• 제목/요약/키워드: 하지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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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ine 정주가 척추마취의 레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ystemic Morphine to Analgesic Level in Spinal Anesthesia)

  • 이강창;김태요;윤재승;이의상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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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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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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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척추마취는 국소마취제를 지주막하강에 주입하여 척수신경 전근과 후근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하복부나 하지 수술 뿐 아니라 만성 통증과 암성 통증의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는데 마취시간이나 제통시간의 연장 및 적절한 피부분절의 마취나 진통의 달성은 척추마취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본 연구에서는 morphine정주가 척추마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척추마취하에서 하지 수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척추마취를 시행한 80분에 척추마취 레벨,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맥박 그리고 호흡수를 조사한후 morphine 10 mg을 정맥내로 주사후 20분후에 척추마취 레벨과 혈압, 맥박, 호흡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척추마취 레벨은 morphine 투여진 $T_{7.5{\pm}0.32}$에 비해 morphine 투여 20분후에 $T_{6.0{\pm}0.31}$로 의의있게 상승하였다 (p<0.005). 2)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과 맥박수는 morphine투여전과 투여후에 의의있는 변화가 없었다. 3) 호흡수는 morphine 투여전에 비해 투여후 감소가 있었다(p<0.005). 이상의 결과로 척추마취하에서 수술을 시행할 때나 통증치료시 전신적으로 morphne을 투여하여 마취와 진통부위를 넓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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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경막외 차단중 발생한 세균성 뇌막염 (Bacterial Meningitis during Continuous Epidural Block)

  • 이정구;정정길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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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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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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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통증치료를 목적으로 통증치료실에서 경막외 카테타 거치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 경막외 차단은 통증치료실에서 가장 필수적인 치료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암성통증, 대상포진, 혈관폐쇄성질환, 요하지통 등 여러가지 질환에 따라 수일에서 수개월간 경막외 카테터를 거치하여 치료하고 있다. 합병증으로 장기간의 경막외 카테터 유치로 인한 경막외 감염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고 경막외 농양 동의 경막외 감염중이 드물게 발생하며 세균성 뇌막염의 발생은 매우 희귀하다고 한다. 본원에서는 당뇨병환자로서 우하지의 당뇨병성 말초 신경염으로 인한 통증의 치료를 위해 시술한 지속적 경막외 차단 도중 발생한 세균성 뇌막염을 1예 경험하였으며 이와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막외 천자시, 경막외 카테터 거치후에 지속적인 카테터 관리와 약물주입시 무균조작의 중요성을 절감하여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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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Thurner 증후군의 진단과 혈관내 치료 (Diagnosis and Endovascular Treatment of May-Thurner Syndrome)

  • 허균;이재욱;신화균;원용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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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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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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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하지심부정맥 혈전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May-Thurner증후군(혹은 장골정맥 눌림증후군)의 임상 증상, 진단 및 혈관내 치료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3년 7월까지 May-Thurner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1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진단방법으로는 정맥조영술, 정맥초음파, 혈관조영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하였고 혈관내 시술은 혈전용해술, 혈전제거술, 혈관성형술, 혈관내 스텐트삽입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임상양상으로는 하지부종이 4예, 하지의 통증이 1예에서 보였으며 5예에서는 하지부종과 통증이 동반되었고 하지부종과 통증과 압통이 동반된 경우도 1예였다. 1예에서는 부종이나 통증은 없었으며 하지정맥류로 인해 시행한 정맥조영술에서 May-Thurner증후군이 발견되었다 진단방법으로는 임상양상과 더불어 1예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들이 정맥 조영술과 혈관조영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이중 4예에서는 정맥 초음파를 시행하였다. 혈관성형술을 11예에서 시행하였고, 혈관내 스텐트 삽입은 10예, 혈전 제거술은 9예, 혈전용해술은 7예에서 시행되었다. 9예에서 추적관찰을 하였고 이중 7예에서 혈관내 원활한 혈류의 흐름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하지의 심부정맥 혈전증 환자에 있어서 May-Thurner증후군의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여야 하며 이의 진단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며 치료 방법으로는 혈관내 시술이 안전하면서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무릎넙다리통증증후군 태권도 선수들의 복합 운동재활이 하지 근기능 및 사이토카인의 효과에 관한 융합적 연구 (The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Rehabilitation on Lower limb Muscular function and Cytokines in the Taekwondo players with Patellofemoral Pain Syndrome)

  • 안환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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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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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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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 운동재활이 무릎넙다리통증증후군 태권도 선수들의 하지 근기능 및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무릎넙다리통증증후군 대학 태권도 선수 20명(복합 운동재활 집단 n=10, 통제집단 n=10)을 대상으로 복합 운동재활(수중운동 주 3회, 저항운동 주2회)을 8주 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성 검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혼합 설계로써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모든 유의성 검증은 ${\alpha}=.05$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합 운동재활 집단이 각속도 $60^{\circ}/sec$의 피크토크(peak torque)는 처치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신근(p<.001)과 굴근(p<.01)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복합 운동재활 집단이 각속도 $180^{\circ}/sec$의 평균파워(average power)는 처치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신근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복합 운동재활 집단의 $TNF-{\alpha}$ 변화는 처치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복합 운동재활 프로그램이 무릎넙다리통증증후군 환자의 하지 근기능과 TNF-a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정맥류의 투시조명하 전동형 정맥류 수술법 (Transilluminated Powered Phlebectomy for Varicose Vein)

  • 신화균;원용순;송철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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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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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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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하지정맥류의 새로운 수술법중의 하나인 투시조명하 정맥류수술법의 효과 및 안정성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순천향대학교부석 부천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시행 받은 8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병력 및 수술시간, 절개창 및 술 후 통증 정도, 합병증 등을 살펴보았다. 결과: 환자들의 연령은 평균 45.5세(범위, 25세-78세)였으며, 남자가 32명 여자가 51명으로 여자가 많았다. 103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한쪽인 경우가 63예, 양측인 경우가 20예였다. 평균수술시간은 한쪽 하지당 35.5분이었고 수술창은 한쪽 하지당 서혜부수술창을 제외하고 평균 2.7개이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혈종생성이 3예, 부종이 2예, 남겨진 정맥류가 2예였다. 술 후 통증 점수(통증이 없으면 1점, 아주 심각한 통증이 있으면 10점)는 수술당일은 평균 2.4점이었고 수술 후 3일째는 2점, 1개월 이후는 1점이었다. 결론: 투시조명하 정맥류 수술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미용효과가 우수한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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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근육뼈대계 통증이 횡단보도 보행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Musculoskeletal Pain on Pedestrian Crossing among the Aged)

  • 엄기매;왕중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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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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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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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8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근육뼈대계 통증이 횡단보도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근골격계 증상 조사표를 이용하여 노인의 근육뼈대계 통증을 조사한 후 4, 6차선 횡단보도를 보행하도록 하여 보행속도, 보행시간, 걸음수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신체부위별 근육뼈대계 통증은 허리통증의 호소율이 가장 높았고(33.3%), 허리와 다리/발에 근육뼈대계 통증이 있을 경우 보행속도는 감소하고 걸음수와 보행시간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지만, 지팡이 사용이 횡단보도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허리와 다리/발의 통증정도는 횡단보도 보행특성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노인의 다양한 신체적 문제들과 횡단보도 보행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마관자엽 치매 환자에서 나타난 하지 근력 저하와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대한 증례 보고 (Lower Motor Weakness and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of Lower Limb in the Patient of Frontotemporal Dementia: A Case Report)

  • 이광민;노세응;주민철;황용;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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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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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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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마관자엽 치매는 조기 발현형 치매 중 두 번째로 흔한 형태로 행동, 언어, 인지 장애를 보이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이마관자엽 치매에서 운동 기능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운동 신경원 질환과 파킨슨증, 진행성 핵상 마비 등으로 대표되나, 다른 동반 질환 없이 이마관자엽 치매가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영역을 직접 침범하여 나타난 운동 기능 이상은 보고된 바가 없다. 또한, 임상적 치매 집단과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은 보고된 바가 없다. 저자들은 이마관자엽 치매환자에서 나타난 중추신경계 원인의 하지 근력 저하를 뇌 자기공명영상과 전기진단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하였고, 동반된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을 삼상 골주사 검사를 통해 진단하였으며, 이에 따른 임상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치료 후에 환자의 통증은 호전되었고, 입원 상태에서 하지 근육에 대한 기능적 전기 자극 치료, 근력 강화 운동 및 보행 훈련을 포함한 포괄적 재활치료를 시행한 후에 저명한 기능적 호전을 보였다. 이마관자엽 치매에서 관찰된 중추신경계 원인의 근력 저하에 대한 재활 치료는 전반적 기능의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농업인에서의 근골격계 질환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the Prevention Programs for Musculoskeletal Disorders in one Farming Village)

  • 권순찬;류현철;인희교;이경숙;이수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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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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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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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개 농촌 마을에서 농한기를 활용하여 시행된 근골격계 질환 예방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사업결과를 분석하여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6년 12월 5일부터 2007년 1월 26일까지 사곳리 마을회관을 12회 방문하여 4번의 기초교육과 5번의 심화교육 등 9번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전(사전평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사이(중간평가), 교육 후(최종평가) 등 3회에 걸쳐 의사 2인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평가, 시각통증척도에 의한 근골격계 통증 평가, 생활체육 전문가 3인에 의한 좌우의 악력, 배근력, 하지근력, 몸통, 어깨, 하지, 무릎유연성 측정을 통한 근골격계 근력 및 유연성 평가, 설문지를 사용한 어깨, 허리, 무릎의 기능 평가를 실시하였다. 총 12회의 일정 중 1회 이상 참석한 농업인은 총 57명이었으며 남자가 20명(35.1%), 여자가 37명(64.9%)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0.7(±8.1)세였다. 근골격계 질환 검진에서 한 번 이상의 검진을 받았던 43명중 32명(74%)이 한 가지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퇴행성관절염이 26명(60.5%), 근막통 증후군이 19명(44.2%), 허리디스크가 10명(23.3%)이었다.목어깨, 허리, 무릎다리의 통증정도는 1차, 2차 평가 간, 2차, 3차 평가 간, 1차, 3차 평가 간의 비교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3차 평가에서 1차 평가에 비해 목어깨, 허리, 무릎다리 모두 유의한 통증의 감소를 보였다(p<0.05). 근골격계의 기능을 1차, 2차 평가 간, 2차, 3차 평가 간, 1차, 3차 평가 간 비교한 결과 모두 기능점수가 우수하게 변화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력 및 유연성 정도는 좌우의 악력, 배근력, 하지근력, 몸통, 어깨, 하지, 무릎유연성을 측정하였으며 1차 평가에 비해 3차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근력 및 유연성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연구대상자의 수가 적었고, 농한기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의 개선 효과를 배제할 수는 없었지만 이번연구를 통하여 일부 농업인에서 근골격계 질환 관리 프로그램 실시 후 근골격계 질환의 단기적인 개선효과를 볼 수 있었다. 근골격계 질환의 중장기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와 농번기를 통한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중력중심 이동과 관련 변인분석 -근골격계 통증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Related Variables on the Center of Gravity Deviation: Focus on the Musculoskeletal Pain)

  • 고태성;정호발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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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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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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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이 자세유지와 균형능력에 핵심이 되는 중력중심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균형과 자세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I-병원의 입원 및 외래 환자 중 신경계 손상이 없고 중력중심 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하지에 정형외과적 장애가 없으며, 전정계 손상이나 시력장애로 인한 균형에 문제가 없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요통과 견통을 주소로 하는 71명의 환자(남자 38, 여자 33; 평균연령=44, 표준편차=13.8, 범위=19~79)와 신경계, 근골격계 및 평형감각에 문제가 없는 정상인 30명의 대조군(남자 16, 여자 14; 평균연령=39.2, 표준편차=13.7, 범위=21~72)을 대상으로 전산화된 힘판을 이용하여 중력중심 이동의 궤적을 표준편차값으로 측정하였다. 측정된 중력중심 이동값은 두 군간에 상이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이 검증되었다(p<.01). 또 측정된 여러 변수들의 중력중심 이동에 대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나이, 체중 및 신장과 중력중심 이동과의 상관분석 결과 중력중심 이동의 15.8%를 체중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그 외의 변수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선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p<.01). 결과적으로 근골격계 통증은 올바른 자세유지와 균형유지를 위한 감각통합과 반응과정에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중력 중심 이동이 크면 클수록 중심을 잡기 위한 근육활동으로 추가적인 에너지가 사용되고, 편중된 중력중심 이동은 근골격계에 무리한 부담을 주어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 통증으로 인한 중력중심 이동은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신체 먼 곳에서의 이차적인 변형을 초래하여 각종 근골격계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근골격계에 대한 적절한 치료는 통증을 감소시켜 자세의 이차적인 변형을 막고 자세유지 시 작용하는 근육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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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강도 원심성 운동과 동적 스트레칭이 지연성 근육통에 미치는 효과 비교 (The Comparison of Low Intensity Eccentric Exercise and Dynamic Stretching on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 이수영;김지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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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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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6-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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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저강도 원심성 운동과 동적 스트레칭이 지연성 근육통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구에 참여하기 5개월 전부터 하지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았던 18명의 20대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전체 3그룹인 대조군, 저강도 원심성 운동군 그리고 동적 스트레칭군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측정변수로는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 초음파 영상을 통한 근 두께, 근 통증 척도, 무릎관절 가동범위이며 지연성 근육통 유발 전, 유발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각각 측정되었다. 저강도 원심성 운동군과 동적 스트레칭군의 운동 프로그램은 지연성 근육통 유발 4주 전에 일주일에 3회씩 각각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과 근 통증 척도에서만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저강도 원심성 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에 비해 근 통증 척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그러므로 저강도 원심성 운동과 동적 스트레칭이 지연성 근육통의 증상 중 근 통증에 효과적임을 제시하며 또한 저강도 원심성 운동이 동적 스트레칭보다 근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킴으로써 근 통증에 더 효과적임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