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우스만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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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忠北地域) 시설원예재배지(施設園藝栽培地) 토양(土壤)의 염류집적(鹽類集積) 실태조사(實態調査) (Salt Accumulation in Horticultural Soils of PE Film House in Chungbuk Area)

  • 육창수;김재정;홍순달;강보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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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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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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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시설재배(施設栽培) 지역(地域)의 염류집적 실태(實態)를 조사하고 합리적인 시비법과 토양관리(土壤管理)의 기초자료로 활용(活用)하고자 충북지방(忠北地方)의 하우스 시설재배지중(施設栽培地中)에서 청주 분평동, 신촌동, 충주 칠금동 및 중원군 가금면 지역에 대하여 토양 화학성(化學性)을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의 화학성분들은 인근 노지(露地)에 비하여 훨씬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전기전도도 4.0 mmhos/cm 이상 및 유효인산 1,000ppm 이상인 포장이 조사된 포장중의 절반이상 이었다. 2. 토양중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은 경작년수(耕作年數)와 관련되며 축적량(蓄積量)이 증가되어 지역별로는 청주 분평동>신촌동${\geq}$증원 가금면>충주 칠금동의 순(順)이었고 시설제거후(施設除去後) 강우에 따른 감소정도가 $NO_3$-N보다 적어서 토양중 낯은 이동성(移動性)을 보였다. 3. 토양중 $NO_3$-N 함량은 시설재배지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지역별 함량분포는 유효인산에서와 동일한 경향(傾向)으로 경작년수(耕作年數)가 오래된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작물 수확후 시설(施設)을 제거(除去)했을때 뚜렷한 감소를 보여 토양 하층으로의 용탈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豫想)되었다. 4. 1992년의 화학성분들은 1988~1990년 보다 모두 현저히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시설재배 경작년수(耕作年數)가 오래된 청주 분평동과 신촌동에서 증가정도가 뚜렷하였다. 5. 시설재배지역(施設栽培地域)의 토양중 염류의 집적(集積)은 해가 갈수록 심화(深化)되는 경향이었으며 작물 생육과정에서의 염류장해(鹽類障害)와 품질저하(品質低下) 그리고 지하수의 염류오염(鹽類汚染)을 방지(防止)하기 위하여 토양검정(土壤檢定)에 의한 비료물질(肥料物質)의 투입량이 조절(調節)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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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팬 처리가 저온기 하우스 참외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Beneficial Effect of Heat Fans on Quality and Yield of Korean Melon Cultivated in Greenhouses at Winter Season)

  • 신용습;이지은;오수환;정종도;손형락;도한우;김미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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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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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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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히터팬 처리에 의한 시설환경 개선 및 참외의 품질 및 수량성을 검정코자 수행하였다. 히터팬 처리에 따른 2017년 1월 1일부터 31일간 터널내부의 일평균 온도는 무처리구의 $17.8^{\circ}C$에 비하여 히터팬 처리구에서는 $18.7^{\circ}C$로 히터팬 처리구에서 $0.9^{\circ}C$ 더 높았다. 작물이 자라고 있는 지상 20cm 부위의 풍속은 무처리구의 $0.05m{\cdot}s^{-1}$에 비해 히터팬 처리구에서 $0.24m{\cdot}s^{-1}$로 4.8배 높았고 온도는 무처리구의 $35.3^{\circ}C$에 비해 히터팬 처리구에서는 $40.9^{\circ}C$로 히터팬 처리구에서 $5.6^{\circ}C$ 더 높았으나 습도는 무처리구의 39.1%에 비해 8.1%P 더 낮았다. 정식 51일후 개화율 조사에서 무처리구의 91%에 비하여 히터팬 처리구에서는 96%로 5%P 더 높았고, 첫 수확 소요일수도 무처리구의 86일에 비해 4일 단축되었다. 과중은 무처리구의 339.7g에 비하여 히터팬 처리구에서 15.1g 더 무거웠고 상품과율도 90.4%에 비하여 3.4%P 더 많았으며 10a당 상품수량도 142.9kg에 비하여 38% 더 증가하여 95% 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 하면 히터팬 처리로 시설내 온도상승은 물론 공기의 유동이 활발하여 작물생육에 유리하고 수확시기가 단축되고 품질이 향상되고 수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추 탄저병균에 대한 옻나무 추출물의 항진균 효과 (Antifungal Activity of Crude Extract Compound from Rhus verniciflua Against Anthracnose Fungi (Collectotrichum spp.) of Red-Pepper)

  • 송치현;정종배;정병룡;박세영;이용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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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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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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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옻나무 주성분인 조추출액의 고추 탄저병균에 대한 항진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1.0 mg urushiol/mL PDA 농도에서 18.3-39.5%의 억제효과가 있었으며, 푸른 고추에 병원성이 강한 것으로 조사된 GC계열의 균주보다는 DC계열의 균주에 대한 효과가 높았다. Urushiol의 농도가 1.0 mg/mL 일 경우 약 70% 정도의 포자가 발아한 PDB 용액에서보다 공시 모든 균주의 포자발아는 50% 이상 억제되었다. 동일한 농도에서 균사생장억제 효과 보다는 포자발아에 대한 억제 효과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푸른 고추와 붉은 고추에 옻 추출액을 처리하고 공시 탄저병균을 접종한 후 병 발생 억제효과를 in vitro에서 검정한 결과 붉은 고추에 DC 균주를 접종하였을 경우 1.0 mg/mL 농도 처리에서는 75.0%, 0.1 mg/mL 농도 처리에서는 58.0% 로 나타났으며, 푸른고추에 병원성이 강한 GC 균주를 접종하였을 경우에는 각각 68.1% 및 28.3% 탄저병 발생이 억제되었다. 비닐하우스에서 관행재배방법에 의해 고추를 재배하면서 고추 탄저병이 자연발생하기 시작한 8월 21부터 옻 추출액을 1주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고 최종 살포일 7일 후에 전체 고추 열매 중 이병 열매를 조사하여 옻 추출액의 병 발생 억제정도를 구한 결과 1차 조사한 9월 11일에는 무처리 대조구에 비해 옻 조 추출액을 1.0 mg/mL 처리한 시험구에서는 85.0% 탄저병 발생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0.01 mg/mL 처리구에서는 9.8%의 낮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9월 11일 조사 후 이병 열매를 모두 제거한 다음 동일한 방법으로 옻 추출액을 계속처리하고 10월 2일에 조사한 결과 1차 조사 시기보다 대조구의 이병과율이 훨씬 낮은 7.0% 였으며, 옻 추출액 처리효과는 공시 처리 농도별로 각각 60.0, 54.3 및 10.0%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