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하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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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II 부정교합환자의 Trainer for Kids(T4K)를 이용한 조기치료 : 증례보고 (Early Treatment of a Class II Malocclusion with the Trainer for Kids (T4K): A Case Report)

  • 안소연;김아현;심연수;김민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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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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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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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4K는 혼합치열기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되는 기능성, 가철성 교정장치이다. 기능성 교정장치의 경우 치열과 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구강안면부의 근육의 부조화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T4K에 포함된 lip bumper는 과도한 하순의 힘을 차단하여 주고, 하순 내측 전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부적절한 혀의 위치를 교정할 수 있는 요소는 환자들이 장치를 장착하는 동안 부가적인 혀 운동을 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2급 부정교합 환자의 경우 하악 열성장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장치는 상악 치아를 고정원으로 하여, 하악을 전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극하여 부족한 하악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가적으로 Labial bow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요소는 상악 치열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T4K는 기성품으로 작은 부피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어린 환자들의 장착 동의율을 높이는 데 장점을 가진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혼합치열기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요약 1. T4K를 혼합치열기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하여 안모의 개선을 얻었다. 2. 과도한 수직, 수평 피개교합이 개선되었다. 3. 하악 열성장 환자에서 T4K를 장착하여 하악 성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얻었다. 4. 구호흡 등과 같은 구강악습관의 개선을 얻었다.

하악운동이상증의 임상양태 (Clinical Features of Oromandibular Dystonia)

  • 강신웅;최희훈;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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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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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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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악운동이상증(oromandibular dystonia, OMD)은 턱이나 구강조직의 반복적, 불수의적,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정의되며 저작기능과 교합에 문제를 초래하여 치과치료를 어렵게 하고 보철물의 유지곤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잦은 구강 연조직 손상이나 만성 안면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치과의사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OMD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병력기록부상의 관련 항목을 조사하여 OMD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유형을 분석하였다. 2007년 8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단국치대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78명의 OMD 환자는 평균 72세의 고령이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3.6배 많았고, 평균 10개월 이상의 비교적 긴 병력기간을 보였다. 내원한 OMD 환자의 가장 흔한 주소는 턱의 통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주소는 턱과 구강조직의 조절 안 되는 반복적인 움직임과 구강조직의 통증이었다(p=0.000). OMD 유형은 페구형(jaw-closing dystonia)이 가장 많았고, 측방운동형(lateral jaw-deviation dystonia)과 복합형(combination dystonia)도 많이 발생하였다(p=0.001). 환자의 60% 이상은 OMD 발생과 관련하여 뚜렷한 원인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약 19%의 환자들은 보철치료, 발치 등의 치과치료와 관련 있다고 보고하였다(p=0.000). 본원에 내원한 환자는 약물치료가 가장 먼저 시도되었고 진정제(clonazepam)가 거의 모든 환자(97%)에서 처방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OMD는 뚜렷하게 노인,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턱과 구강조직의 통증을 유발하며 과반수 이상은 뚜렷한 원인을 모르지만 일부 환자들은 치과치료 후에 자신의 문제를 처음 인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치과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때 OMD의 존재를 간과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연령에 따른 턱관절장애의 증상과 징후의 유병률 (Prevalence of Signs and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with aging)

  • 장주연;강수경;어규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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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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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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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노인층에서의 턱관절장애의 증상과 징후에 관한 이전 연구에서 일관된 결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에 따른 턱관절의 증상과 징후의 유병률을 분석하는 것이다. 젊은층을 대조군으로 평가하였다. 40명의 노인층 환자 (28명 여자, 12명 남자, 평균연령: $65.2{\pm}2.5$)와 40명의 젊은층 환자 (30명 여자, 10명 남자, 평균연령: $23.3{\pm}2.6$)로서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로 진단받은 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평가기준을 적용하였다. 주관적 평가인 주소에서 구강안면 통증의 정도(VAS), 객관적인 평가에서 하악 개구 시 운동량, TMJ 관절잡음 (관절음, 염발음), TMJ 촉진 시 통증, 저작과 관련된 근육(교근, 측두근)과 목 근육, 견부근의 촉진 시 통증에 관한 것을 포함한다. 두 그룹 간 차이점 분석은 t 검정과 카이제곱 검정 방법을 사용하였다. (SPSS v. 17) P 값이 0.05 이하인 것을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보았다. 주관적인 평가에서 주소에 나타난 구강안면 통증 정도에서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객관적인 평가에서 노인층 환자에서 개구 시 염발음이 25%에서 관찰되었고 저작근 촉진 시 통증은 82.5%에서 관찰되었으며 측두근 촉진시에 60%에서 통증을 보였다. 반대로, 젊은층에서 62.5%에서 관절잡음이 관찰되었고 개구 시 좀 더 큰 운동량을 보였다. (p=0.043) 관절잡음과 촉진 시 근육 통증, 하악 운동량에서 두 그룹 간 차이는 현저했다. 노인층에서 TMD에 대한 개구 시염발음, 근육 촉진 시 통증이 자주 관찰되는 반면 젊은 층에서는 하악 운동 시 관절잡음, 운동 시 개구량의 증가가 보다 많이 관찰되었다.

피로를 유발하는 지속적인 근수축 동안 저작근의 운동단위전위, 근전도 power spectrum, 압력통각역치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Motor Unit Action Potential, EMG Power Spectrum, and Pressure Pain Threshold of Masticatory Muscles during Sustained Fatiguing Contraction)

  • 김철;김영준;김경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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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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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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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구강안면동통 중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근육성 동통의 주 원인인 저작근의 과활성으로 유발된 근육의 피로 시에 운동단위전위, 압력통각역치, 근전도 power spectrum의 변화 양상과 이들 척도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두개하악장애의 병력 및 현증이 없고 정상적인 구치부 교합관계를 가진 평균연령 25.8세인 36명의 정상 성인(남자 26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교근과 전측두근의 지속적인 등길이 수축 전후의 압력통각역치 및 운동단위전위를 측정하였고 인내시간까지의 근수축 동안 근전도 power spectrum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속적인 등길이 수축 후 교근과 전측두근의 압력통각역치는 수축 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압력통각역치는 수축 전과 수축 후 모두에서 전측두근이 교근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으나 성별간의 차이는 전측두근의 수축 후 압력통각역치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지속적인 등길이 수축말기의 중간주파수는 수축초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전측두근의 수축초기 중간주파수와 수축말기 중간주파수 모두 교근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4. 교근은 지속적인 등길이 수축 전에 비하여 수축 후의 운동단위전위의 지속시간,진폭, 면적, 상의 4가지 척도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전측두근은 진폭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척도, 즉 지속시간, 면적, 상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5. 교근과 전측두근의 지속적인 등길이 수축 전의 압력통각역치와 운동단위전위 척도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고 교근에서는 수축 후의 압력통각역치와 운동단위전위의 지속시간, 진폭, 면적, 상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 위의 실험결과를 통해 근육피로 검사에 압력통각역치, 근전도 power spectrum 검사 외에 근육수축의 기능적 최소 단위인 운동단위전위의 분석 또한 유용할 수 있고 추후 만성으로 진행된 근막동통환자와 정상 대조군간의 운동단위 수준에서의 비교연구와 근피로에 더욱 민감한 운동단위전위의 다른 척도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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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측두하악관절에서 Dental cone-beam CT를 이용한 관절융기의 경사도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 (Radiographic Evaluation of Stiffness of Articular Eminence in the Temporomandibular Joint(TMJ) of Korean Using Dental cone-beam CT)

  • 오상천;한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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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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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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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악의 개구운동 시, 과두-관절원판 복합체는 관절융기를 따라서 활주운동을 하게 되므로 관절융기의 형태는 측두하악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용 cone-beam CT를 이용하여 관절융기의 후방경사를 계측하고, 관절융기의 경사도에 대한 과두의 병적 변화의 영향을 평가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른 관절융기의 차이를 비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 내원한 102명(남자:43명, 여자:49명, 평균나이: 37.7세)의 204개 측두하악관절의 cone-beam CT 영상을 평가하였으며, 모든 영상은 측두하악관절 분석모드로 전환하여 양측 관절의 연속된 시상 단면 이미지와 관상 단면 이미지를 관찰하였다.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숙련된 3명의 치과의사가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보며 판독 작업을 시행하였고, 3명 중 2명의 판독 결과가 동일할 경우만 최종 판독 결과로 기록하였다. 정상과두(NCBC)와 골변화를 동반한 과두(CBC)의 관절융기 경사도는 내측이 $57.0^{\circ}$(NCBC)과 $51.8^{\circ}$(CBC), 중심이 $57.9^{\circ}$(NCBC)과 $52.4^{\circ}$(CBC), 그리고 외측이 $55.1^{\circ}$(NCBC)과 $49.5^{\circ}$(CBC)를 나타냈고, 골변화를 보이는 과두가 정상과두보다 낮은 관절융기 경사도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컴퓨터 교학분석기인 T-Scan II를 이용한 측방운동시 구치부 이개시간에 관한 연구 (Study of Disclusion Time during Mandibular Eccentric Movement in Myofascial Pain Syndrome Patients by T-Scan II, Computerized Occlusal Analysis System)

  • 신준한;권정승;김성택;박형욱;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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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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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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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측두하악관절장애는 저작근, 측두하악관절, 주변 구조물 또는 모두를 포함하는 다수의 임상문제를 포함하는 용어이다. 근막동통은 측두하악관절장애 중 저작근 장애의 한 종류로, 근막 발통점에 의해 발생하는 감각, 운동, 자율신경 증상이다. 측두하악관절장애와 근막동통의 원인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어왔다. 특히 교합 원인은 오랫동안 논쟁의 핵심이었으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합원인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런 논쟁은 대부분이 측두하악관절장애 본연의 복잡성에서 기인하지만, 부적절하고 부적당한 연구설계, 선정기준, 연구방법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 교합분석시 시간과 상대적 힘이 측정가능한 컴퓨터 교합분석 기기인 T-Scan II가 소개되었다. 일부 저자들은 T-Scan II를 이용하여 이개시간 개념 및 연장된 구치부 이개시간과 근막통증의 연관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그러나 T-Scan II를 이용한 기존의 연구들은 근막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대조군과의 비교 부재 및 다른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컴퓨터 교합분석 기기인 T-Scan II을 이용하여 30명의 실험군을 선택하고 이를 38명의 대조군과 비교함으로써, 근막통증과 구치부 이개시간과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반복 측정한 이개시간의 Cronbach ${\alpha}$ 계수는 0.92 였다. 2. 반복 측정한 이개시간 평가시 양측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이개시간 평가시 좌측 우측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근막통증과 이개시간 사이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근막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개시간을 줄이는 비가역적인 치료는 적절치 않다. 향후의 연구에 있어서, 여러 교합요소와 헬키모 지수 등을 이용하여 증상의 정량화를 고려한 보다 통제된 대규모 환자 집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장기에서 관절융기 높이 및 경사의 연령적 변화 (Changes in height and inclination of the articular eminence during the growth period)

  • 최동순;장인산;차봉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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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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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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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절융기의 높이와 후면의 경사는 교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하악 운동 시 하악과두의 이동 경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아동에서 연령별로 관절융기의 높이 및 경사의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양호한 골격을 보이는 5.9세부터 19.7세까지 총 160명(남자 71명, 여자 89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고, 이들의 측두하악관절 단층방사선사진에서 관절융기의 높이, 관절융기 후면의 경사가 측정되었다. 남녀 각각 9.0세 미만(Group 1), 9.0 - 10.9세(Group 2), 11.0 - 12.9세(Group 3) 13.0 - 14.9세(Group 4), 15.0 - 16.9세(Group 5), 17.0세 이상(Group 6)의 6군으로 나누었고, 그룹 간 비교를 위해 일변량분산분석, 남녀 간 비교를 위해 Mann-Whitney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 그룹의 평균 관절융기 높이는 남자에서 4.8 mm, 6.1 mm, 6.4 mm, 7.0 mm, 8.0 mm, 9.2 mm 였고, 여자에서 4.8 mm, 5.4 mm, 6.4 mm, 6.9 mm, 7.6 mm, 7.1 mm 였다. 각 연령 그룹의 평균 관절융기 경사는 남자에서 $29.5^{\circ}$, $34.4^{\circ}$, $35.5^{\circ}$, $37.6^{\circ}$, $40.3^{\circ}$, $42.6^{\circ}$였고, 여자에서 $29.7^{\circ}$, $31.7^{\circ}$, $34.7^{\circ}$, $37.4^{\circ}$, $39.3^{\circ}$, $36.2^{\circ}$였다. 관절융기의 높이와 경사는 남자에서는 Group 5까지, 여자에서는 Group 4까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남녀 간 비교에서는 Group 6에서만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컸다. 관절융기의 성장가속기는 여자가 남자보다 4년 가량 빨랐고, 남자는 여자보다 더 늦은 나이까지 성장하였다. 성장기 중 관절융기의 높이와 경사는 매우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따라서 이 시기에 교정치료 시 기능적인 정상교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절융기의 연령적 변화와 성장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임상적 연구 (Comparative Analysis : The Pattern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 among Adolescents)

  • 옥수민;김창용;정성희;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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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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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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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 청소년의 측두하악장애의 양태, 증상과 진단명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사를 시행하였다. 2000년과 2008년에 내원한 12-19세 청소년의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를 조사하여 성별, 나이, 악관절환자를 위한 조사 설문지, 원인, 진단명, 장치치료여부, 치료종결시 Pain NAS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정리, 분석하였다. 1. 2000년도에 비해 2008년도의 청소년 내원 환자수가 증가했다. 이 중 남자 청소년의 비중이 현저히 증가했다. 2. 2000년도에 비해 2008년도의 청소년이 개구제한보다는 소리를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악습관 중 이갈이, 이악물기, 턱괴기, 수면의 질 저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골관절염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과운동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골관절염 환자에서2000년도에 비해 2008년도 10대 청소년의 남자비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턱괴기, 이갈이, 이악물기 악습관을 가진 환자 중 지난 10년간 공통적으로 골관절염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미루어 턱괴기, 이갈이, 이악물기가 골관절염 발병 증가와 유의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Arcus Digma를 이용한 하악 중심위 유도방법에 따른 하악위의 재현성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ison of the replicability of centric relation registration techniques using Arcus Digma)

  • 임현필;조영은;박상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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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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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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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중심위는 교합적, 교정적, 보존적 관점에서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요소이며, 중심위에 대한 정의와 채득방법에 대하여서는 학자들마다 다양하게 주장하고 있다. 중심위를 채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재현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중심위 채득시 하악 과두의 운동접번축(kinematic axis)을 인식하는 Arcus $Digma^{(R)}$의 EPA test를 이용하여 중심위 채득 방법에 따른 재현성을 비교하였다. 구강 악안면계의 기능이상이 없으며 교합이 정상이고 치아의 교모 및 마모가 심하지 않은 성인 10명를 대상으로 5가지 중심위 채득 방법 (Self-guided method, Bimanual manipulation, Chin-point guidance, Leaf gauge method, Gothic arch tracer)에 따른 중심위의 재현성을 Arcus $Digma^{(R)}$를 이용하여 비교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중심위 채득 방법에 따라 하악과두의 위치는 상이한 양상을 나타냈다. 둘째, 재현성은 bimanual manipulation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chin point guidance, Gothic arch tracer, leaf gauge를 이용한 방법 그리고 unguided method 순이었다. 셋째, 임상에서 양손조작법이나 chin-point guidance이 재현성면에서 비교적 매우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다.

하악 전방운동시 과두의 운동궤적에 관한 컴퓨터 분석 (A COMPUTER ANALYSIS ON THE CONDYLAR PATH IN MANDIBULAR PROTRUSIVE MOVEMENT)

  • 배일환;최대균;박남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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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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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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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the condylar path and the anterior angle of glenoid fossae, and analyze the condylar path, and classify the patterns of condylar path. Thirty-three male and female dental students with normal occlusion and masticatory system ranging in age from 24 to 27, without present symptoms and any history of TM joint disturbance,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Then, sixty-six TM joint were examed. Transcranial radiographs of TM joint and Cephalometric radiographs under mandibular protrusive movement were obtained. They were taken at six positions on protrusive movement.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 1. The sequence of the frequeny of condylar movement patterns were concave curve, "S"shape curve, convex curve, and reverse "S"shape. 2. The horizontal distance of the greatest changed position of condylar angle averaged 2.6mm. 3. The condylar path angle averaged 36.91 degree. 4. The angle of the anterior slope of glenoid fossae averaged 37.28 degree. 5. The distance fo condylar movement averaged 5.98mm and the distance of condylar horizontal movement averaged 4.71mm. 6. The slope of articular eminence was correlated to the condyalr path and thre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right and left side of the anterior slope of articular eminence, and the condyalr path 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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