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구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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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및 낙동강 하구·연안의 블루카본 저장량 공간정보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Blue Carbon Stock Spatial Data in the Estuaries and Coastal Areas of the Geum and Nakdong Rivers)

  • 정지애;권봉오;홍현정;안종호;이명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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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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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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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써 블루카본(Blue carbon)이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에 논의되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 인정되었으며, 국내·외로 신규 블루카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국내 블루카본 연구는 연안 습지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갯벌을 중심으로 탄소흡수 및 저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를 공간정보로 구축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갯벌 탄소 저장량을 활용하여 금강과 낙동강 유역별 위치 및 공간정보로 전환하였다. 또한, 유역별 면적당 탄소 저장량의 대푯값을 산정하여 국내·외 다양한 갯벌 면적의 전체 탄소 저장량을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금강 및 낙동강 유역 모두 갯벌 데이터에 따라 탄소 저장량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금강 유역은 국립해양조사원(469,810.1 Mg C), 낙동강 유역은 환경부(217,145.01 Mg C) 자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국내 블루카본 공간정보 구축 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안해역에서 분변오염의 생화학적 지표(coprostanol)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iochemical indicator(coprostanol) of fecal pollution at coastal waters)

  • 강헌;여환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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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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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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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분변성 생화차적 지표인 coprostanol(5-cholestan-3-ol)을 이용하여 1997년 여름에서 1998년 겨울에 걸쳐 낙동강 하구와 진해만에서 분변오염의 정도를 조사·연구하였다. Coprostanol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의 분변에서만 발견되므로 분변오염에 대한 유용한 추적자로 사용된다. 조사결과 coprostanol은 기존의 분변오염의 지표로 사용되는 분변계 대장균이나 암모니아보다 주변환경의 변화를 덜 받았으며 좋은 지표로 나타났다. 따라서 coprostanol과 그 계열의 성분들을 장기적으로 관찰하면 분변유입으로 인한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표로 유용하게 사용학 수 있는 것을 국내연안에 적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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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서 출현한 남방제비활치 (국명신칭, 활치과) Platax orbicularis의 유어 (Occurrence of Juvenile Orbicular Batfish, Platax orbicularis (Ephipp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이영돈;김삼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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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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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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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도 동부 및 남부연안의 하구역 또는 포구에서 농어목 활치과에 속하는 Platax orbicularis의 유어 3개체(표준체장 40.7~58.4 mm)를 채집하였다. 본종은 아직 국내에서는 보고되지 않는 한국미기록종으로 체형이 다이아몬드형이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길게 신장되어 각각 5극 35~37연조와 3극 26~27연조로 되어 있다. 본종의 신한국명은 '남방제비활치'라 명명하였다.

댐 건설로 인한 해안 유입 토사 감소율의 산정 (Estimation of Reduction Rate in Coastal Sediment Discharge by Dam Construction)

  • 이사홍;배선한;이정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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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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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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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하천부터 하구까지의 댐 구조물 건설로 인해 해안으로의 표사 공급원이 감소하는 것을 정량적으로 검토하였다. 내륙과 해양의 전이역인 연안은 농수산업, 임해산업단지, 발전소 및 항만과 같은 산업 인프라, 관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여 높은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가 있다. 그러나 80년대 이후 무분별하게 추진되어온 각종 연안 개발은 직 간접적인 해안의 침식문제를 발생시켰다. 우리나라 서해의 경우 하천으로부터의 토사 유입 차단은 심각한 수준이다. 아직 그 영향이 해안으로 완전히 파급되지 못하여 그로 인한 장기 해안 침식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으나 고파랑에 의한 빈번한 침식과 저질의 세립화 현상을 통하여 현재 진행형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단 피해가 심각해지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측면도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 유역의 개발과 수리구조물 건설 현황을 살펴 이로 인한 해안 침식 결과가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는 수리구조물로 인한 토사량 감소 중 가장 주요한 토사 공급원 감소 원인인 댐으로 인한 토사량 감소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먼저 각 댐의 건설 전, 유역면적당 토사량과 댐 건설 후, 해안 유입 토사량 사이에 감소율을 계산하고, cascade 방법에 의하여 댐군에 의한 토사감소율을 산정한다. 유입 토사량 감소율을 산정하고 토사 공급원 감소로 인한 표사 수지 분석을 통해 해안 침식 폭의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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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제도 연안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베도라치목) 첫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First Record of Blenniid Fish, Omobranchus fasciolatoceps (Blenniiformes: Blenniidae), from Geoje Island,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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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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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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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경상남도 거제시 연안 하구의 암석표면의 굴껍질 속에 서식하는 청베도라치과 미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암수 총 2개체(체장 33.8~46.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32~34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24~25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3개, 양안 사이 2개의 감각공, 눈 주변으로 8개의 감각공, 5~7개의 튜브 모양의 측선공, 머리위의 볏, 암컷의 경우 양턱에 송곳니가 없는 성적이형을 나타낸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는 머리위의 볏이 있는 형태적 특성에 따라 '뿔베도라치'를 제안한다.

한반도 연안 해역에서 해저 지하수 유출의 환경 생태학적 중요성 (Environmental and Ecological Consequences of Submarine Groundwater Discharge in the Coastal Areas of the Korea Peninsula)

  • 김규범;황동운;류재웅;이용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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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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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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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통적으로 육지로부터 해양으로의 물질 수송은 눈에 보이는 강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해저 열수 및 대기를 통한 물질 유입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밝혀졌다. 최근에는 해저를 통한 지하수 유출이 물질 수송에 있어 강물 못지 않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한반도 주변에서의 연구 결과, 해저 지하수 유출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중요한 해양학적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그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남해의 여러 내만 해역에서는 연안의 오염된 지하수가 유출되면서, 과잉의 영양염류가 공급되어 적조 등의 생태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암석의 공극률이 큰 제주도에서는 해저 지하수의 흐름이 전세계적으로 아주 높은 범주에 속해, 지하수의 오염이 적어도 연안 생태계 및 부영양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황해에서는 전 해양으로 유출되는 지하수 및 지하수에 의한 영양염류 유출량이 황해로 흐르는 양자강 등의 큰 강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해는 해양 퇴적물의 투수성이 높고 단층대가 발달해 있어, 여름철 지하수 유출량이 일반 대륙연안에 비해 아주 크다. 한편, 하구둑이 건설되어 있는 낙동강 하구역에서 댐 안쪽 담수와 바깥쪽 해수 사이의 수위차에 의해, 강물의 방류량이 적고 댐의 수위가 높은 경우 해저 지하수의 유출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여태까지 밝혀진 자료를 토대로 볼 때, 해저 지하수 유출은 한반도 주변에서 육상 오염물질을 해양으로 수송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 중의 하나이며, 갯벌 생태계, 적조, 산호 생태계, 및 연안 오염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해저 지하수 유출을 고려한 연안 오염 부하량 측정, 샨사댐의 영향 예측, 적조 및 부영양화 원인 규명 등의 연안 환경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

한강과 경기만 지역 GIS 기반 통합수질모의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GIS based Water Quality Simulation System for Han River and Kyeonggi Bay Area)

  • 이철용;김계현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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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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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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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해 연안 일대의 급격한 도시화, 한강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도입 가능성, 충남 태안에서 있었던 유조선 기름 유출 사건 등에 기인하여 서해 연안에 대한 수질 관리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질관리 시스템은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런 배경에서 한강과 경기만 일대 지역의 수질 환경을 감시하고 관리할 수 있는 GIS 기반의 효율적인 통합수질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강 유역과 한강 하구의 연안 해역인 경기만 일대의 통합적인 관리와 관리방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관련된 위치 및 수질 속성자료를 GIS기반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하였다. GIS 데이터베이스는 발생 및 배출 오염부하량 산정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기술지침의 따라 설계되었으며, 수질모의를 위한 초기입력 자료도 포함하고 있다. 수질 예측과 최적관리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모델을 각 구역에 적용하였는데, 한강에는 WASP7 모델을 적용하였고, 한강 하구의 경기만 일대에는 EFDC 모델을 적용하였다. WASP7 모델에 의한 한강 하구에서의 BOD, T-N, T-P 등 수질모의 결과는 다시 EFDC 모델의 초기자료로 이용되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수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질오염원 집중지역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위치 및 계절적 요인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하천과 연안 해역의 수질 관계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GIS기반의 통합수질모의 시스템이 수질 현황의 예측과 경제적인 수질 관리방안의 제시에 있어 이용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경제성 평가 등과 같은 조금 더 세분화된 선택 기능의 구현을 통한 시스템 성능의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시스템을 이용한 구체적인 수질관리방법론의 개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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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년 서해 보령연안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in Sea Surface Temperature Around Boryeong off the West Coast of Korea From 2011-2012)

  • 추효상;윤은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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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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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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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1~2012년 보령연안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장기 연속수온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온은 반일 또는 일일의 단주기 변동이 전 계절에 탁월하고 그 진폭은 하계와 춘계에 크고 추계에 작다. 수온과 기온의 연변동 진폭은 기온 $12.9^{\circ}C$, 수온 $10.9^{\circ}C$로 기온이 더 크며, 연변동 최고위상은 기온 8월 2일, 수온 8월 22일로 기온이 20일 앞선다. 수온의 연변동 진폭은 원산도와 대천항 연안에서 가장 크다. 수온변동 중 일일주기는 대천항과 무창포항, 반일주기는 원산도 주변 협수로에서 탁월하며, 대천천 하구는 천해조 비율이 높다. 표층수온과 기온은 대체로 풍향 변동에 따라 변동한다. 하천수가 방출되면 수온은 상승 후 하강 또는 하강 후 상승한다. 수온 탁월주기는 0.5일, 1.0일, 15일 주기와 7~10일 전후이다. 수온변동특성에 따라 해역을 분류하면 (1)원산도 남동연안의 혼합수역 (2)삽시도~용도, 장고도~삽시도, 장고도~안면도 남쪽의 서쪽 외해수역 (3)용도~독산의 남쪽 외해수역 (4)송도~대천항~무창포항의 조간대 연안수역으로 구분된다.

서해 연안에서 조석특성의 경년변화 (Inter-annual Variation of Tides on the Western Coasts of Korea)

  • 정태성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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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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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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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서해 연안해역에서 국립해양조사원이 관측한 기왕의 조위자료를 분석하여 조석 조화상수를 산출하고, 조화상수와 비조화상수의 변화추세와 원인을 고찰하였다. 전반적으로 반일주조의 진폭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으나 위상은 빨라졌으며, 일주조의 진폭과 위상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만에 위치한 목포에서는 하구언과 방조제 건설로 인해서 반일주조의 진폭은 크게 증가하고, 위상은 크게 빨라졌다. 전반적으로 일주조의 진폭과 위상은 변화하지 않았으나, 목포에서만 위상이 뚜렷하게 빨라졌다. 대조기 조석간만의 차는 목포를 제외하고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며, 목포에서는 조석확폭 현상으로 조차가 증가하고, 간사지의 폭이 넓어졌다. 약최고고조위는 전반적으로 과거에 비해서 상승하여 서해 연안에서 범람으로 인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었다. 약최고고조위와 약최저저조위의 변화는 평균해수면 상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부산연안 폭풍해일 변동양상과 수치예측 (Numerical Modeling of Storm Surge around the Coast of Pusan)

  • 이종섭;주귀홍;장선덕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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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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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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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부산연안에서 태풍으로 인한 수위변화특성을 파악하고 수위예측을 위하여 태중 Thelma 통과 기간증 한국남해안에 위치한 6개 검조소의 조위관측자료와 기상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치모델에 있어서는 해면기압의 공간분포로 인한 수위변화를 고려하였다. 폭풍해일(storm surge)의 계산결과 부산연안의 최대수위편차의 출현시각과 수위편차곡선은 가덕도의 조위실측치로부터 구한 수위편차곡선과의 상당히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부산검조소 위치에서 조위실측치로부터 구한 수위편차곡선은 검조소가 수로에 위치한 관계로 일반적인 해일 곡선을 나타내지 못한다. 본 계산결과에 의하면 낙동강 하구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최대 2.5m 이상의 수위편차가 나타났으며, 그 밖의 해안에서는 약 60cm 전후의 수위편차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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