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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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人工酸性)비의 철수(撤水) 및 분무(噴霧)가 배추, 무, 콩에 미치는 영향(影響) (Response of Chinese Cabbage, Radish and Soybean Exposed to Sprinkle and Mist of Simulated Acid Rain)

  • 박선도;이석순;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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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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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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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과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저 인공산성비(pH 2.7)와 자연비(pH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살수(撒水)와 분무(噴霧) 처리하였다. 배추와 무는 30회, 콩은 62회 처리하였으며, 가시적 피해증상과 피해율,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관련특성, 식물체 무기양분 함량,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의한 가시적 피해증상은 배추는 담갈색 혹은 적갈색 반점이 생기고, 잎은 윤기가 없었다. 무는 잎 가장자리가 다소 위축되고, 담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잎에 윤기가 없었다. 콩은 담갈색과 적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잎의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인공산성비에 의한 피해정도는 3작물 모두 인공산성비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살수(撒水)보다 분무(噴霧)에서 다소 더 컸다. 3. 엽록소 함량은 인공산성비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나 인공산성비의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4. 인공산성비 처리는 3작물의 수량을 모두 감소시켰으나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수확기 배추, 무, 콩의 식물체 칼리, 석회, 고토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황 함량은 증가되었고,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시험후 토양의 화학성은 인공산성비 처리로 토양 pH, 석회, 고토, 칼리 함량은 감소시켰으나 황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기물, 전질소, 인산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 토양의 화학성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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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弗化水素)가스에 의(依)한 수도(水稻) 및 잡초(雜草)의 피해(被害) 조사연구(調査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Hydrogen Fluoride Gas in Paddy Rice and Weeds at Fluorine Damaged Site)

  • 김복영;조재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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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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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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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양평(楊坪) 산간계곡(山間溪谷)의 수도(水稻) 및 산야초(山野草)의 피해(被害)는 현지(現地)의 피해상황(被害狀況), 피해증상(被害症狀)과 식물체중(植物體中)의 불소함량(弗素含量) 및 무기성분량(無機成分量)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도(水稻)의 엽피해정도(葉被害程度)는 100m 지점(地點)까지는 95%, 500m 지점(地點)에서는 65%, 2㎞ 지점(地點)에서는 5%정도(程度)였다. 2) 피해증상특미(被害症狀特微) ${\cdot}$ 수도(水滔) : 심(甚)한 것은 백색(白色)으로 고사(枯死)하고 경미(輕微)한 것은 엽선단부위(葉先端部位)에 백색(白色)이나 적갈색(赤褐色)이 발견(發見) ${\cdot}$ 잡초(雜草) : 심(甚)한 것은 적갈색(赤褐色)으로 고사(枯死)하고 경미(輕微)한 것은 엽선단(葉先端)이 적갈색(赤褐色)으로 고사(枯死) 3) 식물체중(植物體中) 불소함량(弗素含量) ${\cdot}$ 수도(水稻) : 엽중(葉中) 불소함량(弗素含量)은 $170{\sim}3,225ppm$이고 근(根)에서는 $68.8{\sim}3,000ppm$이었으나 엽선단(葉先端)의 피해부위(被害部位)가 엽중심부(葉中心部) 보다 불소함량(弗素含量)이 $3{\sim}20$배(倍)많았다. ${\cdot}$ 잡초(雜草) : 무피해엽중(無被害葉中) 불소함량(弗素含量)은 $10{\sim}15ppm$이고 피해엽(被害葉)은 $130{\sim}242.5ppm$이였고, 엽선단(葉先端)의 피해부위(被害部位)는 중심부보다 $1.2{\sim}7$배정도(倍程度) 많았다. 4) 피해엽(被害葉)의 선단부위(先端部位)에 CaO, $K_2O,\;SiO_2$ Fe, 및 Mn 등(等)이 축적(蓄積)되었다. 5) 피해(被害)가 가장 적은 식물(植物)은 댕댕이덩굴이며 피해(被害)가 심(甚)한 식물(植物)은 산딸기, 두릅나무 등(等)이었다. 이상(以上)의 조사결과(調査結果) 본(本) 피해(被害)는 피해지(被害地) 린근(隣近)에서 불화수소산(弗化水素酸)을 리용(利用)한 세멘트 경화제(硬化劑) 제조시(製造時) 발생(發生)한 불화수소(弗化水素)가스에 의(依)한 피해(被害)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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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類) 묘목(苗木) 가해(加害) 신(新) 해충(害蟲) 작은뿌리파리 Bradysia agrestis Sasakawa (Dipatera : Sciaridae)에 관한 연구(硏究) (Notes on Newly Recorded Insect Pest, Bradysia agrestis Sasakawa (Diptera : Sciaridae ) Damaged to Pinus spp. Seedling)

  • 이상명;정영진;김형환;박정규;추호열;이흥수;이총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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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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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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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나무류 묘목을 가해하는 해충을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검정날개버섯파리과(Sciaridae)에 속하는 작은뿌리파리(신청)(Bradysia agrestis)로 확인되었으며, 해송,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리기테다소나무를 가해하는 새로운 해충으로 기록되었다. 본 종의 간략한 형태적 특정, 피해증상, 기주를 소개하였다. 소나무 종류에 따른 피해율은 해송(15.4-20.0%)보다 리기다소나무(23.1-48.8%)와 리기테다소나무(13.8-67.5%)가 피해를 많이 받았으며, 파종시기에 따른 피해율은 5월(0%)보다 7월(소나무 : 20.0%, 리가다소나무 : 49.4%)에 피해가 심하며 파종시기별로 피해율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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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공업단지(麗川工業團地)에서 배출(排出)되는 이산화유황이 느타리버섯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ulfur Dioxide on Oyster Mushroom in Yeochun Industrial Complex Area)

  • 신관철;오만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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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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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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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여천공단(工團)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중(汚染物質中) 이산화유황이 공단(工團) 주변(周邊)의 느타리버섯 재배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광양 승주 지역에는 느타리버섯 재배(栽培) 기간중(期間中) 100-2700 ppb 의 이산화유황이 수시로 내습하여 자실체(子實體) 생육(生育)에 심(甚)한 피해(被害)를 주었다 . 자실체(子實體)의 생육초기(生育初期)에 300 ppb 이상의 이산화유황에 노출되면 갈변고사(褐變故死)하고 성숙(成熟)한 자실체(子實體)는 버섯의 색택이 청갈색(靑褐色)으로 변색하고 심할때는 사멸(死滅)하였다 . 생육(生育)을 계속한 버섯도 식용(食用)할 수 없거나 상품(商品) 가치(價直)를 상실하였다 . 이산화유황의 피해증상(被害症狀)은 이산화유황이 검출(檢出)된 1일후(後) 부터 발생(發生)하였고 자실체(子實體)의 피해정도(被害程度)는 이산화유황의 농도(濃度)에 따라 달랐고 춘기재배(春期栽培)가 추기재배(秋期栽培)보다 높았고 이것은 이산화유황의 내습빈도와 관련이 있었다 . 느타리버섯 자실체(子實體) 및 배지중(培地中)의 S 함량은 피해지역과 비피해지역간 , 피해버섯과 정상 버섯간에 큰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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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피해 후의 수확시기가 사과 '후지' 품종의 저장 중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arvest Time after Freezing Damage on Fruit Quality during Storage of 'Fuji' Apples)

  • 권헌중;이상규;박무용;송양익;남종철;사공동훈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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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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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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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이상저온($-3.5^{\circ}C$ 이하에서 7시간 지속)에 의해 수체 상에서 동결된 사과 '후지' 과실들의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차이를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수확 시기는 동결피해 1일 전, 동결피해 2일 후, 동결피해 6일 후였다. 시험에 조사된 과실들의 수확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4^{\circ}Bx$ 이상이었다. 동결피해 후 수확한 과실의 수확 시 경도 및 산 함량은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낮았다. 저온저장 중의 에틸렌 발생량은 동결피해 후 수확한 과실이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높았다. 동결피해 후 수확한 과실의 저온 저장 동안의 품질저하는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심하였다. 동결피해 후에 수확한 과실의 저온저장 출고 후 실온 1주일째의 품질 저하는 동결피해 전에 수확한 과실보다 더 심하였다. 동결피해 후에 수확한 시험구들간의 비교에서는 저온저장 8주까지 동결피해 6일 후에 수확한 시험구의 에틸렌 발생량 및 과실품질 저하가 동결피해 2일 후에 수확한 시험구보다 낮았으나, 이러한 차이는 저온저장 8주 이후로는 없었다. 과육 갈변증상 발생률은 $-3.5^{\circ}C$ 이하에서 7시간 동결될 경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주머니나방(Eumeta minuscula)에 의한 포도 잎 피해증상 및 몇 가지 약제의 차주머니방에 대한 방제효과 (Leaf Damage Symptom of Grape (Vitis vinifera) by Tea Bagworm (Eumeta minuscula) and Control Efficacies of Several Insecticides against the Eumeta minuscula)

  • 송진선;이채민;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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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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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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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차주머니나방에 의한 포도 잎 피해증상을 2012년 8월 31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국내 최초로 확인하였다. 실내에서 5종 약제[Bacillus thuringiensis var. kurstaki (serotype IIIa, IIIb) WP, chlorantraniliprole 5% GP, methoxyfenozide 21% SC, spinetoram 5% GP, spinosad 10% GP]를 추천농도로 포도 잎 분무처리에 의한 차주머니나방 4령충의 살충율은 spinosad 10% WG와 spinetoram 5% WG에서 각각 65% 및 70%로 높았다. 추천농도 이하에서는 치사율이 감소하였고, 엽 피해면적율은 추천농도의 1/4배 처리에서도 무처리에 비하여 낮았다. 4령 유충에 대해 직접살포법으로 야외에서 효과조사를 한 결과는 spinetoram 5% WG와 spinosad 10% WG 처리의 보정사충율이 각각 63.7, 55.7%였다. 따라서 포도 차주머니나방 방제를 위해 spinetoram과 spinosad의 활용가능성을 나타내었으나, 보다 효과적인 약제선발이 요구되는 바이다.

인공산성(人工酸性)비 후(後) 일반(一般)비 처리량(處理量)에 따른 작물생육(作物生育)과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 (Crop Performance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ffected by Amounts of Normal Water after Simulated Acid Rain)

  • 김복진;박선도;이석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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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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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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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 다음에 처리된 일반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인공산성비(pH 2.7)를 5mm, 10mm를 살포한 후 일반비를 각각 0, 5, 10mm 씩 살포하는 처리를 3일 간격으로 배추와 무는 20회, 콩은 42회 실시하여 작물의 가시적 피해증상,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과 관련된 특성, 식물체 및 토양의 무기 양분 함량 등을 분석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추, 무, 콩의 가시적 피해정도는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심한 편이었고, 일반비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감소되었다. 피해증상은 잎이 담갈색, 연록색으로 변하고, 황백색의 괴사 반점이 생기면서 잎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엽록소 함량은 배추, 무, 콩 모두 인공산성비 5mm보다 10mm 처리에서 높았고, 인공산성비 처리 후 일반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3. 배추, 무, 콩 등의 수량은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또 인공산성비 살포 후 일반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4. 식물체중 무기양분 함량은 일반비 처리량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무와 콩의 황 함량은 인공산성비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5.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은 배추, 무, 콩 모두 토양 pH는 다소 감소하였고, 질소와 황 함량은 증가되었으며, 유기물, 인산,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 및 칼리 함량 등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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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환기관리의 중요성

  • 손영호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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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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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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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년 호흡기 질병의 발생상황은 기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것은 계사 외부온도가 떨어지면서 계사 내의 절대 환기량이 적어짐으로 인해 생기는 공기의 질저하가 질병이 발생하는데 있어 매우 깊은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계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하다 보면 계군에 발생하는 ND나 LPAI와 같은 호흡기 질병의 발생경향을 읽을 수 있다. 2008년 여름은 어느 해보다 길었고 가을 날씨는 최근 몇 년간의 상황과는 매우 다르게 높은 온도를 오랫동안 기록하였다. 온도가 비교적 높은 최근 몇 개월간의 기후 덕에 질병 발생의 정도가 경미하게 나타났다. 계사의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환기량이 많아 뚜렷한 임상증상(호흡기 증상, 산란율저하)이 없이 내과하는 형태로 질병이 진행되고 전국적으로 ND나 LPAI 등의 발생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호흡기 질병의 발생은 외 기온도와 계사 내의 환기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호흡기성 질병의 대부분은 환기량 부족에 따른 공기질의 저하가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가을까지의 기후가 질병이 잘 발생하지 않는 상황을 낳았다 하더라도 이제 12월에 접어들면서부터는 계사온도가 당연히 낮아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한 환기량의 저하에서 오는 호흡기 질병의 발생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농장에서 체계적인 환기관리를 실시하면 계군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을 억제하거나 피해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이달의 질병관리 포인트로 세심한 환기관리를 제시하고 몇 가지 경험적 사항을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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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백신접종과 경제성분석

  • 김종택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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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통권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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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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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겨울철이 되었다. 일반 계사는 밀폐되고 윈도레스계사 또한 휀 속도를 줄이게 되어 계사내는 먼지와 오염된 공기로 차게된다. 온도 또한 떨어진다. 얼른 떠오르게 되는 것이 호흡기질병이며 무엇인가 대책이 없을까 하는 것이다. 호흡기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 보온, 소독, 백신, 약제투여란 5박자에서 환기, 보온, 소독과 약제는 다 아는 사실이나 백신 응용에 관한 문제는 아직까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성 문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제성에 대한 국내의 실제 성적은 아직까지 농장에서의 데이타가 미비하여 정확한 수치로 산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3군데 가족보건위생소에서 발표한 현장성적과 정리되지 않은 국내 사정을 참고하여 보면서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한다. 닭이 마이코플라즈마 갈리셉티컴(MG)에 감염되면 호흡기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산란저하와 중지란, 사롱란의 발생이 많이 일어나 경제적 피해를 입게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MG생독과 사독을 미국에서 먼저 개발하였으며 이를 여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나, 일본에서는 1989년 사독백신을 개발하여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백신은 닭에게 MG감염을 완전히 막아 주는 것은 아니나 호흡기 증상이나 기도 병변 형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산란저하, 부하율저하 현상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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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세균성 폐렴과 예방대책

  • 이희수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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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2호통권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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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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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은 가축이 가지고 있는 내적인 요인과 사육환경의 악화나 각종 스트레스 등의 외적인 요인과의 복합적인 균형의 파괴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질병발생요인은 다른 축종이나 소화기 등 타 질병에서도 동인한 사항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호흡기질병의 경우 환경적인 요인이 더욱 중요한 발병이자로 작용하게 된다. 즉 밀집다두사육, 환절기의 낮과 밤의 큰 일교차, 환기불량이나 우사내의 유해가스, 장거리 수송 등의 스트레스가 일차적인 발병인자가 되며, 이타적으로 가축이 가지고 있거나 외부에서 유입된 여러 가지의 병원 미생물의 다량증식하고, 동물개체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병에 감염되어 단일 또는 복합적인 임상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호흡기질병의 원인균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단일의 원인균에 의한 질병발생보다는 복합적으로 감염되어 병을 악화시키고 피해를 크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고에서는 소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주요한 세균성 호흡기 질병의 종류와 임상증상 및 일반적인 방제대책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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