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하종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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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씨 질환, 5 예 보고 (REPORT OF EXPERIENCE WITH KIMURA'S DISEASE)

  • 설대위;박윤규;이광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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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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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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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기무라씨 질환은 특히 두경부 부위에 피하 종괴를 일으키는 만성염증성, 증식성 질환이다. 저자들은 최근 치험하였던 본 질환 5 예를 한국외과 문헌에 처음으로 보고하는 바이다. 기무라씨 질환은 크게는 ALHE(Angiolymphoide Hyperplasia with Eosinophilia) 의 범주에 속한다. 본 질환의 병리학적 특징은 증식된 lymphoid follicles, eosinophilic infiltration 과 혈관의 증식성이다. 이 질환은 이하선, 악하선 및 상부 경부 부위등에 흔히 종괴를 일으키며 이들 종괴들은 피하조직 뿐만 아니라 타액선과 상부 경부 임파선에까지도 파고 든다. 저자들의 증례 중 한명에서는 서혜부에 종괴가 있었으며 새로이 증식된 혈관과 동상들 (Sinusoids) 로 인하여 혈관 분포가 매우 풍부하였다. 저자들 증례 5 명의 평균 연령은 35세이었지만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38세 이하이었다. 남녀비는 3:2 이었으며 증상의 평균 기간은 5.2 년이었다. 전례에 있어서 말초 혈액 소견상 Eosinophilia 가 있었다. 전례에서 다발성 종괴들을 보였으며 가끔은 대칭적이기도 하였다. 저자들이 시행한 치료 양상은 수술만 시행한 경우와 수술 및 스테로이드 홀몬요법 시행 경우가 각각 1례씩이었고 수술과 방사선조사 경우가 2례이었으며 나머지 1례에서는 수술, 스테로이드 홀몬요법 및 방사선조사의 복합치료를 실시하였다. 저자들은 기무라씨 질환과 ALHE 질환과의 관계를 고찰해 보았으며 기무라씨 질환의 치료 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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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자연발생 유선종양 2종의 세포주 확립 및 특성분석 (Establishment and Characterization of Canine Mammary Gland Cancer Cell Lines)

  • 이선태;권오경;김완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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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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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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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개에서 자연발생한 유선종양으로부터 채취, 배양된 세포주 2개를 확립하고 특성을 분석하였다. 9세 령의 퍼그 종 개와 동일연령의 토이푸들 종의 개에 발생한 종양을 무균 상태를 유지하여 수술적으로 채취한 후 primary culture를 실시하였다. 두 종양의 조직병리검사에서는 각각 선암종과 혼합암종이 진단되었으며, 이후 두 마리 모두 전이로 인해 폐사하였다. 배양된 종양세포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60회 이상 계대를 반복하면서 형태학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였고, 특성분석을 위해 광학현미경검사, 성장곡선 산출, 배가 시간 계산, 누드 마우스에 이종이식, 면역조직 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각 세포주는 다각형의 긴 세포형태를 보였으며, 세포질 연결을 형성하였으며, 배가 시간은 각각 47.1 시간과 18.6 시간이었다. 암컷 누드마우스의 등 부위에 피하이식 후 4주 이내에 10마리 중 9마리에서 촉진이 가능한 종괴의 형성이 확인되었으며, 면역조직화학검사 시 한 세포주에서는 keratin과 cytokeratin 8에서 다른 세포주에서는 smooth muscle actin과 cytokeratin 8에서 강한 염색성이 확인되었다. 두 세포주는 개의 유선종양의 시험관내, 체내 연구에 있어 모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의 수술적 절제 (Surgical Resection of Solitary Fibrous Tumors of the Pleura)

  • 장지원;김관민;심영목;한정호;이경수;김진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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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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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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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SFTP)은 중피하 중간엽에서 기원한 매우 드문 종양으로, 임상 경과나 적절한 수술적 절제의 범위 및 추적 관찰 결과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매우 제한적이다. 대상 및 방법: 9년간(1994∼2003) 양성 및 악성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22명의 환자(남 14, 여 8)가 포함되었고 평균 연령은 50.2세 (25∼83세)였다. 진단 당시 증상을 나타낸 환자는 13명(59%)이었고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이었다. 개흉술이 14예,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8예에서 행해졌으며, 종괴만을 절제한 경우는 12예, 주변 구조물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행한 경우는 10예였다 모든 경우에 완전 절제술이 가능하였으며 수술 사망은 없었다. 수술 후 병리학적 진단 결과 양성 종양이 11예, 악성 종양이 11예였다. 추적 관찰 중 국소 재발 2예, 전신 전이가 6예에서 있었으며 재발과 전이는 모두 악성에서만 발생하였다. 결론: 진단 당시 증상이 있는 환자, 광범위 절제술, 재발 등은 모두 악성형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아직까지는 수술적 완전 절제가 가장 적절한 치료로 알려져 있으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기 위한 수술 전후 전신 치료의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