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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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족지의 다발성 골막 연골종 (Multiple Periosteal Chondroma of the Fourth Toe)

  • 김종길;박영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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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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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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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골막 연골종은 골막에서 서서히 자라며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 연골성 종양이다. 이 종양은 족지에서도 드물게 발생하지만 하나의 족지에서 다발성으로 발견된 골막 연골종의 예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내원 약 1년 전부터 발생한 우측 제4족지 종괴 및 동통을 주소로 내원한 19세 남자환자가 내원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 우측 제4족지에 다발성의 경계가 뚜렷하고 경화상의 변연을 가지는 음영이 감소된 병소들이 관찰되었고 인접한 피질골이 병소에 의해 침식되어 있었다. 자기공명영상 소견의 경우 T1강조영상에서는 저신호 강도, T2강조영상에서는 고신호 강도를 보이는 연골성 종양으로 진단되었다. 수술은 외과적 절제술 및 골 소파술로 치료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상 골막 연골종으로 확진되었다.

무릎 굴곡 및 후방 관절낭 절제술이 슬와 동맥의 위치에 주는 영향 (The Effect of Knee Flexion and Posterior Septal Release on the Location of Popliteal Artery)

  • 서승석;서진혁;김창완;권용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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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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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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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슬관절의 신전 또는 굴곡 시 슬와 동맥의 위치 변화를 확인하고 슬관절의 후방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 후의 슬와 동맥의 위치 변화를 측정하여 슬관절 수술 시 슬와 동맥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세 및 후방 관절낭 유리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중년의 남성 및 여성, 총 2구의 신선 동결 전신 사체로서, 모두 4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슬관절을 0도, 30도, 60도, 90도 각도로 굴곡하여, 각각의 각도에서 관절면 및 관절면으로부터 원위 1 cm 및 2 cm에서 경골 후방 피질골로 부터 슬와 동맥과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관절경을 이용하여 후방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였고, 같은 방법으로 경골 후방 피질골로부터 슬와 동맥과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결과: 슬와 동맥에서 후방 경골 피질까지의 거리는 관절면, 관절면 원위 1 cm, 관절면 원위 2 cm에서 0도 굴곡 시 평균 6.3 mm (4.5~7), 4.6 mm (3.6~6), 4.9 mm (3.9~5.8), 30도 굴곡 시 평균 7.4 mm (5.2~9), 4.9 mm (3.6~7.2), 5.3 mm (3.8~6.6), 60도 굴곡 시 평균 8.7 mm (5.4~11), 5.2 mm (4.9~7.3), 6.2 mm (5.4~9.6), 90도 굴곡 시 9.8 mm (5.8~12.1), 5.5 mm (5.1~7.4), 6.5 mm (5.4~10.7) 이었다. 후방 관절낭 유리술 시행 후에는 관절면, 관절면 원위 1 cm, 관절면 원위 2 cm에서 0도 굴곡 시 6.5 mm (5.5~7.5), 5.8 mm (3.9~7.2), 5.2 mm (3.8~7.0), 30도 굴곡 시 7.7 mm (5.5~9,1), 7.1 mm (4.6~7.6), 5.5 mm (4.1~6.9), 60도 굴곡 시 8.9 mm (5.7~11.2), 8.5 mm (5.5~9.2), 6.4 mm (5.3~10.1), 90도 굴곡 시 10.2 mm (6.3~13.6), 9.5 mm (6.5~11), 6.6 mm (5.9~9.8)로 측정되었다. 결론: 슬관절을 굴곡시킬수록 슬관절 관절면에서 관절면 원위 2 cm 사이에서는 경골 후방 피질골과 슬와 동맥 사이의 거리를 증가되어 슬관절 수술시 슬와 동맥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후방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게 되면 경골 후방 피질골과 슬와 동맥 사이의 거리를 더 증가시켜 슬와 동맥 손상을 보다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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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bar overdenture에서 bar의 cantilever양이 임플랜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분석적 연구 (A finite element analysis of implant-supported overdenture on the effect of anterior cantilever)

  • 정태욱;김영수;김창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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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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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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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두개의 임플랜트로 지지되는 overdenture를 이용한 하악무치악환자의 치료법은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치료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해부학적인 조건으로 임플랜트를 설측 혹은 후방에 식립해야 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bar설계는 bar가 구강저 상방을 지나게 되어 혀운동, 발음, 위생관리 등에 많은 문제점을 부여한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전방부 치조제 상에 보철물의 회전을 허용하는 angular bar를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설계는 임플랜트에 불리한 moment를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유지력과 지지능력, 경제적인 면 때문에 angular bar는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angular bar의 전방 cantilever양을 달리하여 임플랜트 및 주변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삼차원 유한요소분석법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공사이의 하악골을 단순화시킨 준하악골모형에 직경 3.75mm인 브로네마르크 임플랜트 2개를 길이가 13,15mm인 경우로 설정하여 제 1소구치 부위에 식립하였다. 두 임플랜트를 연결하는 bar는 전방부 cantilever양을 0-5mm, 1mm씩 하여 6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제작하였다. 각각 bar 중앙부에 수직압 (90도) 35N, 경사압(120도) 70N, 수평압(0도) 10N을 가하였으며 이때 나타나는 응력 분산형태와 임플랜트의 골유착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최대주응력(인장력)과 변위량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antilever양이 증가할수록 주변피질골과 임플랜트로 응력이 집중되었으며 상부 보철물의 변위량도 커졌다. 2. Cantilever양에 대한 수평압의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임플랜트 길이가 긴 것이 변위량과 응력이 작았다. 3. 경사압에 대한 응력의 변화는 cantilever양의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띠었으며 임플랜트길이가 응력 및 변위의 양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4. 수직압에 대한 응력의 변화는 초기에는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일정 시점 지난 후에는 증가율이 커지는 경향을 띠었다. 증가현상이 두드러지기 전에는 길이의 증가가 응력의 분산효과는 가져왔으나 이후에는 길이의 응력분산 효과는 없었다. 5. 응력분포양상은 cantilever양이 증가할수록 골조직을 통한 분산정도는 작아지고 특정부위의 피질골과 임플랜트, 상부보철물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6. 임플랜트와 주변 골조직으로의 응력분산능력이 예후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angular bar는 적합치 못하며 부득이한 경우는 임플랜트 길이를 길게 하고 최대한 3mm이내로 cantilever양을 제한하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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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에서 교정적 고정원으로서의 티타늄 미니스크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itanium Miniscrew as Orthodontic Anchorage : 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in dogs)

  • 윤병수;최병호;이원유;김경남;심형보;박진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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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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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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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에서 원하는 치아이동을 위해서는 안정된 고정원이 필요한데 티타늄 미니스크류가 매식과 제거가 쉽고, 구강 내 여러 부위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이나 비용적인 부담이 적고, 제거 후에 치유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어 최근에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티타늄 미니스크류를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한 임상 예들이 여러 편 발표되었는데 미니스크류의 이완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고된 논문들에서 교정적 고정원으로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스크류의 식립 길이에 관한 연구가 없는 상태이다. 교정적 고정원으로 미니스크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립 부위에 따른 골구조와 골밀도 차이를 고려한 식립 길이에 관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견의 상악골과 하악골에서 직경 2mm 티타늄 미니스크류를 다양한 길이로 식립하고 교정력을 적용한 후 그 안정성을 평가하여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미니스크류의 식립 길이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미니스크류가 상악에서는 6mm 이상, 하악에서는 4mm 이상이 골 내에 식립될 때 8주 동안 200g의 교정력에 동요도나 위치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식립 부위로는 부착치은 부위 치근 사이에 식립될 때 구강청결이 유지되고 미니스크류 주변 치은조직에 자극을 주지 않아 정상적인 조직으로 유지 될 수 있었다. 또한 교정력 적용 8주 후 치근단 방사선 사진검사에서 스크류 주변 치근 흡수나 치조골 흡수, 치주 인대 손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상$\cdot$하악 골밀도와 골구조의 차이를 고려하여 미니스크류의 골내 식립 길이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교정적 고정원으로 티타늄 미니스크류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n-Pg line와 Sn perp. 에서부터의 거리에는 차이가 없었다(p$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고,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 길이의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여 피질골 절단술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치근단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후방견인력의 크기 변화에 따라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Stainless Steel의 순이었다. 5. 비틀림실험은 0.016x0.022의 경우 Unitek Resilient가 가장 비틀림에 대한 저항이 큰데, 64.8회의 회전후 파절한다. 그 다음으로 Jinsung Stainless Steel, Unitek Hi-T, Ormco Stainless Steel, Unitek Standard(50.6회) 순이었다. 0.019x0.025의 경우 Jinsung Stainless Steel이 가장 커서 83.2회의 회전에 저항하고, Unitek Resilient, Unitek Standard의 순이고 Ormco와 Unitek Hi-T가 가장 저항력이 작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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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경경골 술기 및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골 터널의 기울기 (Femoral Tunnel Obliquity between the Transtibial and Anteromedial Portal Technique in Single 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이주홍;박종혁;배현경;김종길;왕성일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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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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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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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경경골 터널과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골 터널의 기울기를 방사선학적으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시행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132예 중 단일 다발 재건술의 대퇴골 터널 형성에 경경골 술기를 이용한 30예와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재건술 20예를 전후방, 과간 절흔상 및 측면 방사선 사진을 통해 관상면 및 시상면에서의 골 터널 기울기를 측정하였다. 결과: 관상면에서 대퇴 터널이 대퇴과간 관절면의 연결선과 이루는 각도는 경경골 술기의 경우 평균 $71^{\circ}$ (범위: $65^{\circ}{\sim}77^{\circ}$), 전내측 접근법은 평균 $51^{\circ}$ (범위: $39^{\circ}{\sim}60^{\circ}$)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관상면에서 경골 터널이 관절면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평균 $55.7^{\circ}$ (범위: $49^{\circ}{\sim}68^{\circ}$), 전내측 접근법은 평균 $52.1^{\circ}$ (범위: $37^{\circ}{\sim}58^{\circ}$)를 보였다. 시상면상경골 터널이 관절면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62.6^{\circ}{\pm}5.4$, 전내측 접근법은 $60.1^{\circ}{\pm}2.7$로 유사한 값을 보였고, 대퇴 터널이 대퇴 후방 피질골의 연장선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22.7^{\circ}{\pm}7.8$, 전내측 접근법은 $30.2^{\circ}{\pm}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터널 형성은 경경골 술기에 비해 관상면에서 보다 수평적이었고 후방 피질골로 부터의 기울기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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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원위부 골간단의 피질골 결손에 대한 방사선학적 분류 및 그에 따른 임상적 경과관찰 (Radiographic Classification and its Clinical Features for Metaphyseal Cortical Defect of the Distal Femur)

  • 박일형;오창욱;민우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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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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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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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ver 60 cases were enlisted, but only 31 cases among 24 patients were eligible with a minimum follow-up of 1 year and complete medical documents with imaging data. There were 18 boys and 6 girls, and 7 patients had bilateral lesions. The age of the patients ranged from 2 to 20 years(mean:10.5 years). At their first visit, most lesions had a highly characteristic location and radiographic appearance of radiolucent lesion(s) ranging from 1 to 3cm, except for one case of 5.5 cm in the posteromedial comer of distal femoral metaphysis. The margins were generally well-defined, although some were ill-defined. After reviewing our cases from the viewpoint of clinical course and radiographic patterns, we divided these lesions into two types. Type I is the osteolytic lesion excavated into the posteromedial aspect of the distal femur without cortical defect; and type II is the buldged out lesion of the femur with cortical irregularity into the surrounding soft tissues. Both types have distinctive clinical courses. Type I lesions were easy to make a definite diagnosis with plain radiographs alone, but in type II, it was sometimes very difficult to differentiate it from malignant tumors or chronic localized osteomyelitis. For this lesion, Gd-enhanced MRI was the most effective method for differential diagnosis. In this study, biopsy was not necessary to confirm the diagnosis. Clinical symptoms of type I were very minor or even absent. Many of them were accidentally found after minor trauma around the knee joint. Clinical symptoms disappeared far earlier than radiographical lesions. No treatment such as restriction of activity or drugs was necessary. For type II, the clinical symptoms were more accentuated and lasted longer, and it was necessary to restrict the activity for a certain period in many cases. However, all were self-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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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과두에 이환된 악골 골수염 (Osteomyelitis involved in Mandibular Condyle)

  • 박주현;권정승;안형준;김성택;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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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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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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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수염이란 엄밀히 따지면 수질골 부위의 염증을 의미하지만 대개 피질골, 골막까지 함께 이환된다. 급성에서는 주로 통증과 간헐적인 고열, 하순의 감각 저하, 통증 등의 임상적 양상이 나타날 수 있고, 초기에 발견되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되게 된다. 골수염은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에 대한 반응이 더디거나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고, 병리학적 골절 등 합병증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 초기 단계에서 세심한 병력 청취와 주의 깊은 임상 검사가 필수적이다. 본 증례에서처럼 측두하악장애 유사 증상으로만 나타나더라도 통상적인 관련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 통상적인 안면 방사선사진 외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한 골스캔 촬영이나 전산화 단층촬영 등 부가적인 진단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거골에 발생한 골육종 - 증례 보고 - (Osteosarcoma of the Talus - Case Report -)

  • 김병석;임호영;조재현;김태홍;이기범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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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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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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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42세 남자 환자가 우측 족관절부에 4개월 동안 증가하는 동통 및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 및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상 우측 거골 경부의 골내부 및 피질골 파괴소견을 보였다. 병리소견은 고악성도의 골형성 골육종이었다. 두 사이클의 수술전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족관절부의 종괴는 커졌고 폐전이로 진행되었다. 원발 병소에 대하여 슬관절하 절단, 폐전이에 대하여 쐐기모양 폐 절제술을 실시하였고 수술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수술후 10개월에 폐전이로 환자는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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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전치부에서의 일체형 임플란트 식립 후 즉시부하 (Esthetic restoration in mandibular anterior region with one-piece implant and immediate loading)

  • 윤세나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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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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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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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악 전치부는 다른 구강 내 영역에 비해 높은 임플란트 성공률과 더 나은 접근성을 갖고 있다. 비록 부적절한 드릴링으로 인한 설측 피질골 천공 가능성과 설동맥 손상으로 인한 출혈 가능성이 있더라도 다른 부위와 비교했을 때 주요 해부학적 구조물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또한 상악 전치부와 비교했을 때 환자들이 심미적으로 덜 민감한 부위이다. 그러나 좁은 협설측 치조골 폭 때문에 이상적인 임플란트 식립 위치로의 식립은 상악 전치부만큼 어렵다. 이러한 하악 전치부에서 일체형 임플란트는 매우 유용한 치료방법이다. 하악 전치의 해부학적 치근형태와 얇은 치조골을 고려할 때, 임상적으로 3mm보다 큰 직경의 임플란트 식립은 어렵다. 본 증례는 하악 전치부 무치악 부위에서 일체형 임플란트의 식립과 즉시 부하를 동반하여 심미적인 보철물을 구현한 경우이다.

미니플레이트의 골내 고정원 적용 시 초기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3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Factors influencing primary stability of miniplate anchorage: a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 이남기;최동순;장인산;차봉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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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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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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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골내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미니플레이트 시스템의 초기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미니플레이트의 고정에 사용되는 미니스크류의 길이, 수 및 적용되는 교정력의 방향에 따른 골내 응력 분포 양상과 미니스크류의 변위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3차원 유한요소분석을 시행하였다. 단순화한 골 모델에 6 hole의 곡선형 미니플레이트를 위치하고 직경 2 mm의 미니스크류로 고정하되 각각 6 mm와 4 mm 길이의 두 가지 종류로 세 개 또는 두 개로 고정한 총 네 개의 유한요소모델을 제작한 후 각각의 모델에서 4 N의 교정력을 미니플레이트의 고정되지 않은(unfixed) 가장 원심측 두개의 hole을 연결한 가상의 축에 대해 $0^{\circ}$, $30^{\circ}$, $60^{\circ}$, $90^{\circ}$ 방향으로 각각 적용하였다. 미니플레이트를 고정하는 미니스크류가 동일 길이일 경우 개수가 작을수록, 동일 개수일 경우 길이가 짧을수록 골에 나타나는 최대 응력과 미니스크류의 최대 변위가 증가되었다. 골에 나타나는 최대 응력은 해면골에 비해 피질골에 집중되어 응력의 대부분은 피질골에서 흡수되었다. 미니플레이트의 가상의 축에 대해 교정력의 견인 방향이 증가할수록 골내의 최대 응력과 미니스크류의 최대 변위가 증가되었다. 골내의 최대 응력과 미니스크류의 최대 변위는 적용된 견인력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미니스크류 고정 부위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니플레이트 시스템의 초기 안정성을 위해 2 mm 직경의 미니스크류를 사용 시 4 mm 보다는 6 mm 길이의 미니스크류를, 2개보다는 3개 식립하는 것이 더 유리하며, 미니플레이트의 가상의 축에 대해 적용하는 교정력의 견인방향이 가급적 일치되도록 미니플레이트를 위치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