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부건강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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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손 피부 관리행동의 상관관계 연구 (Correlation between interests of hand's health and hand skin care behaviors by age group)

  • 홍다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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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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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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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네일 관리 샵에서 고객의 세부 요구 사항을 연령대별로 파악, 고객의 관리 행동을 이해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접근 방법을강구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목적으로시행되었다. 이에 전문 네일 샵의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문을 실시, 302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한 손피부에 대한 관심은 연령에 구분 없이 높은 지표를 보였으나 관리 행동에서는 다소의 차이를 발견 할 수 있었다. 20대와 30대에서는 손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자가 손피부관리 행동이 두드러졌으며(r=.284, p<.01) 이는 건강한 손 상태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40대와 50대에서는 손 건강에 대한 정보의 인지(${\beta}=.246$, p<.1), 관련 제품 사용(${\beta}=.312$, p<.05)과 전문 관리(${\beta}=.354$, p<.000)가 건강한 손 피부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연령에 따라 손피부에 대한 관심 영역과 고민도 변화하며 그에 따라 관리 행동도 변화함을 알려주는 동시에 건강한 손피부에 대한 인식 고양과 연령에 따른 효과적인 손 관리 행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후속 연구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령별 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손피부관리행동을 참조하여 네일 전문제품 개발 및 네일 전문 관리샵 마케팅 전략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써 네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피부 관련 생활습관 및 피부건강행동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kin-related Habits and Skin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Gender in College Students)

  • 김용연;박신준;박시은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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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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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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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피부 관련 생활 습관 및 피부건강행동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았다. 설문은 일반적 사항, 피부 관련 생활습관, 화장품 사용 실태 및 피부 관리 습관에 대한 4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로 피부 관련 생활습관에서는 흡연(χ2=19.58, p=0.000) 및 운동(χ2=17.59, p=0.001) 습관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화장품 사용 실태의 모든 항목에 있어서는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자외선차단제를 제외한 기능성화장품,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마스크팩 및 딥클렌징 항목에서 남·여 대학생 모두 '사용하지 않음' 및 '주 1회 미만 사용'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χ2=31.20, p=0.000). 본 연구 결과, 조사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에 비해 피부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용전공과 비전공 여대생의 모발영양지식, 모발상태, 모발행동에 관한연구 (A Study on Hair Condition Hair Control and Nutrition Knowledge of Hair and Beauty Care Major and Non-major Female Students)

  • 노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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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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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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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피부미용전공과 비전공여대생의 모발영양지식을 파악하고 모발영양에 관한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과 수강하지 않은 대상자들간의 모발상태 모발행동 등을 연구하고자 청주에 있는 피부미용과 여대생 146명과 비전공여대생 145명을 선정하여 설문지를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발영양지식은 전공여대생이 비전공여대생에 비해 훨씬 높았고 모발의 진단을 받아본 경험도 전공대상자가 높았다 그러나 모발상태 손상원인 모발에 관한 걱\ulcorner은 두 그룹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모발관리도 전공대상자가 비전공대상자 보다 많이 하고 있었고 모발손질 횟수도 전공대상자가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미용실 출입횟수는 2-3달에 한번이 가장높았고 그룹간에 차이는 없었다. 1회 머리손질 비용도 전공대상자가 비전공대상자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샴푸의 선택기준은 두 그룹 모두 샴푸의 질과 본인 모발의 상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였다. 결론적으로 피부미용전공여대생은 모발영양과 모발 관리학 등에 관한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모발영양 지식이 많이 모발행동이 더 바람직하였고 모발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모발에 관한 교육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모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전공여대생들에게도 모발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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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외모관리관심도 및 뷰티트렌드와 융합된 외모관리행동 (The appearance management interest of University Students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converged with Beauty trend)

  • 오정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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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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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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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대학생들의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도와 뷰티트렌드와 융합된 다양한 형태의 외모관리행동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G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4월15일부터 30일까지 15일 동안 설문지를 배포하여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한 학생 267명의 자료를 SPSS 18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대학생들의 외모관리 관심도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외한 체형관리, 피부관리, 헤어관리, 화장품사용관리에는 남, 여 대학생에 따른 관심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화장품사용관리 관심도가 높은 학생들은 트렌드와 융합된 패션스타일 화장스타일 피부관리 체형관리 행동요인들의 경우 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트렌드와 융합된 운동건강기구 사용 요인에는 부(-)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학생들의 트렌드와 융합된 외모관리행동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뷰티산업체의 신상품개발연구 등에 참고자료 활용을 기대하고, 추후 새로운 융합형태의 외모관리행동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피부관리시스템에 적용되는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kin Care Treatment System Using Aromatherapy)

  • 이애순;이용일
    • 한국패션뷰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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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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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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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센셜 오일은 고대로부터 향을 즐기거나 직접 상처 부위에 바르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해 왔다. 일반적으로 에센셜 오일을 얻을 수 있는 허브와 스파이스는 약 200종 정도이며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레몬이나 오렌지, 장미, 제라늄, 민트 등이 있다. 이들 식물의 꽃잎(장미), 잎사귀(유칼립투스), 뿌리(베티본), 고목(샌달우드), 송진(프랭킨센스), 줄기(버베나), 열매(베르가못) 등 여러 부분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추출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강한 생명의 힘으로 종종 언급되었다. 이는 방향성, 비지방성의 100% 천연의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이며, 저마다의 고유한 향과 각기 다른 독특한 생명력과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서 우리는 감정 치유와 신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에센셜 오일은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또는 항균성을 지니고 있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아로마(향)는 인간의 감정 센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우리 신체의 감각 중심의 뇌에 직접적으로 아로마 향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후각을 통해 뇌 시스템을 직접 통과하여 감정, 행동, 냄새를 판단하는 것을 총괄하게 된다. 항상 아름다운 냄새를 통해 즐거워 하고 우리의 감정 균형을 유지시키므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 그 향기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 오일을 통해 우리의 감각신경이 균형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마음의 건강, 정신의 건강, 신체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이 아로마테라피이다. 아로마테라피는 적게는 담배로부터 향수까지 광범위하게 가장 화려한 글로 설명되어 왔다. 에센셜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 우리 신체의 가장 좋은 투입 방법으로 마사지 법이 있으며 우리 피부는 에센셜 오일을 놀라울 만큼 빠르게 흡수해 낸다. 이러한 효능의 에센셜 오일을 피부관리시에 적용하여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유지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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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자외선 차단의복의 수용 의도: Rogers의 혁신확산이론을 중심으로 (Golfers' Intention to Adopt UV Specialized Clothing as Innovation: Based on Rogers Theory)

  • 성희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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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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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4-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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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골퍼들은 레저활동의 특성상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므로 피부 보호를 위한 햇빛 노출 예방에 대한 관심이 미국에서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외선 차단의복을 예방혁신제품으로 하여, 제품의 인지된 속성이 잠재적 소비자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Rogers의 혁신확산이론에 비추어 연구하였다. 또한 혁신제품이 건강관련 제품이므로, 수용의도에 미치는 골퍼들의 현재 자외선 차단행동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임의 표집 방법을 이용, 미국내 골퍼들을 표본으로 하여 설문지 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158 명의 응답자 중 $91\%$가 남성골퍼 였으며, 평균나이는 30세 였다. 응답자의 $25\%$정도만이 피부노출 방지를 위한 차단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응답자들은(약$70\%$) 자외선 차단의복 특성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재의 자외선 차단 행동 및 인지된 다섯개의 혁신속성을 회귀분석법으로 측정한 결과, 시용의 용이성, 자외선 차단 행동, 일치성, 상대적 우월성 순으로 자외선 차단 의복 수용의도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피부보호와 관련된 예방혁신제품의 수용정도는 현재의 자외선차단 행동이 영향을 주며, 또한 제품의 외관적, 성능적 속성들도 일반 의류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제품 수용시 고려되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수 있다.

생리주기가 쾌적착의량과 쾌적온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enstrual cycle on preferred clothing and preferred ambient temperature)

  • Jeong, Woon-Seon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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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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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5-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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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여성의 생리주기가 행동성 체온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6명의 건강한 여자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2.5$^{\circ}C$와 55%RH의 환경에서 피험자 스스로가 의복을 선택하는 쾌적의복선택 실험과 피험자 스스로가 온도를 선택하는 쾌적 온도선택 실험을 각각 수행하였다. 평균피부온은 생리주기에 관계없이 쾌적온도선택 실험보다 쾌적의복선택 실험에서 높게 유지되었고, 생리주기에 따른 쾌적착의량과 쾌적온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6명의 피험자 중 4명의 피험자가 선택하여 착용한 착의량은 황체기보다 여포기에 더 많았고 (p<0.05), 5명의 피험자가 선택한 쾌적온도 역시 황체기보다 여포기에 평균 1.4$^{\circ}C$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이러한 결과는, 피부의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여포기보다 황체기에 심부체온을 높게 유지하기 위한 행동성 체온조절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나, 보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다수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 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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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생산에서의 농약오염과 농약폭로-흡수 -일본을 중심으로-

  • 최진옥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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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0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발표회 진행표 및 발표논문 초록집 - 한국농산물저장유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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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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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재의 농업에서 농약의 사용은 불가결한 것이다. DDT의 등장으로 농약만능시대의 막이 열린 이래 세계에서 10만종 이사의 농약이 탄생했다. 현재 전세계의 생산량은 매년 1천만 톤을 넘어섰고 일본의 경우 등록되어 있는 농약수는 원체(화합물종류)로서 367종, 상품명으로서는 약 5800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년간 일본의 농약생산량은 약 60만 톤으로 농약의 수출량과 수입량이 거의 같기 때문에 생산량이 사용량에 상당하는 것으로 본다. 농약의 식품오염의 측면에서 보면, 단위 면적당 세계 제 1위의 농약 사용국인 일본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농작물에도 상당한 양의 농약이 잔류하는 것으로 본다. 물론 식품위생법에 26종의 농약에 대해 53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잔류농약기준이 있지만, 농약성분이 400종 이상이며 산포 대상이 되는 작물은 53작물보다 훨씬 많다. 또한 한 두 종류의 작물밖에 대상이 되지 않는 농약도 많아서 잔류농약기준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면에서는 부족한 것이 많아. 따라서 농산물 생산자 스스로가 농약사용기준을 정확하게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서 농약사용이 일상화된 농업자에게 있어 농약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또한 적지 않다. 농업자의 건강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 및 조사에 따르면, 만성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농약산포작업후에 나타나는 증세(기침, 피부이상, 불쾌감, 두통, 인후염, 구토)를 경험한 작업자는 예방의학적인 견지에서 농업자의 농약폭로실태파악 및 교육을 해오고 있으나 그다지 설득력을 얻지 못하여 보다 확실한 인체내 흡수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즉 뇨중 농약 대사물을 폭로지표로 하는 생물학적 모니터링(biological monitoring)을 시도, 농업현장에 있어서의 그 실증과 유용성에 대한 검토를 하고자 하였다. 농작업 가운데서 가장 위험하다고 보는 농약산포작업 (수동식 분무기를 이용한 하우스작물 및 동력분무기를 사용한 노지작물)을 대상으로 생물학적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자의 뇨로부터 농약의 체내흡수를 반영하는 농략의 뇨 분비성 대사물을 측정할 수 있었다. 즉 뇨나 혈액등의 생체시료를 이용한 생물학적모니터링의 농약에의 응용은 서구와는 달리 대부분이 규제가 없는 소규모 자가영농으로 정해진 농약사용지침보다 많은 농약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개인의 습관이나 작업환경에 따라 폭로조건이 달라서 실질적인 폭로-흡수의 정도가 불분명한 경우등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어 농약사용자 개개인의 농약 폭로-흡수의 정도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다. 게다가 평가의 결과를 농약사용의 일선에 있는 농업자에게 피드백 하여 주므로서 농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농약취급시의 건강장해예방행동을 촉구하는 등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예방의학적인 유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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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외상 이후의 신체증상 (Somatic Symptoms after Psychological Trauma)

  • 박주언;안현의;김원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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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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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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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심리외상에 노출된 이후 신체증상이 매우 빈번히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신체증상은 사회기능과 직업기능 및 환자-의사 관계와 종종 연관되지만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신체증상의 기전, 흔한 임상양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방 법 PubMed, Scopus, Google Scholar, KoreaMed, KISS와 같은 학술검색엔진을 사용하여 2016년 3월 31일까지 검색된 심리외상 노출 이후 신체증상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결 과 심리외상 노출 이후의 신체증상의 발생 기전은 심리적인 측면과 생리적인 측면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심리기전은 정신역동이론, 인지행동이론, 그리고 다른 이론들이 포함되었다. 생리기전은 신경내분비 및 면역계, 자율신경계, 중추 신경계의 변화로 설명되었다. 심리외상과 연관된 신체증상은 두경부, 흉부, 복부, 기타 근골격계, 피부 및 면역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건강문제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신체증상의 표준화된 치료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 결 론 임상의와 재난정신건강지원 실무자는 심리외상에 대한 개입이나 PTSD 치료 동안 동반된 신체증상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심리외상과 PTSD에서 보이는 이러한 신체증상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쿨맵시 및 온맵시 복장 착용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 (Greenhouse Gas Mitigation Effect Analysis by Cool Biz and Warm Biz)

  • 여소영;류지연;이수빈;김대곤;홍유덕;성미애;이경미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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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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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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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UNFCCC 제15차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우리나라는 2020년 BAU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국가 온실가스 중기 감축 목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감축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민에게 다소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녹색 생활에의 적극적인 참여는 설득력 있는 정보의 제공 없이 단순한 구호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저탄소 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녹색 생활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제시하여, 기후변화 대응 생활의 패러다임 형성 및 행동 양식을 변화시키도록 유도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 방안으로써의 쿨맵시와 온맵시에 의하여 냉 난방 수요를 감소시킴으로써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의 양을 정량화하고자 하였다. 쿨맵시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영어 'Cool'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를 합친 말로,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서도 격식을 지킬 수 있는 시원하고 멋스러운 비즈니스 옷차림을 의미한다. 재킷을 입지 않거나 넥타이를 매지 않는 편안한 차림을 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지구온난화도 예방하고 건강도 증진하는 친환경 패션이다. 또한, 온맵시는 겨울철에 내복을 입음으로써 체감 온도를 높여 난방 에너지 절약을 가능하게 하는 옷차림이다. 이 캠페인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쿨맵시 또는 온맵시와 같은 기후복장 착용으로 어느 정도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효과가 있는 지에 대한 정량적인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험을 통해 쿨맵시 및 온맵시 복장 착용에 의한 피부 온도 변화를 측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냉 난방 에너지 절감량과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