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프로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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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팬이 지각하는 사회적 책임활동과 구단평판, 구단동일시 및 모기업이미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perceived by professional baseball fans, club reputation, club identification and mother-company image)

  • 이지환;유원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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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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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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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프로야구단의 CSR활동에 대한 팬들의 지각이 구단평판, 구단동일시 및 모기업이미지와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지역 프로야구단인 LG트윈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및 KT 위즈의 홈팀 팬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프로야구단의 CSR활동은 구단평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프로야구단의 CSR활동은 구단동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구단평판은 프로야구단 모기업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구단동일시는 프로야구단 모기업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기반 프로야구 데이터 분석 (Analysis of Professional Baseball Data based on Big Data)

  • 신동진;황승연;이돈희;문진용;김정준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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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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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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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프로야구의 스포츠 인기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야구와 관련된 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를 증가시키고,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프로야구를 접하는데 이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프로야구와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3가지 분석을 시행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특정 사이트에서 조회된 특정 프로야구단과 관련된 기사 개수와 트렌드를 알아보고, 프로야구 성적과 관중 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2016, 2017년도의 프로야구 타자 타율 성적과 출루율 성적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피타고라스 지수의 추정과 기록을 통한 한국프로야구 구단의 승률향상 방안 (Winning Rate Improvement of the Korea Professional Baseball teams on Pythagorean method and Record)

  • 배정섭;신선윤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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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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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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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프로야구에서 팀 승률은 관중유지에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James(1980)가 제안한 피타고라스 지수에 의거한 승률 도출은 실제 승률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팀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간 실제승률과 피타고라스 지수에 의거한 승률을 토대로 어떠한 세부기록이 이격도를 양산해내는지를 알아보고자 했고, 이를 토대로 한국프로야구 구단의 성과 향상 방안을 도출 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10년간 기대승률 대비 실제 승률은 +.062에서 -.054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에서 피볼넷, 피삼진, 볼넷, 타율, 희생플라이 등의 기록이 프로야구단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단은 타자로 하여금 선구안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볼넷을 많이 얻어내고 삼진을 적게 당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고, 투수의 경우 다른 요인보다 제구력 향상에 신경을 기울여 볼넷을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 분석 (Analyses of Spectators' Expenditure Determinants in a Professional Baseball Team)

  • 조우정;최의열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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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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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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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을 분석해 프로야구단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C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N구단의 프로야구 관람객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는 인구통계적 요인, 소비형태 요인 및 사회심리적 효과요인이 포함되었으며 종속변수로는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평균 FCI를 토대로 3만원 미만 및 3만원 이상 등 이분형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수집된 유효 설문지는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프로야구 관람객의 인구통계적 요인 중 소득수준 및 주거지 요인만이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득 요인에서는 200만원 미만의 소득 수준 집단이 400만원 이상의 집단보다 .38배 정도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주거지에서는 마산과 창원 거주자가 진해 거주자보다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각각 3.49배 그리고 3.0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형태 요인 중 동반자 요인만이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혼자 관람하는 집단이 친구와 함께 관람하는 집단에 비해 .36배 정도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프로야구 관람객이 인지하는 프로야구팀의 사회심리적 효과 요인은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파악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로야구 관람객이 인지하는 사회심리적 효과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관람객이 3만원 이상 지출할 가능성은 1.37배 만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 스포츠영화의 시대적 표상 연구 (The Study on the Representation of the Times in the Sports Films of the 1980s)

  • 임정식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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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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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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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장호의 외인구단>과 <지옥의 링>은 1980년대 초반 출범한 프로스포츠의 인기가 만화, 영화로 확산된 현상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두 영화에는 1980년대의 시대 상황을 표상하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이 글은 두 편의 스포츠영화에 나타난 군사문화적인 요소, 프로스포츠와 돈의 관계, 프로선수의 사랑과 결혼을 통해 1980년대의 시대적 표상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장호의 외인구단>과 <지옥의 링>에서 군사문화적인 요소는 지도자들을 통해 드러난다. 손병호와 노 관장은 실패자, 낙오자인 선수들을 강하게 조련하기 위해 지옥훈련을 실시한다. 무인도 지옥훈련은 프로야구단의 동계 극기 훈련으로 확장됐다. 이러한 현상은 승리 지상주의와 군사문화의 부조리한 결합을 의미하며, 지도자들이 파국을 맞이하는 결말은 5공 군사정권의 몰락에 대한 메타포로 읽을 수 있다. 프로스포츠의 계약금, 연봉, 스카우트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1980년대에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다. 인물의 연애와 결혼에서 프로선수의 연봉이나 상금이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 점도 시대상을 반영하는 요소들이다. 두 영화에서 주인공의 행적과 그 의미는 대조적이다. <이장호의 외인구단>의 오혜성은 경기에서의 승리 대신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지도자, 승리 지상주의, 돈에 매몰된 세속적인 욕망에 균열을 일으킨다. 오혜성의 행적은 군사문화와 성공 신화의 이데올로기에 억눌려 있던 대중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반면 <지옥의 링>의 오혜성은 세계챔피언이 되는 순간 사망하고, 엄지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한다. 즉 오혜성의 운명은 '승리한 패자'와 '패배한 승자'로 엇갈린다. <이장호의 외인구단>과 <지옥의 링>은 공통적으로 1980년대의 사회 현실을 표상하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장호의 외인구단>의 오혜성은 순수한 사랑이라는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심리적 탈출구를 제공하고, <지옥의 링>의 오혜성은 패배감을 안겨준다. 주인공의 행적은 대중성의 차이를 가져온 요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