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프로게스테론

검색결과 59건 처리시간 0.029초

유통 식육 중 성장호르몬제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의 분석 (Analysis of Medroxyprogesterone Acetate in Meats)

  • 이윤애;심지연;이륜경;김승환;오현숙;조태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226-231
    • /
    • 2010
  • 본 논문은 합성형 성장호르몬으로 천연 프로게스테론에 비해 20~30배 강하게 작용하는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에 대한 정량한계, 표준물질의 직선성, 회수율 등의 유효성 평가 및 내부표준물질 선정을 통한 분석방법 최적화를 식품공전의 시험법을 기초로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유통식육 내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의 검출한계는 1.5 ug/kg, 정량한계는 5.0 ug/kg 으로 나타났으며 표준물질의 좋은 직선성 ($r^2$= 0.9968)을 확인 하였다. 내부표준물질의 비교결과 식품에 오염될 우려가 없는 progesterone-D9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시험한 결과 7.69분의 머무름 시간을 가지며, 정량이온은 m/z 324-100, 정성이온은 m/z 324-113으로 설정하였다. 내부표준물질에 대한 정량의 회수율 실험결과 67.5~109.5%로 높아진 회수율을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전국의 서울특별시 및 6개 광역시에서 수거한 국내산 쇠고기 46건, 수입산 쇠고기 43건, 국내산 돼지고기 60건, 수입산 돼지고기 12건과 국내산 닭고기 35건의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의 잔류량을 실태 조사한 결과 검출된 경우는 한건도 없었다. 따라서,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에 대한 유통 식육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돼지 황체에서 TNFα-분비 대식세포와 내피세포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TNFα-Secreting Macrophages and Endothelial Cells in the Porcine Corpus Luteum)

  • 박창식;한승로;김수일;조근자;김원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7권5호
    • /
    • pp.711-720
    • /
    • 2005
  • 황체내 TNF$\alpha$는 큰황체세포를 포함한 황체내 세포들의 사망을 일으키고, 황체내 혈관의 퇴화와 프로게스테론 농도의 감소를 초래하는 등 황체의 구조적 및 기능적 퇴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TNF$\alpha$는 황체발달의 초기에는 황체자극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황체내에서 TNF$\alpha$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 물질의 분비원이 대식세포라는 보고들과 대식세포는 주된 분비원이고 내피세포에서도 소량 분비된다는 보고 등 이견이 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저자들은 돼지에서 비임신기와 임신기의 성숙황체와 용해황체를 이용하여 대식세포와 TNF$\alpha$ 면역조직화학을 실시한 결과, 성숙황체내에서 TNF$\alpha$의 주된 분비원은 대식세포이고 내피세포도 일부 분비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황체용해가 진행되면서 내피세포가 TNF$\alpha$의 분비와 반응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보이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반복 유산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와 태반항원을 체외 공동 배양시 세포 매개 면역반응에 프로게스테론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ogesterone on Cell Mediated Immunity to Trophoblast in Woman with Recurrent Pregnancy Loss)

  • 최범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24권3호
    • /
    • pp.399-405
    • /
    • 1997
  • Progesterone is necessary for successful pregnancy and had immunosuppressive properties.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 from many women with unexplained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responded to trophoblast extract in vitro by prolifertion and releasing soluble, heat-labile factors that are toxic to mouse embryos (embryotoxic factors). Accumulating evidence suggests that T Helper (Th)-1 type immunity to trophoblast is correlated with embryotoxic factor production and is associated with pregnancy loss, while Th2-type immunity is associated with successful gest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progesterone can inhibit Th1-type cytokine secretion (IFN-${\gamma}$, TNF-${\alpha}$) by trophoblast-activated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from 23 nonpregnant women (age 25-35) with unexplained recurrent abortion (median 5, range 3 to 15)who otherwise produce embryotoxic factors in response to trophoblast. We also determined whether progesterone affected Th2-type cytokines (IL-4, IL-10) in this system in vitro and if IL-10 (1,500 pg/mL) could inhibit Th1-type immunity to trophoblast. IFN-${\gamma}$ was detected in 17 of 23 (74%) trophoblast stimulated PBMC culture supernatants ($77.94{\pm}23.79$ pg/mL) containing embryotoxic activity. TNF-${\alpha}$ was detected in 19 (83%) of these same supernatants ($703.15{\pm}131.36$ pg/mL). In contrast, none of the supernatants contained detectable levels of IL-4 or IL-10. Progesterone ($10^{-5}$, $10^{-7}$, $10^{-9}$M) inhibited Th1-type immunity in a dose dependent manner, but had no effect on Th2-type cytokine secretion. The inhibitory effects of progesterone were abrogated with RU486, but did not affect Th2-type cytokine secretion in trophoblast-activated cell cultures. IL-10, like progesterone also inhibited Th1-type cytokine secretion but had no effect on Th2-type cytokines. These data suggest that therapies designed to suppress Th1-type cytokine secretion in women with recurrent abortion who have evidence of Th1-type immunity to trophoblast may be efficacious in preventing pregnancy loss and should be tested in appropriately designed clinical trials.

  • PDF

전립선 기질세포의 증식과 COX-2 발현에 대한 프로게스테론의 영향 (Effect of Progesterone on COX-2 Expression and Proliferation of Prostate Stromal Cell)

  • 정수련;김성한;최이화;박지은;전은미;강영진;이광윤;최형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3권1호
    • /
    • pp.62-70
    • /
    • 2006
  • 전립선비대증은 노인 남성에서 흔히 유발되는 질환이며, 노화가 진행될 수록 빈도가 높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이 질환의 원인은 전립선 기질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자세한 기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전립선비대증에서 progesterone 수용체 양성 세포가 다른 전립선 종양에 비해서 많고, progesterone은 testosterone에서 DHT로 전환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또한 남성 전립선 평활근의 과증식에 의한 질환이므로 평활근 세포의 증식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된 COX-2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전립선 기질세포에 progesterone을 3일간 투여하여 배양한 경우 기질세포 증식은 차이가 없었다. Progesterone을 단독 또는 DHT와 같이 투여한 기질세포에서 남성호르몬 수용체 mRNA 발현은 비처리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progesterone과 DHT 동시 투여에 의한 COX-2 mRNA 발현에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progesterone에 의한 남성호르몬 수용체와 COX-2 단백 발현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는 progesterone은 남성호르몬 수용체에 대해 전사 후 반응 (post-transcriptional response)에 효과를 나타내어 남성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감소시키는 작용은 가지며, COX-2 발현 억제효과를 나타내므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뱀장어(Anguilla japonica) 뇌하수체 세포의 번식 관련 유전자 mRNA 발현에 미치는 Progesterone (P4), 17β-estradiol (E2), Melatonin 및 Serotonin (5-HT)의 영향 (Effects of Progesterone (P4), 17β-estradiol (E2), Melatonin and Serotonin (5-HT) on the mRNA Expression of Reproduction-related Genes in the Pituitary Cells of Eels (Anguilla japonica))

  • 윤정희;하지은;김동우;박보령;민정희;문성희;권준영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32-42
    • /
    • 2023
  • 어류의 번식은 뇌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신경호르몬과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생식소 자극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극동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의 번식도 이 호르몬들의 작용에 의해 조절되지만 성 성숙 시 신경호르몬이 뇌하수체 호르몬을 조절하는 방법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progesterone (P4), melatonin 및 serotonin (5-HT) 등과 같은 신경호르몬이 일부 어류의 번식 과정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뱀장어의 뇌하수체를 초대 배양하였고, 안정화된 뇌하수체 세포에 P4, 17β-estradiol (E2), melatonin 및 5-HT를 처리하였다. 이후 처리된 호르몬의 작용이 뇌하수체 세포에서 번식 관련 호르몬인 FSHβ, LHβ, GH 및 SL mRNA 발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P4는 뇌하수체 세포에서 FSHβ와 LHβ 발현을 증가시켰고, melatonin은 FSHβ와 LHβ 뿐만 아니라 GH와 SL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5-HT는 이 유전자의 mRNA 발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P4 또는 melatonin이 뱀장어의 초기 성 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조직 미세배열법을 이용한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발현 (Expression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s in Non-small-cell Lung Cancer Tissue Using Tissue Microarray Method)

  • 한혜승;김민지;조재화;윤용한;곽승민;이홍렬;김광호;류정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8권1호
    • /
    • pp.54-58
    • /
    • 2005
  • 연구 배경 : 비소세포 폐암의 암화 과정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단백의 역할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아직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이는 상용하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이 한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 들은 최근 새로 개발된 조직미세배열법을 이용하여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이들 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70예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남성이 74%, 여성이 26%이었다. 이들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조직미세배열을 구축하였다. 가열을 통한 항체 재생 후에 폐암 조직에서 일차 단일클론 항체 (ER1D5와 PR1A6)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흡연력은 현재 흡연자가 49%이었고, 비흡연자와 금연자는 각각 27%와 24%이었다.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34예이었고, 선암, 편평상피선암, 기타 세포형은 각각 24예, 9예와 3예이었다.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염색에서 양성 결과를 보이는 비소세포 폐암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미세조직배열법을 이용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연구는 모든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사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발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소견으로 향후 적절한 항체들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양수과다증 산전력이 있는 미숙아의 가성저알도스테론혈증 1예 (Pseudohypoaldosteronism in a premature neonate with severe polyhydramnios in utero)

  • 안소윤;신손문;김경아;이연경;고선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3호
    • /
    • pp.376-379
    • /
    • 2009
  •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신장 세뇨관의 알도스테론 수용체의 이상으로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증가되지만 반응성은 감소되어 저알도스테론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다뇨증, 과도한 소변 내 염분소실,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을 특징으로 하며, 산전부터 다뇨 증상이 시작되면 양수과다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숙아에서는 생후 초기 불감 수분 손실량이 많으며, 폐 기능과 신장 기능이 미숙하여 전해질 이상을 흔히 동반하는데, 몸무게의 소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의 증상이 있다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확인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양수 과다증의 산전력이 있는 산모에게서 출생한 재태주령 32주 미숙아에서 지속적인 몸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이 있어 17수산화프로게스테론을 조기에 선별 검사하여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피하고, 지속적인 전해질 보충으로 점차 전해질 이상의 호전을 보인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자궁 내 insulin-like growth factor-I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에스트로겐의 영향 (The Effect of Estrogen on the Transcription of the Insulin-like Growth Factor-I Gene in the Uterus)

  • 곽인석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5호
    • /
    • pp.593-597
    • /
    • 2009
  • 자궁은 임신에 필수불가결한 기관으로, 에스트로겐(E2)과 프로게스테론(P4)은 태아와 자궁 사이의 상호 신호전달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임신을 확립하게 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임신 초기 E2는 배아의 안정적인 착상을 위하여 자궁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시기 자궁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유사 성장인자-I(IGF-I)와 E2/P4 간의 상호 신호전달이 임신 확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2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에 의해 그 작용이 결정되어지는데, 임신 돼지 자궁에서는 ER-${\alpha}$만이 발현됨을 증명하였다. 자궁에서 ER-${\alpha}$의 발현은 임신 중기나 말기보다 임신 초기 단계에서 높게 발현됨이 관찰되었다. 이는 배아에서 분비되는 E2가 ER-${\alpha}$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IGF-I이 E2 표적 유전자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난소를 제거한 쥐에 E2/P4를 처리한 후 IGF-I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E2를 처리한 샘플에서는 IGF-I의 발현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P4를 처리한 샘플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E2가 자궁에서 IGF-I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수행함을 직접적으로 증명하였다. 임신한 돼지의 자궁에서 임신 시기별로 IGF-I 유전자의 발현을 조사한 결과 임신 초기에 가장 높은 발현을 보였고, 이 양상은 ER-${\alpha}$의 발현 형태와 아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었다. 이는 임신 자궁에서 ER-${\alpha}$와 IGF-I의 발현이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ER-${\alpha}$와 IGF-I은 E2에 의해서 조절되어지는 유전자이며, 임신초기 배아에서 분비되는 E2가 자궁에서 ER-${\alpha}$의 발현을 증진시키고, 나아가서 이 ER-${\alpha}$가 자궁에서 IGF-I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암컷 흰쥐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Genistein의 효과 (Effect of Genistein on the Onset of Puberty in Female Rats)

  • 이경엽;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0권1호
    • /
    • pp.55-61
    • /
    • 2006
  • 콩류 섭취가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학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까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콩류, 특히 그 주성분인 genistein(GS)이 상기한 긍정적인 효과 외에도 여성의 생식계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GS가 암컷 흰쥐의 사춘기 개시에 미치는 효과와 호르몬 수용체 등 이때의 다양한 생식 지표들의 변화들 조사하였다. GS(100mg/kg/day i.p.)를 생후 25일부터 사춘기 개시의 지표인 최초의 질구 개방(vaginal opening, VO)이 일어나는 날까지 투여하였다. 다음 날 희생시킨 후 난소와 자궁의 외양 변화와 조직 무게를 측정하여 GS가 이들 조직의 세포분열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고, 조직절편의 현미경 관찰을 통해 해부학적인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한편 채취한 혈액내의 LH 수준은 방사면역측정법(RIA)로 측정하였다. 또한 자궁 성숙의 지표가 되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의 mRNA 수준에 대한 정량적인 RT-PCR 조사를 수행하였다. GS 투여에 의해 질구 개방이 앞당겨짐이 확인되었고 ($35.3{\pm}0.7$ day in control group vs $31.2{\pm}0.6$ day in GS group, p<0.0l), 이 때 GS군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음을 관찰하였다. 난소와 자궁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혈중 LH 수준이 GS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함이 관찰되었다. GS군의 난소에서는 성숙의 지표가 되는 그라프 난포(Graafian follicle)와 황체가 관찰되었으나 대조군의 난소는 미성숙한 난포들만이 관찰되었다. 자궁의 경우도 GS군에서는 내막층과 근막층은 물론 상피층까지 잘 발달된 과다 성장 상태와 함께 분비선 수의 증가가 나타났으나 대조군에서는 모든 세포층의 발달이 미약한 상태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GS의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RT-PCR에서 난소와 자궁에서의 PR mRNA 수준은 GS 투여에 의해 발현 증가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춘기 전 특정 시기에 단기적인 GS 투여에 의해 암컷 흰쥐의 생식계가 활성화되고, 그 결과 조기 사춘기가 유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PDF

동결보존 배아이식에서 분비기 자궁내막 유도시 프로게스테론 투여 방법에 따른 착상율과 임신율의 비교 (Implantation Rate and Clinical Pregnancy Rate According to Dosage and Timing of Progesterone Administration for Secretory Endometrial Preparation in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Cycles)

  • 박찬우;허걸;김문영;송현정;김혜옥;양광문;김진영;송인옥;유근재;천강우;변혜경;궁미경;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0권3호
    • /
    • pp.193-202
    • /
    • 2003
  • Objective: To evaluate the difference of implantation rate (IR) and clinical pregnancy rate (CPR) between two protocols of endometrial preperation in women undergoing frozen-thawed embryo transfer (FET) cycles. Methods: This study was performed during the different time periods: A retrospective study from January 2000 to June 2001 (phase I) and a prospective study from July 2001 to March 2002 (phase II). All the patients received estradiol valerate (6 mg p.o. daily) starting from day 1 or 2 of the menstrual cycle without pituitary down regulation. Progesterone was administered around day 14 after sonographic confirmation of endometrial thickness $\geq$7 mm and no growing follicle. In Group A (n=88, 99 cycles) of phase I, progesterone was administered i.m. at a dose of 50 mg daily from one day prior to thawing of pronuclear (PN) stage frozen embryo or three days prior to thawing of 6-8 cell stage frozen embryo and then each stage embryos were trasnsferred 2 days or 1 day later after thawing. In Group B (n=246, 299 cycles) of phase I, patients recieved progesterone 100 mg i.m. from one day earlier than group A; two days prior to PN embryo thawing, four days prior to of 6-8 cell embryo thawing. During the phase II, to exclude any differences in embryo transfer procedures, in Group 1 (n=23, 28 cycles) of phase II embryo was transfered by one who have used the progesterone protocol since the phase I. In Group 2 (n=122, 139 cycles) of phase II embryo was transfered by one who use the progesterone protocol from the phase II. Results: When compared across the phase and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During the phase I,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 in IR (14.4% vs 5.9%, p=0.001) and CPR (28.3% vs 14.5%, p=0.000) in group A. During the phases II, IR (11.8% vs 10.6%) and CPR (27.6% vs 27.3%) show no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s: In FET cycles, IR and CPR are increased significantly by the change of dosage and timing of progesterone administraton. And the timing is considered to be more important factor because the dosage of progesterone did not affect implantation window in previous studies. Therefore, we suggest that progesterone administration in FET cycle should begin from one day prior to PN stage embryo thawing and three days prior to 6-8 cell stage embryo tha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