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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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양의 시각화를 통한 프랑스어의 억양학습 (Apprentissage de l'intonation du francais $\acute{a}$ l'aide de visualisateurs de m$\acute{e}$lodie)

  • 이정원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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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2003년도 제19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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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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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외국어학습의 성공여부는 학습자의 강한 동기유발에 달렸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영어학습의 강세에 밀려 프랑스어를 포함한 제 2 외국어 학습 열의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각 대학에 프랑스어를 전공하는 학과가 존재하는 한, 프랑스어 교육은 계속되어질 것이나, 과거와는 달리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의 기초를 배우고 대학의 프랑스어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또한 현재의 대학 입시 제도가 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적성 여부와 상관없이 수능성적 결과 점수에 따라 학과를 정하게 되므로 처음부터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결여된 상태에서 전공 언어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가장 고심하게 되는 문제는 첫째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프랑스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이고, 둘째로는 대학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정확한 프랑스어를 학습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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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제과백과-나뭇잎처럼 한 겹 한 겹 쌓아올린 반죽 Feuilletage 푀이타주

  • 김진미
    •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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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통권4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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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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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층층이 쌓인 고소한 버터향이 가득한 퍼프 페이스트리를 프랑스어로 파트 푀이테라고 한다. 파티시에의 정성이 한겹 한겨 쌓여있는 파이 '밀푀유'는 드라마 '삼순이'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과자로 밀푀유를 만드는 반죽을 '파트 푀이테'라고 부른다. 이번호 프랑스어 제과백과에서는 자주 듣는 밀푀유, 푀이타주, 파트 푀이테에 관한 프랑스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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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Lee Sang)의 시작품에 구사되는 프랑스어와 반문체 (A Command of French and anti-style used in Lee Sang's poetic work)

  • 이병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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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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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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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고는 한국 시문학사에서 형이상학적 스캔들로 불리는 이상의 시편들에 구사 되는 프랑스어 연구이다. 이상의 시에서 프랑스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식민지 시대에 일본어를 제외하면 가장 중요한 시어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연구는 기호적인 프랑스어, 기하학적이고 회화적인 프랑스어 활용에 대해 분석하고, 아울러 반복적이고 나열적인 단어와 문장의 구성에 응용되는 프랑스어에 대해 분석했다. 이상의 시편들에서 프랑스어의 활용은 비시어적인 기호의 혼용으로 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모국어와 시창작의 문법을 거부한 반문체적인 특성으로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다. 그의 시에서 프랑스어는 아방가르드적인 시적 재료와 실험적인 창작기법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나타난다. 시인에게 프랑스어는 언어의 범주를 벗어난 건축학적이고 회화적인 재료들과 함께 한글의 틀을 거부한 전혀 낯선 표현기법의 중요한 요소로 적용되고, 시인의 예술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전위적인 언어로 응용되고 있다. 이상에게 프랑스어는 분열적이고 열패적인 자신의 내면적 갈등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인은 프랑스어가 갖는 기표와 기의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근대한국문학에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실험적인 문체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시에서 프랑스어는 식민지하의 억눌린 자의식을 해방시킨 자유의 언어이며,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 속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반문체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시편들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파티스리를 위한 일곱 빛깔 무지개, 과일 - Fruits 프뤼

  • 정솔이
    •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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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통권4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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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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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일은 제과 · 제빵 제품에 맛과 색, 이미지를 입히는 변화무쌍한 재료다. 생과일을 비롯해 퓌레, 꿀리 등의 과일 가공품에는 물론이고 과일을 활용한 제품에 이름을 붙일 때도 프랑스어로 된 과일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표기에 주의해야한다. 이번 호 프랑스어 제과백과에서는 과일과 관련한 프랑스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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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단어 속에 담긴 문화연구 (A Study on the Culture of the French Language)

  • 곽노경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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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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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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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프랑스 고유의 문화가 담긴 '공유문화 적재어'들을 선별하여 그 단어 속에 숨겨진 문화 콘텐츠들을 연구하고 이 단어들이 한국어에 차용되면서 새롭게 탄생한 문화 현상들을 탐구함으로써 프랑스와 한국 간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별된 '공유문화 적재어'들을 프랑스 문화 내부적 관점과 상호문화적 관점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우선 프랑스 문화 내부적 관점에서 어휘문화적 접근으로 프랑스어 단어들 가운데 한국어에 차용된 단어들 중에서 의 식 주에 해당하는 프랑스어 '공유문화 적재어' 들을 선별하여 그 단어 속에 담긴 프랑스 고유의 문화를 사전적 의미, 문화적 현상, 숙어나 관용어 표현 속에 나타난 특별한 문화 현상에 대해 탐구함으로써 그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뛰어넘는 특별한 공시를 밝혀주었다. 나아가 상호문화적 접근으로 프랑스 문화와 한국 문화의 접촉으로 동일한 프랑스어 단어가 새로운 의미로 탄생하게 되는 과정들을 차용어의 변용 양상과 문화적 현상을 중심으로 탐구함으로써 두 문화 속에 작용하는 언어적 문화적 요소들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현상들을 탐구할 수 있었다. 프랑스 '공유문화 적재어' 속에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어 개별 단어들에 대한 탐구가 프랑스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할뿐 아니라 이들 단어가 사용된 숙어나 관용어 표현들을 통해 개별 단어 속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 현상들이 담화 속에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한국어로 차용된 프랑스어 단어들은 대부분 문화 간 교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경우보다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의미의 왜곡이 일어나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한국인 프랑스어 학습자의 프랑스어 담화 이해와 대명사 해석 연구 (Pronoun Resolution in French Discourse by Korean-learners of French)

  • 안의진;송현주;김민주;임재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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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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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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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한국인 프랑스어 학습자들이 프랑스어 담화 내의 대명사를 해석할 때 담화 구조의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았다. 한국인 프랑스어 학습자, 프랑스어 원어민 참가자들은 세 문장으로 구성된 46개의 짧은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의 연결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7점 척도로 평가했다. 이야기들은 마지막 문장의 주어가 이전 문장의 주어와 동일한지 여부와 마지막 문장의 주어가 반복된 명사구 또는 대명사로 지시되었는지에 따라 4가지 경우로 나누어졌다. 프랑스어 원어민 참가자들은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마지막 주어가 이전 문장의 주어와 동일할 때, 주어가 변환될 경우에는 대명사보다 반복 명사구로 언급될 때 이야기가 더 자연스럽다고 판단하였다. 반면 한국인 참가자들은 주어 연속 여부에 무관하게 대명사 주어 문장을 반복 명사구 주어 문장보다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인 프랑스어 학습자의 대명사 해석 방식은 영 프랑스어권 아동의 모어 학습과정에서 대명사 해석의 기제 습득과정과 비교하여 논의되었다.

격언의 언어학적 특성과 프랑스어 학습 적용 방안 (Linguistic Characteristics of the Proverb and it's Effective Application to French Learning)

  • 정일영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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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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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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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격언을 중심으로 프랑스어 학습 자료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학습 효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 논문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격언들이 프랑스어의 형태, 통사적 특성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격언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어 학습 활용 방안과 관련한 선행 연구들을 분석함으로써 프랑스어 학습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학습자들의 프랑스어 능력과 학습 내용의 난이도에 따라 초급 단계와 중급 단계로 구분하여 실제 학습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들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격언이 문화적인 영역의 요소일 뿐 아니라 프랑스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언어 학습에서 문화적 요소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따라서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 내용을 고려한 문화적 특성을 지니는 격언의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은 교수법의 측면에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상(李箱)의 시 작품에 구사되는 프랑스어와 탈 지방성 (A study of the Implications of French vocabularies and the de-locality in LEE Sang's Poems)

  • 이병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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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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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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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고는 근대한국 문학의 전위인 이상(李箱)의 시작품에 구사되는 프랑스어와 탈 지방성에 대한 연구이다. 이상의 시편들 속에 쓰인 기호와 외래어는 한글로는 표현이 어려운 물리학, 건축학, 수학, 기하학, 이국의 문명과 같은 초감각적인 이미지들을 그려내고, 의미생성과 확장을 불러오는 파생의 시어로 작용한다. 이상의 시작품에서 프랑스어는 알파벳 철자와 한글식의 표기로 나누어지고, 문장들은 고딕 적이며, 병렬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프랑스어 단어들은 "${\Box}$, ${\triangle}$, ${\nabla}$" 등의 기호들과 조화를 이루어 상형적인 이미지로 기술된다. 문법의 규범을 이탈한 문장들은 해체와 재조합을 불러오고, 이때 프랑스어는 한글을 대체하고, 모국어가 갖는 한계를 초극하여 이국의 과학문명과 사상, 예술을 차용하는 포스트모던의 시어로 활용된다. 나아가 "ESQUISSE" 등의 프랑스어는 시인 자신의 열등의식을 초월하고, 자유와 상상력, 현대의 예술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전위적인 시어로써, "향토"(鄕土)의 조선 문단에 세계의 신경향을 이식하여 성숙시켜 놓은 탈 지방의 시어로 나타난다.

아랍어권 학습자들에 의한 프랑스어 발음 오류의 유형 분류와 개선 방안: Younes의 논문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typology of errors in French's pronunciation by Arabs and proposition for the phonetic correction: Based on the Younes's research paper)

  • 정일영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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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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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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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aimed to analyze - focusing on the thesis of Younes - the pronunciation error occuring mostly for Arabian speakers to learn French pronunciation for Arabians and to suggest the effective study plan to improve such errors and provide the effective studying method. The first part is on how the Arabic and French pronunciation system are distinguished, especially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system of graphemes and phonemes, with which we focused on the fact that Arabian is a language centralized on consonants, while French is a verb-centered language. In the second part, we mainly discussed the cause and the types of errors occurring when Arabic speakers study French pronunciation. As of the category of mistakes, we separated them into consonants and verbs. We assumed the possible method which can be used in learning, focusing on /b/, /v/, /p/, /b/ - in case of non-verbs and consonants - and /y/, /ø/, - in case of verbs - which don't exist in Arabic pronunciation system. One of the troubles the professors in Arabian culture have in teaching French to native learners is how to solve the problem on a phonetic basis regarding speaking and reading ability, which belong to verbal skill, among the critical factors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which are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skills. In fact, the problems occuring in learning foreign language are had by not only Arabian learners but also general groups of people who learn the foreign language, the pronunciation system of which is distinctly distinguished from their mother tongue. The important fact professors should recognize regarding study of pronunciation is that they should encourage the learners to reach the acceptable level in proper communication rather than push them to have the same ability as the native speakers, Even though it cannot be said that the methods suggested in this study have absolute influence in reducing errors when learning French pronunciation system, I hope it can be at least a small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