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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ometra erinacei의 발육에 따른 LDH와 SDH의 조직화학적 연구 (Enzyme-histochemical Studies of LDH and SDH on Developing Spirometro erinocei.)

  • 곽기훈;김창환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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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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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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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Spiromeiru erinocer익 유충(sparganum)을 전이숙주(paratenic host)인 흰쥐와 종숙주인 고양이에 감염시켜 발육단계에 따라 회수해서 유충과 성충조직의 LDH(lactate dehydrogenase)와 SDH(succinate dehydrogenase)의 분포상 및 동위효소 유형을 효소조직화학적 방법과 전기영동법으로 조사하였다. 첫째, 유충조직에서의 LDH분포는 발육과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표피층과 실질근층에 비해 표피근층이 많이 분포하였다. 성체조직에서도 표피근층에 많이 분포하였는데 특히 성체의 표피층에서의 LOH 활성은 수태편절에서 상당히 많은 활성을 보인 반면 다른 편절의 표피층에서는 LDH의 활성이 없었다. 둘째, SDH의 조직분포는 유충과 성충 모두 표피근층에 많이 분포하58h으며 유충에서의 발육 후기는 발육초기보다 SDH의 분포량이 증가하였다. 셋째, LDH등위효소 유형은 유충과 성충에서 2개씩 나타났는데 유충에서는 M.W. 140 Kd가, 성충에서는 56 Kd가 주분획(major band)이었다. 넷째, SDH등위효소는 유충에서 1개(132 Kd), 성충에서 2개(132 Kd, 45 Kd)가'분리되었으며 성충에서 활성이 높게 나타난 band는 45 Kd인 단백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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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닭의덩굴속 호장근절 (마디풀과) 식물의 털의 형태와 분류 (Trichome morphology of Fallopia sect. Reynoutria (Polygonaceae) in Korea)

  • 문혜경;박진희;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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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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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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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닭의덩굴속 호장근절의 한반도산 분류군을 중심으로 잎 표피세포 및 털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여, 이들 형질의 분류군간/분류군내 변이 양상을 구명하고 식별형질로서의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절 분류군들의 표피세포의 형태는 향축면 표피세포의 경우 다각형, 배축면 표피세포는 수층벽이 파상인 부정형으로 근본적으로 유사하였으나, 표피상납질의 발달 정도는 분류군간/지역집단 간에 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allopia sachalinensis는 본 절 다른 분류군과는 달리 모든 잎 배축면의 모든 표피세포에 표피상납질이 조밀하게 발달하며, 또한 울릉도 및 독도에 분포하는 본 종 개체들은 일본 및 사할린에 분포하는 개체들에 비해 표피상납질이 상대적으로 가늘게 발달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기공의 크기는 분류군내에서도 변이가 존재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다배체(6, 8, 12배체)인 개체들이 4배체인 개체에 비해 기공이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조사된 본 절 분류군에는 크게, (1) 원추형 단세포 털, (2) 단세포 또는 2-8개의 세포가 한 줄로 연결된 선형의 털, (3) 다세포로 구성된 방패상 선모의 3 종류가 분포하였으며, 털의 종류와 분포 양상은 분류군 및 지역집단을 구분하는데 유용한 형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건전삼과 적변삼 표피 및 무기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Inorganic Elements and Epidermis Structures in Healthy and Rusty Ginseng)

  • 최재을;이종신;윤선미;차선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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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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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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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삼 뿌리에 발생하는 적변현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적변삼표피의 형태적 특성, 세균의 밀도 및 무기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적변삼의 표피는 건전삼에 비하여 두꺼웠으며, 세포벽이 분해되어 심하게 파괴되어 있었다. 그러나 건전삼의 경우에는 세포가 장방형의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조직의 파괴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2. 파괴된 적변삼의 표피조직에는 막대모양의 세균이 다수 존재하였으며, 세균밀도는 2.9$\times$$10^{6}$-3.5$\times$$10^{7}$ CFU/g(fresh weight)으로 많은 세균이 분리되었다. 건전삼표피조직에서는 세균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세균밀도는 4.7$\times$$10^2$-1.2$\times$$10^3$ CFU/g(fresh weight)으로 적변삼에 비하여 매우 낮게 나타났다. 3. 인공적으로 분리세균을 접종하여 적변을 유발시킨 표피조직에서도 자연발생 적변삼에서와 동일한 표피조직의 파괴양상을 보였으며, 다수의 세균이 관찰되었다. 4. 적변삼의 표피조직에서는 Al, Si 및 Fe의 함량이 높았으나, 건전삼에서는 K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 적변현상의 발생은 표피조직에서 무기물 함량의 변화를 유발하였다

두절기형과 분아형성이 있는 낭미충(=포도낭미충)에 의한 복벽 감염 (An acephalic budding Cysticercus (=Racemose cysticercus) found at the abdominal wall of a man)

  • 조승열;조백기;최원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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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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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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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3년 3월 좌하부 복벽(좌하부 복벽)의 종괴(종괴)를 주소(주소)로 한 26세 남자 환자를 수술하고 병변부위의 육아종(육아종)에서 길이 1.2cm인 낭미충 한마리를 얻었다. 이 낭미충은 낭벽(낭벽)에 비정상적인 분아(분아)를 형성하고 있었고 내번(내번)되어 있는 두절부위(두절부위)에는 빨판과 갈고리가 없는 이상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낭벽의 분아는 조직학적으로 두가지 형태를 하고 있었다. 제 1형은 정상두께인 표피(표피)로 덮여 있고 표피하세포(표피하세포)의 밀도가 정상이면서 분지(분지)하는 분아였고, 제 2형은 표피하세 포가 증식하면서 표피 및 표피하조직이 두꺼워지고 표피 및 표피하조직에 크기가 다른 공동(공동:lacunae)을 여러개 만드는 것이었다. 분아의 조직학적 소견과 두절기형을 기초로 이 충체를 포도낭미충(포도낭미충, racemose cysticercus)으로 동정하였다. 이번 증례는 포도낭미충 감염이 두개강(두개강) 이외의 장소에서도 일어남을 확인하게 한 흥미있는 증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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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염색법으로 관찰한 스파르가눔 층체에서의 36, 29 kDa 항원 단백질의 생성위치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36 and 29 kDa proteins in sparganum)

  • 김이수;공윤;강신영;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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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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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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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스파르가눔증을 혈청학적으로 진단할 경우, 환자 혈청과 민감하고 특이하게 반응하는 단백질이 36. 29 kDa임은 SBS-PAGE/immunoblot을 이용하여 이미 밝혀졌다. 이 연구는 이 단백질이 스파르가눔 충체의 어느 부위에서 생성되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스파르가쑴 충체의 조직표본을 만들고 36 kDa와 29 kDa 단백질에 반응하는 단세포군항체를 1차항체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avidin-biotinylated conjugate와 AEC (3-amino, 9-ethylcarbasole)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스파르가눔증 환자 혈청, 스파르가눔 생리식염수추출액으로 면역시킨 마우스 항혈청을 사용하여 반응양상을 비교하였다. 대조 염색으로는 PBS, 정상 마우스 혈청 및 전상인(정상인) 혈청을 각각 사용하였다. 1. PBS, 전상 마우스와 정상인 혈청으로 처리한 군은 어느 조직에서도 반응이 없었다. 2. 마우스 면역혈청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표피상층, 표피, 표퍼세포, 유조직 (유조직), 배설강에 반응이 있었고 근육, 칼숨소체의 일부에도 반응을 보였다. 3. 환자혈청은 표피상층이 표피세포보다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고 유조직에서도 반응이 있었다. 배설강, 칼슘 소제의 일부에 반응을 나타냈으나 표피와 표피세포에서는 반응이 약한 환자혈청도 있었다. 4. 단세포군항체로 처치한 경우, 표피상층과 표피세포에 강하게 반응하였고 유조직의 일부에서 약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표피, 칼슘소체, 배설강 등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스파프가눔에 존재하는 36, 29 kDa단백질이 표피세포에서 생성되어 표피상층으로 이동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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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onol에 의한 표피줄기세포 활성화 (Activating the Proliferation of Keratinocyte Stem Cells by Paeonol, a Compound from Natural Herb)

  • 김도형;김효진;여혜린;이천구;이상화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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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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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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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부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표피는 개체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기저막에 위치한 표피줄기세포에 의해 평생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다. 표피줄기세포는 한정된 세포분열을 진행하고 각질세포로 분화하는 transit amplifying (TA)세포를 만들어 냄으로써 오랜 기간 재생에 필요한 많은 각질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피줄기세포 세포분열 활성화 화합물로 목단으로부터 추출한 페오놀(paeonol)을 350여 개의 화합물들로부터 검색해 냈다. 이러한 세포분열 활성화 효능은 표피줄기세포 특이적으로 나타나며, 표피줄기세포의 지표로 알려진 p63 단백질의 발현 경향은 페오놀을 처리한 표피줄기세포에서 변화하지 않음을 유세포분석법으로 확인하였다. 콜로니형성 분석에서는 페오놀을 처리한 표피줄기세포가 1.3배 이상 더 나은 콜로니 형성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PCR array 분석을 통해서 페오놀의 효능은 여러 신호전달에 의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페오놀이 줄기세포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표피줄기세포의 재생능력을 향상시키므로 표피줄기세포 활성화 물질로서 화장품 소재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ibricolu seoulensis의 tribocytie organ 및 표피의 조직화학적 관찰 소견 (Histochemical findings of the tribocytic organ and tegument of Fibricola seoulensis)

  • Sun Huh;Soon-Hyung Lee;Byong-Seol Se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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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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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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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 나라에서만 인체 감염이 확인된 장흡충 Fibricole seoulensis의 특징적 구조인 tribocytic organ의 기능을 파악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이 구조물과 표피의 조직화학적 성질을 밝히기 위해 특수 염색을 시행하였다. 충체 의 단면을 H&E 염색, 탄수화물, mucosubstance, amylo:임 및 교원질에 대한 특수 염색 및 alkaline phospha- tase에 대한 면역 조직화학 염색을 시행, 관찰하였다. Tribocytic organ의 표피, 분비물 및 선세포는 PAS 및 double bridge PAP에 양성이었다. 충체의 표피 역시 같은 염색에 양성이었다. 그러므로 F. seoulensis에서 tribocytic organ의 표피, 분비물 및 선세포와 충체의 표피는 neutral mucopolysaccharide를 함유하고 있으며 tribocytic organ의 표피, 분비물 및 충체의 표피는 alkaline phosphatase 활성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구조들은 충체의 분비 기능 및 숙주 점막에의 부착 등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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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yl oleate 처리에 의한 'Merlot' 포도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과 해부학적 변화 (Anatomical Changes and Anthocyanin Contents of the Exocarp by Ethyl Oleate Treatment on 'Merlot' Grapes)

  • 이별하나;권용희;신경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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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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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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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erlot' 포도 품종의 수확전 ethyl oleate 처리는 외표피와 아표피의 두께를 감소시키며 착색을 현저히 향상시킨다. 무처리구의 과피 두께는 $126-189{\mu}m$인데 반하여 처리 과실의 과피두께는 $90-107{\mu}m$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외표피와 아표피 층의 두께 감소는 처리 후 외표피와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의 빠른 노화에 의하여 세포가 죽거나 탈수가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처리 후에 빠르게 과피 표면의 왁스층이 녹은 듯한 형태를 보이며 이는 착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전체적인 안토시아닌 함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각각의 안토시아닌 함량에 있어서는 메톡시기와 결합하거나 유기산과 결합한 안토시아닌이 증가한 반면 수산기와 결합한 안토시아닌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유방의 표피낭종에서 발생한 편평세포암종: 영상 소견 및 문헌고찰 (Squamous Cell Carcinoma Arising from Epidermal Inclusion Cyst of Breast: Imaging Findings and Literature Review)

  • 한영주;김유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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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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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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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표피낭종은 중층 편평상피로 구성되어 있는 진피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질환으로, 유방을 포함한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유방에서의 표피낭종은 임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나, 임상적인 중요성이 떨어져 보고된 바가 적고, 표피낭종의 악성변형은 발생 빈도가 0.011%-0.045% 정도로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침윤성 유관암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한 유방의 표피낭종에서 기원한 편평세포암종에 대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둔근 내에 발생한 피하낭종: 증례 보고 (Intramuscular Epidermal Cyst of the Buttock: A Case Report)

  • 임영희;김나라;문승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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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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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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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표피낭종은 피부에서 기원하는 흔한 양성 피하낭종이다. 표피낭종은 초음파 검사 상에서 보통 전형적인 초음파 소견을 보이기 때문에 초음파 진단이 용이하다. 그러나, 표피낭종이 드문 부위에서 생기는 경우 감별진단이 매우 혼동 될 수 있다. 저자들은 대둔근 내에 발생한 근육내 표피낭종을 주소로 내원한 4세 여아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자기공명영상에서 표피낭종이 드문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표피낭종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였으며 이러한 자기공명영상 소견이 수술 전 진단을 내리는데 유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