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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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논 습지의 토양 및 식생 특성 (Soil and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Abandoned Paddy Field)

  • 윤광성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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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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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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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휴경 연차에 따른 논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식생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묵논의 습지 생태계로서의 가치와 다양한 생물 서식처로서의 기능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식생 천이과정, 그리고 묵논 습지로서의 기능적 가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휴경 연수가 증가 할수록 표토가 조립화 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둘째, 휴경 연수에 따라 유기물과 유효인산, 칼슘의 함량이 차이가 나타났으며, 칼륨과 마그네슘, CEC는 크게 변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식생 천이과정의 단계별로 식물종 구성비를 보면, 출현종수는 초기에 14종에서 중기로 갈수록 증가하고 후기로 가면 다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 조사 지소별 종구성적 조합에 의한 유사도 분석 결과를 보면 크게 천이단계별로 3그룹으로 분류되어 나타났다. 천이 초기는 댓골 상단, 하단이 중기 단계는 논방골 1단, 2단, 3단이, 천이 후기는 논방골 4단, 5단으로 그룹화 되었다. 넷째, 환경부 습지기능평가표와 RAM을 기준으로 논방골 묵논 습지에 대한 기능가치분석을 실시 한 결과 전체 가치평균이 2.13으로 "보통"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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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를 위한 적정 벼 재배유형 (Rice Cropping Methods for Natural Reestablishment of Chinese Milkvetch)

  • 김영광;홍광표;정완규;최용조;송근우;강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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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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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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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벼-자운영의 연속재배체계 확립을 통해 자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자 기계이앙 및 직파 파종시기와 재배양식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의 식물체 무기성분함량은 T-N이 2.92%, P$_2$ $O_{5}$가 0.74%, $K_2$O가 4.28%로 ㏊당 30 ton정도의 녹비가 생산되면 벼 재배시 인산을 제외하고는 표준시비량 이상에 해당되었다. 2. 자운영 녹비의 포장 잔존율은 초기 1주일 이내에 급격히 떨어져 토양에 환원되었고, 무기성분의 잔존율도 같은 경향이었다. 질소성분에 비해 인산과 가리성분의 환원정도가 더 빨랐고, 심토에 비해 표토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3. 무경운 직파재배에서는 5월 25일 이후 파종할 경우 파종 시기에 관계없이 벼 수확후 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로 다음해 피복이 가능하였다. 4. 무경운이앙은 자운영의 지상부 예취 없이는 벼 이앙이 불가능하여 농가활용이 곤란하였고, 경운이앙은 5월 25일 이앙시 벼 수확후 자운영의 자연적인 입모가 극히 불량한 반면, 6월 4일 경운후 이앙시 벼의 충분한 생육과 수량이 확보되고 운영의 자연적인 재입모로 다음해에도 자운영 조성이 가능하였다. 5. 자운영포장에 벼 이앙시 결주율은 경운에 비해 무경운에서 높았고 이앙심도도 무경운이앙시 예취된 자운성 때문에 얕아 도복이 우려되었다. 6. 자운영 후작 포장의 벼 수량은 무경운직파의 경우 입모가 불량하여 수량이 낮았으나, 경운이앙의 경우 자운생이 재배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4~6%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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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imeter를 이용한 시비비료의 화산회토 토양중 이동에 관한 연구 (Moved of Applied Fertilizers through Volcanic Ash Soils in a Lysimeter Experiment)

  • 강봉균;조남기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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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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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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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시험은 제주지역 화산회토에서 pressure-vacuum soil water sampler를 이용하여 시비 양분의 토양깊이별 이동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lysimeter(single chamber : model SW-071)를 각각 20, 40, 60, 80, 100, 120cm의 깊이에 매설한 후 전작물로는 옥수수, 후작물로는 감자를 재배하면서 강우시 침투수를 채수하여 pH및 양, 음이온의 농도를 조사하였다. 시비량은 질소-인산-가리를 옥수수는 36-30-30kg씩, 감자는 28-22-24kg씩 각각 파종전에 시용하였다. 채취한 침투수중 Cl, $NO_3$-N, $Ca^{+2}$, $K^{+}$의 평균농도는 시비 1개월 후에 20~40cm 깊이에서 급격하게 높아진 후 농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심토층으로의 하향 이동이 계속되어 5개월 후에는 시험 전 토양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심토층(120cm)에서의 $NO_3$-N은 시비 1~l.5개월 후 그 농도가 가장 높았고, 다른 양이온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용탈수의 PH와 $NO_3$-N은 부의 상관을 보였고, $NO_3$-N과 양이온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여 $NO_3$-N이 표토에서 심토층으로 하향이동시 $Ca^{+2}$, $K^{+}$, $Mg^{+2}$ 등의 양이온도 동반용탈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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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토유실 보전을 통한 온실가스배출 저감과 수자원 보전 기능의 산출 및 정책제안 (Estimating of the Greenhouse Gas Mitigation and Function of Water Resources Conservation through Conservation of Surface Soils Erosion and Policy Suggestion)

  • 오승민;김혁수;이상필;이종건;정석순;임경재;김성철;박윤식;이기하;황상일;양재의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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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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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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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oil erosion is often extreme in Korea due to high rainfall intensities and steep slopes, and climate change has also increased the risk of erosion. Despite its significane, erosion-induced soil organic carbon (SOC) emission and water resource loss are not well understood, along with the lack of an integrated surface soil erosion protection policy. Therefore, to design adequate protection policies, land users, scientists, engineers and decision makers need proper information about surface soil and watershed properties related to greenhouse gas emission potential and water conservation capability, respectively. Assuming the total soil erosion of $346Tg\;yr^{-1}$, soil organic matter (SOM) content of 2% (58% of SOM is SOC), and mineralization rate of 20% of the displaced carbon, erosion-induced carbon emission could reach $800Gg\;C\;yr^{-1}$. Also the available water capacity of the soil was estimated to be 15.8 billion tons, which was 14 times higher than the yearly water supply demand in Seoul, Korea. Therefore, in order to prevent of soil erosion, this study proposes a three-stage plan for surface soil erosion prevention: 1) classification of soil erosion risk and scoring of surface soil quality, 2) selection of priority areas for conservation and best management practices (BMP), and 3) application of BMP and post management.

제주도(濟州道)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조사(調査) 연구(硏究) -III.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에서의 알루미늄 특성(特性)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s in Cheju Island -III. Aluminum Composition of the Citrus Orchard Soils)

  • 유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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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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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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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火山灰土)에서 감귤원(紺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Al 함량(含量) 변화(變化)를 검토(檢討)하고, Al 함량(含量) 변화(變化)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要因)들에 관하여 고찰(考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활성(活性) Al 함량(含量)이 매우 높았는데, 심토(深土)에서 특(特)히 높았다. 그러나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은 비교적(比較的) 낮아 활성(活性) Al 함량(含量)의 1/10 정도에 불과(不過)하였다. 2.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pH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이 감소(減少)되었다. 3.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활성(活性) Al 함량(含量)도 현저하게 감소(減少)되고 있는데, 이는 주(主)로 인산비료(燐酸肥料)의 다량(多量) 시용(施用)에 의(依)해 Al 활성(活性)이 감소(減少)되었기 때문이다. 4.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극(極)히 낮은 심토(深土)에서는 활성(活性) Al이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 및 pH(NaF)와 고도(高度)로 유의(有意)한 상관을 보였으나,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높은 표토(表土)에서는 상관이 낮았다. 이에서 수산화물(水酸化物)의 형태(形態)로 존재(存在)하고 있는 Al이 활성(活性) Al으로 침출(浸出)되고, 인산비료(燐酸肥料)를 시용(施用)하였 때 활성(活性) Al이 시용(施用) 인산(燐酸)과 반응(反應)하여 불용화(不溶化)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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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불량한 사질답에서 피복요소비료의 효율적 이용연구 (Effect of the Coated Urea Fertilizer in the Poorly Drained Coarse Textured Paddy Soils)

  • 권혜영;박창영;이재생;전원태;박기도;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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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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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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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수불량한 사질답에서는 유해성분 집적과 냉수용출 등으로 인하여 벼 뿌리가 심층으로 뻗지 못하고, 뿌리의 노화가 빨라서 도복을 일으키기 쉽다. 질소의 용출과 손실이 적은 완효성 비료(피복요소)를 표충 및 전층시용하여 질소질비료의 효율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에 기여코자 하였다. 식물체의 총질소 함량은 피복요소비료 표층시용구에서 가장 높았고, 요소비료 표층시용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표토 중의 암모니아태 질소함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토심별 뿌리의 무게도 피복요소의 표층시용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모든 구에서 0-5cm 깊이에 약 50%정도의 뿌리가 분포하였다. 벼수량은 피복요소 표층시용구>요소비료 전층시용구=피복요소 전층시용구>요소비료 표층시용구의 순으로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확기 질소흡수량과 이용율은 피복요소비료 표층시용구> 피복요소비료 전층시용구>요소비료 전층시용구>요소비료 표층시용구의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습답에서 완효성 질소비료를 표층를 표층시비 함으로써 증수되지는 않았으나 질소시비량의 30%를 절감하면서 추비노력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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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성분이 다른 인공산성비에 의한 토양의 양이온 용탈에 관한 연구 (Leaching of Soil Cations by Simulated Acid Rains of Different Compositions)

  • 유관식;민태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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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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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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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토양의 구성광물이 전혀 다른 광질토양인 규암(Eutrochrepts)과 화산회 토양인 평대(Melanudands)토양을 $2^{{\prime}{\prime}}{\times}30cm$ column에 각각 충진 후 구성성분($SO_4:NO_3$의 비율)이 다른 pH 2.0의 인공산성비(1, 2, 5 pore volume)를 토양에 처리한 결과, 산성비 구성성분에 있는 음 이온의 토양흡착은 평대(화산회)토양에서 규암(광질)토양보다 아주 많았으며, 평대토양에서 $SO_4$$NO_3$ 흡착이 커서 염기의 용탈이 적었으며 $SO_4$의 흡착이 $NO_3$의 흡착보다 많아 산성비의 구성 성분중 $SO_4$가 적고 $NO_3$의 양이 많은 강우에서 염기의 용탈이 많았다. 한편 규암토양은 $NaNO_3$$Na_2SO_4$ pH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NO_3$$SO_4$의 흡착이 적어 상대적으로 대응 음이온이 많아 염기의 용탈이 많았고 토양이 산성화되었으며, 토양염기의 용탈양율은 규암토양에서 컸다. 평대 토양에서는 산성비 구성 성분간의 차이로 염기의 용탈양 차이가 컸고 산성비의 구성 성분중 $NO_3$$SO_4$ 보다 많은 산성비 처리에서 Ca, Mg을 더 용탈시켰다. 산성비에 의한 토양염기의 용탈은 Ca>Mg>K의 순으로 많았고, 평대토양은 주로 표토, 규암토양은 전 토층을 통하여 비교적 고르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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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조사(調査) 연구(硏究) -II.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변화(變化)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s in Cheju Island -II. Variations i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Citrus Orchard Soils as a Function of Years of Cultivation)

  • 유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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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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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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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火山灰土)는 인산(燐酸)을 흡착(吸着), 고정(固定)하는 능력(能力)이 대단히 커서 유효인산(有效燐酸)이 결지(缺之)되기 쉽기 때문에 감귤원(柑橘園)에 Ca과 Mg 함량(含量)이 높은 용성인비(熔成燐肥)를 매년(每年) 다량(多量)으로 시용(施用)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감귤(柑橘)에 효과(效果)가 특(特)히 좋은 가리비료(加里肥料)를 다량(多量)으로 시용(施用)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濟州道)에서의 비료(肥料) 시용(施用) 양상(樣相)을 구체적(具體的)으로 살펴보고, 이에 따른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변화(特性變化)를 경작년대별(耕作年代別)로 고찰(考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전국(全國) 평균(平均)에 비(比)하여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시비량(施肥量)이 제주도(濟州道)에서 더 많을 뿐만 아니라 질소비료(窒素肥料)에 대(對)한 인산(燐酸)과 가리비료(加里肥料)의 시용화율(施用化率)도 더 높았는데, 이러한 경향(傾向)은 감귤원(柑橘園)이 많은 남제주군(南濟州郡)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2.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는데, 심토(深土)에서도 그 증가(增加)가 미미하나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3.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치환성(置換性) Ca, Mg 및 K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며, 표토(表土)/심토(深土)의 함량비(含量比) 또한 증가(增加)하고 있다. 4.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은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변화(變化)가 거의 없는데 반(反)하여 치환성(置換性) 염기(鹽基)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므로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높아지고 따라서 pH가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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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Queensland 남서부 지역의 염분작용 조사 (The role of geophysics in understanding salinisation in Southwestern Queensland)

  • Wilkinson Kate;Chamberlain Tessa;Grundy Mike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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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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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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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지구물리 및 환경공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호주 Queensland 남서부 Goondoola Basin 에서의 2차 염분작용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지표 및 지하 물질과 지하수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항공 방사능 및 전자탐사 그리고 지표 전자탐사 자료가 얻어졌다. 방사능과 고도자료 및 측정된 물성간에 얻어진 상관관계로부터 지표 물질 및 지하수 유입 포텐샬의 예측도를 만들 수 있었는데, 가장 큰 지하수 유입은 분지를 둘러싼 풍화 기반암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자탐사자료(항공, 지표 및 시추공)는 토양 및 시추자료와 함께 천부 소금층의 크기와 지하 구조를 규명하는데 사용되었다. 전기전도도 측정자료는 토양 염분의 분포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표토 깊은 곳에서는 염분함량이 상대적으로 일정하여, 항공전자탐사 신호는 공극률 또는 물성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로부터 기반암 풍화대의 수평적인 분포를 탐지할 수 있었다. 이 지역의 염분 작용은 표층 구조에 의해 강하게 좌우되는 국부적 및 중간 크기 과정의 결과로 발생하며, 현재의 지표 현상은 사면의 균열에서 유출되는 천부 염분 지하수 상부에서의 증발 농축의 결과이다. 표층과 지하 자료의 종합으로부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염분도 증가로 야기되는 유사한 산사태 구조의 규명이 가능하였다. 이 정보는 현재 지방 토지 관리자가 과도한 지하수 유입과 더 이상의 염분 이동을 막는 관리방법의 개선에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토양의 중금속 자연배경농도 평가 (Evaluation on Natural Background of the Soil Heavy Metals in Korea)

  • 윤정기;김동호;김태승;박종겸;정일록;김종하;김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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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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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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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토양 중 중금속 자연배경농도를 비교 평가함으로써 토양오염기준 설정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전국 주요 지질단위인 대동층군, 백악기화강암, 옥천층군, 조선누층군, 평안층군, 경상누층군, 쥬라기화강암, 화산암, 변성암등 산림지역 총 92개 지점에 대한 표토를 0.1N 염산 가용성 시험방법 및 왕수 시험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왕수시험방법에 의한 자연함유량 평균값(mg/kg)은 Cd 0.287, Cu 15.26, Pb 18.43, Cr 25.36, Zn 54.27, Ni 17.68, As 6.83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용성 시험결과 평균농도(mg/kg)는 Cd 0.040, Cu 0.48, Pb 3.06, Cr 0.09, Zn 1.54, Ni 0.27, As 0.089로 나타났다. 이들 시료의 가용성 평균 농도는 왕수 시험방법의 평균농도에 비하여 각각 Cd 13.9%, Cu 3.1%, Pb 16.6%, Cr 0.4%, Zn 2.8%, Ni 1.5%, As 1.3% 수준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또한 가용성 시험방법과 왕수 시험방법에 의한 중금속 측정값 간의 상관계수는 0.24~0.88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Cd > Pb > Cu > Ni > Cr > Zn $\approx$ As의 순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