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표층 퇴적물

검색결과 456건 처리시간 0.02초

경기만 표층퇴적물의 X선 광물정량분석 (Quantitative X-ray Diffraction Analysis of the Gyeonggi Bay Surface Sediments)

  • 문동혁;조현구;김순오;이희일;도진영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79-288
    • /
    • 2009
  • 경기만 표층퇴적물 시료 96정점에 대하여 고분해능 X선 회절분석기와 Siroquant v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광물조성을 구하였다. 연구해역 표층퇴적물은 조암광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석영 63.8%, 사장석 12.9%, 알카리장석 11.7%, 백운모 4.3%, 각섬석 1.2%, 흑운모 0.5%), 점토광물(일라이트 2.4%, 녹니석 1.4%, 카올리나이트 0.4%) 및 소량의 탄산염광물(방해석 0.1%, 아라고나이트 0.3%)로 구성되어 있다. 조립질 퇴적물은 연구해역 북쪽, 남쪽과 중앙부에서 많이 분포하며, 세립질 퇴적물은 연구해역 중앙부 북쪽과 남쪽에 동서 방향으로 긴 형태의 분포를 보인다. 연구해역의 남쪽에는 석영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립질 퇴적물이 퇴적되고, 연구해역 북쪽에서는 사장석, 백운모, 각섬석 등의 함량이 높은 조립질 퇴적물이 퇴적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연구해역 중앙부의 남쪽에는 일라이트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립질 퇴적물이 퇴적되고, 연구해역 중앙부의 북쪽에서는 녹니석과 카올리나이트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립질 퇴적물이 퇴적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황해 표층 퇴적물의 X선 광물정량분석; 2001년 황해 2차 탐사 시료 (Quantitative X-ray Diffraction Analysis of the Yellow Sea Surface Sediments; 2nd Yellow Sea Cruise Samples in 2001)

  • 문동혁;김순오;이희일;신동혁;신경훈;조현구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03-212
    • /
    • 2007
  • 2001년 황해 2차 탐사에서 채취된 89개 표층 퇴적물 시료에 대하여 고분해능 X선 회절분석기와 Siroquant v.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광물조성을 구하였다. 황해 표층 퇴적물은 주구성광물(석영 57.8%, 사장석 16.0%, 알카리 장석 10.0%), 점토광물 및 방해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토광물 중에는 일라이트(8.7%)가 가장 많고, 녹니석(2.6%)이 두번째로 많으며, 카올리나이트(0.6%)는 매우 소량들어 있고, 스멕타이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석영 함량은 황해의 가장자리에 많고, 산동 반도 남동쪽에서 제주도 남서쪽을 연결하는 북서-남동 방향을 따른 해역에서 매우 낮다. 이런 분포 경향은 조립질 퇴적물인 모래의 분포 경향과 일치한다. 이를 통하여 조립질 퇴적물은 많은 양의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해의 동쪽과 남서쪽으로 많은 양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일라이트의 분포는 석영과 반대되며, 세립질 퇴적물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낸다. 이것은 세립질 퇴적물의 상당한 양이 황해의 북서쪽으로부터 공급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 결과만 가지고 황해 퇴적물의 근원지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일련의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근해 퇴적물의 입도분포 특성 (Siz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Shelf Sediments)

  • 공영세;김승우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38-46
    • /
    • 1991
  • 조밀하게 채취된 한욱 근해 대륙붕 상의 표층퇴적물의 입도 자료 1.044 개를 재해 석하였다. 이들 표층퇴적물의 입도곡선은 31%가 단일 모르를, 54%가 두 개의 모드를 보이며 나머지는 세 개 이상의 모르를 가진다. 단일모드 퇴적물과 북모드 퇴적물의 각 구성모드의 입도곡선은 대체로 정규분포와 세립질화 한다. 군산 앞바다 및 남해 외대 륙붕의 단일모드 모래지역의 지리적 분포는 중금속 및 부유퇴적물 농도의 최저값지역 과 거의 합치한다. 이상의 사실들에서 퇴적물의 세립질 모드의 입도분포가 현세의 운 반 퇴적과정을 잘 반영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동시에 모드분석수법이 퇴적물의 입도 자료를 해석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알게되었다.

  • PDF

동해 연안 표층퇴적물의 이동경로 (Transport Paths of Nearshore Surface Sediment on Coast of East Sea, Korea)

  • 유규철;오재경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50-55
    • /
    • 1999
  • 모멘트 입도분석을 통해 구해진 퇴적물 입도조직변수(평균입도, 분급도 및 왜도)를 이용하여 동해 연안사질 퇴적물 이동경향을 밝힐수 있는 Gao and Collins(1992) 방법을 소개하였다. 그 결과로서 파랑에 기인한 연안류가 연안 퇴적물 이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해 연안 표층퇴적물의 이동 경로를 제시할 수 있는 퇴적물이동벡터가 제시되었으며, 실제 이를 반영하는 지형적인 형태로서 남대천 입구에 사취가 존재하는데 연안류에 의한 퇴적물 이동의 결과로 사취가 남쪽으로 길게 발달해 남대천과 바다와의 순환을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차후 이를 검증할만한 계절적인 조사와 수역학적인 관측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 PDF

강화도 장화리 조간대의 퇴적 특성 (Sedimentary Characteristics in the Tidal Flat of Janghwa-ri, Kangwha Island, Eastern Yellow Sea)

  • 오재경;도종대;조용구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328-340
    • /
    • 2006
  • 강화도 장화리 니질 조간대의 계절 변화에 따른 지형 변화와 퇴적 환경을 알기 위해서 4개 측선의 지형 변화, 112점의 표층 퇴적물 그리고 2점의 주상 퇴적물을 얻어 퇴적학적 분석과 방사선 동위원소 분석을 수행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크게 4가지의 퇴적상 즉, 사질, 니질 사, 사질 니, 실트로 나누어졌다. 장화리 조간대는 겨울철로 갈수록 표층 퇴적상이 조립해지고, 조간대 경사가 급해지는 등 전형적인 계절적 변화가 나타났다. 주상퇴적물에서 전체적인 퇴적상은 실트가 우세하고 분급은 불량하였다. Pb-210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강화도 조간대의 평균 퇴적속도는 약 5 mm/yr로 나타났다. 또한 주상시료 최상부 퇴적상의 차이는 최근 이 연구 지역의 급격한 퇴적환경 변화를 지시하며, 이는 최근 주변 해역의 대규모 연안 개발 사업과 연관되어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남해 대륙붕 해저 퇴적물 분포특성과 현세초기의 해수면 (The Holocene Marine Sediment Distribution on the Continental Shelf of the Korea South Sea and the Early Holocene Sea level Standing Evidence)

  • 박용안;이창복;조영길;최진용;박상윤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15
    • /
    • 1989
  • 남해 대륙붕에서 채취된 70개의 표층퇴적물과 130개의 해수시료를 대상으로 하여 이 환경에서의 표층퇴적물 분포, 표층퇴적물과 해저지형 및 부유물질 분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토(mud)는 남해 대륙붕 수심 약 40m인 연안 및 내대륙붕 해역에서 우세하나 대륙붕 지역의 대부분은 조립물질인 모래가 우세하여 일부 지역에 따라 자갈 또는 패각 모래가 발달한다. 이와 같은 분포경향은 현세 (Holocene)해수면 상승(변동)과 그에 따른 수력학적인 조건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세 간빙기의 최초기 즉, 현세 간빙기 직전의 빙기 (Wisconsin 혹은 Wurm) 후기에 위치하였던 해수면(약 18000y.B.P.)에 관련된 퇴적상과 그 당시의 연안해저지형의 특징이 본 연구결과의 하나로서 규명되었다.

  • PDF

진해만 표층수와 표층 퇴적물 중의 중금속 분포 (Heavy metals in the surface waters and sediments of Jinhae Bay, Korea)

  • 김경태;김은수;조성록;김종근;박준건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27-33
    • /
    • 2007
  • 진해만 표층수 중의 중금속은 육지에 가까운 정점에서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이들의 분포에는 조사 해역의 염분에 근거한 물리적 혼합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Pb은 제외한 다른 중금속은 과거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 함량은 거제도 혹은 가덕도에 인접한 정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해역의 Zn, Cu 와 Pb 함량은 과거에 비해 약간 상승하여 인위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Hg과 Pb을 제외한 중금속은 상호간에 양호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Co, Ni, Zn, Cu, As와 Cd 는 IL 및 COD와도 좋은 상관성을 보였다. 농축계수는 As>Cd>Pb>Zn>Co>Cu>Hg>Ni의 순이었으며, As, Cd, Pb, Zn 은 1이상이었다.

  • PDF

삼척항 표층퇴적물 내 유기물 및 중금속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Organic Matters and Heavy Metals in Surface Sediments of Samcheok Port)

  • 신우석;김영기
    • 공업화학
    • /
    • 제31권5호
    • /
    • pp.481-486
    • /
    • 2020
  • 삼척항 내 표층 퇴적물에 대한 지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입도, 유기물 및 중금속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삼척항 퇴적물은 sand, silt, clay가 혼재된 특성을 보였으며, 내항에는 세립질이 우세하였고, 외항에는 조립질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층 퇴적물의 유기물(COD, TOC, IL) 오염정도는 내항이 외항보다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질소 및 총인 농도도 내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금속 농도도 외항보다 내항에서 더 높았다(As 제외). 내항 표층 퇴적물의 높은 유기물 농도 및 C/N비로 보아 육상 유래 유기물의 오염 기여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표층 퇴적물의 입도, 이화학적 성분, 중금속 간의 상관성 분석에서 silt-clay는 중금속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유기물 지표와 중금속간의 상관성도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연속추출결과에 따르면 Ni, Zn, Cu, Pb, Cd 및 As는 이온교환, 탄산염, 산화물 형태를 합한 평균 존재비가 각각 14.8, 49.8, 39.1, 32.2, 51.8 및 26.6%이었다.

한국 남해 제주도 연안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 퇴적물의 근원지 (Geochemical Compositions of Coastal Sediments around Jeju Island, South Sea of Korea: Potential Provenance of Sediment)

  • 임동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37-345
    • /
    • 2003
  • 황해 남동해역의 제주도 연안에 분포하고 있는 퇴적물의 근원지를 조사하기 위해 표층 퇴적물의 입자조직, 지화학 성분 그리고 점토광물 분석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Ti/AI, Nb/Al 그리고 Rb/Al 비 등을 포함한 특징적인 원소성분도(geochemical discrimination diagram)와 희토류 원소들의 함량 특성은 퇴적물의 근원지를 판단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시자들로 제시된다. 이들 결과에 의하면, 연구해역의 세립질 퇴적물은 대부분 증국의 양자강으로부터 기원 ${\cdot}$ 운반 퇴적되었으며, 조질질 퇴적물은 주변 화산암의 풍화 잔류물인 것으로 해석된다. 창해와 동중국해에서 치근 조사된 해수의 순환 패턴과 물리-화학적 특성은 양자강으로부터 기원된 세립 퇴적물이 연구해역을 포함한 한반도 남해(황해 남동해역) 연안역까지 운반 퇴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서해 강화 갯벌의 퇴적물 특성 (Characteristics of Sediments in the Kanghwa Tidal Flat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우한준;박장준;이연규;제종길;최재웅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67-178
    • /
    • 2004
  • 강화 남단 갯벌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가장 규모가 큰 갯벌 중의 하나이다. 조석은 전형적인 반일주조로 최대조차가 약 10m 이다. 강화 남단 갯벌은 한강 수계로부터 많은 양의 퇴적물이 유입된다. 연구지역에서 2003년 8월에 83개 정점에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표층퇴적물은 5개의 퇴적상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모래 펄 퇴적물은 강화 남단 갯벌에서 우세하였고, 반면에 모래 퇴적물은 강화도 서부의 수로와 조하대에서 우세하였다. 이 지역의 1997년 8월 퇴적상과 비교하여 모래 펄 퇴적물은 갯벌의 동쪽으로 확장 되었다. 강화도 남단 갯벌에서 채취한 3점의 주상 시료에 대한 퇴적학적 분석 결과, 사층리 모래층, 실트-점토 호층 엽리 실트, 생물교란 실트등 세 개의 퇴적상이 인지되었다. 이들 퇴적상의 분포는 조수로 인근 지역이 전반적으로 퇴적률이 높으며, 특히 동검도 동쪽 갯벌에서 최근 급격한 퇴적 작용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시하고 있다. 수리학적 관측을 위하여 2003년 6월에 염하수로의 초지대교 부근(K1)과 동검도 남부 수로(K2)에서 12시간 30분 동안 정선 관측을 실시하였다. 잔여유속 계산 결과 이 지역은 썰물이 강하게 나타났다. 각 수층의 부유물질 양에 의하여 계산된 순 부유퇴적물 이동양은 한 조석 주기 동안 염하수로에서는 외해로 309,217.9kg/m가 유출 되며, 동검도 남부 수로에서는 외해로 128,123.1kg/m가 유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검도 남부 수로에 비하여 염하수로의 순 부유퇴적물 이동양이 높은 것은 갯벌의 동부에 한강에서 유입된 많은 부유물질이 퇴적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