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층부 혈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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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요법이 전이부의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t Therapy on Cutaneous Blood Flow and Skin Temperature at Pre-auricular Region)

  • 김수범;김영준;김철;박문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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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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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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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온열요법이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20명(남성: 10명,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습열요법과 초음파요법 적용전후의 전이부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를 각각 laser doppler flowmetry와 접촉식온도계를 사용하여 측정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습열요법과 초음파요법 모두에서,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는 적용전보다 적용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습열요법을 시행한 경우, 초음파요법에 비해 적용직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의 증가량이 유의하게 더 컸으며, 증가된 상태도 더 오래 유지되었다. 3. 온열요법 적용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았다. 4. 온열요법 적용전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의 변화량은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건열요법과 습열요법 적용후 전이부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온도의 변화 (Changes of Pre-Auricular Cutaneous Blood Flow and Skin Temperature after Dry Heat Therapy and Moist Heat Therapy)

  • 홍용재;김철;박문수;김영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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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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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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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표면열요법 중에서 널리 쓰이는 습열 요법(온습포)과 건열 요법(적외선 램프)이 전이부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20명(남 10명, 여 10명)을 대상으로 laser doppler flowmetry를 사용하여 표면열요법 적용전후의 피부 온도와 표층부 혈류량을 측정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온습포와 적외선 램프 모두에서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는 적용전보다 적용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표면열 요법 적용 후 표면 온도는 표면열 요법 적용 직후에, 표층부 혈류량은 표면열 요법 적용 4분 후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 꾸준히 감소하였다. 3. 표면열 요법 적용 후 증가된 표층부 혈류량은 적외선 램프에 비해 온습포에서 더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4. 표면열 요법 적용 후 증가된 피부 온도는 두 요법 모두 60분간 유의성있게 증가된 상태로 유지되었으나, 적외선 램프 적용 후 증가된 피부 온도는 온습포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5. 적외선 램프 적용 직후 여성이 남성보다 표층부 혈류량의 증가가 컸으나, 그 이후 차이가 점차 감소하여 20분 이후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근막동통 환자의 측두근에서 측정된 음악에 의한 혈액관류 변화 (A Study of Microvascular Changes in Masticatory Muscles of Myofascial Pain Patients During Music Listening)

  • 권은형;이주영;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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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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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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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측두근의 근막동통으로 진단된 환자의 이환측과 비이환측 측두부에 대한 음악 청취 시의 혈액관류 변화를 비교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근 부위에서 촉진 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근막동통장애로 진단된 환자에서 측두부 피하천부의 혈액관류를 미세혈류측정기로 음악 청취 전과 후에 비교 측정하여 혈구의 수, 혈류의 평균속도를 측정하고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음악 청취 시 측두부 피하천부의 혈류는 이환측, 비이환측 모두 증가되었다. 2. 음악 청취 시 비이환측보다 이환측에서 피하천부의 혈류가 더욱 증가되었다. 3. 음악 청취 시 혈액관류량의 증가는 청취 전 관류량에 비례하여 증가되었다. 음악 청취 시 측두부 피하천부에서 혈액관류가 증가되었던 것은 자율신경계 반응에 의한 결과로 생각된다. 또한 측두근 부위에서 비이환측에 비하여 이환측에서 음악 청취 시에 혈류가 더욱 증가되었던 것은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증가된 혈류가 수축 된 심층 근육으로 충분히 관류되지 못하고 표층으로 더 많은 혈액이 재관류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이환측과 비이환측에서 혈액관류의 변화정도가 차이가 있었으므로, 이것이 임상적 진단이나 감별 진단, 또는 치료 후의 예후 평가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며, 근막통증환자에게 혈액관류를 평가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진단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