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준측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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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의 홍역 특이 IgG (Measles Specific IgG in Adults)

  • 최정훈;신영규;정지태;독고영창;윤재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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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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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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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홍역 특이 IgG 항체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각 연령층의 홍역특이 IgG 항체의 양성들과 항체 역가를 알아봄으로써 우리 나라의 홍역 집단 면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홍역 퇴치를 위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6월부터 7월까지 고대 안산 병원 외래 검사실을 방문한 20세 이상의 성인 156명(남 78, 여 78)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하여 효소결합흡착검사(ELISA)로 홍역 특이 IgG를 측정하였다. 검사는 SIATM Measles IgG kit(Sigma Co. St Louis)를 이용하였으며, 홍역 특이 IgG의 농도는 정해진 방법에 따라 110AU/ml 이상인 경우 항체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1) 홍역 특이 IgG 항체 양성률은 전체적으로 94.9% 였고, 연령 별로는 20대 90.3%, 30대 96.9%, 40대 96.7%, 50대 95.5%, 60대 94.7%, 70대 95.5% 였으며, 연령별 항체 양성률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전체 대상자들의 평균 홍역 항체 역가(평균${\pm}$표준편차, AU/ml)는 전체적으로 $238{\pm}84$이었으며, 연령별로 20대 $251{\pm}117$, 30대 $208{\pm}72$, 40대 $235{\pm}82$, 50대 $268{\pm}76$, 60대 $232{\pm}58$, 70대 $240{\pm}67$ AU/ml 등이었으며, 30대에서 평균 홍역 항체 역가가 다른 연령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연령증가와 평균 홍역 항체 역가사이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 론 : 성인기의 홍역 특이 IgG 양성률은 94.9%였으며, 연자들의 이전의 연구에서 나타난 소아 및 청소년기의 항체 양성률에 비해 성인층에서의 홍역에 대한 집단 연역이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었다. 성인중 홍역 항체 음성률이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낮고 또한 성인층에서 항체 음성인 경우에 대한 대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앞으로는 백신 접종세대인 소아 및 청소년기의 홍역 유행의 주요 문제인 일차 백신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더욱 더 많은 노력이 기울여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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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아의 사춘기 이후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 (The Long-term Follow-up Studies of Childhood Obesity after Puberty)

  • 조성종;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이철갑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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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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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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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소아 비만의 관리에 도움이 되는 평가자료를 삼고자 성장이 완료되는 사춘기 이후까지 비만아의 변화 상태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방 법: 1992년에 7세였던 아동들 중 13세(1998년)와 17세(2002년)에 추적이 가능하였던 학생 1559명(남아 753명, 여아 806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여 비만도를 계산하였다. 비만도는 1998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측정한 한국 소아의 신장별 체중의 50백분위수를 표준 체중으로 하여 비만도를 계산하였다. 결 과: 1) 7세 때 비만의 유병률은 3.1%였고 13세 때 7.1%, 17세 때 13.0%로 증가하였다(p<0.05). 2) 남아에서 7세 비만아 중 66.6%가 17세에도 비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아에서는 68.4%가 17세에도 비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3) 비만아에서 비만율의 변화를 보면 남아에서 는 7세 때 경도 비만 60%, 중등도 비만 37.7%, 중증 비만 2.3%였고, 17세 때는 각각 50%, 41.1%, 8.9%였다. 여아 비만아에서는 7세 때 경도 비만은 73.7%, 중등도 비만은 21.1%, 중증 비만은 5.2%였고, 17세 때에는 각각 66.7%, 30%, 3.3%였다. 4) 성별에 따른 비만의 발생율은 7세 때 정상이었던 남아들 중에서는 12.7%가 17세 때 비만이 발생하였고, 여아 중에서는 9.8%가 17세 때 비만이 발생하였다(p>0.05). 결 론: 소아 비만아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춘기 이후에도 유의하게 증가하고 있고, 남아에서 여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한 남아에서는 여아와 달리 연령이 증가할수록 고도비만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경도와 중등도의 비만한 남아들이 중등도 비만이나 고도 비만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여아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소아 비만아에서 학동기 뿐만 아니라 사춘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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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收穫機)의 성능향상(性能向上)에 관(關)한 연구(硏究)(I) - 수도(水稻)의 탈립저항력(脫粒抵抗力)에 관(關)하여 (Study on the Improvement of a Grain Harvester (I) -Threshing Force of Rice-)

  • 이상우;허윤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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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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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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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충남농촌진흥원(忠南農村振興院) 포장(圃場)에서 표준시비법(標準施肥法)으로 재배(栽培)한 Japonica형(型) 품종(品種) 이이(裡里)348호(號), 이이(裡里)345호(號) 및 밀양(密陽)15호(號) 3개斗(個)와 Indica ${\times}$ Japonica hybrid형(型) 품종(品種) 밀양(密陽)23호(號), 이이(裡里)342호(號), 수원(水原)294호(號)의 4개(個), 계(計) 7 개(個) 품종(品種)에 대해 적정수확기간(適定收穫期間)을 중심(中心)으로 9월(月)28일(日)부터 10월(月)20일(日)까지 2일간격(日間隔)으로 3축방향(軸方向)에 대(對)하여 탈립저항력(脫粒低抗力)을 측정(測定)하였다. 10월(月)1일(日) 채취(採取)된 시료(試料)를 실험실(實驗室)에서 자연건조(自然乾燥)시키면서 함수율별(含水率別) 탈립증항력(脫粒拯抗力)을 측정(測定)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외력(外力)이 지경(枝梗)과 평행방향(平行方向)으로 작용(作用)될 경우 Japonica형(型) 품종(品種)의 탈립저항력(脫粒低航力) 평균(平均) 113grdljTEk. 2. 외력(外力)이 지경(枝梗)과 $90^{\circ}$ 측방향(側方向)으로 작용(作用)될 경우의 탈립증항력(脫粒拯抗力)은 평행방향(平行方向)과 비교(比較)하여 Japonica형(型) 품종(品種)은 33~50%인 59.8~115.0gr이었고, Indica ${\times}$ Japonica hybrid형(型) 품종(品種)은 7~21%인 9.8~28.2gr으로 현저(顯著)히 작았다. 3. 기온(氣溫)이 영하(零下)로 강하(降下)하지 않은 본실험기간중(本實驗期間中) 예취일(刈取日)에 따른 탈립심지항력(脫粒甚至抗力)의 변화(變化)는 크게 없었다. 4. 예취후(刈取後) 자연건조(自然乾燥)에 따른 탈립심지항력(脫粒甚至抗力)은 함수율(含水率)의 감소(減少)와 함께 감소(減少)하였다. 5. 이삭 부위별(部位別) 탈립서항력(脫粒鼠抗力)은 상부측(上部側)에 비(比)해 하부측(下部側)에서 약간 큰값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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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투여 후 배출된 요내 불소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 (FLUORIDE CONCENTRATION IN URINE EXCRETED AFTER FLUORIDE ADMINISTRATION)

  • 이보경;김태영;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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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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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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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소적으로 사용된 불소의 일부와 전신적으로 사용된 불소는 체내로 유입되어 우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 그러나 적정 수준 이상의 불소가 체내로 유입되면 전신적으로 여러 가지 이상을 일으키는 급성, 만성 불소증과 치아불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의 우식예방 효과를 가지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적절한 불소량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불소의 섭취량을 역추적 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체외로 배출되는 요내 불소농도를 측정하는 것을 들수 있다. 따라서 불소투여 후 불소의 체내 잔류시간과 일별 요내 불소농도를 비교하고자, 7명의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용량의 불소보조제-대조군 : 불소를 복용하지 않은 군, 1군 : 불소 1mg 복용군, 2군 불소 : 2mg 복용군, 3군 : 불소 3mg 복용군, 4군 : 불소 4mg 복용군 - 를 복용시킨 후 시간변화에 따른 요내 불소농도를 HMDS를 이용한 확산법과 불소이온전극(Orion, 96-09, U.S.A.)을 사용하여 측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 요내 불소농도의 평균값은 0.707ppm, 표준편차는 0.362ppm 이었다. 2. 불소투여 후 첫날 요내 불소농도는 4군(4.076ppm), 3군(2.400ppm), 2군(1.494ppm), 1군(0.362ppm) 순으로 높았다. 둘째날부터 1, 2, 3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시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4군에서는 둘째날까지 대조군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5). 3. 투여된 불소량의 증가에 따라 요내 불소농도도 증가되어 유지되었는데, 둘째날까지는 유의성 있게 높게 유지되었고 셋째날부터는 대조군과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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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도체법에 의한 한우 거세우의 증체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 (Determination of Net Energy and Protein Requirements for Growth in Hanwoo Steers by Comparative Slaughter Experiment)

  • 김경훈;오영균;이상철;신기준;정완태;강수원;홍성구;주종철;백봉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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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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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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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 두의 한우 거세우를 이용한 비교도체 시험에서 얻어진 자료로부터 유지를 위한 정미에너지 요구량(Net energy requirements for growth, NEg) 및 단백질 요구량(Net protein requirements for growth, NPg) 산출식을 도출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시축은 6개월령에서 8두를 무작위 선발하여 도축하였고, 나머지 192두는 2개 처리에 임의 배치하였다. 농후사료 제한 급여구는 6~12개월령에 체중의 1.2~1.5%, 13~18개월령에는 체중의 1.7~1.8%로 제한 급여하였고, 19~30개월령에는 자유채식시켰다. 무제한 급여구는 6개월령부터 30개월령까지 전 사육기간 농후사료를 자유채식시켰다. 두 처리 모두 조사료는 볏짚을 자유채식시켰다. 8개월령부터 각 처리 8두씩 무작위 선발하여 2개월 간격으로 30개월령까지 도축하였다. 모든 조직 부위의 중량을 측정한 후, 일정비율의 시료를 채취하여 0~5℃ 상태로 실험실로 운반하여 단백질 및 지방 그리고 bomb caloriemeter로 calorie를 측정하였다. NEg와 NPg 요구량 산출 회귀식은 일본 육우사양표준(農林水産技術會議事務局, 2000)의 회귀식과 같은 변수로 구성되었고, NEg 산출식은 농후사료 제한 급여구에서 NEg = 0.05332×LBW0.75×DG 그리고 무제한 급여구에서 NEg=0.04912×LBW0.75×DG으로 결정되었다. NPg 요구량은 농후사료 제한 급여구는 NPg=DG×(224.7-0.251×LBW), 무제한 급여구는 NPg=DG×(210.1-0.214×LBW)로 결정되었다.

점막하 Midazolam의 병용투여 시 BIS 분석을 이용한 진정 평가 (SEDATION EVALUATION USING BIS INDEX ASSESSMENT WITH AND WITHOUT THE ADDED SUBMUCOSAL MIDAZOLAM)

  • 이영은;박미경;김소영;김윤희;정상혁;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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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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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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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hloral hydrate (CH)와 Hydroxyzine의 경구 복용을 이용한 진정과 Midazolam을 점막하 주사로 추가 투여한 진정을 Bispectral(BIS) index를 이용하여 두 진정법의 진정 깊이의 차이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모든 환아는 2세-6세 사이의 미국 마취과학회 신체평가 등급 I의 건강한 환아로 진정 요법이 요구되었으며 국소마취와 최소 2개 이상의 치아에 대한 수복 치료가 치료에 포함되었다. 무작위 방법으로 환아를 CH(60mg/kg)와 Hydroxyzine(1mg/kg)을 복용하는 군과 CH(60mg/kg)와 Hydroxyzine(1mg/kg)을 복용하고 점막하 주사로 Midazolam(0.1mg/kg)을 추가 투여하는 군으로 나누었다. 진정 요법 동안 Nitrous Oxide는 두 군 모두 50%로 유지하였다. 환아 행동 평가는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며 매 2분마다 Behavior scale을 이용하여 quiet(Q), crying(C), movement(M), or struggling(S)으로 측정하였다. 두 군의 진정 깊이 비교 평가를 위해 치료가 시작된 시점부터 40분 동안 2분 간격으로 측정한 Pulse rate(PR), Saturation percentage of $O_2(SpO_2)$, behavior scale과 매 2분 단위로 계산된 평균 BIS index를 t-test와 Levene's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군의 평균 BIS index와 BIS index의 분포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점막하 주사로 Midazolam을 추가 투여한 군에서 평균 BIS index가 더 낮은 값을 가지며 표준 편차가 작았다 PR와 $SpO_2$는 두 그룹 모두 정상범위내의 값을 보였다. 점막하 주사를 이용한 Midazolam의 추가 투여는 안전성을 크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정 깊이를 깊게 해주며 안정적인 진정을 이루게 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진정을 유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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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 손상된 가시설 강재의 축압축 좌굴강도 추정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Evaluation of Axially Compressive Buckling Strength of Corroded Temporary Steel)

  • 김인태;이명진;신창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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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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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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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구조물은 주로 도장에 의해 방식처리 되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함에 따라 강재표면에 부식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부식손상은 단면감소와 이로 인한 좌굴내하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현재 다양한 등단면형상과 지지조건에 대한 좌굴강도 추정식 및 설계식이 제안되어 있으나, 부식손상으로 인한 불규칙한 변단면 강부재의 축압축 좌굴강도 평가법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부식 손상된 가시설 강부재에서 절취한 강재시편의 축압축 좌굴실험을 실시하여, 부식강재의 좌굴강도 평가에 대한 기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먼저 가시설 주형보의 웨브로부터 시편 지지길이를 200, 300, 400, 500, 600mm로 달리한 5종류 시편을 각각 2개씩 총 10개의 강재시편을 절취하고, 화학적 방법에 의해 녹을 제거하였다. 그리고 3차원 광학 스캐너를 이용하여 $1{\times}1mm$ 간격으로 표면형상을 측정하여, 각 시편의 잔존두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10개의 부식 손상된 시편과 부식 손상되지 않은 무부식 시편 12개를 양단 완전고정지지 조건하에서 축압축 좌굴실험을 실시하여, 부식두께감소량 및 시편의 표면형상과 축압축 좌굴강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식 손상정도에 상관없는 무부식 등단면 강재와 동일하게 좌굴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불규칙 변단면 부식강재의 폭방향평균 최소두께 또는 평균잔존두께와 표준편차의 차로 계산되는 유효두께를 적용하여 축압축 좌굴강도을 추정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부식강재의 잔존두께 측정간격도 제시하였다.

Competitive Indirect ELISA를 이용한 Bovine Myosin의 동결 변성도 측정 (Monitoring the Rate of Frozen Denaturation of Bovine Myosin by Competitive Indirect ELISA Method)

  • 김성배;이주운;박종흠;도형기;현창기;신현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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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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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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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Myosin과 그 subfragment인 S-1과 LMM를 항원으로 하는 간접경합 효소면역분석법(Ci-ELISA)을 이용하여 동결육의 변화를 연구함으로써 수입 냉동육과 국내산 냉장 한우육과의 차별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각 항체의 표준곡선을 작성하였으며 최적반응범위는 $4{\sim}125{\;}{\mu}g/mL$이었고, 검출한계는 $0.1{\;}{\mu}g/mL$이었다. 확립된 Ci-ELISA를 이용하여 각각 $-10^{\circ}C,{\;}-20^{\circ}C,{\;}-50^{\circ}C$, 그리고 $-80^{\circ}C$에서 동결 기간 동안의 변화와 해동과 재동결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동결 기간 중 anti-MWM IgG와 반응한 myosin은 비교구와 비교하였을 때 $-20^{\circ}C$에서 변성도가 가장 컸으며 $-50^{\circ}C$에서 가장 적게 변성되었다. 단백질 용해성의 변화와 myosin과 항체와의 면역 친화성을 비교하였을 때 용해성이 감소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myosin이 변성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nti S-1 IgG의 면역 친화성의 변화는 anti-MWM IgG에서 얻은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전혀 다른 경향을 보였다. anti-MWM IgG는 면역 친화성이 1개월 이후 급격히 감소된 데 비하여 anti S-1 IgG는 그와 같은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복되는 해동과 재동결 처리에서 anti-MWM IgG는 myosin과의 반응에서 2회 해동시부터 공격한 반응성의 감소를 보였으며 6회 해동시에는 85%까지 반응력을 상실했다(P<0.05). 두 실험 조건에서 $-20^{\circ}C$의 처리구의 myosin이 가장 심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nti-LMM IgG는 anti-MWM IgG에서 얻은 결과와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10^{\circ}C$$-20^{\circ}C$에서 처리된 우육의 myosin은 저온에서 처리된 시료의 그것보다 보다 약 $10{\sim}15%$ 정도 더 많은 변성을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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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기상영향의 해석적 연구 (Analysis of the Effects of Some Meteorological Factors on the Yield Components of Rice)

  • 박석홍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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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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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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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수도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몇가지 기상요인의 기여율과 수량 구성요소의 지역내 년차 변이 및 년차내 지역 변이를 검토하여 수도 재배법 개선 및 작황 예측의 참고 자료를 얻고서 1966년부터 1973년까지 8개년간 3개 작물시험장 및 각 도 농촌진흥원포장에서 실시한 수도 작황 시험성적을 재료로 하여 표준 편회귀분석법을 적용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 수량에 미치는 수량 구성요소의 기여율은 보통기 재배에서는 수수가 가장 크고, 적파 만식재배 및 북부 지방에서의 보통기재배에서는 등숙비율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수량 구성요소의 년차 기여율은 수수가 가장 크고, 해에 따라서는 등숙비율과 현미 1,000립중이 컸으며 통일은 단위 면적당 경화수가 수량성립에 크게 영향하였다. 3. 수량 구성요소의 기여율을 적용하여 지역별 수량성립 유형을 1) 영양생장 의존형(V), 2) 편영양생장 의존형(P.V), 3) 중간형(M), 4) 편등숙 의존형 (P.R) 5) 등숙 의존형(R)으로 분류하였다. 대체로 남부지방에서는 단위 면적당 경화수 의존도가 크고 중북부에서는 등숙요소의 의존도가 컸다. 4. 수량에 대한 수량구성 4요소의 회귀식을 상승적인 식에서 대수변환하여 가산적인 식으로 작성하였던바 보통기 재배나 적파 만식재배에서 다같이 가산적인 식으로 계산하였을 때 정도높은 수량측정을 할 수 있었다. 5. 분약 각기의 경수와 수수와의 관계는 보통기재배에서나 만식 재배에서 이앙후 20일부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인정할 수 있었다. 6. 수수는 이앙후 21∼30일의 기상요인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7. 각기상 요인들의 최고분약수에 미치는 기여율은 이앙후 31∼40일의 평균기온의 기여율이 가장 크고 일조시간의 기여율은 11∼30일의 컸으며 수온의 기영율은 대체로 적었다. 8. 수수의 조기 측정은 경수만의 단요인이나 기상 요인만을 조합한 것보다는 이앙후 20일경수와 이앙후 20∼40일의 최고기온, 기온교차 및 일조시간 등 복합 요인을 조합하므로서 정도 높은 추정식을 작성할 수 있었다. 9. 수당 경화수와 기상 요인과는 출수전 25∼34일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중북부에서는 최고기온과 일조시간의 기여율이 컸고, 남부에서는 최저기온과 일조시간의 기여율이 컸으며 최저기온은 부치를 나타냈다. 10. 각 기상 요인들의 등숙비율에 미치는 기여율은 최고기온이 가장 크고 최저기온은 출수전이나 등숙 초기에 부치를 나타냈다. 11. 현미 1,000립중에 미치는 기상요인의 기여율은 최고기온이 등숙초기나 중기에 높고 최저기온은 등숙기간에 대체로 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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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어린이에서 혈청 인슐린양 성장인자-I과 인슐린양 성장인자 결합단백-2 및 -3의 농도 분석 (Evaluation of Serum Insulin-Like Growth Factor(IGF)-I,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IGFBP)-2 and IGFBP-3 Levels in Healthy Korean Children)

  • 양기훈;정혜림;김덕수;심재원;심정연;박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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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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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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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혈청 IGF-I, IGFBP-2, IGFBP-3 농도 및 IGF-I/IGFBP-3 molar ratio는 소아의 성장 발달, 당뇨병, 비만 및 악성종양의 진단, 예후 예측과 치료후 추적에 유용한 지표이지만 성별, 연령별, 인종별 변이가 있다. 저자들은 우리나라 어린이의 성별 및 연령군별 혈청 IGF-I, IGFBP-2, IGFBP-3 농도 및 IGF-I/IGFBP-3 molar ratio의 정상 표준치 확립을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92명(남자 42명, 여자 50명)의 건강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였고, 신생아군 9명(남자 3명, 여자 6명), 영아군 19명(남자 9명, 여자 10명), 유아군 24명(남자 13명, 여자 11명), 학령군 30명(남자 12명, 여자 18명), 청소년군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으로 분류 후, ELISA 방법을 이용하여 혈청 IGF-I, IGFBP-2 및 IGFBP-3 농도를 측정하였고, 각 군간의 IGF-I, IGFBP-2, IGFBP-3 및 IGF-I/IGFBP-3 molar ratio를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1) 남자에서는 IGF-I과 IGFBP-3는 출생과 더불어 증가하여 각각 유아군(P<0.05), 학령군(P<0.05)에 최고값에 도달한 후 청소년군으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IGFBP-2와 IGF-I/IGFBP-3 molar ratio는 각각 학령군과 영아군에 최고값을 보이고 감소하였으나 출생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각 군간의 비교에서 IGFBP-2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2) 여자에서는 IGF-I과 IGFBP-2, IGFBP-3는 출생과 더불어 증가하여 각각 청소년군, 학령군(P<0.05), 학령군(P<0.05)에 최고값에 도달하였으나 IGF-I은 출생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IGF-I/IGFBP-3 molar ratio는 출생시에 최고값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각 군간의 비교에서 IGFBP-2 및 IGFBP-3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동일연령군별 남녀 비교에서 IGF-I과 IGFBP-2, IGFBP-3 및 IGF-I/IGFBP-3 molar ratio 어느 것도 남녀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상관관계 조사시 IGF-I의 농도가 높을수록 IGFBP-3의 농도 역시 의미있게 증가하였고(r=0.504, P=0.000), IGF-I/IGFBP-3 molar ratio와 비만도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해 본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음의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051, P=0.629). 또한 비만도와 IGF-I, IGFBP-2 및 IGFBP-3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는 없었다. 결 론 : IGF-I과 IGFBP-3는 사춘기 진행에 따라 증가하며, 본 연구에서 IGFBP-3가 학령군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은 사춘기가 일찍 오는 요즘 어린이들의 성장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IGFBP-2는 신생아군에서 가장 높고 영아군에서 감소하는 데 이것은 IGFBP-2가 출생 전 발달 과정에 중요한 물질임을 뒷받침해주는 소견이다. 향후 더 많은 정상아를 대상으로한 연구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우리나라 어린이의 성별 연령군별 정상 표준치 확립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