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준병원

검색결과 661건 처리시간 0.024초

외부 반출 PET/CT 영상 현황 및 개선점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s of Transfered PET/CT Data from Other Hospitals)

  • 김계환;최현준;이홍재;김진의;김현주
    • 핵의학기술
    • /
    • 제14권2호
    • /
    • pp.38-40
    • /
    • 2010
  • 이 논문은 먼저 서울대병원 PET/CT 외부 반입 영상 자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각 병원 간 전송을 위해 사용되는 PET/CT 영상 자료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 외부 병원에서 의뢰한 PET/CT 영상 판독 의뢰가 있었던 64개 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병원들의 PET/CT 영상 자료에 대해 개별 PET과 CT 영상 자료 제공 여부, PET/CT 융합 영상 제공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외래 판독 의뢰가 많았던 병원 상위 5개 병원의 핵의학과 책임자에게 전화를 통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질문 항목은 각 병원 핵의학과에서는 외부 병원 반출용 PET/CT 영상 자료의 구성에 대해 알고 있는지 여부와 핵의학과 자체에서 외부 병원 영상을 처리하는지 여부이다. 서울대병원에 판독이 의뢰된 64개 병원의 PET/CT 영상 CD 자료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 중 횡단면 PET 영상을 제공해준 병원은 조사된 전체 병원의 73%, 횡단면 CT 영상을 제공해준 병원은 조사된 전체 병원의 73%에 불과하였으며 횡단면 융합 영상을 제공해준 병원은 조사된 전체 병원의 77%, MIP 영상을 제공해준 병원은 조사된 전체 병원의 86%였다. 그리고 병원마다 보내는 데이터들이 다 제각각이었다. 어떤 경우는 DICOM 표준형식의 횡단면 PET/CT 영상 등 모든영상이 포함된 경우도 있고 반대로 MIP 영상과 2차원 캡쳐 영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최소한의 영상을 포함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하게 많은 영상 정보들은 저장 매체의 용량과 영상의 복사 등의 이동 시간에도 비효율적이다. 가장 중요한 DICOM 표준 형식의 횡단면 PET/CT 영상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에서는 핵의학과 자체에서 외부 반출용 PET/CT 영상 자료의 구성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며 핵의학 영상 자료를 PACS에 올리고 외부 반출용 영상 CD 제작을 타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었다. 현재 각 병원들에서 외부 병원으로 복사하여 보내는 PET/CT 영상 자료 CD는 전체 대상 병원의 27% 이상에서 제한적인 영상만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 병원 영상을 받아 환자진료에 이용하는 병원에서는 제한된 영상 정보로 인한 PET/CT 검사의 판독 및 활용 상의 어려움, 재촬영에 따른 추가 의료비 지출이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다. 각 병원들에서 외부 병원으로 보내는 PET/CT 영상 자료에는 최소한 DICOM 표준 형식의 전체 횡단면 PET 영상과 전체 횡단면 CT 영상을 필수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고 불필요한 영상을 최소화하는 학회 차원에서의 외부 반출 PET/CT 영상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PDF

병원간호사의 감염예방 표준주의지침 지식, 인식, 안전환경 및 수행도에 관한 연구 (Knowledge, Perception, Safety Climate, and Compliance with Hospital Infection Standard Precautions among Hospital Nurses)

  • 서영희;오희영
    • 임상간호연구
    • /
    • 제16권1호
    • /
    • pp.61-70
    • /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knowledge, perception, safety climate and compliance with hospital infection standard precautions an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nurse's compliance with standard precautions. Methods: Using the structured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292 nurses working at 4 general hospitals in the metropolitan city Seoul in October, 2008. Data were entered and analyzed with SPSS 12.0. Results: The majority of nurses were female with a mean age of 27.8. The mean score for knowledge of standard precautions was 21.2 out of 25. The nurses lacked knowledge on reusable gloves or gowns. Nurses perceived use of protective devices may not only increase time strain but also hinder development of therapeutic relationships with patients. Of safety climate factors, lack of time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barrier to compliance with standard precautions. Knowledge, perception, and safety climate explained 16.1% variance of compliance with standard precautions. Conclusion: To improve nurses' compliance with standard precautions, provision of education and support for safety climate are necessary.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관계에서 비판적 사고성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between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and Practice of Standard Precaution of Nurses in Small and Medium Hospitals)

  • 최정현
    • 산업융합연구
    • /
    • 제22권3호
    • /
    • pp.101-110
    • /
    • 2024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 비판적 사고성향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S시, C시 소재 3개 중소병원의 간호사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함여 의사를 표시한 대상자는 158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월 5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이었고, 수집된 자료의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 Sobel test는 SPSS/WIN26.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표준주의 지침 수행도는 환자안전문화인식(r=.524, p<.001) 및 비판적 사고성향(r=.47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반복연구가 이루어지고 간호사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요양병원 인증제도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and Direction of the Nursing Hospital Certification System)

  • 박종원
    • 벤처혁신연구
    • /
    • 제5권1호
    • /
    • pp.145-154
    • /
    • 2022
  • 본 연구는 요양병원 1주기 인증과 2주기 인증을 간단히 비교해 보고, 또 2주기 인증과 3주기 인증의 변화 및 성과를 검토하고, 인증 3주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을 사례로 살펴봄으로써 요양병원 실무자들에게 시사점을 주고 인증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정부가 의도하는 인증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인증 전 단기간에 준비하는 전시성 행정이 아니라 항상 인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직원을 두거나 기존의 환자안전관리 담당자 등을 통하여 항상 의료의 질향상을 대비하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제도적인 규정이나 지원이 있어야 한다. 둘째, 요양병원 인증제 시행 이후 의료기관인증제도가 병원성과에 미치는 연구가 질적/양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인증제에 대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적 지원도 필요하다. 셋째, 인증에 대한 표준지침이 크게 변경되지 않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증 표준 지침서를 설계하고, 지침서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개별 규정, 양식도 인증원에서 제작하여 배포하고 각 의료기관에서는 현장에 맞게 수정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의료기관들의 부담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넷째, 4주기 인증에서는 감염관리와 격리병동 운영지침 등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지침이 개발되어야 한다. 코로나 등으로 앞으로는 감염병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다섯째, 의료기관에서는 단기간의 인증 준비가 아닌 평소의 활동들을 인증 기준에 맞추어 실행한다면 요양병원의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여섯째,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인증을 준비함에 있어서 과거처럼 단기적으로 서류를 정리하거나 행정적으로 처리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것 또한 역시 평소의 업무 프로세스를 인증기준에 맞춰 설계하여야 하며, 대부분의 업무 절차를 규정하고 지표화하여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효율성과 목표원가를 반영한 병원예산 원가차이 분석 모형 설계 (A Study on the design of hospital budget variance analysis model reflecting efficiency and an attainable target cost)

  • 오동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2호
    • /
    • pp.696-706
    • /
    • 2013
  • 본 연구는 DEA모형에 바탕을 둔 표준원가에 기초한 원가차이 분석의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모형을 설계하고 69개 종합병원의 투입 산출물을 이용해 효율성 분석과 원가관리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DEA모형을 통해 달성가능한 목표원가를 구하고 이를 실제원가와 비교하여 차이분석모형의 틀을 구축하였다. 또한 이 모형을 바탕으로 의사 간호사 인건비 정보를 구해 2008년도 결산기준 69개 종합병원의 표준원가차이를 구하고 이를 기술적 비효율성으로 인한 원가차이, 가격 비효율성에 기인한 원가차이, 표준예산원가 원가차이로 분리하여 원가관리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실증분석을 통해 69개 종합병원은 병상수와 같은 규모를 늘리는 것이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지 않으며 오히려 예산목표원가 관리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나 규모 확장 일변도의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발성 돌발성 난청으로 오인된 청신경 종양 1례 (A Case Report of Vestibular Schwannoma Misdiagnosed as Idiopathic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 고혜연;김재호;이마음;김민희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80-91
    • /
    • 2021
  • 1. 청신경 종양 진단의 표준 검사는 두부 가돌리늄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며, 경제적 문제 등으로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청성 뇌간 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2. 특발성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후, 한의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에서도 기존 검사결과를 검토하여 후미로성 질환을 배제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3. 비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통해 후미로성 질환을 배제한 환자에서도 임상적으로 후미로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표준 검사인 가돌리늄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재촬영을 통해 청신경종을 감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청신경 종양에서 한방 치료를 표준 치료와 병행하여 제반 증상에 대한 관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 셀프리더십, 피로도와 표준주의지침 수행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Moral Sensitivity, Self-leadership, Fatigue and Compliance with Standard Precautions of Intensive Care Nurses)

  • 박주영;우정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9호
    • /
    • pp.229-237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환자실 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과 셀프리더십, 피로도 및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의 중환자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15개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15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9년 3월 5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대상자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셀프리더십(r=.17, p=.042)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대상자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셀프리더십(β=.17, p=.042)이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2=.03, F=4.21, p=.042). 따라서 최근 간호사의 높은 수준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를 유지하게 된 시점에 각 병원은 간호사들의 셀프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