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폴리염화비페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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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폴리염화비페닐 위해평가 (Risk Assessment of Polychrorinated Biphenyls (PCBs) through Food Intake for the Korean Population)

  • 백옥진;서정혁;박희라;오금순;홍세령;이현경;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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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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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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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어류를 포함한 식품에서 PCBs 오염도 조사하고,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식품을 통해 노출되는 PCBs 수준 및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국내유통 식품 중 PCBs 오염도 실태조사를 위해 다소비 다빈도 식품 28개 품목을 선정하고 검체 382건을 구매하였고, 식품 중 PCBs 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62종 PCBs의 검출량은 N.D.$-182.4{\mu}g/kg$ (평균 $5.4{\mu}g/kg$)이였고, 본 연구에서 조사된 PCBs의 오염도는 다른 문헌보다 상대적으로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었다. 노출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해 식품별 섭취를 통한 PCBs 노출량을 산출한 후, 일본에서 설정한 TDI 값 대비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식품 섭취를 통한 전체국민의 평균 PCBs 노출량은 9.54 ng/kg b.w./day로 TDI 대비 0.19% 수준이었다. 따라서 국내 유통 식품을 통한 전체국민의 PCBs 평균 노출수준은 인체노출안전기준보다 낮은 위해도를 보임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식품에 존재하는 PCBs에 대하여 건강상 위해 수준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아임계수 분해를 이용한 난분해성 물질로 오염된 토양의 정화 연구 (Remediation of Soil Contaminated with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through Subcritical Water Degradation)

  • 최재헌;이환;이철효;김주엽;오석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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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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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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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 난분해성 유기화합물인 PCBs (Polychlorinated Biphenyls) 및 기타 난분해성 물질 오염토양을 정화하기 위하여 고온고압의 물을 이용하였다. 먼저, PCBs 오염토 적용시 반응온도에 따른 영향에서는 아임계수 조건에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처리효율이 선형적으로 증가하였고 반응시간의 증가에 따라서도 처리효율은 증가함을 보였다. 처리입경별 실험에서는 미세토의 경우가 처리효율이 약간 낮았다. 아임계수와 영가철에 의한 PCBs 분해 기작을 예측하기 위해 Ion chromatography 및 GC-MS 분석을 한 결과 탈염화 반응산물이 생성되었으며 헤드스페이스 실험결과 PCBs분해기작은 대부분 산화이며, 일부만이 탈염화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TPH, BTEX, TCE/PCE, 클로르피리포스 등의 난분해성 물질 오염토처리를 위해 $300^{\circ}C$ 아임계수 조건을 적용한 결과 모두 90% 이상의 처리효율을 나타냈으며, 처리효율과 반응부산물 등의 검토를 통해 PCBs 오염토 외에 다른 난분해성 물질 오염토 처리분야에도 적용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부산 수영강 하구역의 퇴적물과 어류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및 폴리염화비페닐의 농도분포와 인체 위해도 평가 (Distribution and Human Risk Assessment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and Polychlorinated Biphenyls in Sediments and Fish from Suyoung Estuary of Busan, Korea)

  • 이봉민;윤세라;박시현;이인석;최민규
    • 환경분석과 독성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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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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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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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istributions of 15 PAHs and 82 PCBs were investigated in sediment and fish samples collected from the Suyoung Estuary of Busan, one of the most urbanized and newly contaminated areas in Busan. The concentrations of $S_{15}PAH$ in sediments ranged from 17.9 to 777 ng/g-dry and were mainly originated from combustion processes. The concentrations of $S_{82}PCB$ in sediments ranged from 0.55 to 12.5 ng/g-dry and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ose of 12 dioxin-like PCBs and 6 non-dioxin like PCBs. Higher concentrations of PAHs and PCBs were found in the upper river and the inner Suyoung Bay than in marina and the outer Suyoung Bay. No sites exceeded the ecotoxicological values of PAHs and PCBs in marine sediments. Benzo[a]-pyrene was not detected in fish samples and the concentrations of $S_4PAH$ (0.15~0.45 ng/g-wet) were lower than the maximum level set by EU. The levels of PCBs in fish samples were at less than 1% of the Korean maximum level and 2% of the EU maximum level. The concentrations of dioxin-like PCBs were $0.01{\sim}0.32pg-TEQ_{WHO-2005}/g-wet$, and the highest concentration was found in eels, which were at less than 5% of the EU maximum level. Dietary intakes of PAHs and PCBs through fish consumption were estimated, and their lifetime cancer risk and non-cancer risk were much lower.

폴리염화비페닐류의 생분해 우수 백색부후균 선발 및 분해율 분석 (Selection of White Rot Fungi for Biodegradation of Polychlorinated Biphenyl, and Analysis of Its Biodegradation Rate)

  • 홍창영;곽기섭;이수연;김선홍;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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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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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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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목재부후균의 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 생분해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7종의 백색부후균을 이용하여 PCB 혼합물 중 가장 분해가 어렵다고 알려진 Aroclor 1254와 1260을 대상으로 분해력이 우수한 목재부후균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선발된 목재부후균을 이용하여 GC 분석을 통해 Aroclor 1254, 1260의 분해율을 조사하였다. 고체배지 저항성 테스트를 통해 우수분해 균주로 선발된 Cystidodontia isubellina 는 다른 균주에 비해 균사생장량의 억제가 가장 적었으며 상대적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특징을 나타냈다. 선발된 C. isubellina에 의한 Aroclor 1254와 1260의 분해율 분석 결과, Aroclor 1254배양 13일째 57.57%로 가장 높은 분해율을 나타냈다. Aroclor 1260 역시 배양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분해율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13일째 49.43%로, 두 혼합물 모두 기존의 다른 연구에서보다 높은 분해율을 나타냈다.

부산 연근해의 해양오염퇴적물과 식용 어류 체내의 PCBs와 유기염소계 농약의 분포 및 잠재적인 인체 위해성평가 (Potential Human Risk Assessment of PCBs and OCPs in Edible Fish Collected from the Offshore of Busan)

  • 최진영;양동범;홍기훈;김석현;정창수;김경련;조경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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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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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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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용호부두 인근의 해저퇴적물과 4종의 식용어류인 넙치, 우럭, 쥐치, 밑달갱이체내의 폴리염화비페닐(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및 유기염소계 농약(organochlorine pesticides or OCPs)의 오염수준과 공간적 분포현황을 규명하였고,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어류섭취에 따른 PCBs 및 OCPs의 인체 노출을 파악하여 이로 인한 인체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평가를 수행하였다. 용호부두 인근해역의 퇴적물에 존재하는 42종의 ${\Sigma}PCBs$의 농도는 3.22~197.65 ng/g dw였다. ${\Sigma}DDTs$의 농도는1.77~20.27 ng/g dw이었다. 그리고 HCHs, endosulfan sulfate 등이 각각 1.42~6.08, 0.56~13.89 ng/g dw수준이었다. 용호부두 인근해역의 퇴적물의 유기염소계 화합물함량의 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의 기준 중 악영향 기대수준인 PEL과 비교결과 0.1 ${\leq}$ mPELQ ${\leq}$ 0.5로 중간 정도의 오염도에 해당한다. 용호부두 인근해역에서 채취된 넙치, 우럭, 쥐치, 밑달갱이 근육 조직내의 PCBs의 평균함량은 67.37, 10.20, 48.26, 22.81 ng/g lw이었다. 모든 어류시료에서 ${\Sigma}DDTs$${\Sigma}HCHs$의 농도범위는 각각 4.53~82.10, 2.94~22.98 ng/g이었으며, 다른 OCPs들도 모든 시료에서 미량으로 검출되었다. 용호부두 해역에서 채취된 넙치, 우럭, 쥐치, 밑달갱이의 섭취로 인한 PCBs 및 OCPs 오염도에 대한 정량적인 발암 및 비발암 위해 도는 US EPA 기준으로 보면 단기 및 장기적 인체 위해도 모두 무시할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