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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정상교합자의 하악 치열궁 형태 (Mandibular Clinical Arch Forms in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s)

  • 윤영국;국윤아;김성훈;모성서;차경석;김정기;태기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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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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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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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정상교합자에서 하악치열궁의 형태적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인 102명의 정상교합자를 대상으로 하악 모형의 교합면을 복사한 후 13개의 접촉점중에서 가장 협측으로 위치한 부분을 digitize하였고 각 치아의 브라켓위치에 해당하는점을 하악치아의 두께에 의거하여 4개의 선계측과 2개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치열궁의 형태를 square, ovoid, tapered from으로 분류하여 그 빈도를 남녀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특이한 차이점을 보이 지 않았으나 대구치간 폭경에서는 남녀 성별의 차이를 보였다. 정상교합자에서 치열궁 형태분포는 ovoid, square, tapered순 이었고 tapered arch from은 $10\%$미만이었다. 치열궁 형태의 빈도분포에 있어서 남녀간의 차이는 없었다.

성인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안면골격구조 및 치열궁형태에 관한 연구 (CRANIOFACIAL STRUCTURE AND ARCH DIMENSION OF ADULT CLASS III MALOCCLUSION)

  • 이동근;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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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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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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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성인 III급 부정교합환자에서의 성별, 수직피개도에 따른 악안면골격, 치성구조의 차이 및 치열궁 형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49명의 성인 III급 부정교합자의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과 진단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에서 24개의 선계측 항목과 22개의 각도계측 항목, 12개의 비율항목을 선정하였고, 진단모형에서는 상, 하악의 악궁 장경, 폭경, 전치부 총생, 구치 관계를 계측 또는 계산하였다. 성별, 수직피개도별 t-test를 시 행하였고, 수직피개도에 따른 t-test 결과 유의차를 보인 항목을 대상으로 하여 수직피개도가 0mm보다 작은 개교군과 0mm보다 큰 비개교군을 나누는 다중판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하악기저골 길이와 전상치조고경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계측 항목에서 남자가 유의하게 큰 값을 보였으나(p<0.05), 악간관계, 두개저에 대한 상, 하악골의 상대적 위치 항목에서는 성별 유의차가 없었다. 2. 모형 계측치에서 상, 하악 전치부 총생, 하악 제 1소구치간 폭경, 상악치열장경, 평균구치관계를 제외한 항목에서 남자가 유의하게 큰 값을 보였다(p<0.05). 3. 개교군과 비개교군사이에 상, 하악골 크기항목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개교군에서 하악각의 증가(p<0.05), 하악지의 후방경사(p<0.01)가 유의하게 있었고, 상악골(p<0.01), 하악골(p<0.05)이 모두 두개저에 대해 전방위를 취하였다. 4. 개교군에서 전하안면고경(p<0.05)과 후상치조고경(p<0.05)이 유의하게 컸으며 이는 하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위치에 대해 보상적으로 작용하였다. 개교군에서 전상후상치조고경비(p<0.001)와 전하후하치조고경비(p<0.05)는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모형 계측치중에서는 상악전치부 총생(p<0.05)만이 개교군에서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5. 성인 III급 부정교합에서 전치부 개교군과 비개교군을 구분하는 다중판별분석식을 구했으며 분석식에 포항된 항목은 하악각, 전하후하치조고경비, 전상후상치조고경비, FH-NA였다. 위 판별식으로 본 연구대상을 판별한 결과, 전체정판별률은 $92.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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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의 collar design이 변연골과 연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mplant collar design on marginal bone and soft tissue)

  • 유현상;강선녀;정창모;윤미정;허중보;전영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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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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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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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임플란트 경부가 잘 설계된 경우 양호한 연조직 반응을 통해 변연골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본 실험에서는 연, 경조직 경계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하는 임플란트의 collar design이 변연골 변화와 연조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실험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마리의 건강한 Beagle dog에 임플란트 collar design만 다른 두 종류의 임플란트(Neobiotech Co. Seoul, Korea)를 식립하였다. Collar에 bevel 을 부여한 군(Bevel군)과 "S"자 형태를 부여한 군(Bioseal 군)으로 나누어 마리 당 7개, 군당 7개, 총 14개의 임플란트를 무작위로 식립한 후 Healing abutment를 즉시 체결하였다. 디지털 표준구내 방사선사진을 이용해 4주 간격으로 총 12주간 근원심 변연골 변화를 관찰하였고, 12주에 희생하여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협설 변연골 흡수 및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반응을 평가하였다. Mann-Whitney test를 통해 동일한 방사선 사진 촬영 시점에서 근원심 변연골 변화량 및 조직계측치를 군 간 비교하였고, Kruskal-Wallis test를 통해 방사선 사진상 근원심 변연골 변화량이 시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군 내 분석 한 후 Duncan test를 통해 사후 검증하였다(${\alpha}=.05$). 결과: 방사선학적 분석 결과 각 촬영 시점에서 두 군간 근원심 변연골 변화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군내에서 시간에 따른 근원심 변연골의 흡수량을 분석한 결과 Bevel 군에서는 시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5), Bioseal 군에서는 시간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4주및 8주와 비교했을 때 12주에서 변연골의 증가를 보였다(P<.05). 조직학적 분석 결과 협설측 변연골 흡수량에서 두 군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5), Bevel 군에 비해 Bioseal 군에서 더 견고한 결합조직부착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생물학적 폭경의 값은 두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에 (P>.05), 접합상피부착은 Bevel 군에서 유의하게 길었고, 결합조직부착은 Bioseal 군에서 더 길게 나타났다(P<.05). 결론: Bevel 군에 비해 Bioseal 군에서 결합조직부착은 길게 형성된 반면에 접합상피부착은 더 짧게 나타났으며, 생물학적 폭경과 초기 변연골 흡수에는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연조직 반응의 차이가 실제 기능하중 하에서 변연골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향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정교합자의 전치부 치아크기 부조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erior tooth size discrepancies among orthodontic patients with varying malocclusions)

  • 김혁수;심혜영;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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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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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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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olton 분석이 치아크기 부조화를 예측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그 정확도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본 연구는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하여 실제 전치부 부조화가 나타나는 양상을 조사하고. 그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다양한 부정교합(Class I. Class II, Class III. Class III surgery)을 가졌으며, 교정치료를 마친 80명의 환자들로 구성되었다. 치료 전 모형, 치료 후 모형으로부터 얻어진 셋업 모형 그리고 치료 전후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을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한국인 부정교합자의 전치부 Bolton ratio는 Bolton의 표본 및 한국인 정상교합자 표본과 비교해 보았을 때 평균, 표준편차범위가 다소 크게 나타났다. 실제 전치부 부조화는 상악의 부족(deficiency)을 보이는 경우가 상악의 과잉(excess)을 보이는 경우보다 많았다. 전치부 Bolton ratio로부터 예측한 전치부 부조화는 셋업 모형을 통해서 얻은 실제 전치부 부조화와 비교해 버았을 때 차이를 보였다 (p<0.05). 성별 및 부정교합군은 실제 전치부 부조화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수직피개와 상악 치아 절단연 두께는 실제 전치부 부조화와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실제 전치부 부조화에는 치료 전 모형의 전치부 Bolton ratio, 치료 후 상악 전치가 교합평면과 이루는 각, 치료 후 절치간각, 치료 전 상악 우측 측절치 폭경 등의 요인이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인구집단에서 부정교합 환아의 구개의 크기 및 용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arious Sizes and Volumes of the Palate among the Korean Population in Mixed Dentition)

  • 최지명;신지선;한미란;이준행;김종수;김종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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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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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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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혼합치열기의 골격성 I, II, Ⅲ급 부정교합의 구개용적, 폭경, 장경, 고경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교정을 목적으로 인상채득한 진단모형 1400개 중 30개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모형은 Hellman's dental age ⅢA의 골격성 I, II, Ⅲ급 부정교합으로 구성되었다. 3차원 스캐너로 모형을 스캔한 후 여러 구개 수치들을 측정하였다. SPSS에서 Kruskal-Wallis 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고, Mann-Whitney test로 사후검정하였다. 혼합치열기의 II급 부정교합에서 I급, Ⅲ급 부정교합에 비해 구개폭경이 유의하게 작았고, 구개장경이 유의하게 길었다. 혼합치열기의 Ⅲ급 부정교합에서 구개고경이 유의하게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II급, I급 순이었다. 구개용적은 Ⅲ급, II급, I급 순으로 컸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각 교합 양식에 따른 구개 형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 번 연구를 바탕으로 구개의 형태와 골격 패턴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였고, 이는 교정 치료 계획, 부정교합 조기 진단 및 구개 형태의 통합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악 측절치 과잉치의 특징 분석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Maxillary Supernumerary Lateral Incisor)

  • 나정선;이고은;김미선;남옥형;최성철;이효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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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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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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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측절치 과잉치의 해부학적인 특징과 정상 측절치와의 관계에 대해 정량적 분석을 시행하는 것에 있다. 43명의 44개의 상악 측절치 과잉치를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측절치 과잉치의 위치, 형태, 방향 및 측절치 과잉치와 인접한 영구전치와의 관계를 관찰하였다. 또한 측절치 과잉치와 인접한 측절치 및 반대측 측절치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각각의 치관 근원심 폭경을 계측하였고, 치아성숙도를 비교하기 위해 Nolla stage를 이용하여 각 치아의 치근 발육 정도를 평가하였다. 측절치 과잉치는 90.9%의 비율로 정위 방향으로 존재하였고, 84.1%가 보충형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측절치 과잉치는 인접한 측절치나 반대측의 측절치에 비해 치관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았고(p < .0001), 치근 발육 단계에서는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상악 측절치 과잉치는 정상측절치와 매우 유사하지만 치관 크기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상악 측절치 과잉치가 존재하는 경우, 교정적 혹은 심미적인 문제를 줄이기 위해 측절치와 과잉치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ProTaper®의 세 가지 사용방식에 따른 성형능력 비교 (A COMPARISON OF SHAPING ABILITY OF THE THREE ProTaper® INSTRUMENTATION TECHNIQUES IN SIMULATED CANALS)

  • 김소연;박정길;허복;김현철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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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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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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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만곡이 삼한 근관에서 $ProTaper^{(R)}$를 수동으로 사용하는 방법, 엔진 구동으로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치관부는 엔진 구동으로 치근단부는 수동으로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의 근관 성형 능력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근관 길이가 170mm이고 근관 입구에서 10mm 떨어진 부위에서 만곡이 시작되며 평균 40도의 단일 만곡을 가지는 투명한 레진 블락 30개를 사용하였다. 각 군당 10개의 레진 블락을 사용하였으며, 수동형 $ProTaper^{(R)}$로 전체근관을 성형한 군형 M군, 엔진 구동형 $ProTaper^{(R)}$로 전체근관을 성형한 군을 R군, 근단부는 수동형 $ProTaper^{(R)}$를, 치관부는 엔진 구동형 $ProTaper^{(R)}$를 사용하여 성형한 군을 H군으로 하였다. 각각의 블락을 성형하고 각 군별 근관 성형시간을 기록하였다. 근관 성형전과 후의 이미지를 중첩하여 근단공으로부터의 수직 이동 거리 1, 2, 3, 4, 5 그리고 6 mm 위치에서 수평선을 긋고 총 근관폭경, 근관 만곡 내외측 삭제량, 근관의 변위, 중심 이동률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근관 성형시간은 R군, H군, M군 순으로 짧았고, 세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2. R군이 전체적으로 삭제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1, 3 mm를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었다(p > 0.05). 3. 만곡내측 삭제량에 있어서는 1 mm 지점에서는 R군이, 6 mm 지점에서는 H군이 컸지만 (p < 0.05), 나머지 지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만곡외측 삭제량은 1 mm 지점에서만 R군이 컸다 (p > 0.05). 4. H군, R군은 1, 2, 3 mm 지점, M군은 1, 2 mm 지점에서 만곡외측으로의 변위를 보였고, 그 외의 지점에서는 내측변위를 보였다. 각 군 간의 변위차이는 6 mm 지점에서 H군이 컸다(p < 0.05). 5. 근관의 중심 이동률은 6 mm 지점에서 H군이 R군에 비해 유의하게 컸지만 다른 모든 위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 < 0.05). 본 실험결과를 토대로 할 때, 각 평가 항목에서 측정 위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었으나, 중심 이동률은 대부분의 위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만곡 근관을 성형시에는 세 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유용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G292 세포에서 세포막 신장으로 활성화되는 $K^+$통로의 특성 (Properties of stretch-activated $K^+$ channels in an G292 osteoblast-like cell)

  • 이상국;정동근;서덕준;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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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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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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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인체 골종양에서 유래한 G292세포를 이용하여 압력으로 세포막을 신장(stretch)시켰을 때 $K^+$통로의 전기적 찰성 변화를 연구하였다. 배양된 세포에서 유골전극을 이용하여 세포막 내측이 유리전극의 외부로 향하도록 inside-out patch를 얻어 단일이온통로전류를 막전압고정법 (patch clamp recording)으로 기록하였다. G292세포의 세포막 내외에 140 mM KCl 용액이 있는 상태에서 유리전극내 전압을 -80 mV로 고정했을 때 전도성이 $270\pm27\;pS,\;113\pm12\;pS,\;48\pm8\;pS$인 3가지 종류의 $K^+$통로를 관찰하였다. 전도성이 낮은 48 pS의 $K^+$통로는 모든 세포막에서 관찰하였으며 270 pS 및 113 pS의 $K^+$ 통로는 일부 세포에서만 관찰하였다. 48 pS의 $K^+$통로는 세포막 외측에 음의 전압을 가하면 활성화되고 양의 전압을 가하면 활성화되지 않는 외향성 정류특성을 보였다. 세포막 외측에 음압을 가하면 48 pS의 $K^+$통로는 활성화되었으며 이온 통로가 열리는 확률($P_{open}$)이 가하는 압력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G292세포주에 3가지 종류의 $K^+$통로가 존재하며 전도성이 낮은 48 pS의 $K^+$통로만이 세포막 신장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활성화되는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K^+$ 통로의 활성화는 세포가 기계적 자극을 받아 세포막이 신장되면 세포막전압을 과분극시키며 조골세포에서 기계적 감수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여 조골세포의 골개조에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순에서는 수술 후 잉여 연조직에 의한 두께의 증가가 나타나고 상순에서는 구륜근에 의한 장력에 의해 상순의 두께가 감소하였다가 보정 기간 후 새로운 악골 위치로 적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다. 5. II급고무줄과 수직고무줄 적용 시를 비교해 보면 수직고무줄 장착시 전치부 치근막에 인장력이 더 넓게, 그 크기는 더 작게 나타났다. 반면에 구치부 치근막에 나타나는 응력의 분포와 크기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전치부 치근막 인장부위에서 인장력은 견치에서 제일 컸다.상적 제1대구치간 치열궁 폭경의 예측이 1 mm의 오차한계 이내로 예측된 경우는 Cha 들의 예측식이 $40\%$ 로 가장 높으며, Pont와 Schmuth의 예측식은 각각 $29\%$$13\%$ 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상악 절치의 근원심 폭경의 합으로부터 이상적 제1소구치간 치열궁 폭경 및 제1대구치간 치열궁 폭경을 예측하는 것은 임상적 신뢰성이 낮을 것임을 시사한다.교정력을 효과적으로 전체 치열로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기계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7. 구순 반흔 제거수술시기로는 4-6세군 ($27.5\%$), 6-8세군 ($19.6\%$), 2-4세군 ($13.7\%$)이 $60\%$이상을 차지하여 초등학교 취학 전에 구순의 반흔을 제거하려 함을 알 수 있었다. 8. 비변형 교정수술시기로는 0-2세군 ($7.1\%$), 2-4세군 ($14.3\%$), 4-6세군 ($21.4\%$), 6-8세군 ($14.3\%$)으로 초등학교 취학이전이 $57.1\%$로서 최근의 조기 치료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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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상악확장술의 치료효과 (Diagnosis and Effect of Maxillary Expansion in Pediatric Sleep-Disordered Breathing)

  • 김도영;백경희;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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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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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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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수면호흡장애 증상을 보이며 협착된 상악궁을 가진 7 - 9세 어린이에서 상악 확장술(semi-rapid maxillary expansion, SRME)을 이용한 상악 측방확장 치료 전후 수면호흡장애 증상의 변화와 개선을 소아수면설문지, 간이수면검사 및 측방두부규격 방사선사진을 통해 기도부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총 15명으로 AHI 1 이상이며 좁은 상악궁을 가진 어린이였다. 모든 대상자는 SRME가 적용되기 전 소아수면설문지, 측방두부규격 방사선사진 및 간이수면검사를 시행하였다(T0). SRME가 적용되었고, 평균 확장 2개월 후 유지단계 3개월을 시행하였다. 치료 종료 후 소아수면설문지, 측방두부규격 방사선사진 및 휴대용 간이수면검사를 시행하였다(T1). 총 PSQ scale은 확장 전(T0) 평균 0.45에서 확장 후(T1) 평균 0.1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01). 특히 코골이, 호흡문제, 집중력 저하 영역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 = 0.001). 아데노이드 비대율은 확장 전(T0) 평균 0.63에서 확장 후(T1) 평균 0.51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03). 상기도 폭경 중 구개인두 폭경만이 치료 후(T1)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 = 0.035). 설골 위치는 치료 전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휴대용 간이수면검사 결과 AHI와 ODI는 치료 후(T1)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최저 산소포화도는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수면호흡장애 증상은 치료 후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치열궁 폭경과 고경의 성장 변화에 관한 누년적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the developmental changes of dental arch width and length)

  • 김영석;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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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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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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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는 한국인 태생의 아동 (남자 20명,여자 13명) 을 대상으로 치열궁의 폭경과 고경의 성장 변화를 6.6세부터 13.6세 까지 8년간의 누년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견치간 폭경의 성장변화는 남자에서 13.5세까지 매년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증가할 추세를 보였으나 여자 에서는 12.5세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반면에 하악 견치간 폭경의 성장변화는 남자에서 11.5 세까지, 여자에서 9.6세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의 성장변화는 거의 없었다. 2.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성장변화는 남녀 모두에서 13.5세까지 매년 증가하였으나 연간 증가량은 12.5세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하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성장변화는 남자에서 13.5세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여자에서 12.5세까지 매년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다.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연간 증가량은 남녀 모두에서 하악 제1대구치간 폭경의 연간 증가량보다 컸다. 3. 상악 치열궁 고경의 성장변화는 남녀 모두 10.6세까지 매년 증가하였고, 그 이후부터 13.6세까지 매년 감소하였다. 하악 치열궁 고경의 성장변화는 남자에서 10.5세까지, 여자에서 9.6세까지 매년 증가하였고,그 이후부터 매년 감소하였다. 4. 치열궁 폭경과 고경의 연간 성장량과 성장변화 시기에서 개인별 변화양상의 차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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