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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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반응기를 통해 대량증식된 사계성 딸기 '고하' 소식물체의 순화용기에 따른 생육특성과 묘생산 경제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Efficiency of Nursery Plants Production According to Transplanting Container for Acclimatization of Mass Propagated Plantlets via Bioreactor Culture of Ever-bearing Strawberry 'Goha')

  • 이종남;김혜진;김기덕;임주성;임학태;용영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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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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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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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생물반응기를 통해 대량증식된 사계성 딸기 조직배양묘의 적정 순화용기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순화용기는 플라스틱투명용기, 플러그 트레이, I-포트 및 흑색비닐포트 등 4가지를 사용하였다. 토양함수율 10%이상 지속일수는 플라스틱 투명용기가 5일, 흑색비닐포트가 3-4일, 플러그 트레이 2일, I-포트가 1일 순이었다. 생존율은 흑색비닐포트가 80%, 플라스틱투명용기가 70%, I-포트가 55% 및 플러그 트레이가 1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육량은 플라스틱 투명용기가 가장 왕성하였고, 흑색비닐포트와 플러그 트레이는 비슷하였으며, I-포트가 가장 저조하였다. 런너 발생은 흑색비닐포트가 주당 3.3개로 가장 많았으며, 플라스틱투명용기가 2.9개, 플러그 트레이가 1.6개 및 I-포트가 1.2개 순으로 나타났다. 총 생산비용은 흑색비닐포트가 44,405,300원/10a로 I-포트의 51,064,700원/10a보다 6,659,400원/10a이 더 절감되었으며, 총 생산주수도 흑색비닐포트가 102,718주/10a로 I-포트의 72,452.9주/10a보다 30,265.1주/10a 더 생산되었다. 또한 주당 생산비용은 흑색비닐포트가 432.3원으로 I-포트의 704.8원에 비해 272.5원의 감소하였다. 따라서 생물반응기를 통해 대량증식된 사계성 딸기 조직배양묘의 순화용기는 흑색비닐포트가 적당하였다.

남부 도서지역에서 황칠나무의 파종기에 따른 주요 형질변이 (The effect of Sowing Dates on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endropanax morbifera $L_{EV}$ in Southern Area of Korea)

  • 최성규;윤경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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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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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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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황칠나무 주요 자생지인 남부도서지역의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적정 파종기를 구명하여 자생지 보호와 농가의 재배면적 확대 그리고 관상가치가 높은 실생 파종묘의 재배법을 체계적으로 확립 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황칠나무의 종자를 포트에 파종할 경우 3월 중순 파종이 출현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양호하여 알맞은 파종기로 판단된다. 2. 노지에 황칠나무 종자를 직파할 경우 4월 상순 파종이 종자의 출현율이 높고, 생육이 양호하여 알맞은 파종기로 생각된다. 3. 황칠나무의 적정 파종방법으로는 포트파종이 노지 파종보다 발아율이 높고, 묘목의 수고와 경직경이 커서 초기생육이 양호하여 알맞은 파종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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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까치수염(Lysimachia mauritiana Lam.)의 지피식물용 재배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Cultivation of Ground-cover Plants on Lysimachia mauritiana Lam.)

  • 정은아;전기범;최혜민;문상아;연수호;이승연;권순태;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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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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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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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갯까치수염은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로 지상부가 고사하지 않고, 월동 후 봄까지 뚜렷한 윤기가 흐르는 잎을 가지며, 7~8월에 흰색 꽃이 피는 관상성이 뛰어난 우리나라의 자원식물이다. 이에 신 관상소재로서의 품목개발을 위해 관상 및 조경산업용 가치가 큰 갯까치수염의 지피용 작물로서의 재배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7년 7월 3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10주간 실험하였다. 이식묘의 소질별 생육효과, 기비의 시비와 혼합상토의 조성 및 포트의 크기 등의 이식조건, 차광처리 및 추비시비 등 재배관리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종자로 육묘한 이식묘의 소질로서는 200구 트레이에서 한 cell 당 2립씩 파종된 유묘가 지피용 갯까치수염의 재배에 적합하였다. 이식조건으로 코트비료의 기비는 하지 않고, 마사토:피트모스(3:1) 혼합 용토에 $300-200-200mg{\cdot}L^{-1}$(N-P-K)의 비료분을 첨가한 토양을 충진한 4인치 포트에 이식하는 것이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재배관리에는 차광처리를 하지 않고 배치하는 것이 50 및 70% 차광처리보다 초장, 엽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500mg{\cdot}L^{-1}$ hyponex 추비처리를 한 것의 엽수가 36매로 다른 처리의 15~26매 보다 많았지만, 엽면적 및 생체중을 고려할 때 지피식물로서 10주간의 재배를 위해서는 추비하지 않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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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축이 보강된 경량식혈기 개발 (Development of Lightweight Auger Planting for Strengthen of Screw Shaft)

  • 김진현;김기동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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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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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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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모터와 스크류를 이용한 경량 식혈기를 처음으로 개발함에 따라 실제 산림의 식재 시험에서 발생될 수 있는 것은 감속기와 스크류의 연결부분의 파괴이다. 이 감속기 축의 파괴는 토양내부의 큰 자갈로 인해 스크류가 낄 경우 식재봉을 좌우로 흔들게 되면 가장 취약한 부분인 스크류와 감속기의 연결부위에 가장 강한 모멘트가 걸리게 된다. 물론 작업자의 부주위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감속기(K6G30C. Korea)의 축 지름이 8mm이므로 식재봉을 좌우로 흔들면 굽힘파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감속기의 축이 파괴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재료의 강도가 높은 새로운 감속기를 찾은 일과 기존 감속기의 축을 굽힘응력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게 설계를 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에 대한 조사와 동시에 후자에 대한 설계와 제작을 수행하여 기 제작된 경량식혈기와 비교 분석하였다. 스크류 축의 굽힘응력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감속기 축의 보강방법은 감속기 축에 식재봉으로 부터 굽힘응력이 직접 전달되지 않게 하기 위해 모터 하우징의 하부 위치에 감속기 축을 감싸는 Radial Bearing을 결합하였다. 그리고 스크류의 축은 상단의 지름을 크게 키운 상태로 감속기의 축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설계하였다. 이때 식혈봉으로 부터 걸리는 모멘트는 스크류의 상단 지름에 걸리게 되는데 상단부는 모터 하우징의 하단과 단단하게 결합함으로써 감속기 축을 보호하게 되고 또한 감속기 축의 길이에서 Bearing과 스크류 상단부 큰 지름이 각각 반반씩 보호하는 형태로 설계하였다. 이와 같이 감속기의 축을 보강한 경우 종전의 식혈기보다 무게가 무거워지게 된다. 즉, 1차 식혈기 무게는 3.38kgf, 2차 시작기는 3.28kgf, 축 강도가 보강된 3차 시작기는 무게가 3.87kgf로 증가되었다. 따라서 종전보가 약 600g 증가되어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여기서 리듐 폴리머 배터리와 가방의 무게 3.23kgf를 부가하면 1차, 2차, 3차 시작기의 무게는 각각 6.61kgf, 6.51kgf, 7.1kgf로 나타났다. 따라서 굽힘응력에 대한 보강의 방안으로 설계된 무게 과다가 현장 시험에서 작업자의 피로도 증가와 작업의 비효율성이 예상되어 포트묘의 현장 식재시에 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여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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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잎갈나무 체세포배 유래 식물체의 초기 신초와 뿌리 길이, 순화용 기질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itial Shoot, Root Length, and Acclimating Substrates on Survival Rate of Plantlets Regenerated from Somatic Embryos of Larix kaempferi)

  • 이나념;윤아영;김지아;김태동;김용욱;한심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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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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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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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체세포배 발아 식물체의 세포 라인별, 순화용 기질별 생육 특성을 분석하여, 일본잎갈나무 조직 배양묘의 순화 중 생존율을 높이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체세포배 발아 식물체는 라인 L14-66, L16-18, L17-B4를 사용하였으며, 순화용 기질은 낙엽송 전용 상토, 원예용 상토, 엘리포트, 피트플러그를 사용하였다. 평균 초기 신초와 뿌리 길이는 L14-66 라인이 가장 짧았고, L17-B4 라인이 가장 길었다. 세포 라인별 평균 생존율은 L17-B4 라인이 87.0%로 가장 높았고, L14-66 라인이 64.3%로 가장 낮았다. 순화용 기질별 생존율은 엘리포트와 피트플러그에서 각각 88.5%, 88.9%로 가장 높았다. L14-66 라인의 초기 신초 길이는 낙엽송 전용 상토(r = 0.852), 원예용 상토(r = 0.692), 엘리포트(r = 0.867)에서 생존율과 상관이 높았으나, 전 질소 함량이 높은 피트플러그에서는 상관이 없었다. L17-B4 라인의 초기 신초 길이는 모든 순화용 기질에서 생존율과 상관이 없었다. L14-66 라인의 초기 뿌리 길이는 낙엽송 전용 상토(r = 0.986), 엘리포트(r = 0.846), 피트플러그(r = 0.802)에서 생존율과 상관이 높았으며, 유식물체의 생존율은 초기 뿌리 길이가 길수록 높았다. L17-B4 라인의 초기 뿌리 길이는 낙엽송 전용 상토(r = 0.896)와 엘리포트(r = 0.696)에서만 생존율과 상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유식물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초 길이보다 뿌리 길이를 우선 고려해야 하며, 피트플러그와 같이 기질 내 질소 함량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순화 과정 중에 질소 시비를 높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초기 생장이 빠른 라인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기후변화 대응 벼 극만기 재배에서 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폿트육묘 재배 효과 (Effects of Pot Raising Seedling in Extremely Late Seasonal Cultivation for the Increase of Rice Production)

  • 구본일;최민규;강신구;박태선;김영두;박홍규;김보경;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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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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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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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극만기 벼 재배시 적응 품종을 선택할 때 7월 30일 전후의 이앙시기에서 불시출수 현상을 보이지 않으면서 적당한 출엽수를 확보하는 품종 특성을 구비해야 하는데 금오벼1호나 만종벼는 후기작 이앙시기에서도 출엽수 감소가 적고 규칙적인 출엽 양상을 보여 극만기 벼 재배시기에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였다. 관행 벼육묘상자 육묘에 비해 포트육묘로 벼의 생육단계를 진전시켜 이앙하면 후기작에서 출수기까지 1~3일의 생육기간이 단축되었다. 벼 폿트육묘상자를 이용했을 때와 좀더 공간이 큰 폿트육묘 상자를 이용하여 초기 벼 생육을 높여도 출수기 단축효과는 2일 이내로 크지 않았다. 따라서 벼 육묘상자와 폿트육묘의 출수기 단축효과는 초기 생육단계의 차이보다 이앙후 뿌리가 잘리지 않아 생기는 빠른 활착효과 때문으로 추정된다. $800^{\circ}C$ 이상의 등숙온도가 확보되는 출수시기는 익산은 9월 12일이었다. 폿트육묘를 할 경우 출수기가 1~3일 빨라지기 때문에 출수 후 50일간 평균온도가 조금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는데, 7월 26일 이앙에서는 $20^{\circ}C$에 근접한 온도가 유지되었고, 7월 31일에는 $19^{\circ}C$전후, 8월 5일에는 $17.5{\sim}18.0^{\circ}C$로 5일간 이앙시기가 지연됨에 따라서 등숙기 평균온도는 $1^{\circ}C$ 정도씩 저하되었다. 극만기 벼 재배에서 폿트육묘후 이앙한 경우 수량이 증대하였다. 폿트육묘하여 이앙하는 경우는 각 주별 식물체가 1~3개로 육묘상자로 육묘한 경우보다 적어 짧은 생육기간에 적정 수수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폿트육묘로 후기작 재배시에는 재식밀도를 높여야 수량 증대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몇 가지 재배조건이 분화용 갯까치수염(Lysimachia mauritiana Lam.)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veral Cultivation on Growth of Lysimachia mauritiana Lam. as Potted Plant)

  • 정은아;전기범;이재효;최혜민;문상아;연수호;이승연;권순태;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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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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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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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관상식물인 갯까치수염의 분화용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종자를 이용하여 육묘된 유묘를 사용하여 분화용 포트의 크기, 상토 혼합조성, 기비처리, 유묘의 소질 등의 이식조건과 추비농도, 차광정도, 왜화제 및 적심처리 등의 재배, 관리조건에 대한 생육효과를 2017년 7월 3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0주간 조사하였다. 갯까치수염의 분화용 재배를 위해서, 피트모스:펄라이트(3:1) 혼합 용토에 $300-200-200mg{\cdot}L^{-1}$(N-P-K)의 비료분을 첨가한 토양을 이색칼라 10호 화분에 충진하여 코트비료 10알을 기비로 시비하고, 200구 트레이에 셀당 2립씩 파종된 묘를 이식묘로 사용하는 것이 갯까치수염의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재배 및 관리방법으로는 차광처리는 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이 생육에 좋으며, $250mg{\cdot}L^{-1}$ hyponex를 추비하고 왜화제로 $500mg{\cdot}L^{-1}$ daminozide를 처리하는 것이 갯까치수염의 분화재배에 적합하였다. 또한, 재배기간이 10주 정도일 때는 적심을 하지 않는 것이 분화용 생산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야생 초화류의 이용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대량생산 방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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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종자 직파에 의한 암반절개사면 부분녹화 (Studies on Partial Revegetation of Rock Cut-Slope by Direct Seeding of Woody Species Seeds)

  • 홍성각;김종진;이덕수;이기철;윤택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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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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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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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암반절개사면에 천공 또는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조성한(전사면의 $10{\sim}20%$) 식생기반에 자생수종(소나무, 붉나무, 담쟁이덩굴)의 종자 또는 파종립을 직파하여 식생을 도입하는 암반사면 부분 녹화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발아촉진처리된 종자에 피트모스, 진흙, 흡습제(3.5:1:0.2, v/v)를 피복한 파종립$(1{\sim}2cm^3)$은 대조구 종자보다 포장 및 현지 실험에서 발아율이 약 2배 더 높았다. 현지 실험에서 직파종자의 발아율 및 발아한 묘목의 생존율은 여름 및 가을철 직파시 보다 봄철 직파시에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현지 실험에서 공시 수종의 파종립과 종자의 발아율은 퇴비가 포함된 배양토에서 $0{\sim}3%$로 매우 낮았는데 퇴비는 발아종자 또는 유묘의 모잘록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묘의 생존율은 외부 침입 초본류에 의한 피압과 피압 받은 후 겨울철 건조에 영향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공율이 낮은 여름철 직파법의 대안으로써 1998년 8월에 소나무, 담쟁이덩굴 2년생 포트묘를 암반절개지에 식재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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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 개갑종자의 저온처리에 의한 발아 묘목의 생육특성 (Dehisced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Affected by Chilling Period in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

  • 이성호;임정대;김명조;허권;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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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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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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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시오갈피종자의 적정파종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개갑종자의 저온처리기간에 따른 발아율을 조사하고 파종시기에 따른 묘목의 생존율과 생육정황을 조사하였다. 1. 채종하여 $15^{\circ}C$에서 140여일 간 모래로 층적저장한 종자는 냉장온도 $(5^{\circ}C)$에서 10일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여 85일까지 개갑종자는 93.7%, 비개갑종자는 26.1%가 발아하였다. 개갑종자와 비개갑종자 모두에서 85일 이후에 는 발아율의 증가가 둔화되었다 2. 유묘출현율, 생존율, 묘소질을 비교한 결과 5월 11일 이전에 저온에서 발아한 종자를 포트에 가식하는 것이 적정하였다. 3. 저온처리중 발아종자 길이 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는 하배축이 $0.5{\sim}2$ cm 신장하였을 때 파종한 처리구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4. 발아종자의 생존율은 50%차광처리에서 30% 차광보다 10배 높게 나타났다. 5. 4월 10일과 5월 11일 사이에 파종하는 것이 묘의 생육에 가장 좋으며 적정 파종시기를 지나치더라도 적절한 관리대책만 따라가면 4월부터 8월까지 거의 모든 생육기간중에 발아종자 파종이 가능하였다.

온도와 관수 주기가 오이 포트 묘의 광합성, 생육 및 생장 해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Irrigation Intervals on Photosynthesis, Growth and Growth Analysis of Pot-grown Cucumber Seedlings)

  • 안진희;최은영;이용범;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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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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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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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오이(Cucumis sativus L.)의 광합성, 생육 및 수분이용효율을 분석하고 생장해석을 통해 생육 온도와 관수 주기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환경 제어가 가능한 실내 재배상에서 광도(70W·m-2)와 상대습도(65%)를 동일하게 설정하여 수행하였다. 처리는 주/야간 온도(℃)를 15/10℃, 25/20℃및 35/25℃로 3처리하였고, 각 온도별 관수 주기를 1일 1회 100mL(S), 2일 1회 200mL(L)로 달리 공급하는 처리를 조합하여 총 6개(15S, 15L, 25S, 25L, 35S, 35L) 처리를 하였다. 초장이 0.5cm인 오이묘 '아시아 은천'을 양질사토로 충진한 1L 원형 포트에 정식하여 21일간 처리하였다. 처리 14일째 광합성, 증산율과 기공전도도는 25S에서 가장 높았고, 관수 주기가 짧은 S처리에서 L처리보다 높았다. 처리 기간 중 총 관수량이 2L로 동일하게 공급되었지만 토양함수율은 15S에서 가장 높았고 25S > 15L > 25L, 35S, 35L 순으로 낮았다. 상대습도는 15/10℃(61.1%)와 25/20℃(67.2%)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35/25℃에서는 80.5%로 높았다. 21일째 오이 생육은 25S에서 가장 높았고, 초장, 생체중과 건물중은 관수 주기에 영향을 받았다. 잎끝황화 현상은 온도가 높았던35S, 35L에서 89.9% 발생하였다. 상대생장률(RGR)과 비엽중(SLA)은 25/20℃(25S, 25L)에서 높았고, RGR은 관수 주기가 짧은 S처리, SLA은 L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분이용효율(WUE)은 25S, 25L > 15S > 15L, 35S, 35L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 적온인 25/20℃에서 생육과 수분이용효율도 높았다. 그러나 35/25℃(35S, 35L) 처리에서는 토양 함수량이 낮았고, 잎끝 황화현상이 발생하였으며, 15/10℃(15S, 15L)에서 토양 함수율이 높고 광합성과 생장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