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기간 중 통닭의 포장형태에 따른 가열감량은 저장 3일과 저장 6일에는 벌크포장은 낮고 비닐포장에서는 높아 통계적인 유의차이(p<0.05)를 보였으며, 전단력은 저장 1일보다는저장 3일이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보수력은 저장 3일에는 벌크포장이 가장 높아 저장 1일의 보수력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총균은 저장 1일에서 포장형태와 관계없이 총균이 모두 검출되었으나 저장 3일과 6일에는 비닐포장에서는 총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저장 9일에는 비닐포장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Coliform는 포장형태와 저장기간에 관계없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고, E.coli도 포장형태와 저장기간에 관계없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지방산패도(TBARS) 값은 포장형태에 따라 차이는 없었고, 단백질변성(VBN) 값은 저장 3일에서는 벌크포장이 랩트레이 포장과 비닐포장에서 높았다.
유통현장에서 다양한 포장 형태로 이용되는 상추의 포장방법별 선도 유지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현장에서 이용되는 상추의 소포장 형태를 포장재 종류 및 천공 여부, 포장 방법 등에 따라 봉지 형태의 PP 필름 무공 밀봉 포장, PP 필름 롤 타입 포장, PP필름 유공 포장, PET 상자형 용기 포장, LDPE 필름 봉지 형태 포장과 같이 5가지로 분류하였다. 포장 형태에 따라 상추를 저온에 저장하면서 중량 변화, 호흡량, 외관의 품위, 색상 변화 등을 측정하였다. 포장 형태에 따른 중량 감소는 봉지 형태의 PP 필름 무공 포장과 같은 밀폐 정도가 큰 무공필름 밀봉 형태에서가 가장 적었으며 저장 중의 엽색, 외관 및 중량의 변화폭도 가장 작아 상품성이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 반면, 롤 형태의 포장과 같이 개방 정도가 큰 포장 형태나 무포장으로 저장한 상추가 중량감소 정도, 색상 변화 및 선도 변화폭이 커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다. 본 실험의 결과, 개방 정도가 가장 작은 밀봉 포장으로 저장하는 것이 상추 저장 중의 상품성 유지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포장 형태의 개방 정도가 커짐에 따라 상품성의 저하가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가공식품 포장 특징(재질, 형태 등)을 분석하기 위해 다소비 식품에서 가공식품만을 대상으로 하여 품목별 소매점 매출액 순위에 따라 구성하였고, 이를 품목별 포장 형태, 품목별 포장 재질, 포장 형태별 포장 재질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또한, 품목별, 포장 형태별, 포장 재질별 접촉 비율과 두께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국내 유통 중인 가공식품의 포장 재질별 사용 실태 조사 결과, 폴리에틸렌(PE, 43.61%), 폴리프로필렌(PP, 17.75%),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12.05%), 알루미늄(9.08%) 순으로 사용 빈도가 높아, 합성수지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나 전반적으로 다양한 포장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공식품의 포장 형태별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EU 기준에 따른 포장 형태 총 21가지로 분류되었고, 가장 많이 쓰이는 포장 형태는 유연 포장재/봉투/파우치(38.96%)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가공식품 포장 재질, 포장 형태, 포장재 두께, 포장재와 식품의 접촉 비율 등의 구체적이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정리하여 국내의 가공식품 포장 현황을 반영한 조사로써, 향후 국내 식품포장 현황 분석 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장기간 중 닭고기 부분육의 가열감량은 저장 1일과 저장 9일에서 포장형태에 따라 차이는 없었으나, 전단력은 저장 6일에 랩트레이 포장과 진공포장 간에 통계적인 유의차이(p<0.05)가 있었으며, 보수력은 저장 9일에 렙트레이 포장과 진공포장 닭고기에서 통계적인 유의차이(p<0.05)가 있었다. 총균은 저장 9일에 랩트레이 포장이 5.26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Coliform은 벌크포장과 랩트레이 포장은 저장 1일과 3일, 6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지방산패도(TBARS) 값은 저장 3일에는 각 포장형태에 따라 벌크포장이 0.10mgMA/kg, 랩트레이 0.08mgMA/kg, 비닐포장 0.07mgMA/kg으로 통계적인 유의차(p<0.05)가 있었으나, 단백질변성(VBN) 값은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인간은 누구나 고령자가 된다. 특히 과거와 달리 고령자로의 생활기간이 더욱 연장되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한 젊은 시절과 달리 신체 및 지각 능력이 퇴화된 고령자들의 생활은 불편함이 클 수 밖에 없다. 더불어 다양한 고령자 프로그램이나 사회적 배려에 대한 관심과 시장 또한 급속도로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자의 식품 섭취 편익을 위한 합리적 포장구조, 형태디자인을 탐구하는데 있었다. 연구방법은 간단편의 식품 포장구조, 형태를 국내외 사례를 실증적으로 조사, 분석, 효율적 방향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한 노인생활을 위한 필수 요건의 식품 포장분야는 국내외 모두 미약한 실정이었다. 아직 고령자를 위한 식품개발을 별도 진행하는 기업이 적었고 포장물 또한 별도의 기능성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다만 일부 글로벌 기업의 상품들에서는 취급과 개봉, 사용하기 편리한 식품포장구조, 형태가 판매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고령자들이 쉽게 개봉할 수 있는 뚜껑의 크기 및 요철의 확대, 금속재질의 오프너의 형태와 구조 디자인의 개선 등은 큰 효과가 있었다. 간단한 구조, 형태를 통해 소비자들의 포장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마케팅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다. 큰 투자와 시설 보완을 최소화시키고 편익성을 충분히 제공하는 식품 포장구조디자인은 결과적으로 고령자시장을 확대하며 독자적 브랜드 이미지구축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적극적 연구가 절실하다. 고령자들이 좋은 식품을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패키지 구조디자인을 통해 시장 확대와 경쟁력 있는 국제적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 이번 논문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제23호 논문집에서 발췌하였다.
창란젓갈은 최근 염도 8% 이하의 양념젓갈 형태가 보편화되어, 일정 중량의 규격포장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많은데 대표적인 포장 형태는 병과 필름포장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창란젓갈을 비롯한 젓갈류 대부분의 포장은 병포장보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필름포장 재질인PE(low density polyethylene)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숙성이 끝난 정상적인 젓갈 제품을 충진하더라도 PE 필름의 가스투과도가 높아 젓갈 냄새가 누출되어 나옴으로서 소비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중략)
본 고는 "재활용이 가능한 고차단성 폴리올레핀 유니 소재를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식품포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국의 식품포장산업 조사"를 토대하여 편집한 것이며, 태국 카쎄싸국립대학교 포장재료기술학과가 태국의 식품포장산업의 현황 및 동향을 파악하여 태국의 식품포장에 주로 사용되는 유리, 플라스틱, 종이 등 주요 포장재료에 관한 정보를 얻는 데 있다. 이 자료에서는 가능한 연성 및 경성의 플라스틱포장, 종이포장, 유리포장의 생산현황을 담고 있다. 또한 포장용기의 생산량 및 추이가 태국 전역 및 주 생산 지역 전반의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포장 재료간 경쟁력도 언급한다. 제공하는 자료들은 현장조사, 설문, 인터뷰, 각종 서신, 그리고 각종 출판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요약하면,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면 주요 식품포장 재료들 중 종이, 플라스틱, 유리, 금속의 순으로 사용되었다. 종이용기 중에서는 골판지 용기가 여타 형태의 종이용기보다 많이 생산되었다. 플라스틱 포장에 있어서는 플라스틱 병과 유연성 파우치의 두 형태가 돋보였는데, 이는 대부분 음료업계에서 사용된다. 유리병도 태국의 음료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특히 재활용 용기로 활용된다. 지난 10년간 금속용기는 유연성 파우치와 아셉틱 카톤 팩으로 대체되어 생산량이 대폭 줄었다. 본 고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박형우 책임연구원의 자료 제공을 바탕으로 총 3~4회에 걸쳐 태국 포장산업 실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본 고는 "재활용이 가능한 고차단성 폴리올레핀 유니 소재를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식품포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국의 식품포장산업 조사"를 토대하여 편집한 것이며, 태국 카쎄싸국립대학교 포장재료기술학과가 태국의 식품포장산업의 현황 및 동향을 파악하여 태국의 식품포장에 주로 사용되는 유리, 플라스틱, 종이 등 주요 포장재료에 관한 정보를 얻는 데 있다. 이 자료에서는 가능한 연성 및 경성의 플라스틱포장, 종이포장, 유리포장의 생산현황을 담고 있다. 또한 포장용기의 생산량 및 추이가 태국 전역 및 주 생산 지역 전반의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포장 재료간 경쟁력도 언급한다. 제공하는 자료들은 현장조사, 설문, 인터뷰, 각종 서신, 그리고 각종 출판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요약하면,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면 주요 식품포장 재료들 중 종이, 플라스틱, 유리, 금속의 순으로 사용되었다. 종이용기 중에서는 골판지 용기가 여타 형태의 종이용기보다 많이 생산되었다. 플라스틱 포장에 있어서는 플라스틱 병과 유연성 파우치의 두 형태가 돋보였는데, 이는 대부분 음료업계에서 사용된다. 유리병도 태국의 음료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특히 재활용 용기로 활용된다. 지난 10년간 금속용기는 유연성 파우치와 아셉틱 카톤 팩으로 대체되어 생산량이 대폭 줄었다. 본 고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박형우 책임연구원의 자료 제공을 바탕으로 태국 포장산업 실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본 고는 "재활용이 가능한 고차단성 폴리올레핀 유니 소재를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식품포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국의 식품포장산업 조사"를 토대하여 편집한 것이며, 태국 카쎄싸국립대학교 포장재료기술학과가 태국의 식품포장산업의 현황 및 동향을 파악하여 태국의 식품포장에 주로 사용되는 유리, 플라스틱, 종이 등 주요 포장재료에 관한 정보를 얻는 데 있다. 이 자료에서는 가능한 연성 및 경성의 플라스틱포장, 종이포장, 유리포장의 생산현황을 담고 있다. 또한 포장용기의 생산량 및 추이가 태국 전역 및 주 생산 지역 전반의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포장 재료간 경쟁력도 언급한다. 제공하는 자료들은 현장조사, 설문, 인터뷰, 각종 서신, 그리고 각종 출판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요약하면,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면 주요 식품포장 재료들 중 종이, 플라스틱, 유리, 금속의 순으로 사용되었다. 종이용기 중에서는 골판지 용기가 여타 형태의 종이용기보다 많이 생산되었다. 플라스틱 포장에 있어서는 플라스틱 병과 유연성 파우치의 두 형태가 돋보였는데, 이는 대부분 음료업계에서 사용된다. 유리병도 태국의 음료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특히 재활용 용기로 활용된다. 지난 10년간 금속용기는 유연성 파우치와 아셉틱 카톤 팩으로 대체되어 생산량이 대폭 줄었다. 본 고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박형우 책임연구원의 자료 제공을 바탕으로 태국 포장산업 실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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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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