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복형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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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수박의 재배유형과 재식거리에 따른 생육 및 과실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Mini Watermelon in Different Cultivation Types and Plant Spacings)

  • 정택구;노솔지;한종우;김영상;김익제;김태일;홍성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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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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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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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1인 가족 증가 및 핵가족화로 인해 미니수박에 대한 소비가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미니수박에 대한 표준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재배유형에 따른 재식거리가 미니수박의 생육, 수량성, 과실특성과 라이코펜 및 당 함량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정식 30일 및 90일후 생육은 재배유형별로 재식거리가 클수록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수확기의 후기생육은 포복형 재배보다는 아치형이나 ${\cap}$자형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주당 착과수는 재배유형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단위면적당 수량은 밀식재배가 가능한 ${\cap}$자형이 아치형과 포복형에 비해 50% 이상 높았으며, 당도가 다소 증가하였다. 'Minimi'의 과실당 종자수는 대과종인 '삼복꿀'과 비슷하였으나, 종자 100립중은 '삼복꿀'의 1/3크기로 작았다. 라이코펜 함량은 '삼복꿀'보다 'Minimi'에서 30% 이상 높았고, 당성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미니수박의 재배방식은 ${\cap}$자형 지주재배가 포복재배나 아치형에 비해 단위면적당 수량과 품질이 높았으며, 재식거리는 $120{\times}40cm$에서 수광량, 생육, 수량 및 품질 등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맥류의 초형 및 재배조건에 따른 ETHYLENE의 생성량 (Ethylene Evolution of Wheat and Barley Cultivars Differed in Plant Type and Growing Condition)

  • 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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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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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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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맥류의 생육과 Ethylene 대사와의 관계를 측정한 몇가지 결과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 엽의 Ethylene 생성량은 하위엽이 상위엽보다 많고 답압을 한 것이 하지 않은 것보다 많았다. 2. 엽신절단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Ethylene 생성량은 증가하였는데 pot에서 보다 포장에서 재배한 것이 많았고 절엽후 Incubation의 온도가 높을수록 많았으며 주간이 야간보다 많은 경향이었다. 3. 밀의 Ethylene 생성량은 초형이 직립형인 품종 보다 포복형인 품종일수록 많고 엽록색 함량이 적은 품종보다 많은 품종일수록 증가하였다. 4. 맥류엽의 Ethylene 생성량은 복합비료보다 퇴비를 시용한 것이 많았고 담수를 한 것은 하지 않은 것보다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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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내한성 계통들의 묘소질과 형태와 월동비육 생육 및 수량과의 관계 (Studies on the Relationship of the Cold Resistance Rating with Growth in the Nursery Stage in Rape)

  • 권병선;김관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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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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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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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유채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내한성 계통들의 묘소질 조사를 1977∼8년 작물시험장 목포지장에서 실시한바, 1. 묘의 1주당생체중이 무겁고 수부신장도가 낮으며 엽형이 완전 포복형은 내한성에 강하였다. 2. 월동비율이 높은 계통들은 수량구성요소인 유효분지수와 1수채수가 많아서 수량에서도 증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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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맥 단간다수성 신품종"두산 8호" (New Semi-dwarf and High Yielding Malting Barley Variety "Doosan #8")

  • 박우형;정창해;최창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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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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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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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맥주맥의 주요품종인 Golden Melon, 향맥 및 OB-S_1이 장간이고 간이 약하여 재배하기 힘든 품종들임으로 단간으로 도복이 없고, 양질ㆍ다수성인 품종을 육성하고져 1972년 두산농산(주) 맥주맥 시험장에서는 태중 2조대맥001에 Deba abed를 교배하여 선발 고정한 것으로 1979년 F$_{7}$세대에서 두산 8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여, 1979-1981년까지 지방적응 연락시험을 실시한 결과에서 단간, 내도복, 양질, 다수성이 인정되어 1981년 농수산부 종자심의회에서 전남, 경남 및 청주도의 맥주맥 장려품종으로 결정하였는데 그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산 8호는 향맥에 비하여 간장이 30cm가 짧은 단간종이고 도복이 없으며 포복형으로 수잉기에 간이 직립한다. 2. m_2당 수수는 생산력 검증시험에서 49본, 지방적응 연락시험에서 111본이 많은 다벽성 품종이다. 3. 출수기는 향맥보다 같거나 2일정도 늦고 성숙기는 같거나 2일 빠른 품종으로 타 품종보다 조파하는 것이 좋다. 4. 지방적응 연락시험에서 수량은 해남에서 39%, 사천에서 34%, 진주에서 24% 등의 증수로서 전지역에서 평균 18%의 증수를 나타내는 다수성 품종이나 품종의 재배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해안지역 및 비옥지에 적응성이 한층 더 높다. 5. 원맥의 외관품질 및 맥아품질에서 1000립중과 선립율이 높고 맥아 수량율 및 Extract수량이 높은 고전분, 저단백 품종으로 맥아 제조에 양질의 품종이다. 6. 시비량을 일정수준 이상 증시하더라도 증수의 효과가 없음으로 삼요소의 균형시비(N-P_2O$_{5}$-K_2O=8-12-8)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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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설베드 형태가 참외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and Quantity according to Form of High Bed in Cultivation of Korean Melon)

  • 원도연;최지혜;백창현;박나윤;강민구;서영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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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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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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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참외는 무가온 재배를 위해 줄기는 지면에 포복형으로 유인하는데 대부분의 농작업이 근골격계 질환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이다. 본 연구에서는 참외 고설베드 형태에 따른 생육과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고설베드 하단부 지표면적이 좁을수록초기 생육이 빨라 저온기 관리에 유리하였다. 베드의 높이는 70cm일 경우 4월 이후 직달 태양복사량 유입증가로 지표면 온도가 상승하여 태양복사 유입 차단을 위한 측면부 차광이 필요하였다. 과실 품질은 폭이 200cm인 처리구가 160cm 처리구보다 과실당도가 높고, 경도도 우수하였다. 4월에서 9월까지 총 수확량은 A 처리구 6.8kg/주, B 처리구 8.7kg/주, C 처리구 5.8kg/주로 B 처리구가 C 처리구보다 50% A 처리구보다 27% 높았다. 따라서 참외 고설베드에 적합한 베드의 형태는 베드 폭 200cm, 지표면과 베드사이 높이는 40cm 하고 베드사이 통로쪽 지표면을 30cm 파서 작업자가 작업을 할 때 지면에서 베드까지 높이를 70cm로 제작한 구조가 참외 생육을 위한 엽면적을 확보에 유리하고 농작업 환경도 개선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리 품종간 혼파 비율에 따른 수량과 사료적 가치 (Effect of Mixed Seeding Types and Ratios of Whole Crop Barley for High Yield and Feed Value)

  • 송태화;박태일;오영진;한옥규;박형호;현종내;권영업;김경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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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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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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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료용으로 개발된 청보리 품종들은 일반 곡실용 보리품종에 비해 조사료 생산량이 30%이상 증수하고 가축선호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이러한 사료용 전용품종을 이용하여 품종이 가지고 있는 생육특성별 단점을 보완한 품종간 혼파 재배기술의 개발을 통한 군락공간의 최대 활용 및 영양가치 등을 고려한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최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양보리는 직립초형이고 다수성이며, 유연보리는 삼차망이면서 키가 크고, 다미보리는 무엽이 특성이 있고, 우호보리는 포복형이면서 키가 크고 매끈망을 지니고 있다. 소만보리는 숙기가 빠르고, 분얼이 많은 특성이 있다. 2조보리인 호품보리는 청보리에 비해 등숙이 빠르고 분얼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품종을 이용하여 청보리 최적 혼파 조합을 선발하고자 시험조사한 결과, 영양50+호품50 조합, 유연70+호품30 조합, 다미50+호품50 조합이 가장 좋았고, 이 중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인 조합은 유연70+호품30 조합이었다. 품질특성면에서는 조단백함량이 높고, NDF와 ADF 수치가 낮고, TDN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품질로 인정받는데 품종간의 조합 중 유연보리와 호품보리, 다미보리와 호품보리 조합이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새포아풀 방제를 위한 Roundup Ready Bentgrass의 개발 (Development of Roundup Ready Bentgrass for the Control of Poa annua)

  • 닉크리스챤스;이정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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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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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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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애뉴얼 블루그래스는 골프장에서 방제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잡초이다. 방제가 어려운 이유로는 애뉴얼 블루그래스의 경우 불량환경에서도 왕성하게 종자생산을 할 수 있는 특성과 또한 낮은 예초환경에서도 적응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전적으로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골프장의 잔디에 비해 우점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애뉴얼 블루그래스는 일년생 한지형 잔디로, 생육형은 주형이다. 하지만 포복경이 있어 다년생의 특성을 갖는 생태형이 다른 애뉴얼 블루그래스도 있다. 골프장에서 애뉴얼 블루그래스 방제를 위해 화학적 방법과 재배적 방법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지난 85년간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일부 종류의 애뉴얼 블루그래스 방제에 성공적인 결과도 있지만, 모든 종류의 애뉴얼 블루그래스 방제에 성공적인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 모든 방제 방법들 중에 Roundup ready creeping bentgrass의 사용은 다양한 종류의 새포아풀을 방제 할 수 있다. Roundup readgy bentgrass는 Roundup에 내성이 있어 약해 피해 없이 생존이 가능하다. 따라서 골프장에서 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 새포아풀이 없는 그린, 티, 훼어웨이를 유지할 수 있다.

모래 토양에서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톨훼스큐 및 한지형 혼합구 뗏장의 피복도, 균일도, 근계 형성력 및 잔디품질 비교 (Comparison of Establishment Vigor, Uniformity, Rooting Potential and Turf Qualtiy of Sods of Kentucky Bluegrass, Perennial Ryegrass, Tall Fescue and Cool-Season Grass Mixtures Grown in Sand Soil)

  • 김경남;박원규;남상용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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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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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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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톨훼스큐 및 한지형 혼합구의 뗏장실험 결과 파종 후 피복도, 균일도, 근계 형성력 및 잔디품질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종간 피복도 경향은 초기에는 발아속도의 영향을 받았지만, 후기에는 생장습성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 파종 후 6주까지는 발아속도가 가장 빠른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피복도가 가장 양호하였고, 톨훼스큐는 중간 정도, 그리고 발아속도가 느린 켄터키블루그라스는 가장 저조하였다. 하지만, 파종 후 7주정도 지나서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나 톨훼스큐에 비해 켄터키블루그라스의 피복도 향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 조성 후기에 피복도 경향이 달라지게 된 것은 켄터키블루그라스의 경우 생육형이 R-type으로 발아 후 생장이 직립경과 지하경으로 둘 다 가능함으로 생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잔디면 피복이 빠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초기 피복도가 양호한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연약한 줄기조직으로 인해 병에 쉽게 걸려 밀도가 떨어졌고, 톨훼스큐는 저온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 생장 속도가 저조해지면서 피복도가 떨어졌다. 3. 뗏장의 균일도가 가장 우수한 종류는 켄터키블루그라스였는데 이는 생육형이 R-type으로 지하경 포복으로 낮게 자라는 습성 및 질감이 고운 세엽 특성 때문이었다.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톨훼스큐의 중간 정도였는데 이는 생육형이 B-type으로 생장이 직립경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줄기간의 초장 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균일도가 다소 떨어졌다. 그리고 단일 초종구 중 톨훼스큐의 균일도가 가장 불량하였는데 이는 생육형이 B-type으로 직립경으로 생장하고, 또한 질감이 거칠은 광엽 특성과 함께 신초의 전개 각도가 넓어 잔디면이 북더기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혼합구 균일도는 색상, 밀도, 질감 및 생육형 등의 특성이 서로 다른 여러 초종이 혼합되었기 때문에 단일 초종 보다 낮았다. 따라서 균질의 품질을 기대 시 여러 종류의 초종을 혼합(mixture)하여 파종하는 것보다는 단일 초종을 사용 (blend)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4. 또한, 혼합구의 경우 단일 처리구에 비해 신초 출현 시 경합이 강하게 나타났다. 혼합구에서 켄터키블루그라스의 신초 발생 속도는 켄터키블루그라스 100% 단일종으로만 식재한 것에 비해 30∼40% 정도 느렸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도 퍼레니얼라이그라스 100% 단일종류에 비해 20∼30%정도 늦었다. 따라서, 뗏장 재배시 여러 종류의 초종을 천편일률적으로 혼합하여 파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컨셉에 따라 적절하게 초종 및 품종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뗏장의 뿌리 형성 능력은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좋았고, 가장 저조한 초종은 켄터키블루그라스였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혼합구의 뗏장 형성 능력은 초종의 혼합비에 따라 뿌리 형성력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혼합비율이 많을수록 뿌리 형성 능력은 증가하였다. 6. 뗏장 수확시 잔디 품질은 단일 초종구의 품질이 혼합구에 비해 양호하였는데 가장 우수한 초종은 켄터키블루그라스였고,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다음으로 중간정도, 그리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가장 저조하였다. 켄터키블루그라스는 균일한 잔디 면, 고밀도 및 예초 후 상태가 우수한 특성으로 품질이 양호하였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품질이 저조하였던 것은 초장이 길어 잔디 면이 누운 상태로 나타나 균일도 저하 및 예초 후 품질이 켄터키블루그라스나 톨훼스큐 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합구의 품질은 여러 종류가 혼합됨으로 인해 색상 및 밀도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또한 예초 시 물결처럼 불균일하게 깎여 잔디 표면이 불량하였기 때문이었다. 7. 골프장이나 경기장 기본 설계 시 초기 피복도 및 뿌리 형성력이 양호한 특성만을 고려해서 퍼레니얼라이그라스위주로 결정하여 시공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우수한 잔디 품질을 원할 경우 퍼레니얼라이그라스보다는 켄터키블루그라스 위주의 파종이 더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왜냐하면 조성 후 품질, 뿌리생육 및 환경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잔디 적응력은 켄터키블루그라스가 가장 양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프장이나 경기장 건설 시 초종 선택은 기후, 지형, 인프라, 식생 지반, 장비, 관리 수준, 관리예산 및 기술인력 등의 현장 분석 및 조성 후 잔디품질의 기대수준, 잔디사용정도 및 운영방향 등의 장기적인 컨셉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