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도알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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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알구균의 외독소 유전자 분석과 그 외독소가 개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 (Profile of the Staphylococcal Exotoxin Gene and its Relation with Canine Atopic Dermatitis)

  • 남의화;정태호;김지현;박설희;김효은;윤화영;채준석;박용호;황철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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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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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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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알구균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병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이들 균집락의 정도는 사람 아토피 피부염의 임상증상 악화요인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 포도알구균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들 균주가 생산하는 외독소 유형을 분석하여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임상증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79마리의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91.1%인 72마리에서 포도알구균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62마리에서 Staphylococcus pseudintermedius가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되었다. 외독소 유전자 분석에서는 69.4%인 50마리에서 1가지 이상의 외독소 유전자를 포함하였고, 이들 중 56%인 28마리에서 2가지 이상의 다른 외독소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포도알구균의 존재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임상증상 점수의 차이에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지만 (P=0.598), 외독소 유무에 따라 임상증상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28). 또한 외독소 유형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외독소 중 SED와 exfoliative toxins에서 임상증상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P<0.05), 외독소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는 임상증상 점수 중 특히 발적과 구진/농포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5).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개 아토피 피부염에서 포도얄구균이 생산하는 외독소가 개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은-알지네이트/PVP 나노섬유의 항균 특성 (Antibacterial Properties of Silver-alginate/PVP Nanofiber)

  • 최유성;민경두;윤두수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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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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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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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알지네이트에 은이온을 첨가하기 위하여, 질산은 수용액을 이용하여 은-알지네이트를 제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은-알지네이트를 Poly vinylpyrrolidone (PVP) 수용액과 블렌드하였고, 전기방사는 블렌드 용액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은-알지네이트/PVP 혼합 용액의 항균효과는 colony counting test로 대장균과 포도상 구균에 대해 확인하였다. 은-알지네이트/PVP 혼합용액의 전기방사 조건은 조성물의 농도를 다양하게 하여 방사거리 22 cm, 방사속도 0.01 mL/min, 전압 26 kV 조건하에서 수행하여 나노섬유를 제조하였다. 은-알지네이트 나노 섬유의 형태와 크기는 SEM과 Image J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전기방사된 SA5P15 섬유들의 평균 직경은 124 nm를 보였으며, 균일하게 방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SA5P15의 균 감소율은 24 시간 후 99.9%를 보였다.

시판 동물성 식품의 오염지표세균 분포 및 저장온도, 기간별 오염지표세균의 변화 (Distribution of Indicator Organisms and Influence of Storage Temperature and Period in Commercial Animal Foods)

  • 이용욱;박석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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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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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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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육류에서의 오염지표세균의 분포를 보면 돈육에서는 일반세균 19/g, 대장균군 1.8/g, 저온세균 15/g, 종석영양세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6.2/100 g, 슈도모나스 13/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육에서는 일반세균수 $1.3{\times}10^{2}/g$, 대잔균군 5.2/g, 저온세균 $1.4{\times}10^{2}/g$, 종속영양세균 28/g, 포도상구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9.5/100 g, 슈도모나스균 1.9/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계육은 일반세균수 $8.8{\times}10^{3}/g$, 대장균군 53/g, 저온 세균 $4.6{\times}10^{3}/g,\;종속영양세균\;4.7{\times}10^{3}/g$ 분원성연쇄상구균 9.9/100g, 슈모나스균 1.5/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유에서는 일반세균 $4.7{\times}10^{3}/m;\l,\;저온세균\;1.2{\times}10^{2}/ml,\;종속영양세균\;4.2{\times}10^{2}/ml$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원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세균 1.6/g, 포도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100g 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배균 1.6/g, 포도 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00 g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발효유에서는 유산균의 영향을 받아 일반세균수 $1{\times}10^{7}/ml,\;내열성세균\,1.0{\times}10^{6}/ml,\;분원성연쇄상구균\;2.4{\times}10^3/100\,m;,\;유산균수\;3.2{\times}10^{15}/ml$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 밖의 햄, 소시지, 버터, 계란, 메추리알에서는 오렴지표세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시판동물성 식품을 $10^{\circ}C,\;20^{\circ}C\;30^{\circ}C$에서 보관하면서 저장기간별로 오염지표세균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식육류는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균수가 증가하였으나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별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및 분변성연쇄상구균은 7일 보존시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으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약간 증가하였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에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고, 7일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육가공품은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17일 보존시 $10^{1}/g$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이었고,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 세균이 $10^{5}/g$ 수준정도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지표세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20^{\circ}C보다\;10^{2}/g$ 수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을 뿐이었다. 우유류는 저온 살균처리에 의해 일반세균, 저온 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이 $10^{\circ}C\;보존시\;10^{4}/ml$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 대장장균군, 포도상구균, 분변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전혀 검출도지 않았다. $20^{\circ}C와\;30^{\circ}C$에서는 빠른 속도로 균수가 증가한 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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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으로부터 추출한 항응고활성 획분의 기능적 특성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nticoagulant Fractions from Eugenia caryophyllata)

  • 이종임;이현순;전우진;유광원;신동훈;홍범식;조홍연;양한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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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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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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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정향으로부터 알칼리 추출시 열수 추출보다 3~6 배의 높은 항응고 활성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최적 추출조건은 1.0 N NaOH, 7$0^{\circ}C$임을 알 수 있었다. 정향을 alkali 추출, 에탄올침전, cetablon 처리 및 한외여과를 이용하여 항응고 활성 획분 EC-2B와 EC-2C를 얻었다. 이 두 획분은 열수 추출보다 각각 6.57배 및 8.63배 높은 항응고 활성획분으로 이는 heparin과 비교시 5.0 unit/mg과 EC-2C는 8.8 unit/mg에 해당되는 활성이다. 이 두 획분을 이용하여 수육을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EC-2B 획분은 정향원물과 유사한 기호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EC-2C 획분은 약간의 화학취 로 기호도가 낮았다. 보존성 향상효과 또한 정향원물과 정향추출물(EC-2B 및 EC-2C)에서 관찰되었으며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 효과측정 결과 두 획분 모두 항균성을 획인할 수 있었다. EC-2B의 경우 황색포도구균은 0.016% 이상부터 EC-2C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ㄱ 균에서는 0.004%에서도 생육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EC-2C 획분이 항응고 활성과 항균활성 이 우수하나 안전성과 기호도에서 EC-2B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정향으로부터 추출한 두 항 응고 획분 중 EC-2B 획분이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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