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포는 폐 내부에 공기를 포함하는 공간으로 보통 1cm 이상의 크기와 2mm이하의 모발선 모양의 기포벽을 갖는다. 자연경과상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자연소실 또는 호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임신중 발생한 속립성 결핵 환자에서 성인형 호흡곤란 증후군의 경과 후 발생한 다발성 폐기포가 자연소실된 1예를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폐기종 및 재발성 기흉의 과거력이 있는 67세 남자가 갑자기 악화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우하엽에 새로 발생한 폐기낭으로 인하여 심장이 좌측으로 전위되어 있는 소견을 보였다. 폐기낭 흡인술(변형 Monaldi 술식)로 성공적으로 치료되었으며 수술 후 환자의 증상은 개선되었다. 저자들은 거대 폐기낭으로 인해 심폐기능이 악화된 폐기종 환자에서 변형 Monaldi 술식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폐기포절부위에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fm 도포하여 수술후 재발율을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4우러부터 2000.6월까지 2명의 술자가 222례의 일차성 자연기흉을 수술하였으며, 수술시기와 치료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제1군은 1996년부터 1997년가지 비디오흉강경수술 및 기계적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25례), 제 2군은 같은 기간동안 액와개흉술 및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53례), 제 3군은 1998년부터 2000.4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늑만유착술로시술받은 군(110례), 제 4군은 1999.7월부터 2000.6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봉합부위를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보강한 군(34례)이었다. 각 군간, 엑스선상 기흉의 크기 및 폐기포의 수나 크기에 따라 재발율, 공기누출시간 및 흉관지속지간등을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203례, 여자 19례 이었고, 나이는 14게에서 68세이었고, 평균연령은 23.2$\pm$9.6세였다. 재발한 경우는제 1군이 5례(25%), 제 2군이 2례(3.8%), 제 3군이 5례(4.5%)이었고, 제 4군은 재발례가 없었다. 재발례는 모두 수술자의 수술경험이 2년이내일 때 발생하였다. 흉관지속기간은 제 4군이 제 3군(p<0.0006) 및 제1, 제2군(p<0.0001)에 비해서 더 짧았고, 술후 공기누출이 제 4군에서는 없었다. 술전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에 따른 수술후 기흉의 재발울은 경도의 기흉에서 14.3%(2/14)이었고, 중등도 기흉에서 7.4%(10/134)이었으며, 심한 기흉에서는 재발례가 없었다. 재수술한 12례중 봉합부위근처에서 기포가 발행된 경우가 9례(75%)로 많았다. 결론: 재발방지를 위한 시술로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포절제부위를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덮어주는 시술은 비교적 용이하며, 수술 후 공기 누출이 없었고, 수술 후 흉관지속기간이 더 짧았고, 단기간 추적에서 재발이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재발율이 더 높았고,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하였다.
1922년 Jacobaeus가 흥강경을 처음으로 기술한 이래, 비디오흥강경수술은 많은 흉부 질환에 적용되어 왔다. 본원에서는 1994년 6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원발성 자연기흥을 가진 35명의 환자를 실험군으로 하여 비디오 흥강경수술을 시행하였고, 같은 수의 자연기흥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정중액와 개흥술로 폐기포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양군으로 부터 얻은 임상결과를 다음과 같이 비교하였다. 1. 성별분포는 실험군에서 남자 28명, 여자 7명이고, 대조군에서는 남자 30명, 여자 5명으로 양군에서 남 자가 대부분이었다. 연령분포는 실험군에서 최소 17세, 최고 69세, 평균 28.5$\pm$ 12.6세이고, 대조군에 서는 최소 15세, 최고 39세, 평균 23.9$\pm$6.3세를 보였다. 2. 수술시간은 실험군에서 평균 98.8 $\pm$39.3분이고 대조군에서 103.6$\pm$32.6분 이 었다. 3. 술후 흥관 삽관기간은 실험군이 평균 2.60$\pm$0.98일, 대조군이 평균 4.80$\pm$2.08일(P<0.01)이고, 술후 재원기간은 실험군이 최단 2일 최장 6일 평균 4.17$\pm$1.22일, 대조군이 최단 )일 최장 15일 평균 6.69 $\pm$ 2.52일(P<0.01)로 술후 흥관 상관기간 및 재원기간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 4. 술 \ulcorner진통제 투여는 수술일 실험군이 1.57$\pm$0.74회1명, 대조군이 2.23 $\pm$0.60회1명이고(P<0.01), 술후 1 일째에는 실험군이 1.97 $\pm$0.70회1명, 대조군이 2.60$\pm$0.67회1명(P<0.01), 술후 2일째에는 실험군이 1 00$\pm$0.68회1명, 대조군이 2.17$\pm$0.76회1명(P<0.01)으로 실험군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고, 술후 재원 기간 중 평균 투여기간과 투여량에서도 실험군에서 각각 2.48$\pm$1.01일1명, 4.88 $\pm$ 3.70회1명이고 대조 군에서는 각각 3.70$\pm$ 1.40일1명, 8.94$\pm$4.21회1명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1, p< 0.01). 저자들은 위의 결과로, 비디오 흥강경수술을 받은 군이 정중액와 개흥으로 폐기포 절제술을 시행받은 군보다 수술후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경 : 비디오 흉강경의 발전으로 원발성 자연기흉에 대한 치료방침은 기관이나 술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본 교실에서는 원발성 자연기흉의 치료지침을 변경하였는데, 기흉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즉각적인 흉관 처치를 필요치 않을 경우 먼저 국소마취하에서 2 mm 흉강경을 이용하여 폐실질을 살핀 후 폐기포가 없으면 흉강 내 공기를 음압을 이용해 완전 제거 후 귀가 조치하였으며, 폐기포 발견 시 즉각 전신마취로 전환하여 흉강경하 폐기포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또한 흉강경 수술시 기계적 흉막유착술 대신 폐기포 절단면에 fibrin glue를 도포하여 수술을 마쳤다. 이에 새로운 치료방침에 따른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치료법과 비교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원발성 자연기흉으로 진단받고 2 mm 흉강경 검사를 시행한 21예를 I군, 흉관삽관치료만 시행한 68예를 II군, fibrin glue 도포를 시행한 56예를 III군, 기계적 흉막유착술을 시행한 87예를 IV군으로 술 후 흉관 삽입기간, 재원일수, 재발의 빈도를 조사하여 I군과 II군, III군과 IV군을 비교하였다. 걸か: 모든 군에서 나이, 성별과 기흉의 위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군에서 12예는 기포가 발견되어 기포제거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9예에서는 기포가 발견되지 않아 흉관 삽관 없이 단순 흡입만 시행하였다. 단순 흡입만 시행한 환자의 경우 재원일수는 2.1$\pm$1.0일로 II군의 3.9$\pm$2.1일보다 짧았다(p=0.014). I군의 1예에서 7일 후 기흉이 재발하였고, II군의 26예에서 재발을 하였으나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49). III군에서는 흉관삽입기간은 2.8$\pm$1.8일로 IV군의 3.0$\pm$2.5일보다 짧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516), 재원일수는 III군에서 5.6$\pm$2.7일, IV군에서 7.3$\pm$3.3일로 III군의 재원일수가 짧았다(p=0.002). III군에서는 재발이 없었고, IV군에서는 7명에서 재발을 하였다(p=0.043). 결론: 원발성 자연 기흉 환자에서 2 mm 흉강경 검사 후 수술적응을 결정하고 기포제거술 시 fibrin glue를 사용한다면 빠른 임상 경과와 재발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1. 서론 : 팔라듐이나 이의 합금막들은 높은 선택적 투과특성으로 인해 수소 정제나 분리막 반응기와 같은 산업응용 분야에서 매우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러한 막들은 통상적인 metallugical process에 의해 제조괸 self-supported type으로 수소 투과 속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팔라듐 등은 고가의 귀금속이므로 비경제적이다. 따라서 현재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기 의한 다공성 지지체 위에 얇은 금속 박막을 코팅함으로서 투과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인 복합막 형태의 막을 만드는데 연구의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막을 제조하기 위한 금속 박막 제조법은 무전해 도금법(electroless deposition), 화학증착법(CVD), 스퍼터링(sputtering), 전해도금법(electrodeposition) 등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수소에 대한 우수한 선택적 투과 특성을 갖기 의해서는 대부분 5$\mu$m 이상의 두꺼운 막을 제조하였으며 이보다 얇은 막의 제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들 막에 대한 기체 투과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전기도금법을 응용한 소위 'vacuum electrodeposition' 이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우수한 선택적 투과성을 갖는 2$\mu$m 이하의 팔라듐 합금 박막 제조를 가능하게 하였다. 지지체 표면의 거칠음 정도, 평균 기공 크기 등의 지지체 성질의 조절에 의한 금속 박막의 핀홀을 최소화함으로써 질소와 같은 inert gas의 투과도는 거의 없게 유지하는 동시에 금속 박막 두께, 결정 구조(e.g. grain size), 합금 조성 등을 조절함으로써 수소의 투과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있다. 후자의 경우, 미량의 과산화수소수 (1~10,000 ppm)를 이용해 처리 해주는 방법의 경우 경제적으로 큰 장점이 있고, 처리가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과산화수소수 자체에 포함하고 있는 높은 impurit level, 그리고 처리후 장시간의 flushing time을 가져야 한다는 단점등이 존재 하고 있다.요구된다. 몰입이 가능하여 임계치가 저하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광학적 이득의 존재는 이 구조에 의한 극단파장 반도체 레이저다이오드의 실현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548 mL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적었다(p<0.05). 결론: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에서 전방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할 때 희석되지 많은 고농도 포타슘은 fliud overload와 수혈을 피하고 delivery kit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효과적이고 만족할 만한 심근보호 효과를 보였다.를 보였다.4주까지에서는 비교적 폐포는 정상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소폐동맥 중막의 비후와 간질에 호산구 침윤의 소견이 특징적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분리 폐 관류는 정맥주입 방법에 비해 고농도의 cisplatin 투여로 인한 다른 장기에서의 농도 증가 없이 폐 조직에 약 50배 정도의 고농도 cisplatin을 투여할 수 있었으며, 또한 분리 폐 관류 시 cisplatin에 의한 직접적 폐 독성은 발견되지 않았다이 낮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10.0%(4/40) : 8.2%(20/244), p>0.05]. 결론: 비디오흉강경술에서 재발을 낮추기 위해 수술시 폐야 전체를 관찰하여 존재하는 폐기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폐기포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와 이차성 자연기흉에 대해서는 흉막유착술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디오흉강경수술
센서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센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야기되고 있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서는 개방된 환경에서 제한적인 자원을 가지는 노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방된 환경에 배치된 노드들은 공격자에게 쉽게 노출되어질 수 있다. 공격자는 노드를 물리적으로 포획하여 데이터 인증에 사용하는 인증키와 같은 보안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다. 공격자는 포획된 노드를 통하여 허위 보고서로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 쉽게 삽입시킬 수 있다. 이는 허위 보고서로 인한 혼란 및 위조 정보의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점을 유발시키게 된다. 이러한 허위 보고서를 조기에 탐지 및 폐기하기 위하여 동적 여과 프로토콜(DEF: Dynamic En-route Filtering scheme)이 제안되었다. DEF에서 인증키를 재배포 하는 주기는 보안 강도와 비용을 트레이드-오프 하는 관계에 놓여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센서네트워크에서 동적 여과 프로토콜의 인증키 재배포 주기를 결정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배포된 노드들의 위상변화, BS까지 도달한 허위보고서 비율, 공격자에게 포획된 노드의 수 등을 고려하여 재배포 여부를 결정하고 재배포가 결정되면 각 클러스터 헤드들에게 재배포를 명령하게 된다.
1987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경상대 학교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23명의 자연기흥 환자를 대 상으로 137회의 개흥술을 시 행하였다. 이 중 남자가 118명, 여자가 6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2.4세였다. 수술의 적응증은 재발성 기흥과 지속적 공기 누출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흉부촬영상 폐기포의 존 재, 과거 반대쪽 기흥, 폐의 재팽 창 불능, 양측성 기흥 등이 었다 개흥의 방법은 액와부 소개흥술이 82례,외측 소개흥이 12례, 후방외측개흥술이 43례에서 시행되었고, 소요된 수술시간은 각각 63.0 $\pm$ 30.8분, 98.3 $\pm$ 37.9분, 186.9 $\pm$ 87.9분이었으며, 술후 흥관 거치 기간은 액와부 소개흥술의 경우 5.2 $\pm$ 4.1일, 소개흥술의 경우 6.2 $\pm$ 5.0일, 후방외측개흥술의 경우 10.0 $\pm$ 5.8 일이 었다. 수술 소견상 일차성 자연 기흥과 결핵의 경우에는 상엽 쪽에 기포가 많이 존재하고 있었으나,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나 폐기종의 경우에는 주요 기포의 분포에 편중은 없었다(p<0.01). 사용 술식은 쐐 기형 절제가 주로 시행되었고 그 외 폐기포 폐쇄,및 폐염절제 등이었다. 술후 합병증으로는 지속적 공기 누출, 출혈, 상완신경총 마비, 농흥, 창상 감염 \ulcorner이 있었으나 퇴원시 다 치유되었고, 수술사망례는 없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있는 기포성 폐기종 환자의 대부분은 외과적 처치에 대한 위험성이 높지만 기포 성 폐기종이 한쪽 폐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 외과적 치료는 안전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따라 서 기포성 폐기종 환자의 외과적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대상환자를 정하는 것이다. 전북대 학교병 원 흉부외 과학교실에서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거대 기포성 폐기종 환자 11명을 수술 치료 하였다. 남자가7명,여자가4명이었으며 연령 분포는 19세에서 61세까지 였다. 외과적 치료의 대 상은.점 차 진행하는 호흡곤란이 있으며, 한쪽 흥강의 113 이상을 점유하는 거대 기포가 있고, 기관 및 종 격동을 환측 반대 쪽으로 밀고있는 경우로 하였다. 수술은 폐기포 절제 및 쐐기 절제술 7례, 폐구역 절제술 2례, 그리고 폐엽 절제술 2례 시행하였다.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모든 환자의 증상과 폐기능 검사소 견은 수술후 향상되 었다. 상기와 같이 선택되어진 거대 기포성 폐기종 환자에서는 외과적 치료가 안전하고 좋은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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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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