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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고문헌 특화 인공지능 자동번역 서비스의 현황 (Current status of automatic translation service by artificial intelligence specialized in Korean astronomical classics)

  • Seo, Yoon Kyung;Kim, Sang Hyuk;Ahn, Young Sook;Choi, Go-Eun;Choi, Young Sil;Baik, Hangi;Sun, Bo Min;Kim, Hyun Jin;Choi, Byung Sook;Lee, Sahng Woon;Park, Raejin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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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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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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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공지능 기계학습에 의한 한문고전 자동번역기는 승정원일기 뿐만 아니라, 한국 고문헌 중 천문 기록에 특화되어 한자로 된 천문 고전을 한글로 번역해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한국고전번역원과 공동 참여하여 이 자동 번역기 개발을 완료한 것이다. 이 번역기의 개발 목적은 초벌 번역 수준일지라도 문장 형태의 한문을 한글로 자동 번역하는 것이며, 이 연구는 현재 번역기 운용 현황을 서비스 별로 분석하고자 한다. 자동 번역관련 서비스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 누구나 웹 접속을 통해 사용 가능한 한문고전 자동번역 대국민 서비스이다. 1년간 자체 시험을 거쳐 2021년 1월 12일 시험판을 오픈하여 운용 중에 있다. 둘째, 기관별로 구축된 코퍼스와 도메인 특화된 번역 모델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한문고전 자동번역 확산 플랫폼 서비스이다. 대국민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되며, 한국고전번역원이 관리를 담당한다. 셋째, 자동번역 Applied Programmable Interface를 활용한 한국천문연구원 내 자체 활용이 가능한 천문고전 자동번역 서비스이다. 서비스 현황 분석은 기관별 관리 서비스에 해당되는 한문고전 자동번역 확산 플랫폼에서 집계하여 제공하는 대시보드의 통계 기능을 활용한다. 각 서비스별 문장과 파일 번역 이용 건수, 번역 속도, 평균 자수 뿐만 아니라, 번역 모델 프로필에 따른 이용률 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따른 주요 분석 중 하나인 올해 전체 번역 이용 건수는 한 해 각 기관의 평균 방문자수 대비 87% 성과 목표에 해당되는 약 38만 건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자동 번역기는 원문 해독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와 함께 미번역 천문 고문헌의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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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가자미 Clidoderma asperrimum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Clidoderma asperrimum (Cypriniformes: Pleuronectidae))

  • 정주학;서영석;김진각;문성준;유동재;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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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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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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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줄가자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종자생산 및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2017~2018년까지 동해안에서 어미를 채집하여 원형수조(Ø 6 ×1 m) 수온 12.8±1.9℃에서 사육하였다. 수정란의 크기는 1.42~1.59 mm (평균±SD, 1.51±0.04 mm, n=50)였고, 난의 형태는 구형의 무색 투명한 분리부성란이었다. 난발생 과정은 수정 60분 후 난황과 난막이 분리되었고, 62시간 후 배체가 형성되었다. 수정 144시간 후 전체의 50% 이상이 부화가 완료되었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4.22~4.64 mm (4.53±0.16 mm, n=10)로 입과 항문은 열리지 않았고, 부화 후 10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5.88~6.62 mm (6.31±0.33 mm, n=10)로 난황 흡수가 완료되고, 입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55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10.4~13.3 mm (12.7±1.3 mm, n=10)로 척추말단 끝부분은 휘어졌다. 부화 후 120일째는 전장 35.3~40.5 mm (39.5±2.4 mm, n=10)였고, 각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79~94개, 뒷지느러미 63~75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침지조건에 따른 콩 종실의 수분흡수율 및 발아특성 (Water Uptake and Germination of Soybean Seed as Affected by Soaking Condition)

  • 배경근;남승우;김경남;신상진;황영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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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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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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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콩나물 재배시 침지조건과 방법에 따른 품종별 형태적 특성과 수분흡수율 및 생육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외형적 특성은 100립중이 평균 9.0$\pm$2g인 소립종으로, 종피색은 황색이며 구형인 것이 좋으며, 공시 품종 중 풍산나물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나물콩 품종의 수분흡수율은 품종간에 다소의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준저리와 길림3호는 온도가 높을수록 수분흡수율이 높았고, 풍산나물콩의 경우는 20-$25^{\circ}C$구간에서 양호하였다. 3. 침지 후 콩 종실의 길이는 l10mm 이상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15시간, 두께의 경우는 건수침 반복은 침지완료 이후, 1회 침지는 3시간이후, 무침지는 9시간이후 이었고, 콩 종실의 수분흡수는 수온이 2$0^{\circ}C$이내인 경우 1회 침지구나 건수침 반복구의 경우 초기 3시간 이내에 급속하게 이루어졌다. 4. 콩의 발아율은 2$0^{\circ}C$에서 1시간 처리구와 15$^{\circ}C$에서 2시간 처리한 것에서 품종간의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발아세의 경우 길림 3호는 침지방법과 처리온도에 관계없이 양호하였고, 준저리와 풍산나물콩의 경우는 3시간 침지구에서 처리온도에 관계없이 가장 양호하였다. 5. 콩나물의 길이는 다른 무침지와 1회침지 방법에 비해 건수침 반복구에서 빠른 생육을 보였고, 두께의 증가는 1회 침지구가 건수침 반복구보다 양호하였다.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위한 효율적인 병행실행제어 알고리즘 설계 (Design of an Efficient Concurrency Control Algorithms for Real-time Database Systems)

  • 이석재;박새미;강태호;유재수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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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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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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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트랜잭션은 마감시간과 같은 시간 제약조건을 갖는다. 따라서 트랜잭션은 마감시간 내에 완료되어야 하며 동시에 데이터 일관성 제약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빠른 평균 응답시간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달리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트랜잭션의 마감시간 초과 비율과 마감시간을 초과한 트랜잭션에 의해 발생되는 비용에 의해 평가된다. 따라서 실시간 트랜잭션은 공정성과 시스템 처리율의 저하를 발생시킨다 하더라도 트랜잭션의 중요도 및 마감시간에 따라 스케줄링 되어야 하고, 항상 높은 우선 순위 트랜잭션의 선행 처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실시간 스케줄링 알고리즘들이 갖는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스케줄링 알고리즘(Multi-level EFDF)과 펌, 소프트 실시간 트랜잭션온 고려한 병행실행제어 알고리즘(2PL-FT)을 제안한다. 또한 성능평가를 통해 2PL-FT와 AVCC방법에 대한 트랜잭션의 재시작 비율 및 마감시간 초과 비율을 비교한다. 이 실험들을 통해 제안하는2PL-FT알고리즘이 기존에 제안된 방법들보다 더 우수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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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동의 비만에 관련된 특성과 생활양상 (A Study on the Life-Style of Obese Children)

  • 서영경;이성국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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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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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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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조사는 1989년 5월 비교적 생활 수준이 높은 대구 시내 5 개 국 사립 국민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과 체중을 이용해, Body Mass Index를 구하고 Triceps Skinfold Thickness를 측정하는 한편, 설문지를 통해 아동의 식사 행태, 운동상황, 아동의 건강 관리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도 및 생활 양상 등을 조사하고 BMI를 이용해서 비만군과 정상군을 구분 선정하여 비만군 245명, 정상군 327명, 총 572명을 대상으로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갈다. 비만군의 평균 신장은 143.9cm로 정상군의 139.4cm보다 컸으며 평균 체중은 비만군 정상군이 각각 44.1kg. 31.7kg으로 나타나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riceps Skinfold Thickness는 비만군이 11.0mm, 정상군이 7.5mm로 비만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군의 부모의 체중 및 BMI는 정상군의 부모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비만군의 이유 완료 시기는 정상군보다 빠른 경향을 보였다. 비만군이 저녁 식사 시간이 가장 식욕이 좋다고 말한 반면 정상군은 점심 식사 시간으로 나타나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비만군은 정상군에 비해 체육 시간을 싫어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특히 줄넘기, 육상, 체조 및 철봉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아동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비만군외 어머니가 정상군의 어머니에 비해 식사량의 규제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에 대한 관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비만은 유전적인 영향과도 관련이 되고 유아기부터의 식사 행동 및 생장기의 식습관과 활동 상태와도 관계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비만아에 대한 대책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아동을 지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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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절임 및 Blanching시 배추의 물리적 특성의 변화 (Changes in Physical Characteristics of Chinese Cabbage during Salting and Blanching)

  • 김주봉;유명식;조형용;최동원;변유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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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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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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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배추 가공을 위한 물리적 성질의 기초 자료로서 배추줄기의 염절임과 blanching시 중량, 부피 및 밀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5% 이상의 소금 용액에 침지했을 때 배추의 중량 및 부피는 초기 4시간 동안에 급격히 감소되고 8시간 후에는 실질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이 때 중량감소율은 $22{\sim}27%$, 부피감소율은 $22{\sim}35%$로 중량감소에 비해 부피 감소가 더 컸다. 시료로 사용한 생배추 줄기의 평균 밀도는 0.881g/ml 였으며, 0.2M 이상의 염용액에 염절임했을 때 농도에 따른 밀도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약 15% 증가한 평균 1.02g/ml였다. 한편 생배추 시료의 공기함량은 $0.093{\sim}0.120ml/ml$ 배추였으며 염절임 4시간 동안에 급격히 구축되고 그 후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초기 공기함량의 약 25%가 잔류되었다. 생배추 줄기를 $60{\sim}90^{\circ}CE$ 범위에서 steam blanching 했을 때 중량 및 부피감소율은 각각 $3.7{\sim}7.2%,\;9.2{\sim}19.1%$였으며, 밀도는 $0.936{\sim}1,000g/ml$, 잔존공기량은 $0.056{\sim}0.022ml/ml$ 배추였다. 또한 염절임 배추의 steam blanching의 중량 및 부피변화율은 각각 8%, 10%, 정도로 부피변화율은 생배추의 1/2밖에 되지 않았다. 염절임 및 blanching의 속도는 $t/(1-R)=k_1+k_2.t$의 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으며 R은 초기값에 대한 상대적 변화율, $k_1,\;k_2$는 각삭 상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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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승객예고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Passenger Forecasting System to Improve the Service for the Passenger in the Terminal Building)

  • 이상용;유광의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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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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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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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공항이 대형화되면서 공항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여객서비스 측면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사항이다. 국제민간기구에서는 이를 국제적으로 표준화하여 전체 출입국 소요시간이 일정수준을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승객예고 모델은 체크인카운터, 출국장, 입국장 등 공항수속 지역에서 여객의 시간대별 수요를 예측하기 위해 개발하였다. 출국 승객예고의 경우, 시간적 개념에서 체크인 수속 완료시갈 출국장 이동시간을 모델화하였고, 공간적 개념에서 체크인카운터 및 출국장 선택을 모델화하였다. 입국 및 환승 승객 예고의 경우, 시간적 개념에서 항공기 도착 후 게이트 접속, 승객하기 후 입국장 이동시간을, 공간적 개념에서 게이트 및 입국장 선택을 모델 화하였다. 출국 및 입국 예고의 평균 오차율은 각 15%, 10% 수준으로 파악되었는데, 항공사 예약자료의 오차율 5%를 감안할 때 우수한 정확도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초단기 수요예측 모델 개발을 통해 승객의 집중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원을 배분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판막 성형술의 임상 분석: 젊은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서의 판막 성형술 (Valvuloplasy in Mitral Regurgitation : available option in Young rheumatic mitral regurgitation patients)

  • 이재원;송태승;주석중;김종욱;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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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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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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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과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의 결과와 비교하여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도 승모팍막성형술이 적합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95년 1월부터 98년 12월 까지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받은 184명의 환자중에서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49례(1군)의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78례(2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1군이 36.3$\pm$14.6(16-74세) 2군은 52.5$\pm$13.4(14-77)세였다 총 추적 관찰기간은 1군이 72.2인년 2군이77.2인년이었다 두군에서 수술후와 수술후 6개월 1년 및 이후 1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계적 검정하였다. 결과 : 두 군간에 수술전 혈류역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1군이 3.0$\pm$0.4, 2군이 3.9$\pm$0.3였으나 수술후 추적 관찰에서 각각 0.9$\pm$0.9와 0.8$\pm$0.7정도의 양호한 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보였고 승모판막 면적의 변화나 승모판막에서의 평균압력차이 등 혈류역학적인 결과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수술조기 사망과 후기 사망은 없었으며 재수술율은 1군이 인년대비 1.4% 2군이 인년대비 2.6%였고 색전발생율은 1군이 인년대비 2.8% 2군이 1.3%였다. 심내막염발생은 1군에서만 1례있었으며 상기 결과들에서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았다 결론 :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나 중기 성적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이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수 있었다.다 출생후 폐포막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5일 및 7일에 최고주에 달했다. 출생직후 1-2일경에 혈관의 조직내 FN의 활성이 양성을 나타내지만 3일이후 활성이감소되었다. 폐포대식세포내 FN의 활성은 출생후 증가되었다. 폐조직내 소기관지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완만하게 상승되었다. 큰 폐포세포는 출생 1-3일에 일정량의 FN 반응이 세포질과 미세융모내에 관찰되었다. 결론 : 이상과 같은 결과로 흰쥐의 폐포의 분화과정이 계속되는 출생후 폐에서 FN의 분비는 7일이내에 성숙흰쥐의 폐포내 반응과 비슷한 반응으르 보이며 이때 폐의 실질조직은 분화가 거의 완료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큰 폐포세포에서도 FN이 분비되는 것으로 결론지울수 있다.X>에서 $1,332.75{\mu}g/mL$으로 최 대값을 나타내었으며, 추출시간 4.24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9.71 mL/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온도가 높고,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총 polyphenol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Gallic acid 함량은 $65.84^{\circ}C$에서 $30.51{\mu}g/mL$으로 최대값을 나타내 었으며, 추출시간 1.65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17.17mL/g에서 가장 높은 추출율을 보였다. Gallic acid 함량에 대한 추출조건의 영향은 추출시간과 용매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정된 범위 내에서 온도에 대한 영향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본다. 혈액학적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연령, 혈소판 수, 대동맥 차단 시간, 체외 순환 시간, 술후 PT 및 aPTT와 같은 다인적 상황들이 술후 출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들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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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제어권 전환 소요시간 및 안정화 특성 분석 (Analysis of Take-over Time and Stabilization of Autonomous Vehicle Using a Driving Simulator)

  • 박성호;정하림;권철우;김종화;윤일수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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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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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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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자동차에서는 필요 시 운전의 주체가 시스템에서 운전자로 또는 그 반대로 이전되는 제어권 전환(take-over)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안전한 제어권 전환을 위해서는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여러 계층의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제어권 전환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제어권 전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어권 전환 소요시간 및 안정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였으며, 고속도로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성별 및 나이를 가진 50명의 운전자가 실험에 참가하였고, 각 피실험자별로 교통량과 기하구조의 변화를 주어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제어권 전환 소요시간 변화와 안정화 특성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제어권 전환 소요시간은 평균 2.3초였으며 표준편차는 0.1초로 분석되었다. 또한 안정화 특성 분석 결과, 고속도로 교통량 차이에 따른 제어권 전환 안정화 시간은 차이는 없었으며, 곡선반경의 변화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실에서 사육한 버들치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Early Life History and Spawning Behavior of Chinese Minnow, Rhynchocypris oxycephalus Reared in the Laboratory)

  • 한경호;노병을;오성현;박준택;조재권;성기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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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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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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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5~6월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경호강 중류에서 채집된 버들치의 친어들을 실험실에 설치된 수조에서 사육하던 중 산란습성(産卵習性)과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버들치의 산란기(産卵期)는 자연상태에서 5~6월(月)이며, 성숙한 어미들은 수조 내 작은 모래와 자갈 사이로 파고 들어가 산란(産卵)하였으며, 수정(受精)된 란(卵)은 모래 속, 자갈 표면에 불어 있었다. 란(卵)의 크기는 1.70~1.90 mm(평균 1.80 mm n=20)로 유구(油球)는 없었다. 부화(孵化)는 평균 사육수온 $19{\pm}0.5^{\circ}C$에서 수정(受精) 후(後) 88시간 40분부터 시작되어 90시간만에 완료되었다.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4.87~5.02 mm(평균 4.94 mm)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부화(孵化) 후(後) 6일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6.32~6.56 mm (평균 6.44 mm)로 난황(卵黃)이 거의 흡수되어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으며, 먹이를 섭이(攝餌)하기 시작하였다. 부화(孵化) 후(後) 13일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6.74~6.91 mm (평균6.82mm)로 등지느러미가 생길 부분이 융기하기 시작하였고, 근절(筋節)은 11+23=38개였다. 부화(孵化) 후(後) 25일째는 전장(全長) 8.45~8.60 mm (평균 8.52 mm)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분화하기 시작하였으며, 성장이 다소 빨라지고, 배색말단(背索末端)은 $45^{\circ}$로 위로 굽어져 있었다. 부화(孵化) 후(後) 60일째의 개체는 전장(全長)이 16.39~16.57 mm (평균 16.43 mm)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였지만, 복부 쪽에 막상(膜狀)이 아직 남아 있었다. 부화(孵化) 후(後) 80일째의 치어(稚魚)들은 전장(全長)이 18.69~18.87 mm (평균 18.76 mm)로 몸 전체에 작은 반점이 형성되었으며,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成魚)에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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