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 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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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파열에 있어서 이두근 건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all Arthroscopic Repair with Biceps Incorporation in Massive Sized Fullthickness Rotator Cuff Tears)

  • 고상훈;이용걸;전형민;이채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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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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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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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광범위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 있어서 이두근 건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광범위($5{\sim}\;cm6$)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하여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한 환자를 전향적으로 추시하여 비교하였다. 이두근 건을 이용하여 전방 회전근 개를 보강하며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한 22예를 1군으로 하였고, 이두근을 이용하지 않는 20예를 2군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58세($41{\sim}74$)이며, 평균 추시 기간은 24($12{\sim}36$)개월이었다. 결과는 통계학적으로 Mann-Whitney test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결과: 1군과 2군에서 통증에 대한 VAS, UCLA, ADL 점수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각각, P>0.05). 전방 굴곡 근력은 1군에서 4.3, 2군은 3.5 점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술후 추시 초음파 촬영 소견상 1군 19예 중 10예에서 재파열이 있었고, 2군 17예 중 15예에서 재파열이 발견되었으나 최종 추시결과는 차이가 없었다(각각, P>0.05). 결론: 광범위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 있어서 이두근 건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이 재파열을 감소시키고 근력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Two-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Single Femoral Tunnel and Tibialis Anterior Tendon Allograft)

  • 김영진;채수욱;양정환;이지완;심성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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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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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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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를 분석하고 기능상 이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2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35.5세였으며 20례는 남자, 6례는 여자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년 5개월(1년~3년 5개월)이었다. 슬관절 운동 가능 범위, Lysholm 점수, Tegner 활동지수, Lachman 검사,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평가기준 등 주관적 지표 및 객관적 지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후 Lysholm 점수, IKDC 평가기준, Tegner 활동지수, Pivot shift 검사, Telos 부하 검사시 전방전위가 수술전과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변화을 보였다. 결론: 단일 대퇴 터널과 전경골 동종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좋은 임상 결과를 보여 좋은 수술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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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냉동식품에서 분리한 장구균의 항생제 내성 양상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s of Enterococcus spp. Isolated From Commercial Frozen Foods)

  • 박선희;김경식;유영아;이재규;정성국;한기영;김무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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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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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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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 관리팀에 의뢰된 냉동식품 100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대장균과 장구균의 오염도를 조사였으며, 분리된 장구균을 대상으로 하여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세균수는 평균 검출량이 $4.3{\times}10^4CFU/g$ 이고 대장균군수는 평균 검출량이 $4.3{\times}10^3CFU/g$ 이고 대장균은 100건 모두에서 불검출되어 0.0%의 검출률을 보였다. 100건의 검체 중 총 22건에서 장구균이 분리되었으며 이 가운데 12주는 E. faecium, 7주는 E. faecalis, 2주는 E. gallinarum, 1주는 E. hirae이었다. 분리균주의 항생제 내성률을 검사 한 결과, 내성을 나타내는 항생제들은 erythroycin, rifampin, teracycline ciprofloxacin, chlorampenicol, penicillin이며, vancomycin, ampicillin, gentamicin, strepomycin, linezolid에 대해서는 모두 감수성이었다. 또 22건의 분리 균주 중에서 2종 이상의 항생제에 다제 내성을 나타낸 균주가 15주나 되며 가장 많은 형태로는 6균주의 장구균에서 나타난 E-RA에 대한 것이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의 Bacillus cereus 분포 및 독소 특성 (Prevalence and Toxin Characteristics of Bacillus cereus Isolated from Drinking Cups in Spring)

  • 조아현;최하나;허단비;권순목;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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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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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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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약수와 약수터 음용도구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평가하여 약수와 음용도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약수터 10곳의 약수와 약수터에 비치되어 있는 음용도구 34건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약수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평균 1.8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의 경우 평균 $4.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위생지표미생물인 대장균군의 경우 약수는 평균 1.2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는 평균 $1.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B. cereus, S. aureus,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V.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를 실험한 결과 약수와 음용도구에서 Y. enterocolitica 등 6종의 식중독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B. cereus는 음용 도구 34건 중 5건 (14.7%) 검출되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에서 분리된 B. cereus의 주요 설사독소 유전자는 nheA와 entFM로 나타났다. B. cereus 5균주는 모두 NHE 설사 독소를 생산하였으나 HBL은 2균주에서만 검출되었다. 항생제 감수성 실험결과 oxacillin 등 ${\beta}-lactam$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의 미생물 오염도와 분리된 B. cereus의 독소 유전자 및 독소 단백질 생산능을 분석한 결과 약수터에 비치된 음용도구에 의한 식중독 위험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중이 사용하는 약수터 음용도구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위생관리가 곤란할 경우 개인 컵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음용도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서관 운영 개선방법에 대한 국내 대학도서관의 도입실태 분석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Status of Improvements Being Made of Korean University Libraries)

  • 노동조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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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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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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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도서관 운영 개선방법에 대한 국내 대학도서관의 도입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자우편 설문조사를 통하여 국내 24개 대학도서관의 도서관 운영 개선방법에 대한 실시 여부와 도입 시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이 된 24개 대학도서관에서 모두 88개의 방법을 실시하고 있어, 도서관 당 평균 3.67개의 개선방법을 실시하고 있었다. 둘째, 도서관 운영개선방법의 도입 시기를 분석한 결과, 2008년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2007년의 10건, 2005년의 9건, 2010년의 8건, 2009년의 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나, 도입 시기가 대부분 2005년 이후인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도서관 운영개선방법별로 개별 도서관의 도입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서관 안내투어 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기가 18개 도서관이 실시하고 있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도서관 비이용자들의 관심제고를 위한 이벤트 기획하기, 이용자에게 맞춤형 개인화서비스 제공하기, 이용자에 대한 도서관 공지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기의 순이었다. 반면에 특수주제별 위키 작성하기는 단 한 곳의 도서관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의 최신정보를 자동으로 트위터에 전송하기와 페이스북, 싸이월드 등을 통한 채팅참고정보서비스 제공하기도 각각 1개의 도서관만이 실시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과실류 및 채소류 중 아황산염류 함유량 조사연구 (A Study on Contents of Sulfites in Fruits and Vegetables)

  • 문태정;김기준;박성민;김현정;박종진;강현각;정상미;이미영;구자항;임지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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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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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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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 3월부터 10월까지 과채류 152건을 대상으로 아황산염류의 자연함유량과 인위적인 사용실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모니어-윌리암스 변법을 사용하여 이산화황의 함유량을 분석하였다. 가공하지 않은 14품목 42건에 대한 이산화황 분석결과 평균검출범위는 $0.00\sim9.46mg/kg$이었으며, 각 품목별 평균으로는 무가 8.97 mg/kg으로 가장 높았고 양파가 8.04 mg/kg 순으로 조사되었다. 가공한 23품목 110 건에 대한 이산화황 평균분석결과 검출범위는 $0.00\sim1,828.59mg/kg$이었으며, 각 품목별 평균으로는 박고지가 1,064.61 mg/kg으로 가장 높았고, 건살구 869.62 mg/kg, 곶감 64.11 mg/kg, 무말랭이 29.00 mg/kg, 호박고지 17.63 mg/kg의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그 외는 10.00 mg/kg 미만으로 모두 기준이내이었다. 수입산의 평균검출범위는 $0.00\sim1,828.59mg/kg$이었으며 국내산은 $0.00\sim63.58mg/kg$이 검출되어 중국산 박고지와 터키산 건살구를 제외하고는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조사결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황함유식품 및 아황산염류의 사용기준이 설정된 식품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자연함유량 자료구축으로 정확한 판단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간편 이유식의 무기질 함량 평가 (Evaluation of Mineral Content in Convenience Baby Food)

  • 조영선;김기철;신상운;성진희;김지은;백은진;이은빈;김혜진;박용배;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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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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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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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편식 형태의 이유식 중 죽 44건, 진밥 40건, 퓌레 11건, 분말 6건으로 총 101건의 무기질(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마이크로웨이브 분해장치로 분해하여 ICP-OES로 분석하였다. 무기질의 유형별 평균 함량은 철 0.05-0.45 mg/100 g(mg/10 g, 분말), 아연 0.06-0.29 mg/100 g(mg/10 g, 분말), 칼슘 3.07-6.65 mg/100 g(mg/10 g, 분말), 마그네슘 2.46-5.93 mg/100 g(mg/10 g, 분말)으로 나타났다. 철, 아연, 칼슘, 마그네슘의 권장섭취량(KDRIs)과 비교하였을 때 권장섭취량 대비 각각 2.74-22.35%(평균 11.10%), 5.94-28.95%(평균 21.91%), 3.07-6.65%(평균 4.47%), 13.42-38.95%(평균 22.85%)이었다. 시판되는 간편 이유식만으로는 생후 6개월 이후 각각의 무기질 권장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 조제식이나 모유를 통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충분한 무기질 섭취를 위해서는 각각 영양소의 주요 급원식품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간편 이유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제조회사에서는 우리나라 영유아시기에 부족해지기 쉬운 철, 칼슘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재료를 이유식 제조에 사용·표기하여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건조 수산가공식품의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도 조사 (Monitoring of Radioactivity and Heavy Metal Contamination of Dried Processed Fishery Products)

  • 이지연;정진아;전종섭;이성봉;권혜정;김정은;이병훈;모아라;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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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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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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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건조 수산가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 경기도 내 유통 중인 건조 수산가공식품 12품목 120건을 수거하여 방사능(131I, 134Cs, 137Cs) 및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함량을 분석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자연 방사성 핵종 중 하나인 40K만 검출되었으며, 인공 방사성 물질인 131I, 134Cs, 137Cs는 최소검출가능농도(MDA)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다. 중금속의 평균 함량[평균±표준편차(최소값-최대값)]은 생물로 환산하였을 때 납 0.066±0.065(N.D.-0.332) mg/kg, 카드뮴 0.200±0.406(N.D.-2.941) mg/kg, 비소 3.630±3.170(0.371-15.007) mg/kg, 수은 0.009±0.011(0.0005-0.0621) mg/kg 이었으며, 수산물에서 중금속 기준이 있는 제품의 경우 모두 기준 규격 이내로 나타났다. 국내산 제품과 수입산 제품의 중금속 함량은, 조개의 카드뮴과 새우의 수은 함량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유통 중인 건조 수산가공식품에서 방사능 및 중금속은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나, 식품 중 특히 수산물에서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사능 검사는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향후 건조 수산가공식품 중에서도 건조된 형태로 직접 섭취 가능한 제품의 중금속 관리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서부지역 로컬푸드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Local Foods Distributed in the Western Gyeonggi Province)

  • 손미희;김재관;이유진;김지은;백은진;김병태;이성남;박명기;박용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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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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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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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경기 서부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341건을 수거하여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8%인 105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률은 1.8%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평균 부적합률인 1.4%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농산물 중 과일류와 채소류에서만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일류는 34건 중 24건이 검출되어 70.6%, 채소류는 277건중 81건이 검출되어 29.2%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검출된 농약은 acetamiprid 등 59종으로 총 208회 검출되었으며 검출범위는 0.01-2.38 mg/kg 이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105건의 농산물중 62건(59%)에서는 1종의 농약만 검출되었고 43건(41%)에서는 2종 이상의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 특히 복숭아에서는 14종의 농약이 동시에 검출되었으며 농약성분 중 dinotefuran이 21회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의 독성을 살펴본 결과 인축독성은 III급(보통독성)이 44회(21.2%), IV급(저독성)이 164회(78.8%) 검출되었고, 어독성은 I급 68회(32.7%), II급 14회(6.7%), III급 126회(60.6%)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5회 이상 검출된 다빈도 농약성분에 대한 노출량을 조사한 결과 위해지수는 2.8% 이하로 나타나 식이 섭취량에 따른 잔류농약의 위해도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 환(丸)제품의 중금속 함량 및 위해성 평가 (The Content of Heavy Metals in Herbal Pills Used as General Processed Food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 Intakes)

  • 김성단;정선옥;김복순;윤은선;장민수;박영애;이용철;채영주;김민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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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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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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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 18종 총 52건을 microwave로 습식분해 후 ICP-MS 및 Mercury Analyzer를 이용하여 납, 카드뮴, 크롬, 구리, 수은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0.421(0.032~1.630), 0.157(0.011~0.515), 1.033(0.112~9.933), 6.923(1.333~16.755), 0.010(0.001~0.088) mg/kg이 검출되었다. 사용된 부위별 납 검출 수준을 살펴보면 잎(Herba, 1.032 mg/kg)이 다른 부위에 비해서 유의적인 수준으로 높았으며, 열매(fructus, 0.222 mg/kg), 뿌리줄기(Rhizoma, 0.179), 씨(semen, 0.153 mg/kg) 부위의 납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카드뮴 또한 해조류(algae, 0.304 mg/kg), 잎(0.298 mg/kg)을 사용한 제품에서 유의적인 수준으로 높게 잔류하였다(p<0.05). 또한 카드뮴은 다시마를 원료로 한 환제품 총 4건 중 2건(0.431, 0.370 mg/kg)에서, 인진쑥환 총 7건 중 5건(0.315~0.515 mg/kg)에서, 당귀환 1건(0.338 mg/kg), 표고버섯환 1건(0.394 mg/kg)에서 한약재 기준인 0.3 mg/kg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에 대한 카드뮴의 조속한 기준설정 및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중금속 잔류량이 높았던 잎(Herba)의 중금속별 평균 함량은 Cu 6.480 mg/kg> Cr 2.291 mg/kg> Pb 1.032 mg/kg> Cd 0.298 mg/kg> Hg 0.016 mg/kg 순서로 나타났다.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 섭취 시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제품을 통한 중금속의 주간섭취량과 FAO/WHO에서 제시하는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1인 1일 최대섭취허용량(PMTDI)과 미국환경보호청(U.S. EPA)의 만성경구섭취 참고용량(RfD)과 비교하여 %PTWI를 구하였다. 금속별 주간 섭취량과 %PTWI는 납, 카드뮴, 크롬, 구리, 수은 각각 평균 0.280(0.018~1.272), 0.113(0.002~0.648), 0.630(0.053~4.975), 6.366(0.289~43.217), 0.011(0.000~0.210) ${\mu}g/kg$ bw/week이었으며, %PTWI는 1.112(0.072~5.088), 1.614(0.029~9.257), 3.000(0.252~23.690), 0.182(0.008~1.235), 0.220(0.000~0.420)%로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을 통한 중금속 섭취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