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침식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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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역 지리산 둘레길 훼손 실태 분석 (Degradation Assessment of Forest Trails in Mt. Jiri Area of Gyeongnam Province)

  • 임홍근;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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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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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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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지리산 지역 둘레길의 토양물리성 및 화학성 변화를 분석하여 둘레길 노면토양의 피해 저감 및 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지리산 둘레길과 주변 산림지역의 평균적인 토양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둘레길 노면의 토양은 사양토이었으며, 산림지역의 토성은 양토로 분석되었다. 토양용적밀도의 값은 산림지역 1.00 g/$cm^3$과 둘레길 노면 토양 1.15 g/$cm^3$로 산림지역과 둘레길 노면 토양 사이의 토양용적밀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P<0.05) 나타났다. 산림지역과 둘레길 노면토양의 평균토양공극률을 비교한 결과 산림지역의 평균토양공극률은 62.4%로 둘레길 노면 토양의 평균토양공극률 56.6%에 비해 산림지역의 평균토양공극률이 5.8%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토양 내 수분함유율의 경우 산림지역에서 11.3%, 둘레길 노면 토양에서 13.3%로 둘레길 노면토양의 평균토양수분함유율이 약 2.0% 높게 나타났으며, 두 지역 간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P>0.05) 나타났다. 인위적 답압에 의한 영향이 높은 토양깊이 5 cm에서의 토양경도는 조사구간의 10 cm에서보다 높게 나타나 이용자의 답압에 의한 둘레길길 영향은 현재까지 토양 5 cm 정도까지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토양깊이 30cm 이상에서 토양경도는 산림지역과 둘레길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길 노면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K^+$, $Na^+$, $Ca^{2+}$, $Mg^{2+}$) 모두 적정함량에 부족한 값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둘레길의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토양침식 등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억지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과도한 집중화 및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우적 크기 탐지기 신호로 산출한 정량적 운동에너지 (Quantitative Kinetic Energy Estimated from Disdrometer Signal)

  • 마르시아 모라에스;엘사 삼파이오;히까르도 테노리오;윤홍주;권병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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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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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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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razil Alagoas 주의 동부 지역에서 우적 크기를 측정하는 디즈드로미터(disdrometer)로 산출한 강우량과 강우율의 관계로 우적의 역학 에너지가 예측되었다. 강우의 시작과 끝에서 측정되는 약한 강우 강도에서는 지수 형태의 방정식이 큰 우적의 영향을 억제하였다. 빗방울의 역학 에너지는 거의 모든 강우 강도 범위에서 과소평가 되었다. 결정 계수, 평균 절대 오차, 상대 오차 비율, 평균 절대 오차, 평균 제곱 오차, Willmott의 일치 지수 및 신뢰 지수와 같은 성과 지표에 기반을 두어 예측된 강우 역학 에너지가 유용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국립공원 탐방로의 물리적 특성 및 훼손유형 분석 -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 (Analysi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Deterioration Type of Trail in National Parks)

  • 정원옥;마호섭;강원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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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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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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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분류된 6개 국립공원 53개 노선 204.5 km 구간을 대상으로 탐방로의 물리적 특성 및 훼손유형, 훼손정도 등을 파악하여 공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탐방로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노면의 평균경사는 $14.6^{\circ}$, 평균 노폭은 1.5 m, 평균 나지폭은 1.1 m로 조사되었고, 훼손유형은 6개의 유형이 2,686회 나타났으며, 노면침식 현상이 전체 훼손유형의 37%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다음으로 뿌리노출 현상, 노폭확대 현상, 분기 현상, 암석노출 현상, 비탈붕괴 현상 순으로 조사되었고, 훼손정도를 조사한 결과, "건전" 구간이 165.34 km로 80.9%를 차지하고 있었고, "강" 구간이 9.08 km, "중" 구간이 12.69 km, "약" 구간이 17.39 km로 훼손구간은 39.16 km에 훼손율은 19.1%로 조사되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용액의 양잠소독약제로서의 응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I) 누에 경화병원균에 대한 생물학적검정 (Studies on the Applicability of Sodium Hypochloride Solution to Silkworm Rearing Industry as a Useful Disinfectant (I) Effect of Sodium Hypochloride Solution on the Disinfection of Silkworm Larvae for the Control of Yellow Muscardine Disease)

  • 임종성;이영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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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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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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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차아염소산 나트륨용액의 실험실내에서의 간이시험을 통하여 양잠소독 약제로써의 적용가능성을 얻고 경화병원균에 대한 생물학적 약효검정에 대한 시험결과 아래와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차아염소산 나트륨용액 1,3,5%를 누에에 처리하여 약제가 누에표피에 접착됨으로써 받은 피해를 조사하였으나 아무런 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차아염소산 나트륨용액 1,3,5%를 누에에 침식하여 약제가 누에의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나 약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차아염소산 나트륨용액의 황강병원균에 대한 약효는 생물학적 검정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 동약제의 3%의 경우는 춘추잠기에 각각 7.3, 11.4% 발병율을 보였고 5%의 경우는 춘추잠기에 각각 6.7, 10.0%의 발병율을 보임으로써 무처리구의 평균 97%의 발병율을 보인데 비하여 좋은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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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유발 법랑질 침식에 대한 항우식 제품의 예방 효과 (THE PREVENTIVE EFFECT OF COMMERCIALLY AVAILABLE ANTICARIOGENIC PRODUCTS ON ENAMEL EROSION INDUCED BY CARBONATED BEVERAGE IN VITRO)

  • 송주현;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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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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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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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항우식 제품인 Casein phosphopeptide-amorphous calcium phosphate(CPP-ACP)를 포함하는 치아크림, 불소 바니쉬, 저농도 불소 양치액을 치아에 도포하는 것이 단시간 탄산음료에 의한 법랑질의 침식을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계획되었다. 법랑질 시편에 다음과 같은 항우식 제품을 도포하였고, 인공타액에 24시간 보관한 후, 콜라에 1분 증류수에 1분씩 5회 번갈아 처리하였다. 1군: 대조군(무처치) 2군: CPP-ACP 치아크림군 3군: 불소 바니쉬군(1,000 ppm F) 4군: 저농도 불소 양치액군(227 ppm F) 5군: 불소 바니쉬 + CPP-ACP 치아크림군 6군: 저농도 불소 양치액 + CPP-ACP 치아크림군 미세경도와 침식깊이를 측정하였고,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를 이용하여 안정된 형광 격자에 대한 부피 형광 변화인 ${\Delta}Q$를 측정하여 무기질 감소량을 평가하였다. 6일 동안 실험을 반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세경도는 1군$\leq$2군$\leq$4군<6군<3군$\fallingdotseq$5군 순이었다. 2. 평균 침식깊이는 5군$\fallingdotseq$3군<6군<4군$\fallingdotseq$2군$\fallingdotseq$1군 순이었다. 3. ${\Delta}Q$는 1군$\fallingdotseq$2군$\leq$4군$\leq$6군$\leq$3군$\fallingdotseq$5군 순이었다. ${\Delta}Q$의 감소율은 1군과 2군, 4군과 6군, 3군과 5군이 각각 유사하였다. 4. ${\Delta}Q$는 미세경도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r=0.96, p<0.05), 침식깊이와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96, p<0.05).

한국 남해안 여자만 조간대 퇴적물의 시공간적 변화 (Season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idal Flat Sediments in Yeoja Bay, South Coast of Korea)

  • 최정민;이연규;우한준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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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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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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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반폐쇄성 만인 여자만 조간대 퇴적물의 물성 및 집적률의 시공간적 분포 및 변화를 밝히고자 조간대 표층퇴적물을 분석하였다. 연중 관측결과 각 측선별 월별 입도조성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퇴적물 조성에서 점토가 약 $40\~70\%$로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점토의 함량은 만 북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측에서 가장 낮은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점토의 함량변화에 따라 함수율과 유기물함량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며, 평균입도도 세립화되었다. 전단응력은 전체적으로 0kPa로 나타났으며, 계절별 변화는 각 조간대에서 거의 동일하게 겨울과 봄에는 점토함량이 높고 여름과 가을에는 낮은 함량분포를 보였으며, 겨울과 봄에 퇴적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조간대 집적률 측정결과 평균 $-14.62\~38.57mm{\cdot}yr^{-1}$로써 북측이 $32.13mm{\cdot}yr^{-1}$, 서측이 $-14.62mm{\cdot}yr^{-1}$, 그리고 동측이 $6.46mm{\cdot}yr^{-1}$로 나타났다. 연구 기간 중 퇴적물의 퇴적은 북측 조간대에서 퇴적이 일어났으며, 서측 조간대에서는 침식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측 조간대에서는 북서측 조간대와는 다른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여자만 해수 흐름이 시계방향 흐름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계절별로는 건기(겨울과 봄)에 퇴적되었으며, 우기(여름과 가을)에 침식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토양침식(土壤侵蝕)에 작용(作用)하는 몇가지 요인(要因)의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Several Factors on Soil Erosion)

  • 우보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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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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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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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 요사방지(要砂防地)에서의 토양침식(土壤侵蝕)의 경과(經過)와 기구(機構)를 토양침식(土壤侵蝕)에 작용(作用)하는 몇가지 주(主) 요인(要因), 즉(即) 토성(土性)(조토(粗土), 세토(細土)), 사면경사도(斜面傾斜度)($10^{\circ}$, $20^{\circ}$, $30^{\circ}$, $40^{\circ}$), 강우강도(降雨强度)((50, 75, 100mm/hr), 사면피복방법(斜面被覆方法)(무피복(無被覆), 거적덮기, 새풀덮기, 토양침식방지액제피복(土壤侵蝕防止液濟被覆), 그리고 식생밀도(植生密度)(소(疎), 중(中), 밀(密))등(等)에 관련(關聯)시켜 실험분석(實驗分析)하여 침수(侵蝕)의 내용(內容)을 수량적(數量的)으로 밝히고 각(各) 요인간(要因間)의 상호작용(相互作用)과 영향도(影響度)를 구명(究明)하는 동시(同時)에, 또한 토양침식(土壤侵蝕)과 표면유출(表面流出)에 대(對)한 피복처리(被覆處理)의 효과(効果)를 분석(分析)하여 산지사방공법개발(山地砂防工法開發)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하고저 인공강우장치(人工降雨裝置)를 이용(利用)한 4개조(個組)의 실내실험(室內實驗)과 자연강우하(自然降雨下)에서 1개조(個組)의 야외실험(野外實驗)을 수행(遂行)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될 수 있다. 1. 실험요인(實驗要因)과 표면유출율(表面流出率) 표면유출량(表面流出量)은 토성(土性), 사면경사도(斜面傾斜度), 강우강도(降雨强度), 사면피복처리(斜面被覆處理)에 따라서 그 차이(差異)가 많았다. 자연강우하(自然降雨下)의 야외실험무피복사면(野外實驗無被覆斜面)에서는 경사도(傾斜度)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大體)로 조토(粗土)에서 약(約) 24.7~27.3%, 세토(細土)에서 약(約) 26.0~28.7%이었으며, 피복사면(被覆斜面)에서는 거적덮기 조토(粗土)에서 약(約) 14.0~15.7%,세토(細土)에서 약(約) 15.0~16.4%이었으며, 토양침식방지액제피복(土壤侵蝕防止液濟被覆) 조토(粗土)에서 약(約) 7.9~8.7%, 세토(細土)에서 약(約) 8.6~9.1%이었고, 새풀덮기 조토(粗土)에서 약(約) 5.6~6.9%, 세토(細土)에서 약(約) 6.0~7.2%로서, 일반적(一般的)으로 조토(粗土)에 비(比)하여 세토(細土)에서 약(約) 1~2%가 많았다. 그리고 인공강우(人工降雨)때에는 특(特)히 강우강도(降雨强度)에 따라서 각(各) 처리별(處理別)로 그 차이(差異)가 크게 나타났다. 2. 표면유출(表面流出)에 작용(作用)하는 주요인(主要因)의 상호작용(相互作用)과 영향도(影響度) 표면유출율(表面流出率)에 작용(作用)하는 주(主) 요인(要因), 즉(即) 토성(土性), 경사(傾斜), 강우(降雨), 피복(被覆), 식생요인(植生要因)에 관련(關聯)한 전(全) 실험(實驗)을 통(通)하여 각(各) 처리(處理)에서 발생(發生)된 표면유출율(表面流出率)의 평균치(平均値)의 차간(差間)에는 토성간(土性間), 경사도간(傾斜度間), 강우강도간(降雨强度間), 피복방법간(被覆方法間), 그리고 식생밀도간(植生密度間)에 각각(各各) 5%의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각(各) 요인간(要因間)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은 토성(土性)과 경사(傾斜), 경사(傾斜)와 식생(植生), 토성(土性)과 경사(傾斜)와 강우(降雨), 토성(土性)과 경사(傾斜)와 피복요인(被覆要因)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을 제외(除外)한 다른 요인간(要因間)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은 각각(各各) 1%의 수준(水準)에서 표면유출율(表面流出率)에 영향(影響)을 미치었다. 인공강우(人工降雨)때에 나지사면(裸地斜面)에서 토성(土性), 경사(傾斜) 및 강우(降雨)의 3요인(要因)이 표면유출율(表面流出率)에 작용(作用)하는 영향도(影響度)는 강우강도(降雨江度)의 영향(影響)이 가장 크고 다음이 토성(土性), 경사(傾斜)의 순(順)이었다. 그리고 피복사면(被覆斜面)에서 토성(土性), 강우(降雨) 및 피복요인(被覆要因)의 영향도(影響度)에서는 피복(被覆), 강우(降雨), 토성(土性)의 순(順)이었으며, 토성(土性), 경사(傾斜), 피복요인(被覆要因)에서는 피복(被覆), 토성(土性), 경사(傾斜)의 순(順)이었다. 식생사면(植生斜面)에서 토성(土性), 경사(傾斜) 및 식생요인(植生要因)의 영향도(影響度)에서는 식생(植生), 토성(土性), 경사(傾斜)의 순(順)으로 작용(作用)하였다. 자연강우(自然降雨)때에 야외실험(野外實驗)에서는 사면피복(斜面被覆)의 영향(影響)이 가장 크고 다음이 토성(土性), 경사요인(傾斜要因)의 순(順)이었다. 3. 실험요인(實驗要因)과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은 토성(土性), 강우강도(降雨强度), 사면경사도(斜面傾斜度), 피복처리(被覆處理)에 따라서 그 차이(差異)가 많았다. 자연강우하(自然降雨下)의 야외실험사면(野外實驗斜面)에서는 조토(粗土)에서 보다도 세토(細土)에서 약(約) 1.1~1.3배(倍)가 더 많았으며, 인공강우하(人工降雨下)의 실내실험(室內實驗)에서는 조토(粗土)에서 보다도 세토(細土)에서 약(約) 1.2~3.3배(倍)가 많았다. 인공강우하(人工降雨下)에서 사면경사도(斜面傾斜度)(log S)와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log E)간(間)에는 대체(大體)로 $E=aS^b$ (a, b는 상수(常數))의 관계(關係)가 있으며, b값은 강우강도(降雨强度)가 커짐에 따라서 작어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그리고 강우강도(降雨强度) (log I)와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 (E)간(間)에서는 대체(大體)로 $E=aI^b$의 관계(關係)가 있으며 b값은 경사도(傾斜度)가 커짐에 따라서 작어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자연강우하(自然降雨下)에서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은 나지사면(裸地斜面)에서의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에 비(比)하여 거적덮기에서 약(約) 38~41%, 토양침식방지액제피복(土壤侵蝕防止液濟被覆)에서 약(約) 20~22%, 그리고 새풀덮기에서 약(約) 14~15% 정도(程度)이었다. 식생사면(植生斜面)에서는 나지사면(裸地斜面)에 비(比)하여 식생밀도(植生密度) 소(疎) 때에 약(約) 7.1~16.4배(倍), 중(中) 때에 약(約) 10.0~17.9배(倍), 밀(密) 때에 약(約) 11.1~28.1배(倍)의 침식방지효과(浸蝕防止効果)가 있었다. 4. 토양침식(土壤侵蝕)에 작용(作用)하는 주요인(主要因)의 상호작용(相互作用)과 영향도(影響度) 토양침식(土壤侵蝕)에 작용(作用)하는 주(主) 요인(要因), 즉(即) 토성(土性), 경사(傾斜), 강우(降雨), 피복(被覆), 식생요인(植生要因)에 관련(關聯)한 전(全) 실험(實驗)을 통(通)하여 각(各) 처리(處理)에서 발생(發生)된 토양유실량(土壤流失量)의 평균치(平均値)의 차간(差間)에는 토성간(土性間), 경사도간(傾斜度間), 강우강도간(降雨强度間), 피복방법간(被覆方法間), 그리고 식생밀도간(植生密度間)에 각각(各各)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각요인간(各要因間)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이 있어서도 대체(大體)로 큰 영향(影響)을 미치었다. 인공강우(人工降雨)때에 나지사면(裸地斜面)에서 토성(土性), 경사(傾斜) 및 강우(降雨)의 3개요인(個要因)이 토양침식(土壤浸蝕)에 작용(作用)하는 영향도(影響度)는 강우강도(降雨强度)의 영향(影響)이 가장 크고 다음이 토성(土性), 경사(傾斜)의 순(順)이었다. 그리고 피복사면(被覆斜面)에서 토성(土性), 강우(降雨) 및 피복요인(被覆要因)의 영향도(影響度)에서는 피복(被覆), 강우(降雨), 토성(土性)의 순(順)이었으며, 또 토성(土性), 경사(傾斜), 피복요인(被覆要因)의 영향도(影響度)에서는 피복(被覆), 토성(土性), 경사(傾斜)의 순(順)이었다. 식생사면(植生斜面)에서 토성(土性), 경사(傾斜) 및 식생요인(植生要因)의 영향도(影響度)는 경사(傾斜), 식생(植生), 토성(土性)의 순(順)으로 작용(作用)하였다. 자연강우(自然降雨)때에 야외실험(野外實驗)에서는 사면피복(斜面被覆)의 영향(影響)이 가장 크고 다음이 경사(傾斜), 토성(土性)의 순(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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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입도분석을 위한 스마트폰 디지털 이미지 처리 방법 (Smartphone Digital Image Processing Method for Sand Particle Size Analysis)

  • 허주영;천세현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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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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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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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백사장 모래의 입도분포는 해빈의 침식과 퇴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래의 입도분포 분석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체가름시험은 분석 시간이 길고 개별 입자의 형상과 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체가름시험법 보다 측정 과정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스마트폰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한 입도분포 분석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미지 분석 과정 중 이미지 기울기(Image Gradient) 계산을 통한 입자 경계 추출로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스마트폰 디지털 이미지의 배경으로부터 입자를 효과적으로 검출하였다. 경상북도 4곳의 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이용해 본 연구에서 제안한 경계 추출 이미지 분석법과 경계를 추출하지 않는 분석법을 각각 체가름시험 결과와 비교 검증하였을 때,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식은 D50에서 평균 8.21%의 평균 오차율을 보여 경계를 추출하지 않는 분석법 보다 65% 낮은 오차를 보였다. 따라서 스마트폰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한 입도분포 분석은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체가름시험에 준하는 정확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도시자연공원의 주요 등산로 훼손실태 분석 - 대구광역시 앞산공원을 대상으로 - (An Analysis of Major Trail Deterioration in Urban Natural Park - A Focus on Apsan Park in Daegu Metropolitan City -)

  • 박인환;이혜영;조광진;장갑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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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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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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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도시자연공원인 앞산도시자연공원의 주요 계곡인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의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현황,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여 훼손유형분류에 따른 복원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자연공원이 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앞산을 중심으로 조사한 3개의 등산로의 총 9km, 69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등산로 폭이 2.0~2.6m, 뿌리노출이 2,108m(23.4%), 암석노출이 3,199m(35.5%), 노면침식이 3,280m(36.6%), 토양경도가 강견($2.5kg/cm^2$)으로 4,841m(53.8%), 훼손발생지역이 83곳으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로 주연부에서 확인된 식물상은 총 79과 206속 306종이었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인간간섭의 정도와 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서 큰골이 각각 7.0%, 5.5%, 안지랑골이 각각 8.3%, 4.5%, 매자골이 각각 8.6%, 6.2%, 전체가 각각 7.8%, 8.3%로 나타났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5등급 이상의 비율이 큰골이 24.3%, 안지랑골이 17.1%, 매자골이 21.6%로 큰골이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큰골, 매자골, 안지랑골의 순으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본 조사구간의 환경피해도 결과를 보면 등산로는 이용과밀로 인한 침식과 뿌리노출, 암석노출의 훼손현상이 일어나면서 등산로의 훼손이 점점 심각해지고 확산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태를 방치할 경우 침식이 가속화 될 뿐 아니라 뿌리노출, 암석노출, 노폭확산 등의 피해가 잇따르므로 침식구간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DrySAT-WFT 모형을 활용한 전국 하천건천화 분석: 전국 5대강 댐·보 유역의 유입량을 중심으로 (Analysis of National Stream Drying Phenomena using DrySAT-WFT Model: Focusing on Inflow of Dam and Weir Watersheds in 5 River Basins)

  • 이용관;정충길;김원진;김성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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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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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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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인한 불투수층 면적의 증가는 수문순환 체계를 왜곡시켜 심각한 건천화를 야기한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건천화의 정량적인 평가 및 예측이 가능한 하천건천화 영향평가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분포형 수문모형(Drying Stream Assessment Tool and Water Flow Tracking, DrySAT-WFT)과 시계열 GIS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5대강 유역의 댐·보 유역을 대상으로 하천유입량 감소원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5개 하천건천화 영향요소(토양침식, 산림성장, 도로-하천 단절, 지하수이용, 도시개발)를 선정하여 1976년부터 2015년까지 GIS 기반의 시계열 공간자료를 연대별로 구축하였다. DrySAT-WFT는 2005~2015년까지 8개의 다목적댐(충주댐, 소양강댐, 안동댐, 임하댐, 합천댐, 섬진강댐, 주암댐, 용담댐) 및 4개의 유량 관측지점(오수천, 미호천, 마륵, 초강)에 대해 하천유량 검보정을 실시하였고, 검보정 결과 결정계수(R2)는 평균 0.76(0.66~0.84), Nash-Sutcliffe 모형효율은 평균 0.62(0.52~0.72)의 값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2010년대(2006~2015)의 기상조건을 기준으로 연대별(1980년대: 1976~1985, 1990년대: 1986~1995, 2000년대: 1996~2005, 2010년대: 2006~2015) GIS자료를 이용하여 댐·보 유역의 하천유입량 변화를 계산하므로서 각 영향요소별 하천유입량 감소 기여비율을 산정하였다. 모의결과, 1980년대를 기준으로 5대강 유역평균 2010년대 풍수량(Q95)은 4.1~6.3%의 감소율을 보였고, 평수량(Q185)은 6.7~9.1%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갈수량(Q355)은 8.4~10.4%의 감소율을 보였다. 하천건천화 영향요소 중에서 지하수 이용량의 증가로 인한 기저유량 감소(하천건천화 기여율: 40.5%)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다음으로는 산림성장에 의한 증발산량 증가(하천건천화 기여율: 29.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