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일일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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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를 통한 식품첨가물의 섭취량 (Intake of Food Additives in Foods by Total Diet)

  • 김희연;이영자;홍기형;하상철;안명수;조재선;김길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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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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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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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액체크로마토그라프(HPLC)에 의한 분석으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중 버터, 치즈 및 간장 등 총 16종 456품목을 대상으로 데히드로초산, 안식향산 및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를 분석한 결과 데히드로초산의 경우 버터 및 치즈의 2종 47품목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마아가린은 $ND{\sim}290.0{\;}mg/kg$으로 평균 208.4 mg/kg이 검출되었다. 안식향산의 경우 과실·채소류음료, 탄산음료류, 혼합음료 및 마아가린의 4종 159품목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인삼음료는 $ND{\sim}344.9{\;}mg/kg$으로 평균 341.6 mg/kg, 홍삼음료는 $ND{\sim}400.0{\;}mg/kg$으로 평균 399.3 mg/kg, 간장은 $ND{\sim}364.2{\;}mg/kg$으로 평균 277.4 mg/kg, 알로에 겔은 $ND{\sim}219.1{\;}mg/kg$으로 평균 142.2 mg/kg이 검출되었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의 경우 파라옥시안식향산으로서 혼합음료, 인삼음료, 홍삼음료, 소스류, 과실·채소(표피부분), 과실·채소류음료(비가열과실·채소류즙제외) 및 식초의 7종 261품목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간장은 $ND{\sim}93.9{\;}mg/kg$으로 평균 54.6 mg/kg, 과실주, 약주 및 탁주는 $ND{\sim}23.0{\;}mg/kg$으로 평균 20.7 mg/kg이 검출되었다. 데히드로초산의 경우 일일추정섭취량(EDI) 1.56 mg으로 이론적 최대 일일섭취량(TMDI) 3.90 ㎎과 비교시 약 40%정도의 수준이며, 안식향산의 경우 EDI 2.25 mg으로 TMDI 15.36 mg, FAO/WHO에서 평가된 안식향산의 ADI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또한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의 경우 EDI 0.44 mg으로 TMDI 2.06 mg, FAO/WHO에서 평가된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의 ADI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민영양조사 결과보고서의 식품별 1인 1일당 섭취량(지역별)을 근거로 하여 조사대상 보존료인 데히드로초산, 안식향산 및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에 대한 한국인 일일추정섭취량은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섭취허용량(ADI) 1% 미만으로서 식이를 통한 조사대상 보존료의 섭취는 안전하다고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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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소르빈산 및 안식향산 섭취수준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 of Sorbic Acid and Benzoic Acid in the Korean Population)

  • 이광현;김애영;최성희;임호수;최재천;김미혜;김소희;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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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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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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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확보를 위해 국내 식품 중 사용빈도가 높은 소르빈산류 및 안식향산류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한 후 일일추정섭취량을 평가하였다. 일일추정섭취량은 식품 중 보존료의 농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국민평균, 성별 연령별 상위섭취자($95^{th}$) 그룹으로 분류하여 산출하였고, 이를 JECFA에서 제시한 ADI와 비교하여 국민의 섭취 수준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분석된 보존료의 국민평균 일일추정섭취량은 소르빈산류 $221.60{\mu}g/kg{\cdot}bw/day$, 안식향산류 $27.30{\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각각 0.89, 0.55% 로 섭취수준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위섭취자($95^{th}$)의 소르빈산류 일일추정섭취량은 $1140.27{\mu}g/kg{\cdot}bw/day$로 ADI 대비 4.56%, 안식향산류 일일추정섭취량은 $194.95{\mu}g/kg{\cdot}bw/day$로 ADI 대비 3.90% 수준으로 소르빈산류 및 안식향산류의 상위섭취자 섭취수준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안식향산류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높았으나 소르빈산류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섭취수준은 소르빈산류 0.52~2.01%, 안식향산류 0.15~1.23% 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모든 그룹에서 소르빈산류 및 안식향산류의 섭취수준은 ADI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초등 고학년 아동의 과일 및 채소 섭취 수준 평가를 위한 간단한 식품 섭취 빈도 조사지의 개발과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Brief Fruit and Vegetabl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Higher-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승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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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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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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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초등 고학년 아동의 과일과 채소 섭취 수준 측정을 위한 간단한 식품 섭취 빈도 조사지를 개발 및 평가하고자 실시되었다.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만 $9{\sim}11$세 아동의 24-시간 회상 자료에 기초하여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항목 선정을 위한 기초 조사를 하였다. 각 과일과 채소 식품의 일일 평균 섭취량을 전체 아동 및 섭취량의 4분위 집단 별로 산출한 후,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체 인구 집단의 섭취량을 대변할 수 있을 뿐만 아내라 고 섭취군과 저 섭취군 간의 차이도 나타낼 수 있는 항목을 선정하였다. 총 9개의 과일 항목과 11개의 채소 항목이 식품 섭취 빈도지에 포함되도록 선정되었으며, 섭취 빈도에 대한 응답 항목은 지난 7일 간의 섭취에 대하여 1개의 선택 범주가 제시되었다. 개발된 조사지의 신뢰도와 상대적 타당도에 대한 평가는 서울에 위치한 한 공립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53명의 $4{\sim}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 달간의 간격을 두고 2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이용하여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평가하였으며, 두 번째 방문 시에 28개의 과일 및 채소 항목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는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더불어 실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적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상관 분석과 항목 별 빈도 응답 및 섭취 수준에 따른 집단내 순위 분류의 일관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20개 항목의 과일 채소 식품 섭취빈도 조사지의 신뢰도와 상대적 타당도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한 개별 항목 및 과일, 채소, 과일+채소 섭취 빈도에 대한 상관계수는 $0.22{\sim}0.64$(p<0.001)이었으며, 항목별 빈도 응답의 일관도는 평균 69.3%(<=1 빈도 응답차이)와 81.3%(<=2 빈도 응답 차이)로 나타났다. 상대적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한 과일, 채소, 과일+채소 섭취 빈도에 대한 상관계수는 $0.91{\sim}0.93$(p<0.0001)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초등고학년 아동의 과일채소 섭취 수준을 간단히 심사하거나 평가하는 도구로서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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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환자의 경관영양에 대한 연구 (A Nutritional Study of Tube-fed Patients with Severe Neurodevelopmental Disability)

  • 조성숙;최수정;설승민;신선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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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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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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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뇌성마비 등 뇌병변장애환자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영양장애와 성장장애가 오나 사지마비와 사지구축 자세이상 등으로 성장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기도 어렵고 열량대사가 정상인과 달라서 영양 요구량을 아는 것이 쉽지 않다. 저자들은 경관 영양을 하는 중증 사지마비성 뇌병변장애환자의 영양상태와 열량섭취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에 본 서울시립아동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 중에 2세 이상 30세 사이의 경관 영양을 하는 중증 사지마비성 뇌병변장애환자 86명을 대상으로 하여 신장, 체중, 상완둘레, 피부주름두께를 재고 섭취 에너지 열량을 계산하여 신장 및 체중에 대한 단위 섭취 열량을 측정하였다. 결 과: 1) 체중은 나이와 연령에 따른 평균의 46.5%이고, 신장은 84.2%, 상완둘레는 74.5%, 피부주름두께는 44.6%였다. 2) 열량섭취량은 한국인의 1일 열량권장량의 평균 45.2%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Mayo clinic nomogram에 맞추어는 평균 69.4%였다. 3) 단위 신장당 평균 7.2cal/cm, 단위 체중당 평균 57.0cal/kg을 섭취하고 있었다. 신장과 섭취열량과의 관계가 (Fig. 1, r=0.476) 체중에 따른 섭취 열량과의 관계(r=0.263)보다 상관계수가 높았다. 결 론: 중증뇌병변장애환자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성장장애가 와 있으며 경관 영양 하루 열량이 평균 $880.9{\pm}207.4kcal$, 즉 한국인 1일 열량권장량의 45.2%를 섭취하고 있었다. 하루 500kcal에서 1,100kcal, 즉 일일열량권장량의 16~50%라도 충분하다는 보고도 있지만 개개인에서 체중변화와 열량섭취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서 열량 조절을 하는 방법을 적용해야 하며 이들의 열량 요구량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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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의 비알콜성음료 섭취에 따른 인공감미료 섭취량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s of Artificial Sweeteners from Non-alcoholic Beverag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성단;문현경;이집호;장민수;신영;정선옥;윤은선;조한빈;김정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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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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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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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음료 651건 및 액상차 87건의 인공감미료 실측치(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수크랄로스)와 제4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중 영양조사의 섭취량을 이용하여 단위 체중당 비알콜성음료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1~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알콜성음료를 통한 인공감미료의 추정식이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EDI)을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비알콜성음료의 섭취량은 어린이 및 청소년 6,082명 전체의 비알콜성음료의 평균소비자(average consumer)와 극단소비자(extreme consumer)의 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 95 percentile 및 분포를 적용한 경우(시나리오 I)와 비알콜성음료를 섭취한 어린이와 청소년 1,074명의 섭취량 평균, 95 percentile 및 분포를 적용한 경우(시나리오 II)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음료에 함유된 인공감미료의 건강 위해성 평가는 추정식이섭취량과 FAO/WHO에서 설정한 일일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인 아스파탐 40 mg/kg bw/day, 아세설팜칼륨 15 mg/kg bw/day, 수크랄로스 15 mg/kg bw/day 값을 비교하여 %ADI로 평가를 하였다. 인공감미료의 인체노출량 계산에 필요한 몸무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진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때 위해도 평가방법은 평균과 95th percentile을 이용하는 단일값평가와 각 변수의 확률밀도함수(probabilistic density functions, PDFs)를 이용한 Monte Carlo simulation을 실시하여 확률평가를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 아세설탐칼륨, 수크랄로스가 평균 $3.21{\pm}28.36mg/kg$(ND~342.00 mg/kg, 검출률 1.4%), $1.94{\pm}12.55mg/kg$(ND~160.00 mg/kg, 검출률 4.5%), $6.18{\pm}23.27mg/kg$(ND~290.00 mg/kg, 검출률 10.8%)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비알콜성음료에 함유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은 Min Extreme 분포, 아세설팜칼륨은 Logistic 분포, 수크랄로스는 Student's t 분포를 나타냈다. 비알콜성음료 섭취량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나리오 I에서는 대부분 Logistic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특히 소비자 집단만을 고려한 시나리오 II 경우에는 왼쪽으로 기울어진 Max Extreme 분포가 되었다. 체중은 시나리오 I이 Logistic 분포, 시나리오 II는 Beta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시나리오 I에서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09, 0.01, 0.04 mg/kg bw/day였으며, 95th percentile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30, 0.02, 0.13 mg/kg bw/day였다.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ADI는 각각 0.22, 0.04, 0.24이었고, 확률평가한 95th percentile %ADI는 각각 0.75, 0.13, 0.83으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시나리오 II에서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52, 0.03, 0.22 mg/kg bw/day였으며, 95th percentile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1.80, 0.12, 0.75 mg/kg bw/day였다.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ADI는 각각 1.32, 0.22, 1.44였고, 확률평가한 95th percentile %ADI는 4.52, 0.80, 5.06으로 나타났다. 즉 비알콜성음료 섭취를 통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노출수준은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는 인구집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나리오 I II에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및 95th percentile %ADI는 모두 5.06이내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섭취자군 중 인공감미료에서 검출률이 가장 높았던 수크랄로스의 경우 %ADI가 10 이상일 확률이 2.2%였다.

산업체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카페인 섭취의 상관성 (Relationships between job stress and caffeine intake in industrial workers)

  • 임지숙;이재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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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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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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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업체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카페인 섭취량을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카페인 섭취량과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총합은 100점 환산 기준으로 $72.7{\pm}6.8$점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그룹은 Q1,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그룹은 Q2,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룹은 Q3,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그룹은 Q4로 구분 하였다. 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조직적 관리체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21.9{\pm}3.3$점으로 직무요구도 $19.9{\pm}5.1$점, 보상 부적절 $16.1{\pm}2.5$점, 직무자율성 결여 $14.7{\pm}2.1$점에 비해 가장 높았다. 카페인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 카페인이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군 (Q4)에서 '적당히 마시면 도움이 되고 해롭지 않다' 57.1%, '적게 마실수록 좋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17.3%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도움이 되고 해롭지 않으나 적게 마실수록 좋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카페인 섭취량을 보면 커피믹스 (1봉 47.51 mg)는 Q3에서 $86.1{\pm}56.4mg$ (p < 0.01), 자판기 커피 (1잔 47.51 mg)는 Q2에서 $62.3{\pm}60.9mg$ (p < 0.05), 커피전문점 커피 (1잔 158.43 mg)는 Q4에서 $40.7{\pm}88.7mg$ (p < 0.001), 녹차 (1티백: 28 mg)는 Q4에서 $18.4{\pm}32.4mg$ (p < 0.0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른 카페인 일일섭취량은 Q1에서 $172.0{\pm}85.3mg$, Q2에서 $179.0{\pm}83.7mg$, Q3에서 $187.9{\pm}81.4mg$, Q4에서 $214.2{\pm}147.3mg$ 으로 Q4그룹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본 연구 결과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 대비 실제 카페인 섭취량 비율은 Q1에서 $43.0{\pm}21.3%$, Q2에서 $44.8{\pm}20.9%$, Q3에서 $47.1{\pm}20.4%$, Q4에서 $53.6{\pm}36.8%$로 일일섭취량과 같이 Q4그룹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카페인 섭취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Q4에서 $2.7{\pm}0.8$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대상자들의 카페인 섭취량은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r = 0.137, p = 0.009), 평균 근무시간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r = 0.122 p = 0.001), 수면시간 역시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r = 0.169, p = 0.001). 반면 카페인 섭취량과 근무기간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r = -0.114. p = 0.031). 본 연구의 결과, K 제조공장 근로자들은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질수록 섭취하는 카페인 섭취량이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군에서는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 대비 실제 카페인 섭취량 비율이 50% 정도로 나타나 한국 20세 성인남자보다 2배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북지역 일부 성인남녀의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섭취의 균형도 평가 (Assessment of Nutrients Intake and Evaluation of Nutritional Adequacy of Adults Living in Kyungpook Area)

  • 윤진숙;유경희;류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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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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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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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적절한 영양 평 가 방법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96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개인별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한 후 영양상태를 질적, 양 적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북지역 성인 남녀의 일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칼슘과 비타민 A에서 영양 권장량보다 적은 83%, 77%를 섭취했으며, 칼슘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의 평균 섭취량이 여자의 평균 섭취량보다 많았다. INQ로 살펴본 영양소 섭취의 질적 평가는 비타민 C가 2.39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비타민 A가 0.84, 칼슘이 0.89의 점수를 보여 Ca과 비타민 A는 양과 질 측면에서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영양소 적정도는 남자가 0.88, 여자가 0.86으로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량과 각 용니과의 상관관계에서 남자의 경우에는 영양소 섭취량과 유의 한 관계를 나타내는 요인으로서 지방과 연령 사이에만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난 반면 여 자의 경우에는 나이, 식사 섭취 횟수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 였다. 남자는 가계 총수입이 높을수록 식사 중의 비타민 B2 영양밀도가 높았으며 여자의 경 우에는 INQ 중에서 인(p<0.050)과 철분(p<0.05)이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MAR은 여자의 경우에 한하여 연령(p<0.05)과 양의 상관관계를, 학력(p<0.01)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하루식사횟수(p<0.001)와도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 상을 종합해 볼 때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의 경우 남자가 여자에 비해 영양섭취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여자 20대의 경우에 영양섭취가 가장 저조하였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 A의 섭취가 부족하였다. 이연령층은 임신, 출산과 연결되는 영양취약집단이 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과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홍보하는 영양교육 이 보건소를 통해 강화되어야 하리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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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기간에 따른 모유 중 Indicator PCBs 분석을 통한 영유아의 인체노출평가 (Estimation of Indicator PCBs Exposure in Infants via Breast-Feeding Period)

  • 위성욱;윤조희;민병윤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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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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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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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dicator PCB의 농도 수준은 2006년에 세계보건기구(WHO) 프로토콜에 따라 수집된 132개의 모유(초유, 출산 후 30일째 모유, 출산 후 60일째 모유)로 분석하였다. Indicator PCBs의 농도는 고분해능 가스크로마토그래피/고분해능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동위원소희석법으로 측정되었으며, 이 방법은 국제적 경향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정확하고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분석 결과를 토대로 평균일일섭취량(ADIs)이 계산되었다. 총 indicator PCBs의 중앙값은 14 ng/g lipid로, 다른 나라에서 검출된 농도보다 현저하게 낮았으며, PCBs 138, 153, 180은 분석한 지표 이성질체 합의 약 65%를 차지하였다. 가장 기여율이 높은 PCB 153은 총 indicator PCBs 농도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PCBs 농도는 산모의 아이수가 증가할수록 확연히 감소하였고, 산모의 PCBs 축적과 배출에 있어 출산경력과 수유기간은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다. 6개월 모유수유 기간 동안 총 indicator PCBs의 평균일일섭취량의 중앙값은 $0.077{\mu}g/kg{\cdot}bw/day$이었다. 초산부 모유 중 PCB 118의 농도는 1998년에 비해 25~35% 정도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인축의 뇨 중 aflatoxin $M_1$의 오염분석 및 위해성 평가 (Detection of Aflatoxin $M_1$ in Human and Porcine Urine and Its Risk Assessment)

  • 김현정;곽보연;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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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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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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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FB_1$의 대사산물 중 하나인 $AFM_1$을 사람과 돼지의 뇨에서 cdELISA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간접적으로 $AFB_1$의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항 $AFM_1$ 항체와 ${AFB_1}-HRP$를 이용한 cdELISA에서 $AFM_1$의 검출한계는 10 pg/mL로 나타났다. 사람의 요에 $AFM_1$을 3-100 pg/mL 농도가 되게 첨가한 후 cdELISA로 분석하였을 때 그 회수율은 117-167%(평균 139${\pm}$19.1)의 범위로 나타났다. 사람의 뇨 중 $AFM_1$의 오염량을 cdELISA로 분석한 결과 전체 172개의 시료 중 165개의 시료에서 평균 2.74${\pm}$1.89 pg/mL 농도로 검출되었다. 뇨 중 $AFM_1$의 일일배출량은 평균 3.97 ng/day으로 나타났고, $AFB_1$의 섭취량은 체내전환율 5%로 가정하였을 때, 79.4 ng/day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사람의 일일섭취추정량 (PDI)은 1.28 ng/kg bw/day로 나타났으며 돼지의 PDI는 9.2 ng/kg bw/day로 나타났다. 한편 $AFB_1$ 섭취의 위해성 평가에서 사람의 PDI는, 일일섭취감내량(TDI, 0.15 ng/kg bw/day)보다 8.5배나 높은 값을 보였지만 외국의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대체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단기간의 식이섬유 첨가물의 섭취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의 당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ort-Term Feeding of Dietary Fiber Supplements on Glucose Metabolism in Subjects with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 이연경;이혜성;김보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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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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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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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이섬유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병원에서 처방된 식사에 더하여 일일 5g의 식이섬유를 포함하는 콩가루 비스켓(15명, 대조군), 20g을 포함하는 비지 비스켓(9명 , 불용성 고식이섬유군) 또는 25g을 포함하는 다시마 비스켓(10명, 수용성 고식이섬유군)을 2주 동안 첨가 섭취시킨 후 당질대사 개선효과를 평가하였다. 실험기간 중 당뇨병 환자들의 일일 열량 섭취량은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하루 실제로 섭취한 평균 총 식이섬유량은 대조군이 $19.1\pm4.3g(13.8\pm8.0g/1000kca1),$ 비지 비스켓군이 $32.5\pm4.1g(19.7\pm3.8g/1000kcal),$ 다시마 비스켓군이 $38.1\pm5.5g(24.5\pm4.5g/1000kcal)이었다.$ 비지 비스켓과 다시마 비스켓의 2주간 섭취 후 공복시 고혈당의 하강폭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컸으며 (p<0.05), 경구 포도당 부하 후의 내당능도 뚜렷하게 개선되었다(p<0.05).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및 글루카곤 자극검사를 통해 관찰한 바 혈청 인슐린과 C-peptide 수준 및 혈장 글루카곤의 농도는 2주간의 고식이섬유 첨가물의 섭취에 의해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당화혈색소 수준은 2주간의 식이 섬유 첨가물 섭취 후에 다소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변화로는 판정되지 않았고 일일 요당의 배설량은 세군 모두에서 비스켓 섭취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2주 동안의 식이섬유 첨가 섭취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의 당질대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므로 비지와 다시마 첨가물이 당뇨병의 식사요법에서 유용한 고식이섬유 식품 첨가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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