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펠렛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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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홈 선별기의 쇄미선별 특성 (Basic characteristics of an indented cylinder broken rice separator)

  • 순영석;김명호;박승제;이종호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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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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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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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상업용 규모의 쇄미선별공정에 사용할 수 있는 파이로트 규모 원통형 홈 선별기 시작기의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기초 연구로서, 실험실용 원통형 홈 선별기를 이용하여 쇄미선별 실험을 실시하였다. 원통 회전속도, trough각도, indent 크기와 형상, 공급량을 요인으로 하여 완전립의 수거율과 순도, 쇄립의 수거율과 순도 및 선별효율을 조사하였다.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선별효율에 대한 원통 회전속도와 trough각도의 단독효과 및 교호작용은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원통 회전속도가 커지면trough각도 역시 그에 따라 적절히 증가시켜야만 선별효율의 저하가 방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최고 선별효율 값은 홈의 모양과 크기, 그리고 공급량에 관계없이 낮은 회전속도 (17rpm)와 중간 trough각도 (37.5$^{\circ}$또는 60$^{\circ}$)가 조합된 처리에서 나타났으며, 60~70% 범위의 높은 값을 보였다. 선별효율에 관한 원통 회전속도와 trough각도의 최적 조합은 17rpm, 37.5$^{\circ}$라고 판단된다. 3. 말발굽형 홈과 반구형 홈 간 선별효율의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실제 상업용 규모의 원통형 홈 쇄미선별기 개발에 있어서는 제작이 쉽고 유지.보수가 간편한 반구형 홈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길이 2.5mm이하의 미립인 쇄미의 선별에 사용할 홈의 크기는 2.5mm 보다는 약간 큰 3.0mm 정도가 되어야만 할 것으로 판단된다. 4. 공급량에 따른 선별효율의 차이는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공급량이 작았을 때 전반적으로 선별효율이 높았다.타리 시프터를 채택, 사용하고 있었으며, 로타리시프터 사용상의 문제는 회전몸체를 지지하는 rod spring의 파손 등 구조와 관련된 것이었다. 로타리 시프터에 의한 쇄립의 선별과 제거정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4. 국내 유통백미 완전립의 길이, 폭, 두께는 각각 5.02mm, 2.93mm, 2.03mm이었으며, 산물밀도와 천립중은 각각 745.3kg/m3 및 20.46g이었다. 5. RPC 백미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현행 쇄미의 정의와 기준을 보다 강화하여 다음과 같은 쇄미 기준과 계급을 설정, 제시하였다. "완전립" - 길이가 3.75mm이상인 미립 "준완전립" - 길이가 2.5∼3.75mm인 미립 "쇄미" - 길이가 1.75∼2.5 mm인 미립 "이물" - 길이가 1.75mm이하인 미립.볼 때 상토 종자혼합비 6 : 1, 성형롤 회전속도 약 7 rpm으로 판단되며, 이 때 제조능력은 시간당 약 65 Kg(펠렛종자 약 39,000 개), 성형률 약 87 %, 종자손실률은 약 30 %, 펠렛종자 내 평균 종자수는 약 5.5 개, 완전 벼 종자 3개 이상 포함 펠렛종자 비율은 약 100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포의 Androgen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옻나무 유래 F는 포유동물의 생식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된다.정량 분석한 결과이다. 시편의 조성은 33.6 at% U, 66.4 at% O의 결과를 얻었다. 산화물 핵연료의 표면 관찰 및 정량 분석 시험시 시편 표면을 전도성 물질로 증착시키지 않고, Silver Paint 에 시편을 접착하는 방법으로도 만족한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째, 회복기 중에 일어나는 입자들의 유입은 자기폭풍의 지속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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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용 주요 조사료원의 영양소 함량 및 반추위 In situ 소실율 평가 (Evaluations of Nutrient Compositions and In Situ Ruminal Disappearance Rates of Roughage Sources Commonly Used in Korea)

  • 나영준;이경원;홍경희;임종수;김명화;김경훈;이상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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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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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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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반추가축에게 주로 이용되는 조사료원들의 영양소 함량 및 반추위 in situ 소실율을 평가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착유우 30두 이상의 5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12종류의 조사료를 다양한 수입원을 고려하여 확보한 다음, 주요 영양소 성분과 미네랄을 분석하였다. 또한 그 중 5개의 조사료원(티모시, 알팔파펠렛, 볏짚, 클라인글라스 및 톨페스큐)을 선정하여 반추위 cannula가 장착된 거세 한우 2두(평균체중 $526{\pm}14$ kg)를 이용하여 반추위 in-situ 소실율을 평가하였다. 조사한 조사료원들의 영양소 함량은 한국표준사료성분분석표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최종 반추위 in-situ 건물 소실율은 클라인글라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티모시, 알팔파 펠렛, 톨 페스큐, 볏짚 순으로 낮아졌다. 최종 조단백질 소실율은 알팔파 펠렛이 가장 높았으며 클라인 글라스, 티모시, 톨페스큐, 볏짚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오리사료에 어성초 펠렛 첨가 급여로 오리혈액성상과 육색도에 미치는 영향 평가 (Evaluation of Blood Profile and Meat Color Using Houttuynia cordata Pellet in Duck Diets)

  • 정연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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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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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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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resent study evaluated the blood profile and meat color of ducks with Houttuynia cordata (H. cordata) pellets in their diets. In total, 120 pekin ducks (1-d-old) were used in a 42 d growth trial. Ducks were randomly allocated to six pens and exposed to three replicates of two treatments: (1) controls as basal diet and (2) basal diet + 2% H. cordata pellets (T1). Total-cholesterol, HDL-cholesterol, triglyceride contents or L* and b* vaule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compared with those in the controls; however, dietary supplementation of H. cordata pellets did not affect (p>0.05) LDL-cholesterol, VLDL-cholesterol and a* values. In conclusion, the inclusion of 2% H. cordata pellets improved HDL-cholesterol and meat color in duck breast and thigh meats, which further reduced other cholesterol values.

넙치 Moist Pellet용 생사료 대체원으로서 어류가공부산물의 효과 (Availability of Fish Processing By-Procucts Substituted for Frozen Round Fish in Moist Pellet Diets for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강용진;이종윤;이상민;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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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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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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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넙치 모이스트펠렛용 생사료 대체원으로서 어류가공부산물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전갱이 (대조구), 참치자숙부산물, 참치내장, 가자미중골, 먹장어살 및 전갱이($30{\%}$) + 참치내장($20{\%}$)을 분말사료와 1 : 1 비율로 혼합한 모이스트팰렛 6종을 제조한 후, 평균체중 13.4 g의 넘치를 실내 수조에서 51 일(제I기 28 일, 제II기 23 일)간 사육하여 성장, 사료효율, 어체성분 등을 검토하였다. 사육실험 결과, 평균증중량은 전갱이+참치내장구, 먹장어살구 및 가자미중골구가 각각 75.6 g, 74.7 g 및 68.9 g으로 전갱이구의 73.2 g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참치내장구 및 참치자숙 부산물구는 대조구보다 낮았다. 일간성장률도 평균증중량과 같은 경향으로 참치내장구 및 참치 자숙부산물구를 제외한 각 실험구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은 전갱이+참치내장구, 가자미중골구 및 먹장어살구가 각각 $138.7{\%},\;136.4{\%}$$134.9{\%}$로 전갱이구의 $138.8{\%}$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참치내장구 및 참치자숙부산물구는 대조구보다 낮았다. 단백질과 에너지 효율도 사료효율과 같은 경향으로 참치내장구 및 참치자숙부산물구를 제외한 각 실험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성장 및 사료효율에 있어서 사육초기인 제I기에는 전갱이구가 부산물구보다 다소 높았으나, 사육기간이 경과한 제II기에는 부산물구가 전갱이구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육실험 후 실험어 전어체의 일반성분은 각 실험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간의 조지방 함량은 참치자숙부산물구가 $13.9{\%}$로서 타실험구($19.8\~22.8{\%}$)보다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먹장어살, 가자미중골 및 전갱이+참치내장을 넙치 모이스트펠렛용 생사료원으로 대체한 경우, 성장, 사료효율 및 영양성분 이용률이 전갱이와 비슷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료원의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면에서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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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분과 제과부산물을 이용한 반추가축용 완전혼합사료(TMR) 제조 시 가공처리 방법이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ufacturing Methods of Broiler Litter and Bakery By-product Ration for Ruminant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 곽완섭;윤정식;정근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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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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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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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육계분과 제과부산물로 구성되는 반추가축용 TMR의 효과적인 제조 방법 모색을 위하여 총 5회의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각 실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험 1: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소규모(1 ton) 제조. 실험 2: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하여 제조된 TMR의 펠렛화. 실험 3: 퇴적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현장 규모(15 ton) 제조. 실험 4: 혐기발효 공법을 이용한 TMR의 현장 규모(0.5 ton 타이콘백 이용) 제조. 실험 5: 육계분 단독 퇴적발효 후 급여 시 TMR 제조. 선별 육계분과 건조 제과부산물은 총가소화영양소(TDN) 함량이 69%(체중 200 kg의 육성 한우 요구량 충족)가 되도록 혼합되었으며, 각 실험별 처리에 따른 온도 변화, 외관적 특성 및 물리화학적 성분 변화를 분석하였다. 육계분에 제과부산물을 혼합함으로서 OM은 상당히 증가하였고(P<0.05), 과다한 단백질과 섬유소 함량은 육성우 요구량 수준으로 낮아지는(P<0.05) 등의 영양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조화를 보였다. 실험 1과 3의 퇴적발효 공법 적용 시 발생된 발효열은 살균 효과를 충족시킬 정도로 상승하였으며, 공정 중의 화학적 성분상의 손실은 미미하였고, 표층의 공기 접촉 부위에 흰 곰팡이가 발생하고, 내부 고열로 인한 부분적 숯화(charring) 현상이 나타났다. 이의 펠렛화 시(실험 2) 단순 소형 펠렛기의 이용이 충분히 가능하였으며, 공정 중의 약간의 OM 손실과 ADF-CP 증가 현상이 수반되었다(P<0.05). 실험 4의 혐기발효 공법 적용 시 공정 간의 true protein : NPN 비율의 감소(P<0.05) 현상 이외에는 별다른 화학적 성분상의 차이는 없었으나, 한 달간의 발효기간만으로는 양호한 발효 성상을 보이지 못하였다. 실험 5의 육계분 단독 퇴적발효는 true protein : NPN 비율 감소(P<0.1), 섬유소 중 hemicellulose 함량 감소(P<0.05) 및 ADF-CP 함량 증가(고열로 인해)를 초래하는 경향이었고(P<0.1), 퇴적발효된 육계분을 급여 전에 제과부산물과 혼합하는 것도 위생적이고, 영양 보전적인 방법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무지개 송어의 견전 육종학적 연구 IX. 난모세포의 성장 기간중 난포의 미세구조적 변화 (Studies on Genetics and Breeding in Rainbow Trout, Oncorphynchus mykiss IX. Ultrastructural Changes of Ovarian Follicle during Oocyte Growth)

  • 윤종만;김계웅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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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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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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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1년 8월부터 그이듬해 7월까지 채취된 무지개 송어(Oncorhvnchus mykiu) 난모세포의발달 단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광필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본 각구를 실시하였다. 건국 대학교 축산대학 양수.장에서 수온이 14-16$^{\circ}C$이고 용존산소량이 7.6 $\pm$ 0.3ppm. PH 5.8 $\pm$ 0.2인 자연채광 상태인 1개의 10m3 탱크에서 N R.C. 사양표준에 준한 펠렛트 배합사료를 급여하여 연중 사육중인 체중 700-1,2009의 한복새끼인 무지개 송어 암컷 120마리를 공시희.로 이용 하였다. LPO(late perinucleolus oocyte), EMO(early maturing oocyte) 단계에서 과립막 세포와 협막세포와 같은 난포막 세포는 단층구조로 부터 입 방형구조로 변화되었고. 완전한 성장, 성숙 및 과숙기에 방사대(Eons rsdiat3)에 있는 pore canals의 입구가 봉쇄되었다. 방사대는 맨바깥목에 균일하면서 점은 두께의 막과 나선형의 두꺼운 복의 2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숙기에 있는 난모세포에는 수초 및 자갈에 붙을 수 있는 온수성 어종 보다 상대적으로 얇은 점액성의 막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난모세포가 성장함에 따라 세포질 주변부 및 임립등 세포내에 막대기 형태의 미토콘드리아와 비대해진 내형질세강의 육가 급증하였다. 전자밀도가 높은 소포는 방사대에 인접한 난세포질 주변부에 많이 존재하며. 이는 성장중인 방사대의 pore Canals을 통해서 간으로 부터 합성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수송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자연적인 조건하에서 fP포막은 난형성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성호르몬의 발달에 충분한 대르몬을 계절에 따라 분비시키는 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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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쑥 첨가 수준이 돈육의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Mugwort Level on Pork Quality)

  • 김병기;우선창;김영직;박창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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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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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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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쑥 펠렛 사료를 첨가하여 그 급여수준 0(대조구), 3(T1), 5(T2), 7%(T3))에 따라 돈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비육돈 40두를 공시하여 2개월간 실험하였다. 수분함령은 T1이, 조지방은 T1과 T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가장 낮았다(<0.05). 육색중 L값과 전단력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높았고 pH는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다(p<0.05). 관능검사 결과 다즙성은 대조구가 연도와 육향은 처리구가 높았는데, 특히 T2, T3구에서 높았다(p<0.05).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을 보면 대조구는 1.54, T1은 1.65, T2는 1.68, T3는 1.68로서, 처리구가 더 높게 나타났다.

시판 넙치사료의 평가와 모이스트펠렛사료중 냉동어류를 분말배합사료로 대치 (Evaluation of Commercial Diets and Replacement of Raw Fish with Formulated Diets in Moist Pellet for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규일;박학문;현영선;양창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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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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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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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6종의 시판 넙치 사료 $(Cl\~C6)$를 실험실에서 만든 배합사료 (S)와 비교하여 그 품질을 평가하고 넙치 사육에서 모이스트펠릿 제조시 냉동 어류를 배합 사료로 완전 대치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하여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넘치 (42g) 2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S 및 $Cl\~C6$에 각각 배치하여 수온 $17^{\circ}C$에서 4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2에서는 넙치 (78g) 400마리를 넣은 수조 3개를 각각 $100\%$ 실험실 배합 육성 사료 (G) $50\%\;G+50\%$ 냉동 고등어 ($70\%$ 수분)$50\%\;C6+50\%$ 법동 고등어 구에 배치하여 6주간 실험 사료를 먹였다. 실험 1에서 S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은 C2나 C3를 먹인 넙치의 체중 증가율 보다 현저히 (P< 0.05) 높았으며 (4주간 한마리 당 각각 26.7 vs 15.4와 17.5g). S와 기타 시판 넙치 사료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P> 0.05). 사료 효율은 C2 사료만이 S에 비해 현저히 (P< 0.03)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실험실 배합 사료 $100\%,\;50\%$ G 혹은 $50\%\;C6+$ 냉동 고등어로 된 모이스트펠릿 사료를 먹인 넙치간에는 체중 증가나 사료 효율에서 유의차 (P> 0.05)가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시판 넙치 사료는 실험실 배합 사료와 비교할 때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말해 주고, 냉동 어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100\%$ 배합 사료만으로 넙치사육이 가능함을 암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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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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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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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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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폐닥나무의 입도제어에 따른 흡·방습 특성 분석 (Analysis for Water Vapour Adsorption and Desorption Performance of Waste Paper-Mulberry according to Particle Size Control)

  • 조기식;김태연;서성관;이오규;추용식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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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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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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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분쇄 가공된 폐닥나무의 친환경 조습 제품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피섬유와 폐닥나무 분쇄 펠렛의 흡·방습 성능 측정을 진행하였다. 폐닥나무 분말은 710-355㎛, 355-100㎛, 100-45㎛ 및 45㎛ 미만의 입도별로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분말의 비표면적은 입자 크기가 710㎛부터 45㎛미만으로 감소할수록 1.02㎡/g에서 1.35㎡/g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흡·방습량은 355-100㎛, 710-355㎛, 100-45㎛, 45㎛미만 및 인피섬유의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각각 141.1g/㎡, 147.1g/㎡, 135.7g/㎡, 129g/㎡의 흡습 및 117.2g/㎡, 123.6g/㎡, 110.2g/㎡, 93.3g/㎡의 방습 성능이 확인되었다. 폐닥나무 분말의 흡습 및 방습 성능은 닥나무 인피섬유 보다 우수하였으며, 이는 펠렛 내부 기공의 분포와 섬유 손상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