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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성 페치카' 딸기의 고랭지 여름철 양액재배 가능성 및 적정 양액농도 검토 (Hydroponic Culture Possibility and Optimal Solution Strength of 'Pechika' Ever-bearing Strawberry on Highland in Summer)

  • 이한철;강남준;노일래;정호정;권준국;강경희;이재한;이성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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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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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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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출 유망작목인 사철딸기의 페치카 품종을 이용하여 코랭지(해발 약 800m)의 여름 생산(6-9월) 가능성과 고설벤취식 양액재배의 적합한 양액관리 농도를 검토한 결과가 아래와 같다. 고랭지한천)에서는 평지(분산)보다 하우스내 상온이 $4^{\circ}C$ 정도 낮았고 야간온도가 $1^{\circ}C$ 정도 낮았다. 근권온도는 고랭지(최고 $25.5^{\circ}C$, 최저 $19^{\circ}C$)가 평지보다 평균 $3^{\circ}C$ 정도 낮았다. 초기생육(엽수, 엽장, 엽폭, 생체중 등)은 고랭지에서 평지보다 좋았으며 기형과 발생율도 낮았다. 주당과 중은 고랭지에서 평지에 비해 많았으며 특히 수출규격품 과실$(8{\sim}15g)$중도 높았다. 총수량은 고랭지에서 2,967kg/10a로 평지에 비해 52%증수하였으며 과실의 가용성 고형물과 유기산 함량이 높았고 Citric acid가 95% 이상이었다. 양액농도 관리에서는 S(EC $0.75dS\;m^{-1}$)에서 생체중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양액농도가 증가할수록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특히 5/3S(EC $1.25dS\;m^{-1}$)에서는 뿌리의 갈변이 심하고 근활력이 낮았다. 총수량은 S(EC $0.75dS\;m^{-1}$)에서 2,064kg/10a로 가장 많았으며 양액농도와 수량간의 추세선은 $y=-808{\times}2+967x+1703$($R^2=0.7994$, 꼭지점 =3/5S)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페치카의 여름재배에 알맞은 양액농도(EC)는 3/5S이고, $1.0dS\;m^{-1}$ 이상에서는 과실의 당도는 높아지나 기형과의 발생이 많으므로 낮은 농도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계성 페치카' 딸기의 고랭지 여름철 양액재배시 배지선택 (Effect of Media on the Growth of 'Pechika' Strawberry Grown in Hydroponics on Highland in Summer)

  • 이한철;강남준;노일래;정호정;권준국;강경희;이재한;이성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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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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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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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철딸기 '페치카' 품종의 고설벤취 양액재배에 의한 고랭지 여름생산(6월-9월)에 적합한 배지를 선발코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재배기간 중 시설 내 상온은 최고온도는 $33{\sim}34^{\circ}C$였고 최저온도는 2003년에는 $16^{\circ}C$, 2004년은 $4.9^{\circ}C$로 연차가 변이가 심하였다. 배지의 물리성에서 비중은 펄라이트가, 용수량은 입상암면+피트모스가 다른 배지에 비해 높았고 처리별 근권온도는 입상암면과 피트모스 혼합배지가 최고온도 $25.5^{\circ}C$, 최저온도 $18^{\circ}C$로 가장 낮았으며,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 왕겨와 피트모스 혼합배지, 펄라이트 순으로 낮았다. 입상암면과 피트모스 혼합배지가 펄라이트 단용배지 보다 주간에 최고$3^{\circ}C$, 야간에 최저 $1^{\circ}C$정도 낮았다. 배지에 따른 초기생육(엽수, 엽장, 엽폭, 생체중)은 펄라이트 단용배지에서 가장 억제되었으며 다른 배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총수량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연평균 1,632kg/10a로 다른 처리에 비해 가장 높았지만 2003년에 3,013kg/10a, 2004년에는 732kg/10a로 연차간 변이가 심한 경향이었고 과실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9.5{\sim}10%$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여름 고온기 딸기 양액재배를 위한 적정배지는 과실품질은 비슷하면서 수량이 높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러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난방 방식에 관한 연구 -연해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Heating Systems used by Korean Compatriot in Russia - Focusing on Yunhaeju, Kazakhstan and Uzbekistan-)

  • 이영심;조재순;이상해;정재국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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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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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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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1937, most Korean compatriot who lived in Yunhaeju moved to Kazakhstan and Uzbekistan in Central Asia following the deportation policy of Russia. Korean compatriot have kept their traditional life style for 140 years, without a deep relationship with Korea. This study examined the heating systems of Korean compatriot in Yunhaeju, Kazakhstan and Uzbekistan, Russia. A literature review and field research, based on Ethnography as a research method, was employ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ing: 1) Korean compatriot in Yunhaeju use a Pechika, which is a radiator that uses hot water, and a Gudul as the main heating systems, but the use of a Pechika was most common. A Pechika functions for cooking as well as for warming the house. The room with the Gudul was connected to the kitchen, so this space was used as a place for cooking and eating, for family members to meet. Many kinds of fuel, like gas and electricity, were used to power the heating systems. 2) Korean compatriot in Kazakhstan use radiators, with hot water as the main heating system, with ratio using Gudul used in this region being the highest of all the three areas. The most common fuels used for a Gudul were wood and coal, and gas was also used in cooking. The room with the Gudul was planned to be located beside the fireplace, without any walls. The people using a Gudul use that place for eating and meeting, as well as for family members to sleep. 3) The main heating system of Korean compatriot in Uzbekistan was a radiator using hot water, and those with pipes containing hot water buried under the floor were very common. The function is very similar to that of a Gudul, so most people using this type of radiator would sleep on the floor. Those people with a traditional Gudul not using them were mostly in Uzbekistan. The reason for this was that the family members had diminished, so it was hard work for elderly parents to manage an extra building containing a Gudul. Gas was the fuel generally used for heating and cooking in Uzbekistan. 4) Guduls were used in the Korean compatriot's houses in all three areas, even though they have changed in structure to adapt to the Russian life style. However, Guduls have still been functioning to maintain a traditional life style in Korean compatriot's houses for the gathering of family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