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팥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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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및 중국산 팥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and Chinese Red Bean Starches)

  • 김충기;오병현;나종민;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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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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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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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과 중국산 팥의 품질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산 및 중국산 팥으로부터 알칼리 침지법으로 전분을 분리하여 일반성분과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수분 함량은 중국산 팥 전분이 높았고, 조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한국산 팥 전분이 높았다. 전분입자의 형태는 한국산 및 중국산 모두 대부분이 둥근형이었으며, 전분입자의 크기는 한국산이 $25.78\;{\mu}m$로 중국산보다 작았다. 전분입자의 백색도는 한국산 팥 전분이 87.22%로 중국산 팥 전분의 86.16%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X-회절도는 한국산 및 중국산 팥 전분 모두 A형에 가까운 C형이었으며, 시료 전분간에 결정성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시료 전분간에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blue value는 한국산 팥 전분이 1.02로 중국산 팥 전분보다 높았다. 팽윤력은 한국산 팥 전분이 $75^{\circ}C$까지 중국산 팥 전분보다 높았으나 이후 낮아졌으며, 용해도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팥 전분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한국산과 중국산간에는 차이가 미미하였지만 이화학적 성질에 있어서는 한국산 팥 전분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옥수수와 팥 조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및 겔 형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Gel-forming Properties of corn & Red bean crude Starches)

  • 노정해;이혜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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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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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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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옥수수와 팥 조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및 겔 형성 특성에 대해 조사했다. 1. 옥수수 조전분의 입자는 다카형으로 거칠었으며, 크기는 길이 $\mu$m, 너비 11.5$14.9\mu$m였으며 팥은 둥글고 매끄러우며 크기는 $31.4\mu$m와 $22.3\mu$m였다. 2. 전분의 아밀로오스 함량은 팥이 48.61%, 옥수수가 16.52%이었다. 3. 조전분의 청가는 팥이 0.842, 옥수수가 0.099였다. 4. 옥수수 전분의 아밀로오스 분자량은 107,000, 아밀로오스 중합도는 660, 아밀로펙틴의 분지도는 포도당 100개당 6.9, 그리고 아밀로펙틴 한 가지당 포도당분자수는 14.6개였다. 팥은 각각 118,000, 756, 5.2, 19.2였다. 5. 조전분의 물결합 능력은 옥수수 238.5, 팥 284.8 이었다. 6. 옥수수는 팽윤력에 있어서 $60^{\circ}C$부터 증가하여 $70^{\circ}C$에서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증가율이 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더욱 증가했으며 팥은 $60~80^{\circ}C$에서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80^{\circ}C$ 이상에서 증가율이 수그러드는 이단계 양상을 보였다. 7. DSC에 의한 호화 온도는 팥이 $61.8^{\circ}C$, 옥수수가 $75.6^{\circ}C$ 였다. 8. Amylograph에 의한 조전분의 호화는 옥수수의 경우 최고 점도가 나타났으며, 농도에 따른 차이는 점성의 크기에만 있고 전체적인 양상은 비슷하였다. 팥은 최고 점도가 없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9.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팥과 강남콩의 전분겔은 묵과 다른 성질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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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형성 전분의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zation of mook(starch-gel food) forming starches)

  • 권미라;김성란;임경숙;안승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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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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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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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묵의 원료로 사용되는 동부, 녹두, 도토리와 묵의 원료로 사용되지 않는 팥, 밀, 고구마로부터 전분을 분리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분자구조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두류인 동부, 녹두, 팥에서 높았고, 밀, 도토리, 고구마의 순으로 낮았다. 아밀로그램에 의한 호화양상은 동부와 녹두 전분이 유사하였고, 팥 전분의 냉각점도와 고구마 전분의 최고점도가 높았으며, 밀 전분은 전반적으로 점도가 낮았다. 아밀로오스의 분자량 분포는 묵 형성 전분이 팥이나 밀보다 $5{\times}10^5$ 이상 큰 분자량의 것들이 많았으며, 예외로 고구마는 아밀로오스의 분자크기는 크나 아밀로오스 함량이 작아 묵을 형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아밀로펙틴의 평균사슬길이는 $23{\sim}27$포도당 단위로 시료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팥이 길었고 동부와 도토리가 짧았다. 아밀로펙틴의 $peak\;II(DP\;35{\sim}55)$에 대한 $peak\;III(DP\;10{\sim}20)$의 비율은 동부, 녹두, 도토리가 팥, 고구마, 밀 아밀로펙틴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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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온도가 두류전분의 가용성 탄수화물의 용출양상과 전분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Temperature on Elution Patterns of Soluble Carbohydrate of Legume Starches and the Properties of Starch Gels)

  • 권미라;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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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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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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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온도 증가에 따라 용출되는 soluble carbohydrate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더 큰 분자들이 많이 용출되었고 동부나 녹두는 아주 유사한 용출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팥은 동부나 녹두보다는 분자량이 작지만 강낭콩보다는 큰 분자들이 용출되었고 $95^{\circ}C$에서의 용출양상이 동부나 녹두의 $85^{\circ}C$에서의 용출양상과 비슷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강낭콩은 온도가 증가되어도 아주 작은 분자들이 계속 많이 용출되어 강낭콩 아밀로오스가 작은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텍스쳐실험결과 전분겔의 특성은 녹두가 가장 견고성이 크고 동부는 응집성이 가장 컸다. 팥이나 강낭콩은 견고성과 응집성 모두 동부나 녹두에 비해 낮았다. 15분간 가열하여 제조한 전분겔의 경우 가열온도가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응집성이 증가하였다. 1시간 가열하여 제조한 전분겔의 경우 동부와 녹두는 $85^{\circ}C$에서보다 $95^{\circ}C$에서 견고성이 감소하였으나 팥이나 강낭콩은 가열온도 증가에 따라 견고성이 증가하였고 시료 전분겔 모두 응집성은 증가 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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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egume Starches)

  • 권미라;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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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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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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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전분입자의 크기는 동부와 녹두가 좀 작았으며, 강남콩과 팥은 약간 더 컸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녹두와 강남콩이 시료 중 약간 더 많았으나 모두 $25{\sim}29%$의 범주였다. 강남콩전분의 팽윤력은 전 온도범위에서 다른 시료에 비해 아주 낮았다. Brabender Visco/amylo/Graph 결과는 동부, 녹두, 팥은 호화 점도도 크고, 노화시점도의 증가도 크지만, 강남콩은 점도의 증가가 아주 낮았다. 아밀로그램에서 점도의 변화양상은 아밀로오스 함량과는 관계가 없고, 아밀로오스의 크기나 전분립의 형태, 결정화 정도 등에 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DSC에 의해 조사한 호화 양상에서 강남콩이 호화 개시온도가 다른 시료보다 더 높았으며 동부와 녹두는 대체로 낮은 편이었으나 이들의 호화엔탈피는 거의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동부와 녹두전분의 특성은 거의 유사하였으며, 강남콩은 이들과 많은 차이를 보였고, 팥은 중간적 특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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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리 팥 전분의 겔 특성 (Gelling Properties of Acid-Modified Red Bean Starch Gels)

  • 김래언;안승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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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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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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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산처리 전분은 0.2N HCl을 사용하여 $45^{\circ}C$에서 20분, 40분, 60분간 반응시켜 얻었다. 산처리에 의해 전분의 팽윤력과 용해도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낮은 온도에서부터 나타났다. Sepharose 2B-CL을 사용한 전분의 겔 크로마토그래피 결과 산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밀로펙틴 부분이 약간 감소하는 반면 아밀로오스에 해당하는 부분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산처리에 의한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온도 변화에 따른 가용성 탄수화물의 용출 양상은 가열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분자량이 큰 분자들의 용출이 증가되었고, 산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용성 탄수화물의 총 용출량이 증가하였다. 여러 온도에서 가열하여 만든 전분 겔의 텍스쳐 실험 결과 시료겔의 견고성은 $85^{\circ}C$로 가열한 겔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산치리에 의해 겔의 견고성이 증가하였다. 전분의 응집성은 무처리 전분의 경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산처리 전분은 $85^{\circ}C$로 가열한 겔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내었고 그 이후에는 응집성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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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arium moniliforme이 생산하는 셀룰라아제를 이용한 소두전분제조(小豆澱粉製造) (Production of Red Bean Starch Granule with Cellulase from Fusarium moniliforme)

  • 조용권;박관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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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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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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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Fusarium moniliforme 액체배양으로부터 얻어진 조효소를 황산암모늄 분획침전, Sephadex G-25, Sephadex G-75, Sephadex G-150 및 DEAE-Sephadex A-50 컬럼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하여 2개의 여지분해 효소와 2개의 ${\beta}-glucanase$를 분리하고 팥전분 제조에 이용하였다. 팥을 $50^{\circ}C$에서 2시간동안 섬유소 분해효소와 작용시킨 결과 효소처리구는 세포벽, 세포간극 그리고 전분입자간극이 일부 분해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0.004 units/ml의 여지분해효소와 0.3 units/ml의 ${\beta}-glucanase$를 혼합 처리했을 때 팥전분 입자의 침강 속도가 최대가 되였고 0.004 units/ml의 여지분해효소와 0.2 units/ml의 ${\beta}-glucanase$를 혼합하여 처리했을 때 수율증가는 약 7%이었다. 증자후와 마쇄후의 폐수에서 혼탁물질은 효소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약 40% 정도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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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Pteridium aquilinum) 뿌리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제2보 : 전분의 물리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Root Starch - II. Physical Properties-)

  • 조재선;김성곤;이계호;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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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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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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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고사리뿌리 전분의 이화학적인 특성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된 물리적 특성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분입자의 미셀구조의 결합력을 보기 위한 흡수도, 팽윤력, 용해도 시험결과 감자전분이나 타피오카전분 보다 강한 결합을 하고 있으며 곡류전분보다는 약하며 팽윤력이 single-stage pattern을 이루고 있었다. 가열에 의한 전분입자의 복굴절성 상실, ${\alpha}$-아밀라아제에 의한 소화성 및 X-선 회절등으로 전분의 호화과정을 살펴본 결과 $55{\sim}60^{\circ}C$에서 호화가 시작되고 $60{\sim}70^{\circ}C$에서는 95%이상 호화되었다. 또한$3{\sim}6%$전분용액의 가열에 따른 점도변화률 amylograph를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pasting temperature $62{\sim}68^{\circ}C$, 최고정도 $80{\sim}840\;BU$, $50^{\circ}C$로 냉각후의 점도는 $110{\sim}555\;BU$였다. 따라서 다른 전분에 비해서 점도가 낮으나 setback이 현저히 느렸다. 수분함량 50%의 전분겔의 경도는 팥 전분보다는 약하고 감자나 밀전분에 비해서는 현저히 높았다. 전분겔의 저장중 노화속도는 밀 전분보다는 느리고 타피오카 전분보다는 빨랐다. 고사리뿌리 전분은 팥 전분겔특성에 큰 변화를 주지않지만 노화를 억제하였고 밀 전분겔에 첨가시에는 겔의 경도가 저하되어 부드러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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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출성형 혼합쌀의 제조에 따른 곡종별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elected Cereals and Legumes for the Production of Extruded Multi-grain)

  • 김성수;채은미;이영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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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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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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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쌀에 혼합취반이 가능한 혼식용 혼합쌀의 제조를 위해 곡물원료인 현미, 보리쌀, 밀, 조, 수수, 콩, 팥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및 압출성형 특성을 조사하였다. 혼합쌀의 제조에 사용한 곡물은 전분, 단백질, 지방, 희분 및 총 식이섬유함량에서 서로 차이를 보여주었다. 곡분은 명도에 있어 백미, 보리쌀, 콩, 현미, 밀, 수수, 팥, 조의 순으로 낮았으며, 대부분 적황색도를 나타내었으나 곡종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곡분의 평균입자크기는 백미, 보리쌀과 같이 도정한 곡물에서 작았으며 현미, 조, 수수 같이 강층을 포함하는 정곡에서 다소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곡분의 손상전분 함량은 곡류에서 $5.4{\sim}10.9%$ 범위였으며 콩과 팥에서는 $0.5{\sim}1.4%$로 낮았다. 곡분의 수분흡수지수는 팥, 백미, 수수, 현미, 밀, 조, 보리쌀, 콩의 순으로 낮았으며 수분용해도지수는 두류인 콩과 팥에서 높게 나타났다. 혼합쌀 제조시에 곡종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차이가 혼합쌀의 압출성형가공에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현미 50%, 보리쌀 20%, 밀 10%, 조 5%, 수수 5%, 콩 7%, 팥 3%의 적정 배합비로 압출성형한 혼합쌀은 일반쌀과 혼용이 가능한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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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전분의 노화 및 저장 중 겔 특성 (Retrogradation of Legume Starches and Their Gel Properties during Storage)

  • 권미라;신말식;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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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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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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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DSC에 의한 노화양상에서 호화시킨 다음 냉각하여 3시간 후에 다시 가열하였을 때의 enthalpy를 서로 비교한 결과 강남콩의 enthalpy가 가장 크게 나타나 노화가 빨리 일어났다. 반면 동부나 녹두는 노화가 느리게 일어났다. Avrami 방정식을 이용하여 $4^{\circ}C$에서 저장한 1% 전분현탁액의 노화속도를 시험한 결과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저장중 8% 전분겔의 수축현상으로부터 강남콩이 가장 빨리 수축되어 이장현상이 컸으며, 팥도 상당히 수축되었고, 비교적 동부와 녹두는 적게 수축되어 이장현상이 적었다. 또한 저장중 8% 전분겔의 water mobility behavior에서의 변화는 동부와 녹두의 경우 1일까지 거의 변화가 없다가 그 이후 서서히 감소되었으나 팥과 강남콩의 경우 처음에는 water mobility가 적어 겔이 빨리 형성되고 물의 결합정도가 크나 1일 동안 저장하였을 때 water mobility가 상당히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단시간내의 겔의 결합력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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