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괴적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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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도메인 답변 생성 모델을 위한 인간의 기억 시스템을 모방하는 지속 학습 기법 (Continual Learning with Mimicking Human Memory System For Multi-domain Response Generator)

  • 이준범;박형준;송현제;박성배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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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1년도 제33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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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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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중 도메인에 대해 답변 생성 모델이 동작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모든 도메인의 데이터를 순서와 상관없이 한번에 학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경우, 발화에 상관 없이 지나치게 일반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반해, 도메인을 분리하여 도메인을 순차적으로 학습할 경우 일반적인 답변 생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경우 새로운 도메인의 데이터를 학습할 때, 기존에 학습한 도메인에 대한 성능이 저하되는 파괴적 망각 현상이 발생한다. 파괴적 망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속학습기법이 제안되었으며, 그 중 메모리 리플레이 방법은 새로운 도메인 학습시 기존 도메인의 데이터를 함께 학습하는 방법으로 파괴적 망각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사람의 기억 시스템에 대한 모형인 앳킨슨-쉬프린 기억 모형에서 착안하여 사람이 기억을 저장하는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메모리 리플레이 방법의 메모리 관리방법을 제안하였고, 해당 메모리 관리법을 활용하는 메모리 리플레이 방법을 통해 답변 생성 모델의 파괴적 망각 현상을 줄이고자 하였다. 다중 도메인 답변 생성에 대한 데이터셋인 MultiWoZ-2.0를 사용하여 제안 모델을 학습 및 평가하였고, 제안 모델이 다중 도메인 답변 생성 모델의 파괴적 망각 현상을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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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공격 전차 지능탄에 대한 상쇄연구 (A Trade Study of the Top Attack Smart Tank Ammunition)

  • 홍종태;최상경;김기표
    • 시스템엔지니어링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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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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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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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차탄의 철갑기술과 전차의 방호기술의 경쟁적인 연구개발로 성능이 지속적으로 발전되면서 전차방호면에서는 피탄되기전에 탄을 인식하여 파괴하는 능동파괴장치로,대전차 기술면에서는 취약한 전차의 상부를 발사후 망각개념의 지능탄으로 타격하는 기술로 발전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군사선진국들이 개발중인 전차포 지능찬의 특성을 조사하고 새로운 체계모델을 설정하여 비교상쇄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향후 무기체계로의 가용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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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 네트워크의 브레인 컴퓨팅 (Neural Nets and Brain Computing)

  • 김응수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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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1996년도 추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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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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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뇌는 신경세포로 이루어진 거대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뇌의 특징은 자기조직 시스템이면서 외계의 정보구조에 맞추어서 자신의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뇌는 병렬정보처리 방식을 대폭적으로 채용한 시스템으로서 제어기구가 전체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이러한 뇌의 동작은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며 그 구성소자가 어느 정도 파괴되더라도 우수한 동작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은 뇌에 있어서 정보가 거시화 및 분산화 되어 있다는 증거이며, 연상기억과 내용 어드레스 기억 등과 같은 탁월한 기억방식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망각능력도 가지고 있다. 현실의 뇌 그 자체를 조사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뇌에 관한 여러 가지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조사함으로써 현실의 뇌를 이해하고자하는 방법이 중요시 된다. 본 강연에서는 이러한 구성적 방법론의 필요성 및 뇌의 생리학적 측면, 뇌의 모델로서의 측면 그리고 신경회로망의 발전단계와 뇌 과학의 세계적 연구동향에 관하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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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ANIMATION 작품의 NARRATIVE에 보여지는 과거, 현재, 미래 시제(時制)의 분석(分析) - 오토모 가츠히로(大友克洋)의<메모리즈>를 중심(中心)으로 - (Analysis of Past, Present and Future as Shown in the Narratiive of Japanese Animation Work - Focusing on of Otomo Katsuhiro -)

  • 이승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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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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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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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억이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통상적인 태도는 기억에 대한 애착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기억이 지워진다는 것, 추억을 망각한다는 것, 혹은 그런 기억을 지우고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는 것은 결코 참을 수 없는 일 일 것이다. 각기 다른 작품으로 보아도 이해에 무리는 없으나, 이들을 <메모리즈(Memories)>라는 공통된 제목 아래 함께 볼 때 전체의 문제의식과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분명히 달라지는 것이다. 이 세 편의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특유의 환상적 영상과 분위기로 관객을 흡입한다. <그녀의 추억(Magnetic Rose)>에서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현재를 사랑할 줄 모르는 한 여인의 한이 얼마나 파괴적일 수 있는가를 통해, 현재와 연결되지 못하는 추억이라는 것의 허위를 보여준다. <최취병기(Stink Bomb)>에서는 눈 앞의 것에만 집착하는 인물들을 그림으로써 현실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사회를 비판한다. <대포의 거리(Cannon Fodder)>는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주입된 미래에 대한 꿈의 무의미함을 보여준다. 관객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집착하는 각각의 주인공들에게 빨려 들어간다. 이 세 편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비관주의가 바탕에 짙게 깔려있는 인간사회에 대한 의문이며, 피상적인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사로잡혀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소외된 개인들, 혹은 이들의 의식을 단절시키는 사회이다.

『주역(周易)』을 통해 본 자연(自然)과 인간(人間) -환경윤리의 관점을 중심으로 - (Nature and Human Seeing Through I-Ching - Point of view of the Environmental Ethics)

  • 서근식;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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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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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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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환경윤리의 관점에서 자연(自然)과 인간(人間)과의 관계를 주역(周易)을 통해 살펴보았다. 주역(周易)은 환경문제의 바람직한 대안으로 자주 언급되는 문헌이다. 주역(周易)에서 자연(自然)과 인간(人間)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살펴보고 인간(人間)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자연(自然)은 끊임없는 생성(生成)을 통해 소멸(消滅)하는 것을 보충한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생성(生成)함으로써 소멸(消滅)해 가는 것을 보충하여 자연(自然)을 유지·보존한다. 자연(自然)의 입장에서는 소멸(消滅)과 생성(生成)이 균등하지만, 주역(周易)을 지은 성인(聖人)은 모든 것이 소멸(消滅)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화(憂患)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생성(生成)의 측면에서 주역(周易)을 서술하였다. 자연(自然)은 항상 스스로를 유지·보존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파괴하는 일은 없다. 인간(人間)은 자연(自然)에 의해 만들어진 만물(萬物) 가운데 하나이지만 삼재 가운데 하나라는 지위도 부여받았다. 자연(自然)은 지위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부여하였지만 인간(人間)은 지위를 향유(享有)하기만 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삼재(三才) 가운데 하나라는 지위만을 향유(享有)하였기 때문에 자연(自然)을 파괴하기에 이른 것이다. 인간(人間)은 지위를 향유(享有)하기도 해야 하지만 천지화육()天地化育을 돕는 책임과 의무도 다해야 한다. 자연(自然)을 파괴한 것은 인간(人間)이지만 자연(自然)의 생성(生成)을 도울 수 있는 것도 인간(人間)이다. 인간(人間)이 자연(自然)을 파괴한 것은 사욕(私欲)에 가려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망각했기 때문이다. 인간(人間)이 사욕(私欲)을 제거하고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면 자연(自然)은 다시 소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