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티저 광고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2초

편의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 티저(Teaser) 광고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에 미치는 영향 연구: BGF 네트웍스의 바터(Barter)광고를 중심으로 (A study about the teaser advertising effect on a digital signage in a convenience store for viewing the original content : focusing on BGF Networks' Barter advertisement)

  • 김연성;김태양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233-244
    • /
    • 2020
  • 우리는 365일, 버스와 지하철에서 편의점, 커피숍, 음식점, 그리고 엘리베이터 등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해 나오는 영상 콘텐츠 및 수많은 정보 등을 접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와 관련된 연구에 있어서는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의 기술적인 효과 측면 또는 소비자 경험 측면에만 중점을 둔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의 티저(Teaser) 광고가 시청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편의점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소비자, 시청자들에게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이 가능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만의 영역으로서의 발전을 기대해 봄과 동시에 2020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이후, 점차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환경하에서 디지털 콘텐츠(영상)도 이제는 제품으로 인식하는 시대임을 보여주는 하나의 연구로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파스퇴르의 브랜드 스토리텔링 캠페인 (Pasteur Brand Storytelling Campaign)

  • 이용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8호
    • /
    • pp.142-149
    • /
    • 2011
  • 본 연구는 국내의 대표적 유가공(乳加功) 기업인 파스퇴르의 유산균 발효유 '쾌변 요구르트'에 대한 스토리텔링 캠페인 사례를 분석하였다. 파스퇴르의 스토리텔링 캠페인은 브랜딩과 포지셔닝 개발에 초점을 두었다. 브랜딩과 포지셔닝은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전략을 수립하는 브랜드 스튜어드쉽 모델(Brand Stewardship Model;BSM)을 활용하여 설계하였다. BSM 분석결과, '쾌변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네임이 탄생되었는데 그 배경은 후발주자로써 단기간 동안 소비자 이익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제품의 핵심가치인 '쾌변'을 브랜드화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파스퇴르는 '쾌변'이라는 신제품의 브랜드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한 포지셔닝을 설정하였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쾌변 요구르트'의 포지셔닝은 '안 나오면 쳐들어 간다'이다. 그 근거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배변에 좋은 '쾌변'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캠페인 초기 티저광고 형태로 집행된 '안 나오면 쳐들어 간다'는 신제품을 포지셔닝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즉, 파스퇴르 사례는 브랜딩과 포지셔닝 간의 전략적 조합이 스토리텔링 캠페인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증명했다는 의미에서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