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틀린 믿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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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상 성인의 틀린 믿음 과제 수행 시의 뇌 활성화: fMRI 연구 (Brain Activation During False-Belief Task Performance in Korean Healthy Adults: An fMRI Study)

  • 박민;이승복;김민정;정효선;정우림;윤효운;김혜리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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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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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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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기법을 이용하여, 정상 성인이 한국어 틀린 믿음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 일차 틀린 믿음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양측 설전소엽과 측두-두정 인접부, 좌반구의 하두정소엽, 후측 대상회, 중전두회 등의 뇌 활성화가 관찰되었다. 실험 2에서 이차 틀린 믿음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좌반구의 중전두회와 내전두회와 우반구의 설전소엽, 중전두회, 측두-두정 인접부 영역이 활성화되었다. 이런 결과는 성인이 마음이론 이야기를 이해하는 방식은 보편적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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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마음이해 능력과 사회적 능력 (Understanding of mind and social skills in adolescents)

  • 최현옥;김혜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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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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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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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기에도 마음이해 능력이 계속 발달하는지, 또 마음이해 능력이 사회적 능력과 관련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60명과 중학교 2학년 6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마음이해 능력은 2차 순위 틀린 믿음 과제, 애매한 행동 이해하기 과제, 숨은 말뜻 이해하기 과제, 그리고 헛디딤 말 이해하기 과제로 측정하였다. 사회적 능력은 마음이해 관련 사회행동과 마음이해와 무관할 수 있는 관습적 사회행동을 묻는 질문지로 측정하였다. 2차 순위 틀린 믿음과제와 숨은 말뜻 이해하기 과제에서는 두 집단 간의 수행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애매한 행동 이해하기 과제와 헛디딤 말 이해하기 과제에서는 중학생의 수행이 더 높았다. 이는 마음읽기 능력이 청소년기에도 계속 발달하는데, 특히 애매한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과 말하는 이가 상대방에 대한 특정한 사실을 알지 못해 실수로 하는 헛디딤 말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능력이 6학년 이후에도 발달함을 보여준다. 또, 여러 마음이해 과제 중에서, 애매한 행동 이해하기가 사회적 행동을 가장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음이해 과제들의 사회적 행동 설명력 또한 크지는 않았지만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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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다양한 마음 상태에 대한 이해 발달과 과제 유형에 따른 틀린 믿음 이해 (Children's Understanding of Various Mental States and False-Belief by Types of Tasks)

  • 송영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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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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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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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theory of mind by types of false-belief tasks and various mental states. Seventy six 3-, 4-, 5- and 6-year olds were asked to infer others' minds or choose other's behaviors. Ten tasks, including two picture book tasks, were used to tap the children's understanding of various mental states. Results showed that children did well in their understanding of diverse perception and desire, but they did poorly in emotional inference based on false-belief, and second order false-belief. Children performed better in picture book tasks than in classical tasks for the understanding of false-belief and false-belief based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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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대한 정보가 3, 4, 5세 유아의 틀린 믿음 과제 수행 및 정당화 추론에 미치는 영향 (False Belief Understanding and Justification Reasoning according to Information of Reality amongst Children Aged 3, 4 and 5)

  • 김유미;이순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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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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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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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lse belief understanding and justification reasoning according to information of reality amongst children aged 3, 4 and 5. Children aged 3 to 5 years (N = 176) participated in this study. Each child was interviewed individually and responded to questions designed to measure his/her false belief understanding. Every child responded to the false belief task under two different information conditions of reality(reality known vs reality unknown). For more specific analysis, children's reasoning responses were also record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Children could understand false belief more easily under reality unknown conditions. Specifically, the influences of information conditions were crucial to 3-year-olds but not to 4- and 5-year-olds. Although 3 year olds were able to avoid the systematical errors inherent in the false belief task, they still did not understand the false belief itself. This study provides specific aspects of false belief understanding and its relevance to general changes in cognitive development.

마음이론에 대한 아동의 암묵적 이해 (Children's Implicit Understanding about Theory of Mind)

  • 한은주;최경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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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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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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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in children's performance between two types of task by the number of protagonists and children's implicit understanding of false-belief. The implicit measure by eye gaze was contrasted with children's explicit answers to the experimenter's question about where the protagonist would look for an object. Results showed there was no difference according to the task type by number of protagonists. On false-belief, 2- and 3-year-olds showed low performance compared with 4-year-olds on explicit responses. On implicit responses, 3- and 4-year-olds out-performed 2-year-old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mplicit understanding precedes explicit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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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 지능 간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Children's Theory of Mind, Social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 안효진;김상림;이시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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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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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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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지능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만 5세 유아 남녀 각각 38명 씩, 총 76명을 대상으로 내용교체과제, 위치이동과제, 그리고 틀린 믿음과 제로 마음이론을 측정하였으며, 그들의 교사들에게 이들의 사회적 능력과 정서지능을 측정하도록 하였다. SPSS 18을 사용하여, 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서는 t 검증을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정서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성차, 마음이론, 정서 지능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성별에 따라 마음이론 전체점수와 위치이동과제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사회적 능력의 전체점수와 협조성, 참여성, 순응성, 지도성에서 차이가 났고, 정서지능의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에서 차이가 났다. 또한 마음이론 전체 점수와 사회적 능력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었으나, 참여성과 순응성에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이론 전체 점수와 정서지능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었고, 사회적 능력과 정서지능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들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았을 때, 타인조절 능력이 사회적 능력에 가장 영향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