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퇴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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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의 제4기 후기 층서 및 고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Yeongsan River Estuary, Southwestern Korea)

  • 남욱현;김주용;양동윤;홍세선;봉필윤;이윤수;유강민;염종권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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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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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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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산강 하구 퇴적물에서 최종빙기 및 현세에 해당하는 길이 18.9m의 시추 퇴적물(심도 20.5∼l.6m)을 획득하였으며, 퇴적물의 조직과 유기질 미화석 분석을 통하여 고환경의 변화를 인지하였다. AMS$^{14}$C 연대측정과 한반도에서의 화분분대 대비에 의하여 퇴적물 연대를 결정하였다. 본 시추 퇴적물에서는 크게 3가지 고환경대를 구분할 수 있었다. (1)최종빙기 퇴적물:주로 하천 퇴적층이며 고토양화 되어 있다. 퇴적 작용과 토양화 작용을 수차례에 걸쳐 받은 것으로 보이며, 고토양의 양상으로 보아 한랭$.$습윤 환경에서 토양화 작용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 현세 초기∼중기 퇴적물: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해수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해양성 미화석을 다량 포함하는 점토로 구성된다. (3) 현세 후기 퇴적물: 보다 한랭한 기후를 나타낸다. 이러한 양상은 지역적, 전지구적 환경변화 양상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다.

동해안 해빈(노봉 해빈) 환경의 Overwash Mark 퇴적물의 조직 특성 (Textural Characters of the Overwash Mark Sediments on the Berm of the Nobong Beach Environment, East Sea of Korea)

  • 박용안;최경식;김수정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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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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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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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 동해안 노봉 해빈 (Nobong Beach)의 남측에 해당하는 해빈 퇴적층 (체)에 대한 3년 동안의 동력적 계절 변화 (dynamic beach cycle) 연구의 수행 과정에서 관찰된 해빈 Overwash Mark와 이러한 Overwash 퇴적물의 조직 성질 (textural character)을 규명하였다. Overwash Mark 퇴적물 (OMS)의 조직 성질 또는 특징을 규명하기 위하여 OMS가 발달되는 해빈 환경 구분으로서의 Backshore (berm)와 Swash zone에서 퇴적물을 채취하여 입도 분석과 광물 성분 분석 및 구형 -원마도를 측정하였다. 서로 다른 동력 환(파랑의 영향)에 지배되는 해빈 퇴적물의 퇴적 조직 특성은 해빈 동력 환경을 좀더 자세히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중요한 요인(factor)인 바, OMS 조직 특성 분석 결과의 하나로서 Swash -backwash)$\longrightarrow$Berm$\longrightarrow$Overwash mark의 순으로 퇴적물의 입자가 조립화(increasing of coarse-grained particle)되는 경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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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변동 모의에서 혼합 입경의 이송을 고려하기 위한 퇴적층 처리 기법에 관하여 (On techniques to handle depository layers in stream bed deformation modeling to consider mixed-size sediment transport)

  • 강동운;백경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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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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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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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단순한 하상 변동 모형은 단일한 입경으로 구성된 하상재료를 다루는 데에 비해, 실제 하천에서는 다양한 입경의 유사가 섞여있다. 이러한 혼합 입경의 유사 이송을 모의하고자 하면 퇴적층의 생성과 소멸을 어떻게 모의하는지에 대한 기법이 중요해진다. 과거 연구에서는 유수의 영향을 받는 하상 두께가 입도 분포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였다. 반면, 다른 연구들에서는 두께가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다면 모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 상수로 설정하였다. 퇴적층의 개수를 어떻게 고려하느냐에 따라서도 모의기법이 나누어진다. 단일한 입경을 모의하는 경우 단일 퇴적층을 고려하지만, 혼합 입경을 고려하는 모형은 크게 2개의 퇴적층(active layer와 non-active layer)으로 나누는 종류와 3개 이상의 퇴적층을 고려하는 모형으로도 나눌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혼합 입경의 유사 이송을 모의할 수 있는 전 지형 발달 모형을 활용하여 퇴적층 처리 기법의 차이가 얼마나 모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였다. 모의 결과는 기법이 바뀜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3개 이상의 퇴적층을 고려함에 있어서 기존 퇴적층에 새로운 물질이 퇴적되었을 때 경계면에서 입자가 섞이는 mixed layer를 고려하는 개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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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경기만 조석사주 퇴적층의 제4기 후기 층서 및 퇴적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idal Sand Ridge Deposits in Gyeonggi Bay, West Coast of Korea)

  • 최재용;권이균;정공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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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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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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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해 경기만 조석사주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탄성파 탐사자료와 해상시추코어 분석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제 4기 후기에 형성된 퇴적층은 총 4개의 퇴적단위(상부층부터 Unit I에서 Unit IV)로 구성된다. 퇴적단위 I은 조간대 및 조수로-충진 퇴적체로서, 홀로세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단위 II는 천해 퇴적상이 나타나는 외해역과 하천과 연계된 하성 퇴적상이 나타나는 조간대에서 조석사주 근접부로 나누어진다. 퇴적단위 III은 조석작용에 의한 조간대 퇴적환경 및 상부의 풍화된 퇴적층으로 각각 구분되며, 퇴적층은 산소동위원소 시기5동안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단위 IV는 조석사주 퇴적층의 최하부층으로 중생대 기반암 또는 산소동위원소 시기 5 이전에 퇴적된 층으로 해석된다.

연안 저질 SOD의 특성과 유발 영향인자에 대한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haracteristics of SOD in Coastal Sewage and Predictive Factor)

  • 김범근;모하메드아케트키룰;권성현;조대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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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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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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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퇴적물이 소모하는 산소량(SOD)과 환경 인자가 서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퇴적물 배양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실험실에서 용출 반응조를 설치하여 20일간 배양하였으며, 퇴적물에 존재하는 물질 중 P 및 Fe와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분석 결과, 수층의 용존 산소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퇴적물의 산화환원전위 또한 음의 방향으로 진행되어 혐기적 환원환경이 조성되었다. 퇴적물 산소요구량(SOD)은 배양 초기 0.05mg/g로 측정되었으며, 20일차 0.09mg/g으로 퇴적물이 소모하는 산소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이는 chl-a의 증가로 퇴적물 표층에 축적된 유기물의 분해에 의한 산소 소모(Biological-SOD), 그리고 환원반응에 의해 생성된 금속 환원물이 재산화 할 경우 소모되는 산소(Chemical-SOD)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퇴적물에서 추출한 존재형태별 인과 SOD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Ex-P, Org-P의 경우 양의 상관관계, Fe-P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실험 20일차 퇴적물의 미생물 군집을 분석한 결과 혐기성 철 환원균(FeRB)이 우점종으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철 산화물과 결합한 인산염이 환원반응에 의해 분리될 경우 인산염은 수중으로 용출되어 일차생산력을 증가시키며, 환원물은 재산화 하여 퇴적물 산소 소모량에 기여하므로 본 연구는 산소 수지의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의 제4기 후기 퇴적환경에 대한 지질${\cdot}$지화학적 연구 (Geological and Geochemical Studies on the Late Quaternary Sedimentary Environment of the Southwestern Ulleung Basin, East Sea.)

  • 김일수;박명호;이영주;류병재;유강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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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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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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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두 개의 코어(00GHP-01, 00GHP-07)를 시추하였다. 채취된 코어의 제4기 후기 퇴적환경 변화 및 지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유기탄소의 함량은 일반적인 개방형 해양보다 높게(평균 1.8%) 측정되었다. 기존의 보고된 테프라층 연대를 이용한 지층의 층서에 따르면 울릉분지는 높은 퇴적률(12.1-14.9 cm/kyr)을 보이는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질소와 유기탄소의 비(평균 6.18-7.42)는 퇴적되어진 유기물이 주로 해양성 유기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퇴적률과 황의 함량을 각각 유기탄소의 함량과 비교하여 도시해 본 결과, 산소가 결핍되고 다소 생산성이 높은 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지역은 Termination I 동안에 유기물의 유입이 많았으며, 유입된 유기물들이 축척되기 용이한 높은 퇴적률을 갖는 산소가 결핍된 환경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황해퇴적물중 미량금속의 장기변동에 관한 연구

  • 정평중;안경호;박승윤;허승;손재경;김형철;황운기;이승민;이완석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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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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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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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해 표층퇴적물중 입도(particle size), 비소(As), 카드뮴(Cd), 구리(Cu), 수은(Hg), 납(Pb) 및 아연(Zn) 등의 미량금속 농도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9개년의 조사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해역에서 전조사 기간동안 퇴적물의 입도와 미량금속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P<0.001)를 보였으며, 퇴적물의 입도가 세립 할수록, 수심이 깊을수록 미량금속의 농도가 높은 전형적인 농도분포특성을 보였으며, 전 조사 성분의 농도는 조사해역의 중앙부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또한 조사 시기의 변동에 따른 농도 변화보다는 퇴적물의 입도에 따라 중금속농도가 유의하게 변화하는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아마도 퇴적물의 퇴적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10여년간의 시간적 변동에 대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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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남악 일원에 분포하는 조간대 퇴적층의 전기비저항 연구

  • 김성욱;이현재;최은경;안윤희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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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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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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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악지역에 분포하는 조간대 퇴적층의 층서구조와 퇴적심도 및 기반암의 단열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전기비저항탐사를 실시하였다. 조간대 퇴적물에서 비저항은 하부로 갈수록 증가하며 대부분 3.0 Ohm-m이하의 비저항으로 고비저항의 기반암의 기반암과 뚜렷한 경계를 보여준다. 퇴적층의 층후는 퇴적지 중앙부에서 30m를 최대로 북쪽 (고해안선)과 남쪽 (영산강)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는데 선행 조사된 시추결과와 일치한다. 일부 지역의 전기비저항 해석단면과 시추단면에서 견고한 점토질 (stiff)의 지층이 분포하는데 이 지층은 북서-남동 방향의 고해안선과 나란하게 분포한다. 이것은 퇴적물을 공급한 흐름의 방향과 조간대의 확장방향이 북서-남동 방향임을 지시한다. 기반암의 단열구조로 판단되는 저비저항대는 조사지역의 동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단열대의 연장방향은 북서-남동 방향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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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굴의 환경 파괴 분석

  • 김추윤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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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4년도 제 6차 국제학술회 ASIA 동굴 SI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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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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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동굴의 파괴현상은 크게 퇴적물공해와 환경공해의 두가지로 대별되는데 그중 퇴적물공해는 파손공해, 녹색공해, 그리고 흑색공해, 박리공해 등의 네가지로 구분된다. 즉 파손공해는 시설작업 또는 관광객들의 출입통로 개척을 위한 개발작업으로 동굴퇴적물들이 파손, 오손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녹색공해는 조도, 온도, 습도와 관련된 하등식물의 공해이고 흑색공해는 탄소분의 공해인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균류의 패층작용에 의한 경우도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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