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증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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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의 포르말린 시험에서 한국산 봉독의 항통각 효과 (Antinociceptive Efficacy of Korean Bee Venom in the Rat Formalin Test)

  • 이은구;김중현;한태성;조기래;김명환;박우대;한현정;김근형;최석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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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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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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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전기충격 요법으로 얻은 한국산 건조봉독을 랫드의 포르말린 시험으로 항통각 효능을 관찰하였다. 실험동물로 수컷 Spraque-Dawley 랫드(평균 체중 265.38g, 6주령) 56마리를 각 군당 8마리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다. 봉독 투여군은 6 mg/kg 투여군과 0.6 mg/kg 투여군, 0.06 mg/kg 투여군으로 분류하였고, 대조군에는 생리식염수를 투여하였다. 건조 봉독은 포르말린을 투여하기 15분 전에 족삼리(ST-36)에 피하로 투여하였다. 통증은 1%포르말린 $50{\mu}l$을 랫드의 우측 뒷발바닥의 피하에 투여하여 유발하였다. 랫드가 포르말린을 투여한 후 우측 후지를 입으로 핥거나 깨무는 등의 행동을 포르말린 유발 통증행동으로 평가하였으며, 포르말린 투여 후 60분간 랫드의 통증 반응을 관찰하였다. 랫드의 통증반응은 첫 10분간은 5분 간격으로 관찰하였고, 10분 후부터 6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관찰하였다. 한국산 건조 봉독은 봉독 투여 후 10분 이내에는 통증 억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봉독 투여 10분 후에 용량 의존적인 통증 억제 반응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랫드의 포르말린 시험에서 한국산 건조봉독의 통증 억제 반응은 봉독량에 의존성을 보였고, 통증치료에 있어 다른 약물을 대체하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작업치료적 접근에 관한 고찰 (A Review of Occupational Therapy Approach for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 최유임;박수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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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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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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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외상, 신경 손상, 골절, 뇌졸중, 척수 손상과 수술 등에 의해 부적합하게 발생하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증후군으로, 질환의 경과, 치료법 등 모든 면에서 생물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작업치료에서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를 고려한 다학제적인 치료적 접근이 유용할 것이다. 생물학적 치료는 모든 영역에서의 독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지의 기능적 사용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심리적 치료는 이완/바이오피드백 훈련과 인지행동치료를 제공하고, 사회적 치료는 레크리에이션 치료와 직업 재활을 실시할 수 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한 작업치료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협조적인 치료과정을 통해 기능 회복과 통증 관리, 심리적 요인들의 회복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꾀병 감별법 : 감각 및 운동 이상을 중심으로 (Current Issues in the Diagnosis of Malingering : Sensory and Motor Symptoms)

  • 송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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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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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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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각 및 운동 이상 증상을 동반하면서 꾀병이 의심되는 환자를 가려내는 방법에 대해서 약술하고 몇 개의 증례를 예시하였다. 꾀병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환 장애, 가장성 장애를 차례로 증명하여 제외시켜야 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자세한 병력 수집과 조사, 면밀한 신경학적 검사, 심리검사, 장시간의 면담 그리고 광범위한 행동 관찰이 필요하다. 그러나 증상 형성의 동기나 의도의 본질을 파악하기란 어려워서 환자의 고백에 의해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 신경 심리검사를 포함한 임상심리 검사를 통하여 꾀병의 가능성을 가려내고, 질병행동 특성을 파악하거나 기계적인 측정도구를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객관적으로 타당한 검사 방법은 부족하다. 최근, 통증 차단제를 이용한 진성(眞性) 통증 구별법은 객관적인 검사법의 하나이다. 사고나 보상 문제가 겹친 만성 통증 환자는 꾀병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하더라도 많은 수에서 시간 경과와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서 정신사회적 합병증을 동반한다. 향후 임상 심리검사법이 발달되고 행동과 의도성에 관한 뇌 기능의 연구론 통해 신체 증상이나 행위의 진실성에 대한 구별력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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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와 구강건강관리행동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Oral Health & Oral Health Attitude of Workers in Industries)

  • 박홍련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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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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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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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와 구강건강관리행동을 파악하여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 하였다. S시에 소재하는 D중공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내원 이유와 내원 횟수, 치아 건강상태, 구강 내 증상, 구강건강관리행동, 구강건강관리행동에 따른 치아 증상의 차이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 내원 이유와 내원 횟수는 치료 목적의 내원이 예방목적의 내워보다 4배정도 높고, 1년에 1회 이상 치과 내원 경험을 가지며, 24.8%의 응답자만이 구강건강상태가 정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치아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3명(14.6%), 보통은 118명(52.2%), 약 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75명(33.2%)으로 치아의 건강상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다. 3. 구강내 증상은 치석이 있음이 76.1%, 뜨겁거나 찬것에 시린 반응이 55.8%로 나타났다. 4. 구강건강관리행동은 칫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39.8%, 치아와 잇몸, 혀까지 모두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47.3%로 가장 많으며, 스켈링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75.7%이었다. 5. 구강건강관리행동에 따른 치아 증상의 차이는 칫솔질 교육 경험을 한 응답자중 78.9%가 치아 통증이 없다로 나타났으며, 칫솔질 시간은 3분이상일 때 잇몸 통증이 없다가 81.8%로 나타났으며, 치아, 잇몸, 혀를 모두 닦을 때 치아통증이 없다가 82.6%로 나타났으며, 흡연을 하는 응답자의 경우 치석이 있다가 83.7% 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구강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볼 때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나라도 관계기관의 구체적인 지원 아래 다른 여러 나라들처럼 근로자구강검진제도가 진단과 치료가 연결되어져야하며, 치과 전문인력이 산업체에 상주 또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구강위생관리법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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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수행정도 (Pain Management Knowledge, Attitudes, and Performa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조현주;권소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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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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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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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태도, 수행정도를 파악하여 추후 요양병원 통증관리 교육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4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0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통증관리 지식과 통증관리 태도는 원래 연구도구는 Watt-Wat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통증관리 수행정도는 요양병원에서의 통증관리 가이드라인들을 근거로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 통증관리 지식은 40점 만점 평균 26.2점이었다.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통증의 주관성에 대한 항목으로 '통증에 따르는 환자의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보고 통증의 유무와 강도를 파악할 수 있다(89.2%)'였고, 56.7%는 내성의 증가는 마약성 진통제 중독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였다. 통증관리 태도와 실무에 관해서는, 80.2%가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환자에게 위약을 사용한다고 하였고, 위약사용은 간호사가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통증관리 방법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이 낮고 태도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증관리 실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들에게 통증관리 교육, 특히 통증의 속성과 위약남용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모유경구투여가 발뒤꿈치 천자 시 신생아의 통증반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oral breast milk on pain response of the neonates during heel lancing)

  • 김경화;박영임;김태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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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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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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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신생아는 통증을 충분히 지각할 수 있는 해부학적 신경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출생초기 통증경험은 이후 통증자극 경험 시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켜 장기적인 신경해부학적, 행동적 후유증을 동반한다. 따라서 신생아기 통증관리는 신생아 간호의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유를 이용하여 통증이 동반되는 발뒤꿈치 천자 시 모유경구투여가 신생아의 통증완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생아 통증관리 중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모유경구투여는 통증을 수반하는 간단한 처치 시 신생아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모유의 통증완화 효과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간호 실무에서 통증완화 중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추후 반복연구를 통한 경험적 근거의 축적과 더불어, 모유경구투여 중재가 독자적 간호중재로서 간호 실무에 적극 활용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아동의 수술 후 통증사정을 위한 부모용 통증행동관찰척도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liminary Validation of a Postoperative Pain Measure for Parents for Children's Pain Assessment after Surgery)

  • 신희선;정연이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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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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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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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arents are primary care taker for the children and have an important role for the assessment and managent of children's pain following surgery.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validity and clinical utilization of the Postoperative Pain Measure for Parents (PPMP) developed by Chambers et al. Subjects were 52 children aged 4-12 years admitted for tonsillectomy and other minor surgery and their mothers. Faces Pain Scale, State Anxiety, and Postoperative Pain Measure for Parents were used. The data were collected by two research assistant on the operation day and 1st day after surgery at hospital during the period of July 20 to August 28, 1998.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Eta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15 items of PPMP and child rated pain were calculate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more than .2 for both day. 2. Internal consistency for PPMP were .82 and .83. 3. The scores of the PPMP were 10.73 (SD=3.71) and 9.27(SD=4.07) on the operation day and 1st day after surgery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days(p=.056)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child rated pain by Faces Pain Scale between operation day and 1st day after surgery(p=.001). 4. The correlation(Spearman Rho) between PPMP and child rated pain were .40(p=.003) and .56(p=.000). The score of the PPMP and the children's state anxiety were highly correlated on the operation day and 1st day after surgery (.60, .52, p=.000). 5. Partial correlation between PPMP and child rated pain except state anxiety were .18(p=.23) and .48(p=.001) on the opration day and 1st day after surgery. 6. Using a cut-off score 10 out of 15, the measure showed excellent sensitivity (>80%) and moderate specificity (46.15%, 60% ). This study provides preliminary evidence for the use of the PPMP as a valid pain assessment tool with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4-12 years following surgery. It is suggested to explore the validity with a different subjects with other surgery and to examine the validity for infant and younge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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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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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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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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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신체화에 따른 질병행동의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Illness Behavior in Patients with Somatization)

  • 송지영;염태호;오동재;조성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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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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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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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한국인의 질병행동 특성에는 전통적인 질병개념, 신체화경향 및 각종 사회문화적 요소와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이에 신체화 기전을 근본으로 한 신체형환자의 질병행동의 특성을 파악하여 여기에서 얻은 결과를 향후 치료에 활용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환자군은 DSM-IV에 의거하여 신체형장애로 진단된 환자 29명이었고, 대조군은 질병대조군으로서 골절 및 급성질환에 의해서 수술받은 환자 57명으로 하였다. 양군에서 임상증상의 특성과 통증의 유무 및 통증정도측정(Visual Analogue Scale) 상태불안(Spielberger의 Anxiety State Inventory), 우울정도 측정(Beck's Depression Inventory), 스트레스정도(Psychosocial Stress Scale)를 재고, 그리고 질병행동의 특성은 질병행동 평가 설문인 illness Behavior questionnaire(IBQ)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를 검증한 후에 검사도구로 이용하였다. 결과: 신체형장애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증상기간이 길고 (71.8+64.3개월), 나이가 많았으며(39.0+10.2세), 측정당시의 통증정도($1.0{\pm}2.0$, p<0.05)는 낮았다. 과거력상 신체질병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불안$(50.9{\pm}10.7)$과 우울정도(20.3+9.5)가 높았다. 그러나 스트레스의 정도는 비슷하였다. IBQ의 척도중에 건강염려증$(5.2{\pm}2.6)$, 질병확신(3.1+2.0) 그리고 정서장애 척도$(3.0{\pm}1.6)$는 환자군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나(p<0.05), 심리적인 관심 대 신체적인 관심, 감정억제, 부정 및 짜증 척도에서는 양군에서 비슷하였다. 결론: 신체형장애 환자는 병에 대한 두려움과 질병확신에 의해서 신체증상에 더욱 집중하며, 이는 과거의 신체질환 병력, 잦은 신체검사와 병원방문과 같은 행동특성과 관련된다. 이들이 급성 신체질환자보다 스트레스정도가 높지도 않으면서 불안과 우울의 정도가 크다는 것은, 신체형장애환자의 신체화기전에 정서장애가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동증후군으로서의 신체형장애를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 질병행동의 평가는 중요하며, 앞으로 한국어로 번역되고 신뢰도가 확립된 IBQ는 질병행동의 특성을 아는데 뿐만 아니라 신체형장애와 기타의 질환과 구별하는 도구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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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환자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치료가 통증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pain behavior in non-medicinal treatment applied to chronic headache patients)

  • 최도영;임사비나;차남현;김건식;;이재동;김수영;이윤호;이두익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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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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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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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This study is a random-controlled post-design for confirmation of headache degree, quality of life, and satisfaction to therapeutical effect on chronic headache adults after management of non-medicinal treatment (acupuncture therapy and stellate ganglion block therapy). Methods : 51 clinical experiment participants were gathered and through a questioutaire patients who experienced headache for more than 4 hours a day and more than 15 days per month were qualified as chronic headache patients. The qualified patients were classified in to two groups, acupuncture group (AT group, n=28) and stellate ganglion block group (SGB group, n=23). Treatment was applied 2 times a weeks for 4 weeks. The effects of both groups were analyzed using VAS scores, BPI (Brief Pain Inventory) and the satisfaction degree to the therapy. Results : 1. The recognized score of the headache of AT group and SGB group was reduced indicating the degree of the headache was released. 2. The recognition at damage to the quality of life was reduced post therapy of AT group and SGB group, in which general activity, mood, enjoyment of life, personal relationship, and sleeping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of life quality, 3. The satisfaction degree to the therapy showed lower score than expectation to it in AT group and SGB group, however, it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s : The results showed that the four-week non-medicinal treatment (AT and SGB) in chronic headache patients was effective for reducing headache and releasing its damage in daily life, however, no difference in superiority was found. Therefore, non-medicinal treatment (AT therapy and SGB) could be utilized in chronic headach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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