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증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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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ian's Attitude toward Treating Breakthrough Cancer Pain in Korea

  • Seo, Min Seok;Shim, Jae Yong;Choi, Youn Seon;Kim, Do Yeun;Hwang, In Gyu;Baek, Sun Kyung;Shin, Jin Young;Lee, Juneyoung;Lee, Chang Geol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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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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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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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돌발성 통증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암환자에서 필수적이다. 돌발성 통증을 조절하는 것은 의료진이 돌발성 통증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적절한 구제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에 달려있다. 본 연구는 한국 완화의료 전문의들의 돌발성 통증에 대한 견해와 진료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시행된 2014년 돌발성 통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100명의 의사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총 33개의 자가 기입식 설문 문항 중에서 12개의 항목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빠른 작용 발현은 구제 진통제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경구 옥시코돈(65%)과 모르핀 주사제(27%)는 흔히 사용되는 구제진통제였다. 소수의 의사들(3%)만이 점막 흡수형 펜타닐을 선호하였다. 빠른 작용 발현 때문에 경구 옥시코돈을 선택한다고 답변한 의사들은 21.5%였으며, 반면에 빠른 작용 발현 때문에 모르핀 주사제를 처방한 의사들은 81.5%였다. 전체 응답자의 약 66%는 돌발성 통증이 구제 진통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결론: 돌발성 통증 조절에 의료진들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고, 의료진들이 구제진통제를 선택함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중요한 요소와 실제 처방의 형태에는 차이가 있었다.

흰쥐의 악안면 통증에서 아사이베리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Acaiberry in Formalin-Induced Orofacial Pain in Rats)

  • 김윤경;현경예;이민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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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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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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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formalin으로 유발된 악안면 염증성 통증모델에서 acaiberry의 진통작용과 항산화작용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의 악안면 통증은 수염부에 5% formalin ($50{\mu}l$)을 주입하여 유발하였고 45분간 행위반응을 측정하였다. Acaiberry의 통증행위반응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formalin 주입 30분 전 실험동물에게 복강투여 하였다. Acaiberry의 통증행위반응조절에 대한 생리적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항염증과 항산화의 지표인 p38 MAPK의 활성 및 NOX4의 발현을 단백정량분석법을 통해 평가하였다. Acaiberry (16, 80, 160 mg/kg)의 복강투여는 실험동물의 통증행위반응을 대조군($290{\pm}17.4$)에 비해 농도 의존적($205.3{\pm}21.8$, $137.8{\pm}21.8$, $53.5{\pm}30.2$)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통증행위반응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를 나타내었다. Formalin의 주입으로 인한 통증행위반응은 15분 이후부터 증가하여 25분, 30분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분까지 지속되다가 45분에 감소되었으며, 15~40분에서 증가되었던 통증행위반응은 acaiberry의 복강투여로 인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acaiberry의 복강투여는 실험동물의 연수와 부신에서 p38 MAPK활성 및 NOX4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Acaiberry은 포르말린으로 유도한 악안면 통증에서 실험동물의 통증행위반응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이는 p38 MAPK 및 NOX4 경로의 조절을 통한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자가 통증조절장치를 이용하는 수술환자의 통증관리 실태 및 통증관리 비용분석 (Cost Analysis of Post Operative Pain Management for Surgical Patients using PCA)

  • 홍성정;이은주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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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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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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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and compare various types of post operative pain management and the costs for pain management following 4 different types of surgery.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325 medical charts which were extracted from the billing databases of a tertiary hospital and analyzed using numbers, percentages, one way ANOVA, and Scheff$\acute{e}$ test. Results: For pain management, 10.5% of patients used PCA only, but the other patients combined other methods with PCA. The average length of PCA us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operation. Almost one third (32.9%) of patients experienced at least one of side effects due to analgesics used for pain management, with highest incidence being for nausea and vomiting. For patients who underwent a total abdominal hysterectomy, 34.7% used PCA less than 2 days due to side effects of the analgesics and the ratio of analgesia cost to total hospital cost and total pharmacy cost were highest compared to other operation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a need to develop new strategies to more effectively manage postoperative pain to decrease incidences of side effects without increasing medical costs.

말기 암 환자의 마지막 24시간 동안 진통제 사용의 분석 : 내과의사와 외과의사의 비교 (The Use of Analgesics in the Last 24 hours of Life of Patients with Advanced Cancer : A Comparison of Medical Physicians and Surgeons)

  • 최윤선;김종민;이영미;임종국;이태호;홍명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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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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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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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첫째이며 말기암환자에서 보이는 신체증상 중 통증은 의료인이 반드시 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암환자의 90%이상에서 통증조절이 가능하며, 말기 암환자의 임종 24시간 전 $33{\sim}60%$에서는 의식이 명료하여 진통제의 경고, 투여가 가능하다. 마지막 24시간 동안의 진통제 사용실태와 내과계와 외과계 의사에따른 통증조절 방법의 차이를 조사함으로서 보다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통증 조절 중요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4년 7월 1일부터 1995년 6월 30일까지 모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암으로 사망한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 간호기록지를 조사하는 후향적 코호트 방법을 시행하여 인구통계학적 자료와 사망 24시간전의 의식상태, 통증여부, 암의 종류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자를 내과의사와 외과의사에 의해 치료받은 군으로 나누어 임종전 24시간 동안 투여한 진통제의 용량, 투여방법, 투여종류, 필요시 마타 투여된 진통제의 평균 횟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진통제의 용량은 경구몰핀 등가량으로 환산해서 계산하였다. 결과 : 1) 전체 160명 중 남자가 102명(63.8%)명, 여자는 58명(36.2%) 이었고 평균연령은 56.4세였다. 2) 평균입원 27.8일이었으며 원발부위에 따른 암의 종류는 위암 42명(26.3%), 폐암 29명(18.1%), 간암 29명(18.1%), 췌장암 10명(6.2%), 대장암 9명(5.6%), 자궁경부암 6명(3.7%), 유방암 5명(3.1%)의 순이었다. 3) 160명 중 125명(78.13%)이 통증을 호소했고 진통제를 투여받은 환자는 내과계 103명중 66명(64.08%), 외과계 57명 중 31명(54.39%)이었다. 97명 중 50명(51.55%)에서 경고, 투여가 가능했다. 4) 임종 24시간 전에 86명(53.75%)에서 의식이 명료했다. 5) 규칙적으로 투여된 진통제의 종류는 경구용 모핀이 34명(내과계 24명, 외과계 10명)으로 제일 많았고, 주사용 모르핀이 26명(내과계 20명, 외과계 6명), 경구용 코데인이 8명 (내과 5명, 외과 3명)의 순이었다. 비정기적으로 통증조절을 위해 투여된 약물로는 주사용 모르핀이 16회, 데메롤 근주가 12회, nubain 근주가 9회의 순이었다. 6) 규칙적으로 투여된 진통제의 평균량은 내과계에서 115.41 OME에서 외과계 52.7 OME 보다 많았으나(P<0.05), 환자 요구시마다 투여된(p.r.n.) 진통제의 양은 외과계가 66.64 OME 로서 내과계 23.49 OME 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1). 7) 통증호소시에 투여한 진통제의 횟수에 있어서도 내과계 평균은 0.62회, 외과계는 1.88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8) 보조진통제의 사용은 내과계에서 57명(55.34%), 외과계에서 25명(43.86%)이 사용했다. 결론 : 임종 24시간 전에 과반수 이상이 의식이 명료했으며 내과의사가 외과의사보다 적극적으로 통증조절을 하고 있으나 많은 의사들이 규칙적인 통증조절보다는 비정기적인 투약과 진통제의 비경구투여를 선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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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성 조절계 : 만성 통증에 대한 제어 작용 (Descending Controls: The Self-Regulation of Chronic Pain)

  • 김민재;강수경;전양현;홍정표;어규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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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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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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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행성 억제계란 중뇌, 연수, 뇌교에 존재하는 해부학적 유해수용 조절성 기전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들 부위를 전기적으로 자극을 하면 진통효과가 나타나며, 하행성 억제계의 실패시 지속적인 통증이 야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울불안 같은 질환은 만성 신경병성 통증 상태로 쉽게 진행됨이 밝혀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만성 신경병성 통증에 영향을 주는 경로는 아마도 하행성 억제계일 가능성이 있다. 흥미롭게도, 광범위하게 하행성 억제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과민성 대장증상이 호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은 높은 불안, 우울 지수가 관찰되기도 한다. 다양한 연구에서, 하행성 억제계에 관여하는 ${\alpha}2$ 아드레날린성 약물, 아편유사약물들이 만성 통증에 사용될 수 있음을 동물에서 평가 중이다. 아직 신체내에서 얼마나 하행성 억제계가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임상적으로 증명하기 힘든 감이 있지만, 여러 감각 신경기전의 수정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즉 중추신경계는 대상을 인식하기 위해 말초정보를 받아들이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법으로 정보의 홍수를 조절하고 선택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단독 경막외 통증자가조절법과 지속주입을 병용한 경막외 통증자가조절법의 비교 (Comparison of Patient 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Alone and Patient 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with Continuous Infusion)

  • 김동희;이태수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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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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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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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there is any advantage for a continuous background infusion during patient controlled epidural analgesia(PCEA) for postoperative pain control. Methods: 60 patients scheduled for elective cesarean section under epidural anesthesia were assigned randomly in a double-blind fashion to receive fentanyl and bupivacaine by PCEA with or without background infusion for 48 hours postoperatively. Results: Total amount of fentanyl and bupivacaine consumption and degree of sedatio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Visual analogue scale(VAS) pain scores at 24, 36, and 48h and sleep disturbanc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background infusion group. Conclusion: Administration of fentanyl with bupivacaine by continuous background infusion is appropriate for PCEA for postcesarean section pai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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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조절에 있어서 $Myprodol^{(R)}$의 효과 (Effectiveness of $Myprodol^{(R)}$ in ram Management)

  • 신상욱;이현섭;김인세;백승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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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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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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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경구로 투여되는 진통제 중에서 $Myprodol^{(R)}$은 codeine, ibuprofen과 paracetamol이 복합 처방된 진통제로서 최근에 임상에 사용되기 시작한 약제이다. 본 연구는 실제로 임상에서 $Myprodol^{(R)}$이 사용되고 있는 질환의 종류, 부작용과 진통 효과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에서 $Myprodol^{(R)}$을 사용한 적이 있는 183명의 환자의 병력기록지를 조사하여 통증의 원인이 된 질환의 종류와 통증의 유형, 병원에 내원하여 최초로 $Myprodol^{(R)}$이 투여되었을 때까지의 통증의 기간 $Myprodol^{(R)}$을 투여한 기간, $Myprodol^{(R)}$의 투여 이후에 나타난 부작용, 통증에 대한 $Myprodol^{(R)}$의 통증 조절 정도를 통증시각등급(VAS)의 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Myprodol^{(R)}$을 사용한 환자의 질환은 각종 암성 통증으로 인한 경우가 64.3%이었고, 비암성 통증으로 인한 경우가 35.7%이었다. 투여 중에 나타난 부작용에는 암성 통증 환자에서 메스꺼움, 변비, 전신부종이 있었고, 비암성 통증 환자에서는 위복부통, 변비 등이 있었다. 비암성 통증 관리측면에서 $Myprodol^{(R)}$은 암성 통증 치료에서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 결론 : $Myprodol^{(R)}$은 약한 초기 암성 통증에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진통효과를 나타내었다. 비암성 통증 환자에서는 흉통, 요통, 치과 수술 후에 주로 사용되었고 적은 부작용으로 진통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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