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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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 (Influences on the Aging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 한숙정;김효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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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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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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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 태도, 노부모 부양의식 및 자아존중감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 소재 일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로 자료수집이 이루어졌고, 자료분석은 IBM SPSS 21.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불안은 평균 2.94점으로 중간정도 이었으며, 노인에 대한 지식은 평균 18.29점, 노인에 대한 태도는 평균 65.5점, 노부모 부양의식은 평균 4.05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3.07점이었다. 상관분석결과 노화불안은 노인에 대한 태도, 노부모 부양의식, 자아존중감과 부적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노인에 대한 지식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여성이, 연령이 낮을수록 노인과 동거경험이 없는 경우, 노인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노화불안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비추어볼 때, 대학생이 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고 노화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방법 중 하나는 노인과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동아시아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도서관불안에 관한 연구 (The Library Anxiety of Information Users in their 20s in East-Asia)

  • 박미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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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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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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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 성인층의 평생학습 확산을 대비한 국가간 도서관 협력의제를 고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요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20대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도서관인식과 불안을 국가간 비교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에 청년층 정보이용자의 상황적 맥락(선호정보원, 이용빈도, 학력, 성별)에 따른 도서관이용 의 요인별 인식차이를 조사하여 청년층 이용자의 선호정보원과 이용빈도에 따라 도서관불안에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하였다. 특히 중국의 정보이용자층이 다른 나라 이용자층에 비해 도서관이용시 각 요소에 대한 불안정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한국의 정보이용자들의 디지털정보에 관한 불안요소가 다른 나라 청년층 이용자에 비해 낮은 분포로 측정되었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서비스요구에 대한 도서관의 수용 및 새로운 차원의 도서관 장소 모색 등 성인층을 위한 동아시아지역 도서관운영의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중년여성의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Social Suppor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n Aging Anxiety among Middle Aged Women)

  • 서정희;노윤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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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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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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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중년여성의 노화불안에 사회적지지, 건강증진행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C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0세까지의 중년여성 160명이었다. 자료는 SPSS 23.0으로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a) 노화불안은 사회적 지지(r=-.411, p<.001), 건강증진행위(r=-.614, p〈.001)와 음의 상관이 있었고, 사회적 지지(r=.429, p<.001)와 건강증진행위는 양의 상관이 있었다. (b) 중년여성의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증진행위의 하부요인인 영양(${\beta}=-0.329$, p<.001)과 스트레스 관리(${\beta}=-0.325$, p<.001), 폐경상태(${\beta}=0.214$, p<.001), 배우자지지(${\beta}=-0.160$, p=.011)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4.7% 이었다(F=33.12, p<.001). 이 연구에서 중년여성의 영양과 스트레스 관리, 배우자지지, 폐경 인식은 노화불안을 낮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이들 변수를 포함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확인할 연구가 필요하다.

Healing Beat 적용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무작위대조군 (Effects of Healing Beat on autonomic balance, heart rate and anxiet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배익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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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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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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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불안 상황에서 대상자의 사전 안정시 심박동수와 동일한 Healing Beat를 적용하였을 때 신체의 불안 회복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며. 이를 위해 자율신경균형, 심박동수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D시 소재 대학교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자원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30명, 대조군 34명으로 총 6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자료는 기술통계, x2-test, t-test와 시간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repeated measures of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일반적 특성 및 변수들 모두 동질하였으며, 자율신경균형(F=6.151, p<.001) 및 심박동수(F=5.455, p<.001)는 총 10회 측정한 결과 군 간 시간에 따른 교호작용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불안(t=-7.633, p<.001)은 사전, 사후 2회 측정한 결과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ealing Beat는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상황에서 불안을 스트레스원 유발 이전 수준으로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며, 결론적으로 Healing Beat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의 임상현장에서 혹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코로나19 불안과 스트레스의 관련 요인: 인구학적 특성 및 거주지역 만족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COVID-19 Anxiety and Stress: Focusing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Neighborhood Satisfaction)

  • 이래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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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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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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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 불안과 스트레스의 관련 요인을 탐색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충남 아산시 A지역에서 실시된 지역사회 복지욕구 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2차 자료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81명의 응답자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 결과, 36.9%가 코로나19 불안을 경험하였고, 51.5%가 코로나19 스트레스의 정도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둘째, 로지스틱 회귀 분석의 결과, 여성인 경우, 청년이나 노년에 비해 중장년인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자가가 아닌 경우, 거주지역 만족도가 낮을수록 코로나19 불안을 경험할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노년에 비해 청년이거나 중장년인 경우, 자가가 아닌 경우 코로나19 스트레스가 높은 범주에 속할 위험성이 더 높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사람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하였다.

노인복지센터 이용 노인의 불안, 수면장애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nxiety, Sleep Disturbance on Suicide Ideation in the Elderly Using Senior Welfare Centers)

  • 차주애;김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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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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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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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복지센터 이용 노인의 불안, 수면장애, 자살사고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노인 206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Win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불안, 수면장애, 자살사고는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불안(β=.215, p=.001), 수면장애(β=.383, p<.001)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3%이었다(F=26.653, p<.001). 따라서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적인 수면 유지와 불안 수준을 낮추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직장인의 직무적합도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 일의 의미와 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erson-Job Fit on Flourishing: Mediating Effect of Work Meaningfulness and Anxiety)

  • 정승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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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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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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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직무적합도가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불안의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공기업 및 일반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3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AMOS 21, SPSS 21, 그리고 SPSS Process Macro v.3.3을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적합도는 일의 의미 및 번영과는 정적 상관을 그리고 불안과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직무적합도가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일의 의미와 불안이 각각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이들 일의 의미와 불안이 순차적으로 매개효과를 보이는 이중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최근 직무에 대한 의식이 변화하고 정서적 및 심리적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직 관리 차원에서 직무적합도와 일의 의미의 효과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실무적인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논의, 시사점 및 제한점이 결론에서 다루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른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 인지도가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Stress on Anxiety and Depressed Mood and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Medical Residents and Interns During Coronavirus Disease-19 Event)

  • 조호영;김승준;김지웅;오홍석;임우영;이나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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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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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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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중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기간 중 일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전공의 및 수련의를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 조사를 통해 스트레스 인지도, 불안 및 우울, 회복탄력성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후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평가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절차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명의 참여자에게서 스트레스 평균 18.79점, 불안 총점 평균 6.24점, 우울 총점 평균 7.81점으로 나타났고, 불안과 우울의 고위험군은 각각 28명(37.8%), 41명(55.4%)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총점이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의 총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 총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총점, 불안 및 우울 총점 모두 낮게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는 스트레스와 우울 총점 간 상관관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결 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 기간 중 전공의 및 수련의에게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였고, 이들 중 상당수가 불안 및 우울장애의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는 우울 및 불안을 증가시키며 이중 우울은 회복탄력성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음을 보였다.

중학생의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과의존을 통한 자존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Academic Stress on Depression and Anxiety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through Internet Overdependence)

  • 김지연;김현하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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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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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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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이 경험하는 학업스트레스와 우울·불안의 관계를 인터넷 과의존이 매개하여 중학생의 우울·불안을 자존감이 조절하는지에 대한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업스트레스 척도, 인터넷 과의존 척도, 우울·불안 척도, 자존감 척도를 이용하여 2019년 공개된 13차년도 한국복지패널 아동데이터 383명 자료(중학교 1학년 114명, 2학년 138명, 3학년 131명)에 대해 SPSS 21.0과 SPSS PROCESS Macro 모델14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인터넷 과의존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인터넷 과의존과 우울·불안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터넷 과의존이 이를 매개하며, 인터넷 과의존과 우울·불안의 관계를 자존감이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인터넷에 과의존을 하게 되며, 우울·불안이 증가하여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자존감이 보호요인으로 중요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첫 현장실습을 앞둔 치위생과 재학생의 불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Anxiety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the First field Practice)

  • 김명은;김희경;김선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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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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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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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불안의 정도를 파악하고 학과 만족도 및 실습기대감과의 연관성을 확인해 봄으로써 첫 현장실습을 앞 둔 학생들의 심리적 관리 방향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첫 현장실습을 앞둔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종분석대상자는 135명이며 일반적 특성, 상태불안, 학과 만족도, 현장실습 기대감, 사전교육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선형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직전학기 성적 하위 군에서 불안수준이 높았고, 불안수준이 낮은 군에서 학과만족도와 사전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상관분석 결과 학과만족도, 현장실습기대감, 사전교육 만족도와 상태불안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실습기대감이 높을수록 상태불안이 낮아지며 실습기대감이 낮을수록 상태불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장실습 전 상태불안 수준을 낮추고 임상실습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