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계적 요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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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변수 및 학습사례 선정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GA-MSVM 기반 주가지수 추세 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diction Model of Stock Price Index Trend based on GA-MSVM that Simultaneously Optimizes Feature and Instance Selection)

  • 이종식;안현철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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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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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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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래 전부터 학계에서는 정확한 주식 시장의 예측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현재에도 다양한 기법을 응용한 예측모형들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Deep-Learning)을 포함한 다양한 기계학습기법(Machine Learning Methods)을 이용해 주가지수를 예측하려는 많은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통적인 주식투자거래의 분석기법으로는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방법이 사용되지만 보다 단기적인 거래예측이나 통계학적, 수리적 기법을 응용하기에는 기술적 분석 방법이 보다 유용한 측면이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지표들을 이용하여 진행된 대부분의 연구는 미래시장의 (보통은 다음 거래일) 주가 등락을 이진분류-상승 또는 하락-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모형을 연구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진분류로는 추세를 예측하여 매매시그널을 파악하거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Portfolio Rebalancing)의 신호로 삼기에는 적합치 않은 측면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주가지수 예측방법인 이진 분류 (binary classification) 방법에서 주가지수 추세를 (상승추세, 박스권, 하락추세) 다분류 (multiple classification) 체계로 확장하여 주가지수 추세를 예측하고자 한다. 이러한 다 분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통계적 방법인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LOGIT)이나 다중판별분석(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MDA) 또는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s, ANN)과 같은 기법보다는 예측성과의 우수성이 입증된 다분류 Support Vector Machines(Multiclass SVM, MSVM)을 사용하고, 이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래퍼(wrapper)로서 유전자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을 이용한 최적화 모델을 제안한다. 특히 GA-MSVM으로 명명된 본 연구의 제안 모형에서는 MSVM의 커널함수 매개변수, 그리고 최적의 입력변수 선택(feature selection) 뿐만이 아니라 학습사례 선택(instance selection)까지 최적화하여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하였다. 제안 모형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주식시장의 실제 데이터를 적용해본 결과 ANN이나 CBR, MLOGIT, MDA와 같은 기존 데이터마이닝 기법들이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물론 현재까지 가장 우수한 예측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전통적인 다분류 SVM 보다도 제안 모형이 보다 우수한 예측성과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주가지수 추세 예측에 있어서 학습사례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모델의 성능의 개선효과에 다른 요인보다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동맥류 파열 환자의 수술 후 경련발작의 위험인자 (Risk of Seizures after Operative Treatment of Ruptured Cerebral Aneurysms)

  • 장인복;조병문;신동익;심영보;박세혁;오세문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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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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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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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파열된 뇌동맥류 수술후 경련발작은 잘 알려진 합병증으로 항경련제 치료가 요구된다. 저자들은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수술후 경련발작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여 경련발작 치료에 임상적 의의를 비교 하고자 한다. 방 법 : 1990년부터 1996년까지 파열된 뇌동맥류로 개두술을 시행한 321명의 환자중 1년 이상 추적관찰(1~4.6년)하였던 20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는 수술후 3~18개월 동안 예방적 항경련제 치료를 받았다. 경련발작에 기여하는 요인으로서 연령, 성별, 내원 당시 신경학적 상태, 수술전후 전산화단층촬영소견, Hunt-Hess grade, Fisher grade, 뇌동맥류의 위치, 고혈압의 기왕력, 수술시기, 그리고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 등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적 검증분석 방법으로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결 과 :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1.8년으로 206명중 18명이 경련발작 소견을 보여 8.7%의 발생률을 보였다. 연령에서 나이가 적을수록, 파열된 동맥류의 위치가 중뇌동맥인 경우에서 경련발작이 높게 나타났다.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을 보인 42명의 환자에서 8명(19%)이 경련발작이 발생하여 높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또한 고혈압의 기왕력, 수술후 뇌전산화촬영상 뇌경색등도 이와 관련성이 있었고, 수술전후 뇌내혈종의 소견이 관찰되면 또한 경련발작이 높게 발생되었다. 그러나 Hunt-Hess grade, Fisher grade, Glasgow Outcome Scale, 그리고 출혈후 수술의 시기 등은 경련발작의 발생빈도와는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수술후 경련발작의 위험인자로 낮은 연령, 중뇌동맥류,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 수술후 뇌전산화촬영상 뇌경색소견, 고혈압, 그리고 수술전후 뇌내혈종의 유무 등이 연관되었고, 이러한 경련발작의 유발인자를 인지함으로서 수술후 경련발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가 있으며 이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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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용기에 따른 한국 전통 간장의 맛 성분 분석 (Analysis of Taste Compounds in Traditional Korean Soy Sauce by Two Different Fermantation Jars)

  • 박옥진;손경희;박현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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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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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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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전통 간장의 담금용기를 달리하였을 때와 메주의 농도를 상법보다 높게 하였을 때의 질소성분 함량과 향기성분을 분석하고 향미의 관능검사를 실시한 후 향기성분 패턴과의 통계적 해석을 통해 어떠한 성분이 간장의 관능 특성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의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질소성분의 함량에서, 총질소의 경우는 메주의 농도와 상관없이 유리병이 항아리보다 높았으며 메주의 농도가 높은 경우 많은 양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리병은 항아리보다 적은 양의 amino태 질소와 더 많은 양의 ammonia태 질소를 함유하고 있어 질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유리미노산의 함량은 150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지미와 감미를 내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serine, alanine, Iysine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쓴맛에 관여하는 valine, phenylaalanine, leucine, isoleucine의 함량도 높게 나타났다. 3. 휘발성 유기산으로는 acetic acid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항아리가 유리병보다 함량이 높았으며 메주농도 1 : 4는 완만한 증가를 보이나 1.3 : 4는 숙성기간 150일에 급격한 증가를 나타냈다. 고린내의 주요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butyric acid는 유리병 1 : 4와 항아리 1.3 : 4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유리병 1.3:4에서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모든 군에서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는 일정한 경향을 보였다. 이 외에 valeric acid와 capric acid가 소량씩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이가 있었으며, 추출방법에 따라서도 향 기성분의 조성비가 다르게 나타났다.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은 보통수준으로 판정되었으며, 양로원과 같은 복지기관에서 생활하는 노인의 식습관이 가장 좋았고 딸이 식사준비를 할 때 낮았으며(p<.05), 노인의 식성을 고려하여 식사준비를 할 때 높았고 식성이 고려되지 않을 경우 낮았다(p<.001).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남자 노인일수록 식습관 점수가 높았다(p<.001). 5.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노인이 77.5%였으며 식사시 식품의 배합을 고려하거나 규칙적으로 녹황색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하는 조사 대상자는 매우 드물었으며 고기·생선·계란 및 콩 등의 단백질 식품, 우유, 과일, 해조류식품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고 있으나 실제 섭취 빈도는 낮았으며, 특히 우유의 섭취가 매우 저조하였다(p<.01). 이상과 같은 결과로 탑골공원에 모여 소일하는 남자노인이 비교적 건강하였고 식습관이 보통 수준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노인 혼자 식사할수록 불규칙한 식사를 하였고 식습관이 좋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결식 특히 점심결식 비율이 다소 높았는데 그 이유는 식욕이 없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도 미국의 'Lunch program'과 같은 노인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식사의 동기유발을 불러일으키고 최소한 하루의 한끼는 저가의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겠다.은 alanine과 glutamic acid였다. 함량이 많은 총 아미노산의 순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 valine, leucine의 순이었으며, 산초 종자의 glutamic acid의 함량이 2.39%로 매우 높았다. 4개의 시료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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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한국노인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trient Intake and Past Dairy Products Consumption on Bone Mineral Density of Postmenopausal of Korean Women)

  • 강은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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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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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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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식습관에 근거한 영양섭취 패턴을 분석하고 요추 골밀도를 측정하여 식이 인자와 과거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경력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과거의 식습관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본 연구에서는 인지회상법(cognitive food frequency recall method)을 우리나라의 식습관과 생활여건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38~67세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135명을, 식이섭취조사, 인체계측, 혈액, 과거의 우유제품 섭취조사에 임한 조사대상자는 170명이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연령은 53.4세, 평균체중은 57.9kg, 평균신장은 157.4cm, 체질량지수는(BMI)는 36.73, 섭취열량은 2,101.3㎉, 칼슘의 섭취량은 638.7mg, 단백질 섭취량은 70.3g이었고, RDA에 근접되거나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영양섭취와 신체소견을 나타내었고, 50~54세군에서 가장 높은 BMI를 보였으나 각 연령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2. 요추의 골밀도 측정치는 평균(L2-L4) 0.912g/$ extrm{cm}^2$로, 50세 이하군에서 1.02g/$\textrm{cm}^2$, 50~54세군에서 0.92g/$\textrm{cm}^2$, 55~59세군에서 0.85g/$\textrm{cm}^2$, 60세 이상에서 0.81g/$\textrm{cm}^2$으로 연령의 증가에 따라 현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3. 열량섭취와 식이 단백질량, 칼슘, 인은 상호 높은 양의 상관을 보였고, 요추의 골밀도에는 연령, 체중이 식이 요인보다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4. 유제품의 과거의 섭취 경험은 탈지유의 섭취가 가장 많았고, 탈지유 이외의 다른 유제품의 섭취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94% 이상이었다. 유제품의 상용섭취를 시작한 시기는 4~5년전부터로 대다수가 청장년기의 유제품 섭취경험이 없었다. 5. 유제품의 섭취 빈도와 골밀도는 섭취시기가 10대 이전이 가장 상관이 높았고, 특히 60세 이상군에서 현저한 유의적 상관이 있었으며, 50~59세 사이와 20~30대에서도 유의적인 상관이 높았으며, 50세 이하군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볼 때, 여성의 골격 건강을 위해 열량, 단백질, 칼슘, 인 등의 식이 섭취량이 척추 골밀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냈고 과거의 유제품의 섭취, 어린 시절에 섭취한 경험자일수록 일생동안 충실한 골질량과 높은 골밀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일상 식사에서 칼슘을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여성이 적으므로 칼슘 섭취량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며, 폐경 후의 급격한 골손실을 고려해 볼 때 30대 이전에 어느 정도의 칼슘 섭취량이 바람직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우유 및 우유제품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꾸준한 국민적 홍보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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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마크 잡음 탐지에 미치는 디지털 영상의 밝기와 대비의 효과 (The Effect of Mean Brightness and Contrast of Digital Image on Detection of Watermark Noise)

  • 감기택;문호석;유헌우;정찬섭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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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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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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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디지털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자의 고유한 영상을 기존 디지털 영상에 삽입하는 것을 워터 마크(watermark)라고 부른다. 삽입된 워터 마크가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영상의 다양한 왜곡이나 변형이 가해지는 경우에도 삽입된 워터 마크가 쉽게 추출될 수 있도록 그 강도를 강하게 삽입하여야 하며, 동시에 일반 사용자들은 워터 마크가 삽입된 영상의 왜곡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강도를 약하게 삽입하여야 한다. 비가시성을 유지한 채 가능한 한 강한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것은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워터 마크 알고리듬에서는 모든 영상에 동일한 강도로 워터 마크를 삽입하며, 그 값은 원영상과 워터 마크가 삽입된 영상간의 물리적인 차이에 근거하여 계산된다 인간의 경우 자극을 탐지할 수 있는 확률은 주변 자극과의 절대적인 물리적 자기차이 이외에 주변 영상의 평균 밝기나 대비 등 여러 요소에 의해 변화된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영상에 삽입된 워터 마크의 탐지도 영상의 특징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의 평균 밝기나 대비와 같은 영상의 특징에 의해서 탐지될 수 있는 워터 마크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원영상으로부터 세 수준의 밝기와 세 수준의 대비를 갖는 기본 영상들을 만든 후, 기본 영상에서 탐지될 수 있는 워터 마크의 강도가 변화되는 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영상의 밝기가 자아질수록, 대비가 커질수록 지각될 수 있는 워터 마크의 강도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영상의 밝기와 대비에 근거하여 삽입될 워터 마크의 강도를 결정할 수 있는 회귀식을 만들어 내었다. 이 회귀식이 실제 알고리듬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식은 주어진 영상의 통계 치에 근거하여 워터 마크 강도를 적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환자는 교정 치료 시작 전에 측두하악관절의 이상 유무를 MRI로 확인(screening)할 것이 권장된다. 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교정 치료 후에도 재발의 경향이 크고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므로 감별진단이 필수적이다.이지 않았는데 이는 다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고 사료된다. 6. 치료전에는 차이가 없던 남,여군 사이에 치료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치료 효과에 관계없이 남여에 따른 성장양상의 차이가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거대 편도를 가진 기능성 III급 부정 교합자의 구개 편도 절제술 전후의 인두강, 설골, 두부 위치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혼합비가 7:3인 시료구만이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 추출액을 당화액에 첨가하여 조청을 제조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살리면서 기존 조청의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mic acid의 생성량(生成量)은 0.78 mole이다.한 경우도 비교적 많이 먹고 있었다(24.3%). 남 여 대학생간에도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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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시스템의 효과적 도입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분석 (Social Network Analysis for the Effective Adoption of Recommender Systems)

  • 박종학;조윤호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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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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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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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협업필터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협업필터링의 추천 성능은 적용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형태나 발생하는 거래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에서 협업필터링 추천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구축된 추천시스템의 성과가 높지 않다면 기업 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부정확한 추천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의 불만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추천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때 기업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추천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타당한지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도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고객 만족도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협업필터링 추천 성과에 희박성, 우연성, 커버리지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얼마나 추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요인들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구매 트랜잭션으로부터 생성된 소셜네트워크로부터 밀도, 군집화계수, 집중도 등의 구조적 지표를 측정한 후 이들이 추천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통계적 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한다. 이를 통해 협업필터링 추천시스템에 대한 도입 여부를 결정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선천성 식도 폐쇄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Congenital Esophageal Atresia)

  • 최필조;전희재;이용훈;조광조;성시찬;우종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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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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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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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선천성 식도 폐쇄증의 수술적 교정은 많은 개선을 보였으나 아직도 사망률과 합병증률이 높은 상태이다. 방법: 1992년 1월부터 1997년 3월까지 본 동아대학교 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27명의 선천성 식도 폐쇄증을 수술적 치료하였기에 이를 후향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남아가 21명 여아가 6명이었으며 평균 출생시 체중은 2.62$\pm$0.38 kg이었다. 원위부 기관식도루를 가진 식도폐쇄증이 24명이었고 나머지 3명은 순수 식도 폐쇄증이었다. Waterston의 위험군 분류상 A군이 4명, B군이 18명, C군이 5명이었다. 18명에서 동반 기형을 가졌으며 심혈관계 이상이 가장 흔한 동반 기형이었다. 식도 폐쇄증의 상하 식도 맹단 간의 거리는 1 cm이내의 short gap이 9명, 1내지 2 cm의 medium gap이 8명, 2 cm이상의 long gap이 7명, 3.5 cm 이상의 ultra-long gap이 3명이었다. 수술은 순수 식도 폐쇄증의 3례에서는 단계적으로 위루술 및 경부식도조루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24례는 모두 경흉강적 도달법으로 일시적 근치 교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적기간 중 27명 중5명이 사망 하였는데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2명으로 그 중 1명은 급성 신부전으로 사망하였고, 1명은 문합부 누출로 인한 농흉 발생으로 사망하였다. 3명의 후기 사망이 있었는데 1명은 순수 식도 폐쇄증으로 식도-위-대장 문합술을 시행하였으나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술후 29개월 째 사망하였고 1명은 동 괴사성장염(necrotizing enterocolitis)으로 사망, 나머지 1명은 \ulcorner선 확장술의 합병증으로 인해 술후 220일 째 십이지장 천공으로 인한 폐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사망례의 분석을 통해 사망률에 영향을 미쳤던 요인들을 살펴 보았는데 gap length가 long gap이상일 경우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통계적 유의성(p value<0.05)을 보였다. 결론: 수술적교정과 관련된 합병증률은 높은 편이나 이것이 수술사망률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생존율은 효과적인 동반기형의 치료와 적극적인 수술후 관리가 병행될 때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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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the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in Children)

  • 이택진;김동수;신동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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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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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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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 폐 손상 후 급성적으로 폐포-모세혈관의 손상이 심하게 진행하는 질환군으로 이에 대한 임상 및 연구 자료들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연자들은 단일 기관에서 경험한 소아의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에 대한 발생 양상, 임상 경과, 예후 및 사망 원인들을 분석하여 향후 이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10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되었거나 의심되었던 환아 45명 중 1994년 American-European Consensus Conference에서 제안한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33례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치료에 대한 후향적 자료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33명의 연령별 발병 빈도는 1세 미만에서 가장 많았으며(7례, 21.2%) 4세 미만의 환아의 수는 20례로 전체의 60.6%를 차지하였다. 반면 연령별 사망률은 1세 미만에서 57.1%로 가장 낮아 전체 사망률 78.8%(26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성적이 좋았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남아가 20명이고 여아가 13명으로 남녀비는 약 6 : 4였고 각각의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다. 계절별 발병 빈도는 봄철(3-5월)에 12례(36.4%)로 비교적 높았으며 특히 5월에 7례로(21.2%) 가장 높았다. 유발요인으로는 폐렴, 패혈증, 흡인성 사고 등의 순이었으며, 골수 이식 수혜자 1례를 포함하여 면역 결핍 상태의 환아들이 전체의 18.2%(6례)를 차지하였는데 이들 모두가 사망하였다. 내원 당시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grade 4 이상의 소견을 보인 환아들 중 88.9%(8/9)가 사망하였으나 흉부 방사선 소견에 따른 사망률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진단 시 호흡 부전만 보인 군의 사망률 33.3%(1/3)에 비해 타 장기의 기능 부전이 동반된 군의 사망률이 83.3%(25/30)로 증가되었지만 두 군 사이의 사망률의 통계학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생존군과 사망군의 비교에서는 진단후 7일째 헤마토크리트, 동맥혈 산소 분압,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 $PaO_2/FiO_2$, 그리고 호기말 양압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 론 :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의 사망률에는 호흡 부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생존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연구되고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M10 농도의 시공간적 분포 특징과 국지적 기온 변화 간의 상관관계: 부산광역시 사례 분석 (Spaciotemporal Distributions of PM10 Concentration and Their Correlation with Local Temperature Changes : a Case Study of Busan Metropolitan City)

  • 박선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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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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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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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01~2015년 동안 부산광역시의 $PM_{10}$ 농도가 기온변화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최근 15년간 관측된 부산광역시 $PM_{10}$ 농도는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적 $PM_{10}$ 농도는 평균적으로 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겨울철, 여름철, 가을철의 순으로 관측되었지만, 관측 지점별로 계절적 평균 농도 순위는 일정하지 않았다. $PM_{10}$ 농도의 구간별 발생 빈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빈도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는 $20{\mu}g/m^3{\sim}60{\mu}g/m^3$ 범위로 조사되었고, 이는 전체 관측일수의 64.6%에 달했다. 황사일과 비황사일의 월평균 농도를 공간적으로 비교한 결과, 황사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은 겨울철에 미세먼지 농도의 서고동저 패턴이 다소 강하게 나타난 반면, 황사의 영향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지역적 차이가 감소하였다. 단순화된 연간 기온 곡선을 이용하여 산출한 월평균 기온증감률을 $PM_{10}$ 농도와 비교한 결과, $PM_{10}$ 농도 변화는 연구지역 평균 기온상승률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임에 따라 $PM_{10}$ 농도 감소 추세는 연중 기온 변화 폭(연교차)의 증가 경향으로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PM_{10}$ 농도 변화는 연평균기온과는 미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연평균기온에 지배적인 영향을 주는 겨울철로 국한할 때 $PM_{10}$ 농도와 기온은 비교적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에너지 수지 측면에서, $PM_{10}$ 농도 변화는 복사에너지의 반사와 흡수에 따른 복사강제력에 영향을 미쳐 온난화 또는 냉각효과에 기여하게 되는데, 연구지역의 $PM_{10}$ 농도 변화와 기온 변화 간의 상관관계는 시공간적으로 일정하지 않고 도시 대기 질에 연관된 사회경제적 요인이 고려되지 않아 통계적 유의성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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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투여가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 유발 위십이지장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 한덕종;김진복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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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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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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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MNNG 투여에 의한 백서 위십이지장암 발생에 있어서 우유의 영향을 조사하고 그 원인을 분석키 위해 조직학적 및 혈청학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실험군은 생후 8주 전후의 Sprague-Dawley 백서 136마리로서 일반사료만 준 대조군 20마리(제 1군)와 6% 우유사료만 준 군 20마리(제 2군), MNNG$(100\;{\mu}g/ml)$ 투여군 24마리(제 3군), MNNG 및 6% 우유사료군 24마리(제 4군), MNNG 및 13% 우유사료군 24마리(제 5군), MNNG 및 26% 우유사료군 24마리(제 6군)로 분류한 후 군별에 따라 28주간 발암제 및 우유사료를 투여하고 실험시작 40주째 생존한 109마리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NNG 단독 투여로 실험시작 12주 이후의 성장에 영향을 주었으나(p<0.01) 가역적이었고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2. 위암발생은 대조군, 우유사료군에서 없었고 제 3군 25%, 제 4군 36.8%, 제 5군 27.8%, 제 6군 14.3%로 우유사료군에서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위암발생의 감소가 관찰되었고 제 6군에서는 제 3군보다 암발생이 억제되었다. 그러나 제 4군에서는 제 3군보다 상회하는 발암율을 보였다. 3. 위의 양성병변은 재생성 과증식, 선종성 과증식, 섬유 증식증 등이었고 MNNG 투여 각 우유사료군간의 분포는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위 양성병변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암 수반율이 작은 재생성 과증식 발생군에서 뚜렷하였다. 재생성 과증식군에서의 암 수반율은 22.2%, 선종성 과증식군에서는 57.9%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소장암 발생은 위암에서와 같이 십이지장의 선암이 주이었고 종양 발생 빈도는 3군에서 5%, 4군에서 21.1%, 5군에서 22.2%, 6군에서 9.5%이었으나 발생예수가 작아 각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5. 혈중가스트린치는 암발생이 많았던 제 4군에서 증가되었고(p<0.01), 양성 위 병변과 관련된 혈중 가스트린치도 제 4군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재생성 과증식 수반동물군에서의 가스트린 증가는 유의하였으며(p<0.05), 위암발생군에서도 가스트린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이상의 성적을 바탕으로 위암발생은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되며 고농도의 우유사료군에서 발생이 억제되고 있음은 전암성 병변으로부터의 암발생을 억제하려는 우유의 암 발생 지연효과인 것 같다. 저농도 우유사료군에서의 암발생율의 증가는 혈중 가스트린치의 증가가 그 한 요인으로 해석되며 암발생군에서의 가스트린치의 증가와 더불어(p<0.05) 전암성 병변인 재생성 과증식군에서의 가스트린 증가가(p<0.05)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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