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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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S 인체 위암세포에서 톳 에탄올 추출물에 의한 침윤성 저해 (Inhibition of Cell Invasion by Ethyl Alcohol Extracts of Hizikia fusiforme in AGS Human Gastric Adenocarcinoma Cells)

  • 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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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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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4-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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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AGS 인체 위암세포에서 톳 에탄올 추출물(EHF)의 항침윤성과 tight junctions (TJs)의 tightening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EHF에 의한 AGS 위암세포의 증식억제와 연관된 세포이동성 및 침윤성의 감소는 transepithelial electrical resistance의 증가와 연계된 Js의 tightness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다. EHF는 matrix metalloprotease (MMP)-2 및 -9의 활성을 억제하였으며, 이는 MMPs의 mRNA 및 단백질 발현 감소에 의한 것이었으나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TIMP)-1 및 -2의 mRNA 발현은 증가시켰다. 또한 EHF는 TJs의 주요 조절인자인 claudin family 단백질들(claudin-1, -3 및 -4)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며, insulin like growth factor-1 receptor 단백질은 감소된 반면 thrombospondin-1 및 E-cadherin의 발현은 증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톳 추출물이 암의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고압 균질기를 이용한 가식성 톳 필름 개발 (Development of Hijiki-based Edible Films Using High-pressure Homogenization)

  • 이한나;민세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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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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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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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톳으로부터 HPH를 이용해 식품에 적용 가능성이 있는 가식성 필름을 제작할 수 있었다. HPH 처리 압력의 증가는 필름의 강도와 깨짐성을 증가시켰고, 단면이 조밀하고 균일한 필름을 형성시켰다. HPH의 처리 횟수의 증가 또한 필름의 단면을 조밀하게 하였다. 개발된 톳 필름은 보고된 많은 다른 생고분자 필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 깨짐성, 그리고 수분 저항력이 낮아 코팅 또는 롤을 비롯한 필름 형태로 건조 식품 또는 중간 수분 식품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해조소금의 성분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Seaweed Salts Prepared with Various Seaweeds)

  • 김동한;임종환;이상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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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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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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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조류와 소금물을 이용하여 해조소금을 제조하고 이화학적 특성과 무기성분을 비교하였다. 해조소금 제조에 사용한 해조류의 회분함량은 미역이 22.78%로 많았고 김이 9.81%로 적었으나 무기성분으로 미역은 Na함량이 많은 반면 다시마와 톳은 K와 Ca가 많았다. 건조만 한 소금을 회화시켜 물불용해성분을 제거하면 소금의 순도가 증가하여 색이 밝아졌으며 pH와 ORP가 저하하였고, K와 Ca함량은 증가하나 Mg가 감소하였다. 해조소금의 수율은 미역소금에서 높았고 ORP는 다시마와 톳소금에서 낮았으며, K와 Ca함량은 미역소금에 비하여 다시마와 톳소금이 현저히 많았다. 해조소금 제조시 소금물의 농도가 증가하면 소금의 수율과 순도는 증가하나 pH는 저하하였고, ORP와 Ca, Mg함량이 증가하였다. 해조소금을 SEM에 의해 표면관찰 한 바 소금의 외형이 작고 특징적인 결정구조를 보였다.

해조류 첨가가 돈육 패티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k Patties Added with Seaweed Powder)

  • 전미란;최성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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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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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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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역, 파래, 톳 등 해조류의 우수한 기능성을 육제품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이들의 첨가(1, 2, 4%)가 돈육 패티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저장성 및 관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파래, 미역, 톳 등 모든 해조분말 첨가 패티에서 해조 첨가량이 많을수록 조회분함량이 증가하고, 패티의 CIE $L^*$, $a^*$$b^*$ 값이 감소하였다. 패티를 중심온도 $72^{\circ}C$에서 15분간 가열하였을 때 가열 감량을 측정한 결과 해조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돈육 패티의 가열감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미역 첨가가 가장 큰 폭의 가열감량 감소를 보였다. VBN 값은 파래, 미역, 톳 등 모든 해조류 첨가군이 대조구 패티에 비해 낮았다. 해조류 분말 첨가는 패티의 다즙성을 증가시켰으며, 향미와 종합기호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돈육 패티 제조 시 해조류의 첨가는 패티의 회분함량을 증가시켜 돈육에 부족한 무기질 함량을 보충해주며, 패티의 가열감량 감소, 다즙성 증가 및 VBN 감소 등 긍적적 효과가 기대된다.

2주 동안의 톳 추출물 투여가 마우스의 비장세포와 Cytokine ($IL-1{\beta}$, IL-6, $TNF-{\alpha}$)의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zikia Fusiforme Water Extracts on Mouse Immune Cell Activation)

  • 류혜숙;정윤희;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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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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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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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체 내 (in vivo) 실험에서 톳 추출물을 2주 동안 격일로 0, 50, 500 mg/kg B.W.의 농도로 마우스에 경구투여한 후 비장세포 증식능 및 복강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cytokine ($IL-1{\beta}$, IL-6, $TNF-{\alpha})$ 생성량을 검색한 결과 50 mg/kg B.W.과 500 mg/kg B.W.의 농도에서 Con A나 LPS로 자극 시 대조군에 비해 높은 비장세포 증식능을 보였고 특히 50 mg/kg b.w. 농도로 투여한 군에서 비장세포 증식능이 최대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복강 대식세포에 의한 cytokine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LPS 첨가시 $IL-1{\beta}$의 분비량은 2주 경구 투여 시에 50 mg/kg B.W.의 농도군에서 가장 높은 생성량을 보였다. 이는 LPS를 투여한 군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 모두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IL-6 분비량은 LPS 첨가시 50 mg/kg B.W.의 농도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생성을 나타냈다. $TNF-{\alpha}$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톳 열수 추출물은 대식세포의 활성화에 작용하여 사이토카인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톳 추출물은 마우스 면역계의 조절기전에 작용하여 비장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면역세포 활성을 직접적으로 촉진시키거나 또는 이와 관련된 다른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침으로서 면역 활성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리라 사료된다.

감마선 조사된 수산 자숙액의 오염 미생물군 특성 (Characteristics of Microorganisms Contaminating Seafood Cooking Drips Exposed to Gamma Irradiation)

  • 최종일;김연주;김재훈;전병수;안동현;권중호;황영정;변명우;이주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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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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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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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산 가공 부산물인 자숙액을 식품 및 공중보건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자숙액의 위생화를 위한 감마선 조사기술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톳, 참치 및 굴 자숙액을 시료로 하여 1-5 kGy의 감마선을 조사하여 미생물 생존율을 측정하였고 생존미생물을 동정하였다. 굴 자숙액에서는 호기성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톳 및 참치 자숙액에서는 약 6.4 및 3.1 log CFU/g의 호기성 미생물이 검출되었고,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른 미생물 수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감마선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균수의 감소와 자숙액에 오염된 미생물의 살균효과를 확인하였으나, 자숙액 종류별로 미생물의 감마선 저항성이 상이하였다. 수산 자숙액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서는 톳 자숙액의 경우 10 kGy, 참치자숙액의 경우 20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숙액에 오염된 미생물을 동정한 결과 L. plantarum, L. pentosus, Paenibacillus sp., B. subtilis, B. gelatini 등을 포함하여 총 20종의 오염 미생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톳 자숙액에서는 주로 Lactobacillus 속 들이 주로 검출되었고, 참치 자숙액에서는 Bacillus 속이 주로 검출되었다.

톳추출 Fucoidan이 병아리 장내 Villi 및 Salmonella 균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ucoidan Extracted from Hizikia fusiforme on Intestinal Villi and Salmenolla spp. in Broiler Chicks)

  • 김창혁;박재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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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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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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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에서는 항생제 대체물질 탐색의 일환으로 톳에서 추출한 crude fucoidan의 미생물에 대한 항균능력을 in vitro 및 in vivo 상에서 검토하였고, 병아리 장내 응모의 형태적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갓 부화한 육계 수평아리 84두를 7처리 3반복으로 반복당 4수를 공시하여 3일령에 Salmonella typhimurium을 감염시킨 오염구와 비오염구를 두었으며, 오염구에는 항생제, fucoidan, 톳건조분말, 미역건조분말 및 yeast cell debris를 첨가하였다. 국내산 톳분말에서 추출한 조 fucoidan의 추출 수율은 5.45%로 비교적 높은 추출율을 나타냈다. in vitro 실험에서 fucoidan의 항균능력은 inhibition zone test 및 미생물 성장 실험결과 확인되지 않았다. in vivo실험에서 육계 초생추의 성장률은 fucoidan 첨가구와 YCD 첨가구가 대조구 및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in vivo 실험에서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한 균의 출현율 및 생균수는 항생제 첨가구와 fucoidan 첨가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각점막 융모의 길이는 fucoidan 첨가구와 해조류 건조분말 첨가 시 짧아진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부분 대장벽면에 매우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형태는 처리구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만으로 fucoidan이 항생제 대체물질로 이용될 가능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는 없었으나, 연구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물질임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