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 유기물함량

검색결과 1,189건 처리시간 0.027초

부숙퇴비 시용내력 지표미생물로서의 고온성 Bacillus (Thermophilic Bacillus Species as a Microbial Indicator of the History of Compost Application)

  • 서장선;연병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285-290
    • /
    • 1998
  • 화학비료 및 유기물 등의 개량제를 43년간 장기 연용한 논 토양에서 부숙퇴비 시용내력의 지표미생물로 활용할 수 있는 고온성 Bacillus속을 검정하고, 이들 균과 유기물 함량간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고온성 Bacillus 속은 평판 도말법으로 $65^{\circ}C$에서 12시간 이내에 콜로니를 측정할 수 있었으며, 논 토양에 서식하는 고온성 Bacillus속은 퇴비 시용량이 많을 수록 일정하게 증가하고, 토양 유기물 함량과도 $R^2=0.835^{**}$(n=32)의 정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 PDF

생태 복원을 위한 서울근교의 삼림 토양 입자 크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il Particle Size in Mountains of Seoul Vicinity for Forest Restoration)

  • 김재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5권6호
    • /
    • pp.1-8
    • /
    • 2002
  • 서울근교에 존재하는 소나무림은 낙엽활엽수림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므로 서울근교의 산림에 대한 조사는 자연 식생형 산림 특히 소나무 복원에 그 시사점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근교에 존재하는 8개 산의 15개 지소를 선정하여 그곳에 존재하는 식생형을 파악하고,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여 산림 복원 시 고려할 토양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8개 산에서 선정된 15개 조사지소는 소나무군락,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으로 나누어 물리적 토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소나무의 평균 중요치는 소나무군락에서 137이었으며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에서는 8이었다. 평균 바위분포 면적-토양 깊이-경사는 소나무군락에서 26-22-31,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에서 7-53-32, 낙엽활엽수군락에서 14%-34cm-$28^{\circ}$로 나타났다. 소나무군락,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의 임상 및 토양에 존재하는 총 유기물량은 각각 2490, 1757, and $2107g/m^2$로 조사되었다. L층에서의 유기물량은 모든 군락 유형에서 비슷하였으나, F층과 H층에서는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 F층은 소나무군락에서 가장 발달하였고 H층은 낙엽활엽수군락에서 가장 발달하였다. 통계처리 결과는 바위분포 면적, 고도, 경사, 사면은 군락의 유형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지 않았으나, 토양의 깊이, 자갈의 함량, 세사와 미사의 함량은 군락의 유형에 따라 다름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소나무군락의 토양이 자갈과 세사의 높은 함량과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H층의 발달이 미약하게 나타남을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2-10mm의 자갈이 40% 이상되는 장소에는 분해가 덜된 유기물과 소나무를 사용할 때 복원의 성공가능성이 높으며, 자갈의 함량이 30% 이하이며 모래의 함량이 50% 이상인 장소에는 분해된 유기물의 함량을 높이고 낙엽활엽수를 이용하는 것이 복원성공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벼 재배 시 유기질비료의 질소 밑거름 대체량 평가 (Evaluation of Replacement Ratio of Organic Fertilizers for Basal Application of Nitrogen Fertilizer in Pot Cultivation of Rice)

  • 김명숙;김석철;박성진;이창훈
    • 유기물자원화
    • /
    • 제27권1호
    • /
    • pp.5-14
    • /
    • 2019
  • 논 조건의 포트규모에서 유기질 비료로 화학비료 밑거름량을 대체하기 위해 벼의 정조수량, 쌀 품질 기준인 단백질 함량, 토양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벼 생산에 적정인 유기물함량을 지닌 토양 1에서 벼의 생산량은 다른 처리구보다 70 %, 100 %에서 높았다. 벼 생산에 적정보다 높은 유기물함량을 지닌 토양 2에서 벼의 생산량은 NPK, 유기질비료 30%, 70%, 100%, 300%에서 차이가 없었다. 쌀 품질에 대한 단백질 기준이 7 % 이하를 적용할 때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기질비료, 혼합유박, 유기복합)의 처리구 중에서 70 %, 100 % 처리구가 쌀 품질의 단백질 기준에 적합하였다. 유기질비료 30 %, 70 %, 100 %, 300 % 처리에서 유기물 함량, 암모늄태 질소 및 전기전도도는 NPK 처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표준 질소 밑거름 시용량의 70 ~ 100 % 수준으로 유기질 비료 3종에 대해 투입하는 것이 농경지의 적절한 양분을 유지하고 쌀의 수확량과 품질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라 판단된다.

토양 특성을 이용한 토양유기탄소저장량 산정 (Estimation of Soil Organic Carbon Storage Using Soil Characteristics)

  • 이태화;김상우;천범석;정영훈;신용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 /
    • pp.196-196
    • /
    • 2020
  • 토양은 육상생태계에 있어 가장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대기 중 CO2를 토양탄소로 전환하여 쉽게 방출되지 않고 토양 내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토양 유기탄소 배출관리는 기후변화에 있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토지이용의 변화와 무분별한 관리로 인하여 토양내에 저장되어 있는 토양 탄소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따라서 토양탄소 배출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수치적으로 표현하는 가치평가가 필요하다. 현재 토양에 저장된 토양유기탄소 함량을 토양통별로 토양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 토양 토양탄소 저장량의 산정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토양 특성을 이용하여 토양 유기탄소 저장량을 산정하고, 산정된 토양 유기탄소 저장량과 정밀토양도를 이용하여 남한의 토양 유기탄소 가치평가를 실시하였다. 토양의 특성은 물리적 특성인 모래(Sand), 이토(Silt), 점토(Clay), 자갈(Gravel)함량과 화학적 특성인 유기물함량(Organic Matter)를 사용하였다. 토양 유기탄소저장량 산정의 검증을 위하여 전라남도 진도군의 토양유기탄소 저장량을 산정한 결과 486,696t으로,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남한의 토양 유기탄소 저장량을 산정한 결과 305.54Mt의 유기탄소가 저장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위 면적당 유기탄소 저장량의 경우 3.11kg/㎡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상반기 기준 평균 탄소거래권 가격(27,500원/톤)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국토의 토양탄소 저장량 가치평가를 실시한 결과, 약 8조 4천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토양의 유기탄소 저장량을 산정하였으며, 토양에 저장되어 있는 유기탄소의 가치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농업, 수문,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사과원에서 유기질비료시용이 토양화학성 및 사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the Orchard Soils and Apple Yield)

  • 최정;이동훈;최충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393-397
    • /
    • 2000
  • 퇴비의 시용량에 따른 사과의 수량과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사과원에 퇴비시용량의 증가에 의해 토양중의 인산함량 및 치환성 양이온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유기물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퇴비의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사과의 수량은 증가하였으나, 경도 및 당도의 차이는 없었다. 화학비료를 감비처리하고 퇴비의 시용량을 높인 결과 퇴비의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토양 중 유기물 및 Ca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 PDF

Cs-137 분포를 이용한 저수지의 퇴적 양상 추정 (Use of Cs-137 Redistribution in Estimating Deposition at The Sansu Reservoir)

  • 김계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8권2호
    • /
    • pp.157-162
    • /
    • 1995
  • 감마핵종분석을 통하여 깊이에 따른 Cs-137의 농도 분포를 조사함으로써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의 연간 퇴적률, 퇴적물의 총량 및 유역에서의 추정토양유실량을 정량적으로 밝히고자 수행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퇴사는 대부분 미사 크기의 입자로 구성되었고 퇴사의 pH, 유기물함량, CEC 및 치환성양이온함량은 우리나라 밭토양 및 저수지 상류지역 경작지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유효인산함량은 우리나라 밭토양 및 저수지 상류지역 경작지 평균보다 매우 낮았다. -시료채취지점에 따라 Cs-137은 $15{\sim}60\;cm$ 깊이까지 분포하였으며, $920.0{\sim}8928.4\;Bq$ $m^{-2}$의 농도 분포를 보였다. -1963/64년부터 1994년까지 이 저수지의 연간 퇴적률은 1.56 cm $yr^{-1}$였고, 퇴적량은 $166530\;m^3$이었다. -저수지 유역에서 고르게 유실이 일어났다고 가정할 때 전체 면적에서 연평균 2 mm 두께의 토양이 유실되었으며, 무게로는 ha당 25 ton의 토양이 유실 되었다.

  • PDF

안산천에서 청보리 혼파조합이 사초 생산성과 토양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rley Mixtures on Forage Production and Soil Characteristics in Dry Riverbed of Ansancheon)

  • 김종덕;고기환;권찬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701-710
    • /
    • 2013
  • 하천부지에서 청보리와 월년생 두과작물을 혼파하여 사초 생산성과 토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안산천 하천부지에서는 청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조합이 다른 조합보다 건물 및 TDN 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수확 시 건물률은 청보리 단파가 가장 높았으며, 혼파조합 중에서는 청보리와 크림손클로버 조합이 다른 조합보다 높았다. 혼파조합의 조단백질 함량은 청보리와 헤어리베치 조합이 가장 높았으나 조지방과 TDN 함량은 가장 낮았다. 조사료 생산에 포함된 수질오염물질의 제거량은 청보리와 헤어리베치 조합이 유기물과 인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안산천에서 청보리 혼파조합의 토양특성은 질소 고정능력이 우수한 청보리와 헤어리베치 조합이 다른 조합보다 토양의 전질소(TN) 함량이 높았다. 반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청보리 단파가 가장 많고, 혼파조합 중에서는 청보리와 크림손 클로버 조합이 유기물 함량이 높았다.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은 청보리와 크림손 클로버 및 유채 조합이 높고, 청보리와 헤어리 베치 조합은 낮았다. 토양의 CEC 함량은 청보리와 헤어리 베치 조합은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보리와 헤어리베치 조합이 사초 생산성이 우수하고,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토양의 인산 함량이 낮아 하천변의 환경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서해안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화학적 특성과 고사리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 (Nutrient Content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L.)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of Its Habitat in the Coastal Area)

  • 이수영;박강용;박양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5호
    • /
    • pp.631-636
    • /
    • 2010
  • 전남 신안군 내 고사리 재배농가들의 기술지원을 위하여 고사리 재배시험을 수행하면서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특성을 조사하였고,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식물체를 채취하여 이들의 무기성분 함량들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포장토양과 고사리 시료들을 채취하여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은 pH가 5.2, 유기물 19 g $kg^{-1}$, 유효인산 20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32, 2.0, 및 1.3 $cmol_c\;kg^{-1}$이 었으며, 재배지토양의 화학성은 pH가 5.7, 유기물 13 g$kg^{-1}$, 유효인산 367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81, 4.0, 및 1.4 $cmol_c\;kg^{-1}$로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 pH,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슘의 함량이 매우 낮았으며, 유기물함량은 다소 높았다. 자생나물용 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4.40, 인 0.55, 칼륨 3.40, 칼슘 0.22, 마그네슘 0.32, 나트륨 0.09% 이었고, 철은 126, 망간 210, 구리 23, 아연 75, 붕소 11 mg $kg^{-1}$ 이었으며, 재배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 중 질소는 5.50, 인 0.73, 칼륨 3.55, 칼슘 0.17, 마그네슘 0.28, 나트륨 0.07% 이었고, 철은 120, 망간 252, 구리 19, 아연 72, 붕소 20 mg $kg^{-1}$ 이었다.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3요소 성분을 비롯한 대부분의 다량성분과 미량성분 모두 나물용고사리에서 높았고, 고사리가 성숙되어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과 망간의 함량만은 성숙되어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생고사리와 재배고사리 간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질소, 인, 칼륨 등 3요소 성분은 재배고사리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마그네슘 함량은 자생고사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외의 성분들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농가의 고사리 재배에서 재배 1년차와 2년차로 구분하여 토양의 화학성과 고사리 생육을 조사한 결과 토양화학성은 pH가 5.5~5.7, 유기물 함량이 13 g $kg^{-1}$, 유효인산이 222~367 mg $kg^{-1}$, 치환성양이온 중 칼륨 0.40~0.81, 칼슘 3.4~4.0, 마그네슘 1.4~1.6 $cmol_c\;kg^{-1}$이었고, 고사리의 생육은 1년차의 포장은 간장 (지표에서 잎가지가 있는 부분까지)이 25 cm, 입모 수는 13개 $m^{-2}$ 이었으며, 2년차 포장에서는 간장이 89 cm, 입모수가 25개로 조사 되었다.

요소시용(尿素施用) 초지(草地)의 토양단면(土壤斷面)에서 pH 및 인산(燐酸), 유기물(有機物)과 치환성(置換性) 양(陽)이온 함량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s in pH and Content of Phosphate, Organic Matter and Exchangeable Cations in Soil Profile of Urea-Fertilized Grassland)

  • 윤순강;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254-259
    • /
    • 1991
  • 요소(尿素)가 사용된 초지의 토양단면(土壤斷面)에서 pH, 인산, 유기물 그리고 치환성(置換性) 양(陽)이온 함량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질소(窒素)비료 28kg N/10a을 시용하고 무질소구(無窒素區)와 목초(牧草)를 재배하면서 봄(5.26), 여름(7.27), 가을(10.18)철에 토양시료를 100cm까지 20cm 간격으로 채취하여, 토양(土壤) 화학성(化學性)을 비교(比較)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봄, 여름철에 토양깊이 0~20cm에서 28kg N/10a 처리구의 pH는 질소 무처리구에 비하여 각각 0.7, 1.0 단위 낮았으며 토양깊이 20cm 이하에서도 28kg N/10a 처리구에서 pH가 낮아졌으며 계절별 pH감소 정도는 여름>봄>가을 순(順)이었다. 2. 토양 Bray No.1 인산 함량은 봄, 여름 철 질소무처리구와 28kg N/10a 처리간에 토양깊이별 차이가 없었으나, 여름철에 0~20cm 깊이에서의 인산함량은 봄철에 비하여 약 20ppm정도 낮았다. 가을철에는 28kg N/10a 처리의 토양깊이 20cm이하에서 인산함량이 봄, 여름철에 비하여 증가(增加)되는 경향을 보였다. 3. 유기물(有機物) 함량은 가을철에 질소 무처리구, 28kg N/10a 처리에서 공히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으나, 대체적으로 질소시용량별, 토양깊이별 계절간 함량변화는 매우 적었다. 4. Ca 함량은 질소 무처리구, 28kg N/10a 처리 공히 토양깊이가 깊을수록 완만하게 감소(減少)되는 경향이었으나, 28kg N/10a 처리에서는 토양깊이 0~20cm에서의 함량이 봄철에 가장 높고 다음이 여름, 가을철 순(順)이었다. Mg과 K 함량은 질소 무처리구과 28kg N/10a 처리간에 계절별, 토양깊이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5. 여름 철에 질소 무처리구에서는 $NH_4-N$ 함량과 pH, 유기물, Ca, Mg간에 정(正)의 유의상관(有意相關)이 있었고 28kg N/10a 처리에서는 $NO_3-N$함량과 토양 pH간에 부(負)의 유의상관(有意相關)(r=$-0.534^*$)이 있었다.

  • PDF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서 유기물 멀칭재 유형에 따른 토양수분과 동자꽃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ychnis Cognate and Soil Moisture by Organic Mulching Material Type in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박선영;채예지;최승용;윤용한;주진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 /
    • 제9권2호
    • /
    • pp.107-112
    • /
    • 2022
  • 본 연구는 유기물 멀칭재 종류에 따른 토양수분함량과 동자꽃의 생육반응을 비교·분석하여 저관리 옥상녹화에서 멀칭재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실험구는 멀칭재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구 (Cont.; Control)와 코코칩 (C.O; Cocochip), 우드칩 (W.O; Woodchip), 짚거적 (S.T; Straw), 톱밥 (S.A; Sawdust) 등, 총 5개의 처리구로 조성하였다. 실험결과, 유기물 멀칭재 유형에 따른 토양수분함량은 W.O > S.T > Cont. > C.O > S.A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톱밥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생육 측정 결과, 초장에서 S.T > Cont. > C.O > W.O > S.A의 순으로 생육이 좋았으며, 초장을 제외한 다른 생육항목에서의 멀칭재별 유의적인 차이는 미미하였다. 상대엽록소함량과 체내수분량은 모두 무처리구보다 우수하게 나타나 유기 멀칭재 처리가 동자꽃의 엽록소함량 및 체내수분량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실험구 내 토양수분함량은 멀칭재 자체의 성질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저관리 옥상녹화에서 각 식물의 특성에 적합한 멀칭재 사용이 요구되며 수분 스트레스에 약한 수종 선정 시 유기물 멀칭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