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토양 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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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타민 산발효잔사가공물(酸醱酵殘渣加工物)의 성질(性質)과 비효 -II. 토양(土壤)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 개량효과 (The Chemical Properties and Fertilizer Effect of a Residual By-product of Glutamic Acid Fermentation)

  • 홍종운;정이근;박천서;김영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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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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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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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C/N비(比)가 11정도(程度)로 낮은 유기물(有機物)을 다량(多量)(약(約)60%) 함유하는 한 구르타민산발효(酸醱酵) 잔사(殘渣) 가공물(加工物)과 C/N비(比)가 약(約) 22인 완숙퇴비(完熟堆肥)를 토양(土壤)에 시용(施用)하고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C.E.C 삼상비(三相比), 입단발달등(粒團發達等)을 조사(調査)했든바 1. 토양중(土壤中) 유기물(有機物), Humic acid, Fulvic acid의 함량(含量)과 C.E.C를 증대(增大)시킴에 있어서 구르타민산발효잔사가공물(酸醱酵殘渣加工物)이 퇴비(堆肥)보다 더효과적이었다. 2. 퇴비(堆肥)와 구르타민산발효(酸醱酵) 잔사가공물(殘渣加工物)의 시용(施用)은 토양(土壤)공극율을 높였으며 전자(前者)는 기상분포비(氣相分布比)를 후자(後者)는 액상분포비(液相分布比)를 높였다. 3. 유기물(有機物)의 시용(施用)은 유효토양입단(有效土壤粒團)을 발달(發達)시켰으며 특(特)히 구르타민산발효잔사구(酸醱酵殘渣區)에서는 대입단(大粒團)(2mm 이상(以上))의 발달(發達)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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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의 연작(連作) 장해(障害) 원인(原因) 조사(調査) (Study on the Cause of Injury by Continuous Cropping of Peanut)

  • 류정;나종성;황남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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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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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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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땅콩의 연작장해요인(連作障害要因)을 구명(究明)하기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전북(全北) 고폐의 땅콩 주산단지(主産團地)에서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연작지(連作地)의 토양이화학적특성(土壤理化學的特性)은 토양경도(土壤硬度)가 높고 토양삼상중(土壤三相中) 기상(氣相)의 비(比)가 낮았으며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는 이상치(理想値)보다 높았다. 2.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의 사상균(絲狀菌)(F)에 대(對)한 세균(細菌)(B)수(數)인 B/F비(比)와 방선균(放線菌)(A)수(數)인 A/F비(比)는 연작년수(連作年數)가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토양선충밀도(土壤線蟲密度)는 1년재배지(年栽培地) 298, 2년재배지(年栽培地) 498, 3년이상재배지(年以上栽培地)가 586마리/100g로 동일작물(同一作物)을 연작(連作)할수록 선충(線蟲) 밀도(密度)는 높았다. 4. 주요병발생(主要病發生)은 흑분병(黑粉病)과 청고병(靑枯病)으로 생육후기(生育後期)와 연작년수(連作年數)가 길수록 병발생률(病發生率)이 심(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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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고추에서 고추역병 경감을 위한 녹비작물 호밀의 재배효과 (Effect of Rye Cultivation for Reduction of Phytophthora Blight in Red Pepper Field)

  • 권오훈;김찬용;김영숙;원종건;정희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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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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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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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추역병 다발생 포장에서 녹비작물인 호밀재배에 따른 토양환경 변화와 고추역병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토양 물리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호밀재배에서 용적밀도와 공극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 삼상의 분포는 고상에서는 관행재배와 차이가 없었으나, 기상은 관행재배 보다 증가하고 액상은 감소하였다. 토양 내 인지질 지방산을 추출하여 지표 지방산으로 분석한 미생물 군락의 상대밀도는 호밀재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호기성균/혐기성균의 비율의 비율도 호밀재배에서 높게 나타났다. 환경스트레스 지표인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 비율과 cyclo-지방산/전구체 비율은 호밀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낮아 토양환경이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밀재배에 따른 고추역병의 경감효과를 조사한 결과 호밀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30.7% 낮은 발병률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고추역병 다발생 포장에서 녹비작물인 호밀재배는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고추역병 발병을 감소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농 시설채소 재배지 토양의 물리적 특성변화 (Physical Properties of Organic Vegetable Cultivation Soils under Plastic Greenhouse)

  • 이상범;최원아;홍승길;박광래;이초롱;김석철;안민실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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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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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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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농 시설채소 재배지 토양의 물리적 특성조사는 전국 33개 농가 포장에서 2014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조사하였다. 시설채소 재배지 선정은 엽채류인 상추(Lactuca sativa L.)와 잎들깨(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과채류인 오이(Cucumis sativus L.), 딸기(Fragaria ananassa L.), 토마토(Lycopersicon spp.)를 경작하는 채소 종류별 5~8개 농가씩 선정하여 경도, 작토심 및 삼상 등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현장조사와 실험실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작토심은 30~50 cm 범위로 평균 36 cm이었고, 재배되는 채소의 종류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토양의 경도는 표토에서 $0.17{\pm}0.15{\sim}1.34{\pm}1.02$, 심토에서 $0.55{\pm}0.34{\sim}1.15{\pm}0.62$로 모두 매우 우수하였으며, 표토와 심토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엽채류와 과채류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관입저항성은 뿌리 신장과 작물 수량을 결정짓는 토양의 물리적 특성중의 하나이다. 관입저항성은 엽채류 재배지에서 답압으로 인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토양의 삼상은 유기농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동적이고, 전형적으로 변화되었다. 공극률은 $54.2{\pm}2.2{\sim}60.3{\pm}2.4%$ 범위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유기농 시설채소 재배지 토양은 토심은 깊어지고, 고상과 경도(흙의 단단함), 용적밀도(토양 단위 용적당 질량)는 낮아졌으며, 공극률(토양속 공간함유율)은 높아지는 등 유기농 시설재배지 토양의 물리성이 양호하였다.

수도권매립지수목생육과토양환경의관계연구 (Study on Tree Growth and Soil Environment Relations of Sudokwon Landfill)

  • 강성칠;한봉호;최진우;장재훈;김홍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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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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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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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도권매립지에서 매립이 완료된 제 1매립장 사면에 식재된 수목과 토양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제 1매립장 사면에 식재된 주요 수목 26종을 대상으로 69개의 식생 조사구조사구($7{\sim}20m{\times}5{\sim}20m$) 를 설치하여 2007년부터 2009년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토양분석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의 수목 생육불량률 기준으로 수목 생육불량 지표종을 선정하고 지표종의 생육정도에 따라 7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토양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수도권매립지 환경 적응양호 종은 총 10종으로 침엽수는 곰솔(묘목), 향나무로 2종이었으며, 활엽수는 갈참나무, 능수버들, 밤나무(묘목), 살구나무,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튤립나무(묘목), 팽나무로 8종이었다. 적응불량인 수종은 총 8종으로 침엽수 2종, 활엽수 6종이었다. 판단보류는 총 8종으로 침엽수 1종, 활엽수 7종이었다. 수목 생육불량 지표종은 불량률이 25% 이상인 종을 중심으로, 개오동나무, 회화나무, 자귀나무, 단풍나무를 선정하여 식재지의 토양환경을 분석하였다. 토양분석결과, 토양산도는 염기성토양이었으며, 토양 삼상은 고상률 60% 이상이거나 55% 이하이지만 기상이 10% 이하인 지역이 대부분이었고, 유기물 함량은 0.14~2.52%이었다.

참취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Aster scaber in Plastic House by Treatment of Soil Conditioners)

  • 염규생;문정섭;양진호;김동원;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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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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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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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남부지역에서 조기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의 잎과 줄기는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예로부터 생채, 묵나물 등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서도 가치가 높고 한약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효과와 더불어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약리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 시 통상 3년 마다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시설재배지 특성상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참취의 생육과 토양 물리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하고 무처리, 볏짚 1,000 kg/10 a, 왕겨 숯 1,000 kg/10 a, 야자섬유 1,000 kg/10 a, 4처리구로 하여 시기별 생육 및 토양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기 참취 생육특성은 초장은 25.6~27.2 cm, 엽장은 8.5~9.7 cm, 엽폭은 6.3~7.0 cm, 경직경은 4.3~4.6 cm, 및 수량은 $3.3{\sim}4.0kg/3.3m^2$으로 볏짚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좋은 생육 상황을 보였으며 수량성 또한 많았다. 시험 후 토양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7.4~7.5, 토양유기물 함량은 34~36 g/kg, 유효인산 함량은 386~415 mg/kg 이었으며 처리 전 토양에 비하여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고 유효인산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치환성 양이온 K, Ca, Mg는 K는 $0.8{\sim}1.0cmol_c/kg$로 낮아졌고, Ca와 $8.9{\sim}10.1cmol_c/kg$, Mg는 $3.1{\sim}3.4cmol_c/kg$로 증가하였다.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왕겨숯 시용에서 대조구에 비해 가장 낮은 용적밀도 $1.22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54.09%을 보였다. 토양 삼상은 고상은 볏짚에서 51.98%로, 액상은 야자섬유에서 28.64%로, 기상은 왕겨숯에서 29.35%로 가장 높았다. 참취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토양의 용적밀도 감소와 토양양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 화학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2년차 시험 결과로서 3년차에 재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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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 시설재배지 토양 물리성 개선을 위한 개량제 처리 효과 (Effect of Agents to Improve Soil Physical Properties on Aster scaber in Plastic House)

  • 염규생;문정섭;안송희;기세현;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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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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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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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시설재배지 조기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의 잎과 줄기는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예로부터 생채, 묵나물 등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서도 가치가 높고 한약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효과와 더불어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약리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 시 통상 3년 마다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시설재배지 특성상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토양 물리화학성과 참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무처리, 볏짚 1,000kg/10a, 왕겨숯 1,000kg/10a, 야자섬유 1,000kg/10a, 4처리구로 하여 시기별 토양특성 변화 및 생육 상황을 조사하였다. 자재 처리 후 3년차 토양 물리성의 변화는 볏짚 시용에서 가장 낮은 용적밀도 1.23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53.50%을 보였다. 토양 삼상은 고상은 왕겨숯에서 49.41%로, 액상은 왕겨숯에서 24.92%로, 기상은 볏짚에서 32.09%로 가장 높았다. 토양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7.2~7.3, 토양유기물 함량은 32~39g/kg, 유효인산 함량은 440~487mg/kg 이었으며 처리 전 토양에 비하여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고 유효인산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치환성 양이온 K, Ca, Mg는 K는 0.77~0.88cmolc/kg로 낮아졌고, Ca와 11.56~14.09cmolc/kg, Mg는 2.93~3.22cmolc/kg로 증가하였다. 참취 생육특성은 초장은 24.8~26.4cm, 엽장은 8.3~8.7cm, 엽폭은 6.3~6.7cm, 줄기수는 6.9~7.2주로 대조구에 비해 좋은 생육 상황 상황을 보였으며, 수량은 919~1,161kg/10a 으로 자채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수량성 또한 높았다 참취 다년재배지 토양개량제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토양의 용적밀도 감소와 토양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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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 다년재배지 토양 물리성 개선을 위한 개량제 처리 효과 (Effect of Agents to Improve Soil Physical Properties on Aster scaber in Continuous Cultivation)

  • 염규생;문정섭;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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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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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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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성인병 예방 효과와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연중 소비가 증대되고 있으며, 주로 시설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지는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 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여 통상 3년 마다 종묘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토양 물리화학성과 참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무처리, 볏짚, 왕겨숯, 야자섬유 등을 10a당 1,000kg 처리하여 시기별 토양 이화학성,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재 처리 후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볏짚 시용에서 가장 낮은 용적밀도 1.35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49.04%을 보였다. 토양 삼상 중 고상은 왕겨숯에서 52.82%로, 액상은 왕겨숯에서 30.28%로, 기상은 볏짚에서 22.45%로 가장 높았다. 토양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토양유기물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효인산은 함량은 440~487mg/kg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칼륨은 0.77~0.88cmolc/kg로 낮아졌고, 칼슘과 11.56~14.09cmolc/kg, 마그네슘은 2.93~3.22cmolc/kg로 증가하였다. 생육특성은 볏짚 처리구에서 초장 26.4cm, 엽장 8.7cm, 엽폭 6.7cm, 줄기수 7.2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좋은 생육이 좋았으며, 수량 또한 볏짚 처리구에서 1,554.3kg/10a로 가장 높았다. 지하부 생육특성은 볏짚 처리구에서 근중 83.7g/주, 근장 28.2cm, 근직경mm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다. 참취 다년재배지 정신 전 볏짚을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용적밀도 감소,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여 참취 수량성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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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연작(連作) 장해요인(障害要因)과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 시용효과(施用效果) I. 고추연작(連作) 장해실태(障害實態) 조사(調査) (Studies on the Cause of Injury by Continuous Cropping and Soil Conditioner Application on Red Pepper(Capsicum annuum L.) I. Studies on the Cause of Injury by Continuous Cropping of Red Pepper)

  • 황남열;류정;소재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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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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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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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추의 연작장해(連作障害) 요인(要因)을 분석(分析)하여 연작지토양개량(連作地土壤改良)을 위(爲)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1985~1986년(年) 2개년(個年) 동안 전북(全北) 임실군(任實郡) 관촌(館村)의 고추 주산단지(主産團地)에서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지역(調査地域)의 연작면적비율(連作面積比率)은 2년연작(年連作)이 12.7%였으며 3년연작(年連作)이 6.8%, 4년이상연작(年以上連作)은 48.9% 였다. 2. 연작지(連作地)의 토양이화학성(土壤理化學性) 특성(特性)은 토양경도(土壤硬度)가 높고 토양삼상중(土壤三相中) 기상(氣相)의 비(比)가 낮았으며 유효인산(有效燐酸)은 508 ppm,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0.86me/100g로 적정치(適正値)보다 월등(越等)히 높았다. 3.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의 균류(菌類)에 대(對)한 세균수(細菌數)(B/F비(比))와 방선균수(放線菌數)(A/F비(比))는 연작연한(連作年限)이 많을 수록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4. 토양선충밀도(土壤線蟲密度)는 1년재배지(年栽培地) 359, 2년연작지(年連作地) 391, 3년연작지(年連作地) 495, 4년이상연작지(年以上連作地)가 524마리/100g이였으며 경사(傾斜)가 심(甚)하고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할수록 낮았다. 5. 역병발생(疫病發生)은 4년이상연작지(年以上連作地)의 이병주율(罹病株率)이 14.3%로 1년재배지(年栽培地)의 0.7%에 비(比)해 월등(越等)히 높았으며 경사(傾斜)가 완만할수록 탄저병(炭疽病)은 감소(減少)되고 역병(疫病)은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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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틸렌 멀칭재배시(栽培時) 농약(農藥)의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体中) 잔류(殘留)에 관한 연구(硏究) - 제(第) 1 보(報) 토양환경상(土壤環境相)에 미치는 폴리에틸렌 피복(被覆)의 영향(影響) (Studies on Persistence of Pesticides in Soils and Crops under Polyethylene Film Mulching Culture - I. Effect of Polyethylene Film mulching on Change of Soil Environment)

  • 양환승;문영희;김낙응;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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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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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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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폴리에틸렌필름(P.E) 피복(被覆)이 토양(土壤)의 지온(地溫), 수분(水分), 삼상분포(三相分布), 비료(肥料)의 경시(經時)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온도(土壤溫度) : 최고(最高), 최저온도(最低溫度) 모두 투명(透明)P.E피복(被覆) > 흑색(黑色)P.E피복(被覆) > 노지(露地)의 순(順)으로 높았고, 투명(透明)과 흑색(黑色)의 P.E피복구(被覆區) 사이의 온도차(溫度差)는 $2{\sim}4^{\circ}C$, 투명(透明)P.E피복(被覆)과 노지구(露地區)사이에는 $6{\sim}^{\circ}C$였다. 피복유무(被覆有無)에 따른 지온차(地溫差)는 최저온도(最低溫度)에서보다 최고온도(最高溫度)에서 흐린 날 또는 강우시(降雨時)보다 청천일(晴天日)에서가 차(差)가 컸다. 2) 토양수분(土壤水分) : 건조기(乾燥期)에 있어서 수분함량(水分含量)은 흑색(黑色)P.E > 투명(透明)P.E의 피복(被覆) > 노지(露地)의 순위(順位)로 높았으며, P.E피복구(被覆區)와 무피복구(無被覆區) 사이에는 5% 내외(內外)의 수분(水分) 함량차(含量差)를 나타냈다. 그러나, 우기(雨期)에는 P.E피복구(被覆區)보다 노지구(露地區)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이 7~8% 높았으나 P.E필름종류간(種類間)에는 거의 차이(差異)가 없었다. 3) 토양삼상분포(壤三相分布) : 건조기(乾操期)에는 평균(平均) 액상비(液相比)가 노지구(露地區)에서보다 P.E피복구(被覆區)에서 3~4% 높았고, 기상비氣相比)는 P.E피복구(被覆區)보다 노지구(露地區)에서 높았다. 우기(雨期)에 있어서는 반대(反對)로 노지구(露地區)에서보다 P.E피복구(被覆區)에서 기상비(氣相比)가 7~8% 적었고, 기상비(氣相比)는 노지구(露地區)보다 P.E피복구(被覆區)에서 컸다. 4) 토양중(土壤中) 비료성분(肥料成分)의 변화(変化) : 퇴비(堆肥)와 복비(複肥)를 시용(施用)한 고추포장(圃場)에서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시용(施用) 58일(日)까지는 흑색(黑色)P.E > 투명(透明)P.E의 피복(被覆) > 노지구(露地區)의 순(順)으로 높았으나 그 후(後)에는 차(差)가 좁혀졌다. 복비((複肥)만 시용(施用)한 땅콩포장(圃場)에서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시용(施用) 30일(日) 후(後)까지는 노지구(露地區)에서가 투명(透明) P.E피복구(被覆區)에서보다 약간(若千)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그 후(後)부터는 차(差)가 없었다 고추포장(圃場)에 있어서 질소함량(窒素含量)은 건조기간(乾燥期間) 중(中)에는 P.E피복유무간(被覆有無間)에 근소(僅少)한 차(差)를 보였으나 시비(施肥) 86 일(日) 후(後)인 우기(雨期)에는 피복구(被覆區)보다 노지구(露地區)에서 그 함량(含量)이 급속(急速)히 감소(減少)되었다. 땅콩포장(圃場)에 있어서 질소함량(窒素含量)은 피복(被覆) 유무간(有無間)에 거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시비(施肥) 36 일(日) 후(後)까지는 서서히 그 양(量)이 감소(減少)하였으나, 58 일(日) 이후(以後)부터는 급감(急減)하였다. 땅콩과 고추의 잎 중(中) 질소함량(窒素含量)은 P.E피복구(被覆區)가 노지구(露地區)보다 뚜렷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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