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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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례통에 대한 토양미세형태학적 연구 (Soil micromorphological study of Sirye series)

  • 신제성;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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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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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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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저구능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혈암의 잔적풍화물을 모재로한 적황색토에 속하는 시례통에 대하여 그의 생성학적 특성을 토양의 미세형태학적 입장에서 구명하고저 실시하였다. 이 토양의 미세형태에 대한 분석은 편광현미경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양미생물의 활동에 의한 토양구성분의 이동현상이 생물의 생활권인 표토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생물의 활동에 의하여 형성된 Tube에 그의 배설물이 충진되여 있고(Pedotubules) 또 이 Tube가 파괴되여 Tube 내에 있던 생물의 배설물이 토양구성분과 섞여져있는(Fecal Pellets) 현상을 볼수 있었다. 2. 점토함량이 많은 토양이었으나 특징적인 점토피막현상(Strong illuviation ferriargillan)은 없었다. 그러나 기히 형성되었던 점토피막이 조각조각파괴(Papules)되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생성연대가 오래된 토양으로 추정된다. 3. Goethite의 형성을 볼수 있었다. 이는 점토피막(Goethan)의 결정화(結晶化)의 결과로서 토양발달 최종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4. 심토하부에 있어서는 Plasma의 색이 변화되여 있다. 이는 토양중 물의 이동에 기인된 것이라고 본다. 5. $B_3$ 층에 있어서 Plasma의 특성은 A층과 같았으며 미약한 토양미생물 활동현상(Fecal Pellets)을 볼수 있었다. 이는 과거 현대 A층 이였던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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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金海平野)에 분포(分布)한 특이산성토(特異酸性土)의 생성(生成)과 광물학적(鑛物學的) 특성(特性) -II. 점토광물(粘土鑛物)의 분포(分布) 및 생성(生成) (Genesis and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Acid Sulfate Soil in Gimhae Plain -II. Genesis and Distribution of the Soil Clay Minerals)

  • 정필균;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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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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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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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김해평야(金海平野)에 분포(分布)하는 특이산성토(特異酸性土)는 하해혼성충적층(河海混成沖積層)에서 발달(發達)되어 있으며 풍화환경(風化環境) 조건(條件)이 일반 토양(土壤)과 상이(相異)하다. 특히 이들 토양점토(土壤粘土) 광물(鑛物)은 강산성(强酸性) 조건(條件)에서 규산염광물(珪酸鹽鑛物)의 풍화속도(風化速度)를 촉진(促進)시키며, 건조(乾燥)와 습윤(濕潤)의 반부(反復)은 유황함유광물(硫黃含有鑛物)의 산화환원(酸化還元)으로 인한 토양(土壤)의 pH 변화(變化) 폭(幅)을 증가(增加)시키므로 광물(鑛物)의 풍화(風化)를 더욱 가속화(加速化)시킨다. 본(本) 보(報)에서는 이와같은 환경(環境) 조건(條件)에서 생성(生成)된 김해통(金海統), 봉림통(鳳林統), 해탁통(海拓統), 등구통(登龜統)에 대한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의 동정(同定) 및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므로써 생성과정(生成過程)을 구명(究明)코자 하였다. 점토(粘土)의 규반비(珪礬比)는 3.14~3.77 범위로 토양통간(土壤統間)에 뚜렷한 차이(差異)는 없었으며 illite나 vermiculite 등의 2 : 1 격자형(格子型) 점토광물(粘土鑛物)과 1 : 1 격자형(格子型) 점토광물(粘土鑛物)이 혼재(混在)하기 때문에 규반비(珪礬比)가 높았다. 점토(粘土)의 CEC는 22.1~29.2cmol/kg 범위(範圍)로 낮은 편이며, 이는 1 : 1 격자형(格子型) 점토광물(粘土鑛物)의 함량(含量)이 높고 강산성(强酸性) 조건(條件)에서 생성(生成)될 수 있는 2 : 1 격자형(格子型) 점토광물(粘土鑛物)의 층간(層間)에 CEC가 낮은 Al 및 Fe의 수산화물(水酸化物)의 침입(侵入) 정도(程度)가 크기 때문이다. Jaorosite[$KFe_3(SO_4)_2(OH)_6$]는 B층(層) 혹은 C층(層)에 함유(含有)되어 있으며 X-선(線) 회절(回折) Peak 및 $Fe_2O_3$$K_2O$ 함량(含量)으로 보아 김해통(金海統)에서 가장 많이 혼재(混在)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X-선(線) 회절분석(回折分析), DTA 분석(分析), TG 분석(分析) 결과(結果) 토양(土壤) 중 점토광물(粘土鑛物)은 kaolin광물(鑛物), vermiculite, illite 및 수산화물(水酸化物)이 층간(層間)에 침입(侵入)된 vermiculite(hydroxy interlayered vermiculite : HIV)가 주광물(主鑛物)이었으며, 특히 강산성(强酸性) 조건하(條件下)에서는 vermiculite로부터 HIV가 많이 생성(生成)되었다. 부산물(副産物)로는 토양(土壤)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석영(石英) 및 장석(長石)과 Jarosite, pyrite, hematite 및 goethite 등(等)의 함철광물(含鐵鑛物)이 소량(少量) 존재(存在)하였다. 점토광물(粘土鑛物)의 층위별(層位別) 분포(分布)를 보면 전반적으로 kaolin 광물(鑛物)은 표층(表層)에서 많았고, 심층(心層)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이었다. vermiculite와 illite의 함량(含量)은 층위간(層位間)에 뚜렷한 차이(差異)는 없으나, 김해통(金海統)과 해척통(海拓統)에서 수산화물(水酸化物)이 층간(層間)에 침입(侵入)된 vermiculite(HIV) 함량(含量)이 표층(表層)에 비하며 심층(心層)으로 갈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각해통(各海統)과 해척통(海拓統)에서 토양(土壤)의 pH가 심층(心層)에서 매우 낮아 2 : 1 격자형(格子型) 광물(鑛物)의 안정도(安定度)가 떨어져 Al 및 Fe의 수산화물(水酸化物)이 층간(層間)에 침입(侵入)된 vermiculite가 많이 생성(生成)된 결과(結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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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滔)에 대한 용성인비(熔成燐肥)의 입도별(粒度別) 비효에 관한 연구(硏究) (The Effects of Different Particle Sizes of Fused Phosphate on Paddy Rice)

  • 엄대익;소재돈;장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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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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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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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수도(水稻)에 대한 용성인비(熔成燐肥)의 입도별(粒度別) 효과를 밝히고저 분말도(粉末度)의 함량비율을 달리한 제품을 시용(施用)하여 토양(土壤) 및 식물체(植物體)중의 인산함량(燐酸含量)의 변화와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대한 영향을 포장시험(圃場試驗)과 폿트시험을 통하여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제품(製品) 및 분말도(粉末度)의 함량비율(含量比率)과 정조수량(正租收量)과의 관계(關係)에서 대립(大粒)의 분포(分布)가 많은 제품(製品)(16~28mesh)의 수량(收量)이 가장낮고 미분말(薇粉末)의 분포(分布)가 큰(100mesh 이하(以下)) 시판용성인비(市販熔成燐肥)보다는 중립(中粒)의 분포(分布)(28~48mesh)가 많은 제품(製品)의 수량(收量)이 가장 높았으나 유의성(有意性)이 있는 차이(差異)는 나타나지 않았다. 입도분포율(粒度分布率)에 따른 정조(正租)와의 관계(關係)는 28~48mesh의 분포(分布)가 56%, 48~65mesh사이의 분포(分布)가 44%인 제품(製品)이 수도(水稻)에서 인산흡수(燐酸吸收) 및 수량(收量)에 가장 이상적(理想的)인 비율(比率)로 추정(推定)된다. 2. 생육조사(生育調査)의 결과 전북통(全北統) 토양(土壤)은 단일제품에서는 분말도(粉末度)가 미세한 처리구에서 초기생육이 떨어진 경향으로서 분얼수가 적고 초장이 짧았으나 수확기에는 주당경수(株當莖數)가 오히려 증가된 경향이고 초장도 길었다. 복합제품의 경우에는 28~48mesh 입자(粒子)의 함량이 많은 제품의 처리구에서 생육(生育)이 좋았다. 예산통(禮山統) 토양(土壤)에서는 인산시용효과(燐酸施用效果)가 현저(顯著)하여 무인산구(無燐酸區)에서는 인산결핍현상(燐酸缺乏現象)이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동안 지속(持續)되었으며 대중소립간(大中小粒間) 생육차이(生育差異)는 초기(初期)에는 대립품(大粒品)의 생육(生育)이 양호(良好)하였고 후기(後期)에는 미립품(微粒品)의 생육(生育)이 회복되었으며 복합제품에는 48mesh보다 미세한 입자(粒子)의 함량이 많을수록 분얼경수가 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3. 토양(土壤)중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은 단일제품 및 복합제품 모두 분말도(粉末度)가 미세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였고 수도(水稻)의 생육기별(生育期別)로 식물체(植物體)의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이 증가됨에 따라 토양(土壤)중 인산(燐酸)의 함량이 감소(減少)되어 갔는데 분말도(粉末度)가 미세할수록 그 감소량(減少量)이 컸으며 토양(土壤)중에 인산함량(燐酸含量)이 많았던 숙답(熟畓)인 전북통(全北統) 토양(土壤)보다 예산통(禮山統) 토양(土壤)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처리구가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의 증가(增加)가 컸다. 4. 식물체(植物體)중 인산(燐酸)의 흡수량은 단일제품에서는 모두 분말도(粉末度)가 미세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였으며 출수기에 그 차이가 컸으나 수확기에는 각 처리구 모두 비슷한 함량을 나타냈는데 복합제품에서는 전북통(全北統) 토양(土壤)의 포장시험(圃場試驗)에서 28~48mesh 입자(粒子)의 함량비율이 많은 제품의 처리구가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이 많았으며 폿트시험에서는 48mesh보다 큰 입자(粒子)의 함량비율이 53.4%, 48mesh보다 작은 입자의 함량비율이 46.6%에서 식물체(植物體)중의 인산(燐酸)의 흡수량이 가장 많았고, 예산통(禮山統) 토양(土壤)의 폿트시험에서는 48mesh보다 큰 입자(粒子)의 함량 비율이 47.8% 그리고 48mesh보다 작은 입자(粒子)의 함량비율이 50.2%에서 식물체(植物體)중의 인산(燐酸)의 흡수량이 가장 많았다. 5. 식물체(植物體)중의 인산(燐酸)과 규산흡수량(珪酸吸收量)의 비교(比較)에서 전북통(全北統) 및 예산통(禮山統) 토양(土壤)의 폿트시험 모두 제품의 분말도(粉末度)가 미세할수록 인산(燐酸)의 흡수량이 증가되는 반면에 규산(珪酸)의 흡수량은 감소(減少)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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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湖南統)에 대(對)한 토양(土壤) 미세형태학적연구(微細形態學的硏究) - B층(層)의 점토피막(粘土皮膜) 특성(特性)에 관(關)하여 - (Micromorphological Observation of Honam Series -Some characteristics of clay films in B horizon-)

  • 신제성;엄기태;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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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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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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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내륙평탄지(內陸平坦地)에 분포(分布)하고 배수(排水)가 야간불량(若干不良)한 식질(埴質) 답토양(畓土壤)인 호남통(湖南統)에 대(對)하여 B층(層)의 토양생성학적(土壤生成學的) 특성(特性)을 미세형태학적(微細形態學的) 입장(立場)에서 구명(究明)해보고자 수행(遂行)하였다. 토양미세형태(土壤微細形態)에 관(關)한 분석(分析)은 토양(土壤)을 원상시료(原狀試料)(Undisturbed sample)로 채취(採取) 부편(溥片)을 제작(製作)한 후편광현미경(後偏光顯微鏡)을 이용(利用)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호남통(湖南統)의 B층(層)에서 정방위점토(定方位粘土)가 (Oriented clay)가 확인(確認)되어 B층(層)은 Bt층(層)(Argillic Horizon)으로 간주(看做)된다. 2. B21t 층(層)에서 토양기질외(土壤基質外)의 정방위점토(定方位粘土)는 주(主)로 비대칭면상공극(非對稱面狀孔隙)(Skew plane) 및 관상공극(管狀孔隙)(Channel) 벽(壁)에 형성(形成)된 층상점토(層狀粘土)(Argillans)가 대부분(大部分)이나 토양기질내(土壤基質內)에 있는 정방위점토(定方位粘土)는 응력(應力)에 의(依)하여 토양기질내(土壤基質內)로 이동(移動)되고 있어 토양원질(土壤原質)(Plasma)의 분리현상(分離現象)이 뚜렷하다(Masepic). 3. B22t 및 B23t 층(層)에서의 정방위점토(定方位粘土)는 균일(均一)하지 않은 조점토(粗粘土)(Coarse, dirty clay)로 구성(構成)되여있으며 배열정도(排列程度)가 약(弱)하다(less oriented). 4. B24t 에서의 특징적(特徵的)인 정방위점토(定方位粘土)는 응력성점토피막(應力性粘土皮膜)(Stress cutans)이며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높은 토양기질(土壤基質)이 오랜 기간(期間) 외부(外部)로부터 물리적(物理的)인 작용(作用)을 받아 일정(一定)한 방향(方向)으로 배열형성(排列形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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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통의 분류 (Taxonomical Classification of Yongdang Series)

  • 송관철;현병근;문경환;전승종;임한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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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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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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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주도의 서부 및 북부 해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Aquic Eutrudepts로 분류되고 있는 용당통을 재분류하기 위하여 용당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준 분석방법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Ap층 (0~14 cm)은 암적갈색 (5YR 3/2)의 양토이고, BA층 (14~32 cm)은 암갈색 (7.5YR 3/2)의 양토, Bt층 (32~57 cm)은 암갈색 (7.5YR 3/2)의 식양토, Btx1층 (57~110 cm)은 암황갈색 (10YR 4/6)의 미사질식양토, Btx2층(110+ cm)은 암황갈색 (10YR 4/6)의 미사질식양토이다. 현무암을 모재로 하는 토양으로 용암류 평탄지에 분포하며, 주로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용당통은 andic 토양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Bt층에서 Btx2층 (32~110+ cm)까지 점토집적층인 argillic 층위를 이루고 있고, 전 토층에서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 이상으로 높다. 따라서 용당통은 Inceptisols이나 Andisols이 아니라 Alf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Udic 토양수분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용당통은 Udalfs 아목으로 분류될 수 있다. 무기질 토양표면으로부터 100cm 이내 깊이에 fragipan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대군은 Fragiudalfs로 분류된다. 용당통은 Fragiudalfs의 전형적인 특성을 나타내므로 아군은 Typic Fragiudalfs로 분류된다. 토성속 제어부위에서 직경 75 mm 미만 입자 중 0.1~75 mm 입자 함량이 15% 이상이고, 세토 중 점토함량이 18-35%이므로 fine loamy 토성속에 속한다. 또한 thermic 토양 온도상을 보유한다. 따라서 용당통은 Fine loamy, mixed, thermic family of Aquic Eutrudepts가 아니라 Fine loamy, mixed, thermic family of Typic Fragiudalfs로 분류되어야 한다.

경운에 따른 옥수수 근권에서의 질산태질소의 이동양상 (Nitrate Movement in The Root Zone of Corn Fields with Different Tillage Systems)

  • 김원일;정구복;이종식;김진호;이정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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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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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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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질산태 질소의 이동에 대한 토양 특성과 경운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3년부터 1994년까지 2년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중부지방의 몇 개 토양통이 다른 옥수수 포장에서 질산태 질소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1993년 포장에는 무수암모니아 $225kg\;ha^{-1}$을, 1994년 포장에는 URAN $115kg\;ha^{-1}$을 시용하였다. 1993년 초기 포장에 질산태질소의 함량은 토양 깊이 100 cm 까지 $20mg\;kg^{-1}$ 정도의 농도를 보였으나, 시용후 옥수수 재배 초기에는 질산태질소의 하향이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확 후 토양중의 질산태질소의 함량은 유기물 함량이 보다 많은 Flanagan 및 Ipava 토양통에서 Saybrook 및 Catlin 토양통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무경운 포장에서 경운 포장에 비하여 질산태질소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무경운에 의한 질산태질소의 지하수로의 용탈 감소를 의미한다.

용암류대지(熔岩類臺地)에 분포(分布)한 토양(土壤) 특성(特性)의 변이분석(變異分析) (Variation of Soil Characteristics in Lava Plain)

  • 박창서;엄기태;민경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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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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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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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주도(濟州道)와 울릉도(鬱陵島)에 분포(分布)한 용암류(熔岩類) 대지토양(台地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을 분류단위수준(分類單位水準)(목일대군일통(目一大群一統))에서 작도단위(作圖單位)에 대(對)한 토양단면내(土壤斷面內) 토양특성(土壤特性)의 변이성(變異性) 및 순수성(純粹性)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토양관리(土壤管理)에 의(依)해 영향(影響)을 많이 받는 화학성(化學性)은 물리성(物理性)보다 변이성(變異性)이 컸음. (2) 토양관리(土壤管理) 방법(方法)에 따른 변이성(變異性)은 분류단위(分類單位)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음. (3) 토양통(土壤統) 설정시(設定時) 순수성(純粹性)은 목(目), 대군(大群) 및 통(統)에서 각각(各各) 66.5, 56.0 및 43.8%이었음. (4) 모래함량(含量)과 몇가지 화학성(化學性)은 대수정규(對數正規) 분포(分布)를 하므로 이들의 평균(平均)을 수정(修正)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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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주요(主要) 모암(母岩)에서 발달(發達)된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의 특성(特性)과 생성학적(生成學的) 연구(硏究) IV.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의 분포(分布) 및 생성(生成) (Genesis and Characteristics of the Soil Clay Minerals Derived from Major Parent Rocks in Korea IV. Genesis and Distribution of the Soil Clay Minerals)

  • 엄명호;임형식;김태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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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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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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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화강암(花崗岩),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석회암(石灰岩), 혈암(頁岩), 현무암등(玄武岩等) 우리나라의 주요(主要) 모암(母岩)에서 발달(發達)된 토양(土壤)을 대상(對象)으로 점토광물(粘土鑛物)의 생성과정(生成過程)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모암(母岩)의 조암광물(造岩鑛物)과 토양(土壤)으로 부터 분리(分離)한 모래와 미사(微砂)의 1차광물(次鑛物) 분포(分布)와 광물학적(鑛物學的) 특성변화(特性變化)를 보고(報告)한 바 있다. 본보(本報)에서는 점토(粘土)에 대한 화학조성(化學組成), 광물(鑛物)의 분리동정(分離同定) 및 특성변화(特性變化)를 기(旣) 보고(報告)된 성적(成績)과 관련(關聯)시켜 고찰(考察)함으로써 각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의 풍화생성과정(風化生成過程)을 모암(母岩)의 조암광물(造岩鑛物)로 부터 종합적(綜合的)으로 구명(究明)코자 하였으며, 아울러 점토광물(粘土鑛物)의 정량화(定量化)를 시도(試圖)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점토(粘土)의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은 vermiculite, chlorite 또는 illite 함량(含量)이 많을 수록 크며, vermiculite 함량(含量)이 많은 점토(粘土)라도 수산화물(水酸化物)의 층간침입(層間侵入) 정도(程度)가 크면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은 적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2. 화강암(花崗岩)과 화강편마암(花崗片摩岩)의 장석류(長石類)는 kaolin광물(鑛物)로 대부분 풍화(風化)되었고, 이밖의 운모광물(雲母鑛物), 연이석(緣泥石), 각섬석(角閃石), 휘석(輝石)으로 부터 생성(生成)된 illite, chlorite, vermiculite는 풍화중간(風化中間)에 illite/vermiculite와 illite/chlorite, 그리고 chlorite/vermiculite의 혼층단계(混層段階)를 거치게 되고 최종적(最終的)으로 kaolin광물(鑛物)로 풍화(風化)되는 것으로 판단(判斷)되며 vermiculite에 수산화물질(水酸化物質)의 층간침입정도(層間侵入程度)는 표토(表土)로 갈수록 증대(增大)되는 경향(傾向)이었다. 3.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점토(粘土)에는 smectite가 상당량(相當量) 함유(含有)되었으며, 이는 Mg농도(濃度)가 높은 토양용액(土壤溶液)으로 부터 직접(直接) 침전(沈澱)되어 생성(生成)되었거나, 운모(雲母) 또는 chlorite에서 유래(由來)된 vermiculite의 변성작용(變成作用)에 의해 생성(生成)되는 것으로 해석(解釋)되었다. 4. 혈암(頁岩) 토양(土壤)의 점토(粘土)에 다량(多量) 존재(存在)하는 illite는 주로 풍화(風化)에 저항성(抵抗性)이 큰 미립자(微粒子)의 함수백운모(含水白雲母)로 유래(由來)되는 것으로 보이며, 토양(土壤)의 발달정도(發達程度)에 따라 함수백운모(含水白雲母)${\rightarrow}$illite/vermiculite 풍화단계(風化段階)(대구통(大邱統))와 풍화(風化)가 더욱 진전(進展)된 함수백운모(含水白雲母)${\rightarrow}$illite/vermiculite${\rightarrow}$vermiculite${\rightarrow}$kaolin의 풍화단계(風化段階)(부여통(扶餘統))로 구분(區分)되었다. 5. 현무암(玄武岩)의 사장석(斜長石)은 주로 kaolin광물(鑛物)로 풍화(風化)되고, 휘석(輝石)은 휘석(輝石)${\rightarrow}$chlorite${\rightarrow}$chlorite/vermiculite${\rightarrow}$kaolin의 과정(過程)을 밟지만 illite와 illite/vermiculite의 존재(存在)로 보아 휘석(輝石)${\rightarrow}$chlorite${\rightarrow}$illite의 풍화과정(風化過程)도 인정(認定)되었다. 6. 열분석(熱分析)(DTA, TG)에 의한 점토광물(粘土鑛物)의 정량결과(定量結果), vermiculite 함량(含量)은 석회암(石灰岩) 장성통(長城統)에서 21.7%로 가장 많았고, 혈암(頁岩)의 부여통(扶餘統)은 9.2%, 대구통(大邱統)은 5.4%로 적었으며, 나머지 토양(土壤)은 8.8%~28.3%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Kaolin 광물(鑛物)의 함량(含量)은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의 아산통(雅山統)에서 32.7%, 현무암(玄武岩)의 구엄통(舊嚴統)에서 32.0%로 많았고 석회암(石灰岩)의 평안통(平安統) 14.9%, 장성통(長城統) 9.4%로 적었으며, 혈암(頁岩)의 대구통(大邱統)에서 8.9%로 가장 적었다. 이밖의 토양(土壤)에서의 kaolin 함량(含量)은 20.0%~28.6%이었다. Gibbsite함량(含量)은 화강암(花崗岩)의 월정통(月精統)에서 3.9%, 차항통(車項統)에서 2.3%,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의 아산통(雅山統)에서 1.4%, 청산통(靑山統)에서 4.5%, 그리고 현무암(玄武岩)의 장성통(長城統)에서 3.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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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수계를 이용한 유역 토양의 수리학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Hydraulic Properties of Soils in the Watersheds Using the Guelph Permeameter)

  • 박승기;김태철
    • 한국관개배수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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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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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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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Guelph Permeameter (Soil Moisture Equipment Co., 1986) is an in-hole constanthead permeameter, employing the Mariotte Principle. The Guelph Permeameter has been proved to be a useful and versatile instrument for determining the in situ hydraulic p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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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적 암쇄토의 화학조성과 풍화도 (The Weathering and Chemical Composition of Young Residual Entisols in Korea)

  • 장용선;정필균;김선관;조인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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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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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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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 나라 산지토양의 주요 모암에서 발달된 잔적층 암쇄를 대상으로 토양의 단면 특성, 이화학적 특성 X-선 형광분석 (XRF)을 통하여 모재에 따른 토양의 화학조성 변화와 주요한 구성원소의 풍화량을 토양층위 및 모암별로 비교하였다. 모암에 관계없이 토양의 C층에 비하여 A층에서 점토함량, 양이온 치환용량 (CEC), 유기물 함량은 높았으며, 용적밀도 ($kg\;m^{-3}$)와 pH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사암모재의 의성통에서는 점토함량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토양과 함께 유실 되었거나 하부로 이동한 것으로 보였다. 토양 중 $SiO_2$함량은 화강암, 화강편마암, 석회암, 혈암 유래 토양에서, $Fe_2O_3$와 MgO는 현무암, 석회암, 혈암 유래 토양에서, CaO는 석회암 유래 토양에서 각각 높았다. 현무암 모재의 구좌통과 석회암 모재의 장성통 토양에서 작열감량(Igniton loss)이 크게 나타났다. 토양 화학성분별 풍화 정도는 공시 토양의 모암에 관계없이 염기이온(K, Ca, Mg, Na)들의 풍화량이 Si, Al, Fe 보다 크게 나타났다. C층과 비교하여 A층의 $TiO_2$의 함량비가 클수록 화학성분의 풍화정도가 큰 토양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TiO_2$가 다른 원소보다 풍화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광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각 원소의 절대적 함량비를 고려할 때 화강암, 화강편마암, 사암, 혈암, 현무암 유래 토양에서는 Si, Al의 유실이 심했으나 석회암 유래 토양에서는 탄산염의 빠른 풍화로 Ca, Mg이온의 풍화량이 많았다. 화학 성분의 풍회가 큰 토양은 사암 유래 의 성통과 화강암 유래 도산통 >> 혈암 유래 음성통과 석회암 유래 장성통 > 화강편마암 유래 덕산통 > 현무암 유래의 구좌통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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