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처리 제초제

검색결과 189건 처리시간 0.027초

Butachlor, ethoprophos, iprobenfos, isoprothiolane 및 procymidone의 토양 중 용탈과 이동성 예측 (Leaching and mobility prediction of butachlor, ethoprophos, iprobenfos, isoprothiolane and procymidone in soils)

  • 김찬섭;박경훈;김진배;최주현
    • 농약과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300-308
    • /
    • 2002
  • 토주용탈실험으로 농약별 이동 양상을 파악하고, 흡착계수와 토양관련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대류 이동성 모형(Convective mobility test model)으로 예측한 용탈 속도와 비교 평가하였다. 토양살충제 ethoprophos, 원예용 살균제 procymidone, 도열병약 iprobenfos와 isoprothiolane 및 수도용 제초제 butachlor를 대상농약으로 선정하고 토지이용 형태를 기준으로 논, 밭 및 산림토양으로 구분한 3종의 토양에 대하여 토주용탈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농약을 $50{\mu}g/cm^2$ 수준으로 토주 상단에 처리하였을 때 토심 30 cm 이동 후 용탈되는 농약별 peak 농도는 ethoprophos $0.74{\sim}3.61mg/mL$, iprobenfos $0.35{\sim}1.67mg/L$, procymidone $0.16{\sim}0.84mg/L$, isoprothiolane $0.16{\sim}0.67mg/L$, butachlor 0.15 mg/L이하 수준이었고, peak 농도 출현까지 소요된 용탈수량은 ethoprophos $2{\sim}4$ pore volume (PV), iprobenfos $3{\sim}10PV$, procymidone $5{\sim}13PV$, isoprothiolane $4{\sim}14PV$, butachlor $19{\sim}61PV$ 수준이었다. 대류 이동성 모형에 의한 예측 결과, 이동소요시간은 표준조건에서 ethoprophos $9{\sim}18$일, iprobenfos $17{\sim}35$일, isoprothiolane $24{\sim}54$일, procymidone $21{\sim}65$일 및 butachlor $105{\sim}279$일로 나타나 대류 이동성 모형 분류에 따르면 ethoprophos는 mobile${\sim}$most mobile, iprobenfos, isoprothiolane 및 procymidone은 moderately mobile${\sim}$mobile 그리고 butachlor는 slightly mobile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주용탈실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류 이동성 모형에 의하여 이동소요시간을 예측한 결과는 대부분의 토양-농약 조합에서 잘 일치하여 이동소요시간의 예측에 대류 이동성 모형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정유 Cajuput (Melaleuca cajeputi) 유래 Benzaldehyde의 살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Benzaldehyde in Cajuput (Melaleuca cajeputi) Essential Oil)

  • 이사은;윤미선;연보람;최정섭;조남규;황기환;왕해영;김성문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191-198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유에 함유되어 있는 살초활성물질을 탐색하여 제초제 개발을 위한 선도 화합물을 발굴하는데 있었다. Amyris(Amyris balsamifera), cajuput (Melaleuca cajeputi), geranium(Pelargonium graveolens), lavender(Lavendula spp.), mandarin(Citrus reticulata), pine(Pinus spp.) 및 rosemary(Rosmarius officinale) 정유에 대한 살초력을 유채(Brassica napus)를 대상으로 in vitro에서 수행한 결과, cajuput 정유의 살초력이 가장 높았다($GR_{50}$ 값, $425{\mu}g\;g^{-1}$). Cajuput 정유에 함유되어 있는 주된 생리활성물질들은 eucalyptol 37,2%, ${\alpha}$-terpineol 11.6%, benzaldehyde 5.2%, linalool 4.1%, ${\alpha}$-pinene 2.5%, ${\beta}$-pinene 2.4%이었으며, 이들 생리활성물질의 살초력($GR_{50}$ 값)은 각각 2,731, 500, 50, 372, 4,363, $4,671{\mu}g\;g^{-1}$이었다. Benzaldehyde의 살초력은 기 보고된 eucalyptol (1,8-cineole)과 ${\alpha}$-pinene보다 높았으므로 향후 새로운 제초제 개발을 위한 선도화합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Cajuput 정유와 이에 함유되어 있는 가장 높은 살초력을 보였던 benzaldehyde를 80kg $ha^{-1}$ 토양처리하였을 때에는 그 어떠한 살초효과도 관찰할 수 없었으나, 경엽처리 하였을 때에는 화본과 잡초인 수수, 돌피, 바랭이는 100% 고사되었다. 그러나 살초효과는 20kg $ha^{-1}$ 이하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cajuput 정유와 benzaldehyde의 높은 휘발성 때문인 것으로 추론된다. 본 연구의 결과 cajuput 정유의 살초효과는 높은 약량에서만 나타났으므로 약량저감을 위한 처리시기 재설정과 살초력을 높일 수 있는 제형개발이 요구된다.

초생피복용 호밀과 동시파종 시 잡초발생, 콩의 초기생육 및 수량 변화 (Change of Weeds Occurrence, Early Growth and Yield of Soybean at Simultaneous Planting with Rye as Living Mulch)

  • 서종호;문중경;권영업;구자환;김시주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3호
    • /
    • pp.236-241
    • /
    • 2013
  • 콩 재배 시 호밀을 이용한 초생피복은 잡초억제에 따른 잡초제어 노력 절감, 제초제 절감 및 토양보전 등 친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호밀의 초생피복 시 호밀과 콩의 동시파종 기술의 구명을 위하여 2010년은 파종기 (5월 15일, 5월 25일, 6월 5일) 및 콩 파종 조 간격(35 및 70 cm)을 달리하고, 2011년은 콩 품종(대풍 및 신기) 및 파종기(5월 15일, 6월 1일)를 달리하면서 콩의 조파, 호밀은 산파하면서 동시에 파종하였고, 각각 잡초억제, 콩의 초기생육 및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2010년 호밀 초생피복은 alachlor를 처리한 무피복보다 피의 발생은 다소 증가하였지만 깨풀의 발생이 현저히 줄어 호밀의 초생피복을 이용하여 깨풀를 생태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11년 무피복 구에서 alachlor에 urea 계통인 linulon를 혼용하였을 때 깨풀의 발생이 현저히 줄었다. 콩의 단위면 적당 초기 생육량은 호밀 초생피복 시 현저히 감소하였지만, 콩 파종 조 간격을 협폭(35 cm)으로 하였을 때 단위 면적당 콩의 초기 생육량 증가에 따른 조기 토양피복으로 잡초발생이 다소 억제되었다. 그러나 파종기가 6월 초순으로 늦어질수록 초생피복의 잡초발생 및 콩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콩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관행(70 cm)이 협폭(35 cm)보다 증가하였다. 콩의 호밀초생피복 이용 시 잡초발생량, 잡초관리 및 수량성을 고려할 때 관행재배와 같이 파종기를 6월 초순으로 하고, 콩조 간격을 70 cm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梨)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제초제(除草劑) Oxyfluorfen과 Paraquat의 혼용효과(混用效果)에 관한 연구(硏究) (Herbicide Combinations of Oxyfluorfen and Paraquat for Early and Late Post-emergence Uses in Pear Orchard)

  • 구자옥;김길웅;변종영;김인권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160-168
    • /
    • 1982
  • 본(本) 연구(硏究)는 배 과수원(果樹園)의 잡초(雜草)를 보다 효과적(効果的)으로 방제(防除)하기 위하여 기존사용(旣存使用) 약제(藥劑)인 Paraquat 와 Oxyfluorfen의 혼용효과(混用効果)를 검정(檢定)한 것으로서 시험(試驗)은 1981년 5~9월(月)에 전남대(全南大) 시험과수원(試驗果樹園)(20년생(年生) 배 "금촌추"로서 점질토양(粘質土壤))에서 수행(遂行)하였다. Oxyfluorfen과 Paraquat를 각각(各各) ha당(當) 0.23, 0.47, 0.70과 0.25, 0.37, 0.50 kg ai의 3수준(水準)씩 두고 9조합(組合)을 만들어 각각(各各)의 단제(單劑)와 비교(比較)하였다. 약제처리시기(藥劑處理時期)는 바랭이 초장(草長)으로 5~10cm시기(時期)와 15~20cm 시기(時期)로 나누어 시행(施行)하였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기간중(試驗期間中) 배 과수원(果樹園)에서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은 바랭이가 우점(優占), 망초, 닭이장폴, 피가 차우점(次優占)하였고 기타(其他) 쑥, 비름, 여뀌, 명아주, 둑새풀, 개자리, 소리쟁이 및 방동산이가 발생(發生)하고 있었다. 2. 전기간(全期間)동안 생육(生育)하는 초종(草種)은 바랭이, 망초, 닭이장풀, 쑥, 여뀌, 비름 등이었고, 둑새풀, 명아주, 개자리는 6월(月) 이내(以內)에 사라졌으며, 피, 강아지풀, 일년생 방동산이는 7월(月) 이후(草種)에 발생(發生)하고 있었다. 3. 잡초발생초기(雜草發生初期)의 처리(處理)로 모든 혼용구(混用區)에서 85% 이상(以上)의 제초율(除草率)을 보였으며 Oxyfluorfen과 Paraquat는 각각(各各) ha당(當) 0.47과 0.37 kg ai 이상(以上) 혼용(混用)한 곳에서는 96% 이상(以上)의 제어율(制御率)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 단제처리구(單劑處理區)에서는 Paraquat의 경우 처리후의 재생(再生)으로 방제율(防除率)이 20% 전후에 지나지 않았고 Oxyfluorfen은 타초종(他草種)의 제어효과(制御効果)가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Oxyfluorfen 혼용(混用)의 협력적(協力的)인 효과(効果)는 Paraquat 0.37 kg ai/ha 이상(以上)에서 기대되었다. 4. 잡초발생후기(雜草發生後期)의 혼제처리효과(混劑處理効果)는 전면적(全面的)으로 초기처리(初期處理)보다 떨어져서 Oxyfluorfen과 Paraquat 단제효과(單劑効果)인 44%와 37%에 비(比)하여 이는 처리시기(處理時期)의 큰 생육량(生育量), 빠른 잡초생육속도(雜草生育速度), 과수경엽(果樹莖葉)에 의한 차광등에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31~94%의 방제효과(防除効果)를 보였다. 효과적(効果的)인 혼용약량(混用藥量)은 Oxyfluorfen은 ha당(當) 0.47kg ai 이상(以上)으로 하되 Paraquat는 0.50kg ai/ha 이상(以上)으로 할 필요가 없었다. 5. 잡초발생초기(雜草發生初期)와 후기(後期)의 혼합처리효과(混合處理効果)를 Spearman의 순위상관계수(混合處理效果)로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rs=0.874$^{**}$로서 처리조합별(處理組合別) 방제순위간(防除順位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따라서 Oxyfluorfen과 Paraquat 혼용(混用)에 따른 협력적(協力的) 작용기작(作用機作)에는 처리시기(處理時期)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하나 처리시기에 따른 약량(藥量)의 증감(增減)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Butachlor와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수도(水稻)에 대(對)한 상호작용(相互作用) (Butachlor and Silicate Fertilizer Interaction to Rice)

  • 오병열;양환승;신용화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52-61
    • /
    • 1984
  • 수도작(水稻作)에 있어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증진(增進) 및 생산성(生産性) 증대(增大)에 필수적(必須的)인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시용(施用)과 butachlor의 수도(水稻)에 대(對)한 상호작용(相互作用)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진주(眞珠)벼(Japonica 型)와 서광(曙光)벼 (Japonica ${\times}$ Indica 형(型))를 대상(對象)으로 실내(室內) 및 pot 시험(試驗)을 통(通)하여 생물(生物), 화학적(化學的)으로 검토(檢討)한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SiO_2$ 150ppm에서 수도유묘(水稻幼苗)의 생장(生長)을 촉진(促進)하였으나 300ppm이상(以上)에서는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으나 butacholor의 수도생장저해작용(水稻生長沮害作用)을 증대(增大)시켰다. 2.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 150kg/10a 시용수준(施用水準)의 pot 시험(試驗)에서 butachlor의 nitrofen에 의(依)한 수도생육(水稻生育)은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나 300kg/10a에서는 butacholr가 표준약량(標準藥量)에서 서광(曙光)벼의 초기생육(初期生育)을 현저(顯著)히 저지(沮止)하였다.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와 butachlor에 의(依)한 수도생육억제(水稻生育抑制)는 약제처리(藥劑處理) 50 일후(日後)에 완전(完全)히 회복(回復)되었다. 3. 규산질비료시용(珪酸質肥料施用)에 의(依)한 토양(土壤)의 butachlor 흡차이(吸差異)은 변화(變化)가 없었으나 토양산도(土壤酸度)는 다소(多少)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4.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시용(施用)은 담수토양중(湛水土壤中) butachlor의 분해(分解)에 영향(影響)이 없었으나 $SiO_2$ 처리(處理)로 수도근부(水稻根部)에의 제초제(除草劑) 부착량(附着量)은 증가(增加)하였다. 5. 수도체내(水稻體內) butachlor의 흡수량(吸收量)은 $SiO_2$의 첨가(添加)로 서광(曙光)벼에서 증진(增進)되었으며 흡수량(吸收量)의 대부분(大部分)은 근부(根部)에 존재(存在)하였다. 6. 치환성(置換性) 염기(鹽基)에 의(衣)한 butachlor의 수도체내흡수(水稻體內吸收)는 $K_2O$가 촉진효과(促進效果)를 나타낸 반면(反面) $Na_2O$는 영향(影響)이 없었고 CaO는 감소(減少)시키는 경향(傾向)이었다. 7. $SiO_2$에 의(依)하여 수도체내(水稻體內)에 흡수(吸收)된 butachlor의 분해양상(分解樣相)은 무처리(無處理)와 차이(差異)가 없었고 진주(眞珠)벼보다 서광(曙光)벼에서 높게 유지(維持)되었다.

  • PDF

수종의 귀화식물 수용성추출물의 제초 및 항균 활성 탐색 (Herbicidal and Antifungal Activities of the aqueous extracts of Several Naturalized Plants)

  • 현도경;송진영;김태근;정대천;송상철;강영식;차진우;이희선;양영환;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303-319
    • /
    • 2014
  • 본 연구는 귀화식물인 Solidago altissima, Amaranthus retroflexus, Sida spinosa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에 따른 수용체 식물의 발아 및 유식물 생장과 실험 병원균의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대부분 검정식물의 상대발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S. spinosa(r=-0.540, p<0.01), Physalis wrightii(r=-0.693, p<0.01), A. retroflexus(r=-0.724, p<0.01), S. altissima(r=-0.728, p<0.01), Eclipta prostrata(r=-0.779, p<0.01)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고 평균발아일수도 처리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 되었으며(r=0.769, p<0.01) 공여체식물과 검정식물에 따라 약간의 정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공여체식물의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식물의 지상부의 길이(r=-0.587, p<0.01), 지하부의 길이(r=-0.741, p<0.01), 생체량(r=-0.574, p<0.01)과 뿌리털의 발생도 감소하였다. 한편 공여체식물의 수용성추출액 농도 증가에 따른 검정 병원균의 생장은 Botrytis cinerea(r=-0.266, p<0.05), Diaporthe citri(r=-0.323 p<0.01),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r=-0.512, p<0.01), Pythium ultimum(r=-0.581, p<0.01), Rhizoctonia solani(r=-0.806, p<0.01) 순으로 생장이 억제되었다. 제초 및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함량은 S. altissima $17.3{\pm}0.5mg/g$, A. retroflexus $13.1{\pm}0.3mg/g$, P. wrightii $12.0{\pm}0.4mg/g$, S. spinosa $9.5{\pm}0.1mg/g$, E. prostrata $4.1{\pm}0.1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귀화식물인 수용체식물들은 자생식물과의 경쟁을 함에 있어 알레로패시 효과를 나타내는 페놀 화합물 등이 수관 내 토양으로 방출하여 하부식생에 대한 발아 및 생장과 토양미생물 생장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천연제초제 살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갈나무 (Quercus mongolica Fisch) 목초액의 제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Wood Vinegar from Quercus mongolica Fisch)

  • 김성문;김용호;김진석;안문섭;허수정;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3호
    • /
    • pp.82-88
    • /
    • 2000
  • 제초제에 의한 인축 및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최근 유기농가 목초액을 잡초방제에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본 실험의 목적은 유기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갈나무 목초액의 살초효과를 검정하는데 있다. 목초액 0.01%는 고형배지에서 피(Echinochloa crus-gulli P. Beauv), 개밀(Agropyron smithii RYDB), 캐놀라(Brassica napus L.), 어저귀(Abutilon avicennae Gaetrn), 자귀풀(Aeschynomene indica L.), 수수(Sorghum bicolor Moench)의 생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0.1{\sim}1%$는 식물의 생장을 둔화시켰고, > 5%는 식물의 생장을 완전저해시켰다. 목초액 1배량(80L $80L^{-1}\;10a^{-1}$)을 토양처리시 캐놀라, 어저귀, 피, 바랭이(Digitaria sanguinalis Scop.)의 생장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경엽처리시 식물의 생장은 1/2배량 혹은 1배량 처리시 둔화되었다. 목초액의 살초력을 춘천과 태백 2곳의 포장에서 검정한 결과, 목초액 1배량 처리구의 잡초생체중은 무처리구의 잡초생체중과 비교하여 $34{\sim}36%$ 작았으나, >1/2배량 처리구의 잡초생체중은 무처리구의 잡초생체중과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목초액 1배량의 살초력은 glyphosate 1/2 배량의 살초력에도 훨씬 못미쳤기에 목초액의 실제 살초력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제초제에 의한 답리작맥 약해발생 요인구명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actors Affecting Barley Injury Caused by Herbicides in Drained Paddy Field)

  • 양환승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14권
    • /
    • pp.147-157
    • /
    • 1973
  • I. 보리 발아시 과습조건이 될 때 그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져 건토(LiC) 100g당 30cc, 40cc, 50cc, 60cc의 비율로 물을 가하여 수분함량을 각각 다르게 한 조건을 만들어 Check에 대비하여 Machete(Butachlor), TOK(Nitrofen)을 각각 150g, ai/10a 비율로 처리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 발아시 수분함량이 포장용수량 이상의 과습이 유지될 때는 무처리구에 있어서도 발아율이 급감하거나 발아되지 아니하며 일단 발아된 후에도 근신장 및 생육이 제대로 되지 못하였다. 2. Machete, TOK 등 약제처리구에 있어서도 1)과 경향은 같으나 무처리구 보다는 그 해가 더욱 증대되였다. II. 토성이 다른 4종류의 토양을 대상으로 하여 Machete (제형별 180 g ai/10a), TOK (약량별 150g, 200g ia/10a), saturn(150g ai/10a), HE314, (250g ai/10a)의 4약제를 사용하여 1cm 복토심하에서 완주 봄보리에 대한 약해차이실험을 실시하였든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achete 제형별(180g ai/10a 수준) 약해는 토양의 종류에 따라 심한 차이가 있었으며 식양토에서는 제형에 관계없이 거의 안전하나 사질 식양토<화산회양토<사양토 순위로 약해가 증대되었다. 유제의 약해의 입제의 약해보다 더욱 심하였다. 2. TOK 수화제 150g-200g ai/10a Machete와 거의 동일의 경향이며 약량이 높을 때 약해는 더욱 심하였다. 3. Saturn 150g ai/10a 토성에 따른 약해차이가 있기는 하나 그 차가 심하지는 아니하였다. 4. HE314. 250g ai/10a 250g 시용수준에서는 토성에 따른 약해차가 거의 없었다. III. 2종류의 토양을 대상으로 9개약제(TOK. MO. HE314, Machete, Saturn, Simetryne, Simazine, Gesaran Lorox)을 사용하여 복토심별(4단계)로 약해발생차이를 구명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식ㅌ조건 : 1) Check에 있어서 복토심별 생육상황은 1cm>1.5cm>0.5cm>0cm의 순위였으며 0-0.5cm 복토구에 있어서는 보리 생육이 매우 불량하였다. 2) 약제처리구에 있어서도 0-0.5cm구에 있어서는 심한 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1cm 이상의 복토가 유지될 때 보리에 비교적 안전한 약제는 Saturn, Machete, MO, TOK의 100-150g ai/10a, HE314 375-205g ai/10a구 등이었다. 3) 1.5 cm 복토에 있어서도 징해를 나타낸 약제는 Simazine, Lorox, Simetryne 등이었다. 2. 사질토조건 : 1) Cheick에 있어서 생육상황은 1.5cm>0.5cm>0.5cm>3cm>5cm의 순위이었다. 2) 약제처리구에 있어 MO는 1.5 cm 구에서 안전하였고 TOK의 약해는 1.5cm인때 가장 가벼운 편이다. 3) 3cm이상 복토가 될 때 비교적 안전한 약제는 Machete, Saturn 100g ai/10a, HE314 250g ai/10a 이었다. 4) 복토심에 구애없이 불안전한 약제는 Simazine, Lorox, Simetryne Gesaran 등이었다.

  • PDF

벼 무경운재배시 볏짚과 둑새풀 고사체 피복이 벼와 논잡초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ce-straw and Dead Waterfoxtail Mulch on Growth of Rice and Paddy Weeds in No-tillage Rice Cultivation)

  • 채제천;전대경;김대욱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91-196
    • /
    • 1998
  • 벼 무경운재배시 수확 잔재인 볏짚과 비선택성 제초제 처리로 고사한 둑새풀이 논토양을 피복할 때 이들이 잡초 발아 및 벼의 입모와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1998년 Pot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볏짚 + 둑새풀 피복구의 입모율은 56.9%로서 볏짚피복구의 79.2%, 무피복구의 80.6%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2. 볏짚 및 볏짚+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무경운 직파벼의 초기분얼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그러나 분얼성기 이후에는 생육을 유의하게 증진시켰다. 3. 볏짚단독피복, 볏짚+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무경운직파재배에서의 잡초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피의 방제가는 볏짚피복구가 98.5%, 볏짚+둑새풀 고사체피복구에서는 76.1%이었다. 4. 볏짚피복과 볏짚 + 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담수 후 20일간 수중 pH와 용존산소량을 유의하게 낮추었다. 5. 볏짚 및 볏짚+둑새풀 고사체 피복은 무경운 직파구의 지온을 직파 5일간은 $1^{\circ}C$ 낮추었다가 9일 이후에는 오히려 $1^{\circ}C$ 정도 높였다.

  • PDF

상승된 온도 조건에서 올방개(Eleocharis kuroguwai)의 출아 및 초기생장 예측 (Prediction of Seedling Emergence and Early Growth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under Evaluated Temperature)

  • 김진원;문병철;임수현;정지훈;김도순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94-102
    • /
    • 2010
  • 기온상승 조건을 부여하기 위해 재식시기를 달리하여 재식 한 올방개의 출아와 초기생장을 평가하고 이들과 유효적산온도간의 관계를 수학적 모델로 해석하기 위한 포트 및 포장평가를 수행하였다. Gompertz 모델을 이용하여 이들의 관계를 비선형회귀로 분석한 결과, 파종일자 및 재식 토양심도에 상관없이 유효적산 온도로 누적출아율 및 초기생장을 양호하게 설명하였다. 올방개의 최대 출아율의 50% 도달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올방개 괴경 재식심도 1, 3 및 5 cm에서 54.5, 84.0 및 $118.0^{\circ}C$이었으며 5엽기에 이르는데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55.3, 188.5 및 $215.5^{\circ}C$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식을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 평균기온이 $2^{\circ}C$ 상승한 조건에서 올방개의 50 % 출아는 심도에 따라 약 1 - 2일 빨라지고, 5엽기에 도달하는 날짜도 약 2 - 3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2^{\circ}C$ 기온상승 조건에서 올방개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제초제 처리시기보다 약 2 - 3일 빨라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