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이화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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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의 화학성(化學性)과 작물의 양분함량(養分含量)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Plant Mineral Contents in Plastic Film House in Southern Part of Korea)

  • 하호성;양민석;이협;이용복;손보균;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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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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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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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의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관리(管理)를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나라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위치한 시설과채류(施設果菜類) 및 화훼류(花卉類) 주산지(主産地) 71개 포장의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과 작물(作物)의 양분함량(養分含量)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은 평균적(平均的)으로 볼 때 pH와 유기물(有機物), 붕소(硼素), 망간, 아연 등(等)이 적정수준(適正水準)을 보였고,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치환성(置換性) 양(陽)이온은 과다집적(過多集積)된 경향이었다. 특히 유효인산(有效燐酸)은 연작년수(連作年數)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r=0.50^{**}$, 표토 ; $0.42^{**}$, 심토)을 보였다. 그리고 염기비(鹽基比)는 Ca/Mg가 2.7~2.8, Ca/K는 5.1~5.5, Mg/K는 1.7(표토)~2.0(심토)이었다. 2.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표토(表土)에서의 인산함량(燐酸含量)은 912(부산)~1796mg/kg(마산)이었고 칼리는 1.52(부산)${\sim}2.93cmol^+/kg$(순천), 석회는 7.44(마산)${\sim}18.58cmol^+/kg$(창원), 고토는 2.82(창녕)${\sim}6.24cmol^+/kg$(창원) 범위였다. 그리고 pH 증가(增加)에 대하여 석회는 칼리나 고토와 달리 정상관(正相關)($r=0.253^*$)의 영향을 끼쳤다. 3. 식물체(植物體)의 인함량(燐含量)은 고추와 오이, 피망, 장미, 국화, 카네이션 모두에서, 칼리는 장미 외의 작물(作物)에서 각각 높았다. 그리고 석회와 고토는 화훼류(花卉類)보다 과채류(果菜類)에서 2배 이상(以上) 높았으며 칼리와는 길항적(拮抗的) 흡수관계(吸收關係)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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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人工酸性)비의 철수(撤水) 및 분무(噴霧)가 배추, 무, 콩에 미치는 영향(影響) (Response of Chinese Cabbage, Radish and Soybean Exposed to Sprinkle and Mist of Simulated Acid Rain)

  • 박선도;이석순;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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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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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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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과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저 인공산성비(pH 2.7)와 자연비(pH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살수(撒水)와 분무(噴霧) 처리하였다. 배추와 무는 30회, 콩은 62회 처리하였으며, 가시적 피해증상과 피해율,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관련특성, 식물체 무기양분 함량,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의한 가시적 피해증상은 배추는 담갈색 혹은 적갈색 반점이 생기고, 잎은 윤기가 없었다. 무는 잎 가장자리가 다소 위축되고, 담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잎에 윤기가 없었다. 콩은 담갈색과 적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잎의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인공산성비에 의한 피해정도는 3작물 모두 인공산성비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살수(撒水)보다 분무(噴霧)에서 다소 더 컸다. 3. 엽록소 함량은 인공산성비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나 인공산성비의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4. 인공산성비 처리는 3작물의 수량을 모두 감소시켰으나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수확기 배추, 무, 콩의 식물체 칼리, 석회, 고토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황 함량은 증가되었고,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시험후 토양의 화학성은 인공산성비 처리로 토양 pH, 석회, 고토, 칼리 함량은 감소시켰으나 황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기물, 전질소, 인산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 토양의 화학성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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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상동나무 표현형 특성조사 및 우량 개체 선발 (Phenotypical Characteristics Investigation and Selection of Superior Individuals from Natural Habitats of Sageretia thea in South Korea)

  • 정대희;권해연;김영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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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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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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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동나무는 약용과 식용, 관상용 등 활용성이 높은 식물이나 재배기술 및 신품종 육성과 관련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상동나무 자생 집단을 대상으로 토양이화학성, 생육 특성 및 과실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집단별 토성은 사양토 또는 사질양토로 pH 5.6 - 7.0의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으로 분석되었다. 생육특성 중 잎의 크기는 G7 집단, 과실의 전체적인 생육은 G1 집단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어 집단별 차이를 확인하였다. 물리적 특성 중 경도는 G9, G10 집단이 1.43 N으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고, G3 집단이 0.68 N으로 가장 낮게 나타냈다. 산도는 G6 집단에서 0.97%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고, G7 집단에서 0.53%로 가장 낮은 산도를 나타냈다. 당도는 16.8° Brix,에서 12.3° Brix까지 분석되어 상동나무 과실과 유사한 베리류인 정금나무나 블루베리, 블랙베리보다 높은 당도를 나타냈으며, G7 집단과 G4 집단이 각각 16.8° Brix, 16.6° Brix로 가장 높았고, G1 집단이 12.3° Brix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토양이 화학성과 상동나무의 생육·물리 특성 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칼슘과 열매의 길이, 너비, 생중량 간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트륨과 산도, 양이온치환용량과 열매의 경도 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자생지 토양이화학성과 생육 및 물리적 특성은 상동나무의 재배 기술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신규 품종개발을 위한 생육 우수 개체를 선발하였으며, 선발 개체를 이용한 육종을 통해 식용 및 약용분야에 활용성 높은 신품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물 장기연용이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과 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Succesive Application of Organic Matters on Soil Properties and Rice Yiels)

  • 정지호;신복우;유철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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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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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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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79년부터 1999년까지 21년간 유기물원으로서 볏짚과 퇴비를 연용하여 토양이 화학성 및 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기물종류별 토양화학성 변화는 유기물 무시용구에 비하여 볏짚구와 퇴비구에서 토양화학성이 양호하였으며 특히 유기물과 전질소함량이 유기물시용구에서 높았다. 토양물리성변화도 유기물 무시용구에 비하여 유기물시용구에서 경도와 용적밀도가 낮았고 공극율이 높아서 토양물리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수도체중 질소흡수량은 유기물 무시용구 보다는 유기물 시용구가 놓았으며 유기물종류별로는 볏짚구 보다도 퇴비구가 높았다. 수도 수량량변화는 유기물 무시용에 비하여 유기물시용구의 수량이 높았고 질소수준이 높을수록 수량이 높았다. 유기물종류별로는 볏짚구에 비하여 퇴비구에서 수량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연차별 양분보유능력변화는 유기물무시용에서는 '79년부터 '85년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87년 이후에는 떨어지는 경향이었고, 볏짚구나 퇴비구에서는 2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연차별 수량 변화 역시 유기물무시용에서는 계속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볏짚구나 퇴비시용구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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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지하통합주차장을 갖는 공동주택 인공식재지반 토양품질 개선방안 (Improvement of Soil Quality for Artificial Planting's Ground with Large Integrated Underground Parking Lot in Apartment Complex)

  • 강명수;이은엽;이정민;김미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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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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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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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동주택 아파트의 조경공간이 변화하고 있다. 지하주차장 조성 면적이 증가하면서 자연지반 면적이 감소되었다. 그 결과 단지 대부분의 조경공간이 인공지반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동주택 식재공간의 현재 토양품질 실태를 분석하여 단지 내 조경공간의 토양품질 관리를 위한 시사점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토양반입형태가 상이한 3개 사업지구 대상으로 총 17개의 물리성 및 화학성 항목을 조사하여 현 토양품질수준을 진단하였다. 그리고 통계분석(T-test 검증)을 수행하여 지반특성별과 공정주체별 토양 품질의 유의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대규모 지하통합주차장을 갖는 공동주택 단지의 토양수준은 인공토양 식재기준과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가시적 판단이 용이한 물리성은 양호하나 화학성 품질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동주택 지반특성별 토양 품질과 담당공종별 토양 품질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유의수준 5%). 일반적으로 인공지반보다 자연지반의 식재환경이 양호하다는 인식이지만 실제 분석결과 토양품질에 있어서는 자연지반의 토양이 인공지반 토양 품질수준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자연지반 토양에 대한 관리기준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공종별 담당부서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수준의 토양이 반입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하나 그 토양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품질제고를 위한 관리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나무잎 이상반점증상에 관한 연구 4. 온도 및 토양수분의 영향 (Studies on the pear Abnormal Leaf Spot Disease 4.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 남기웅;김충회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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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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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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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배나무잎 이상반점증상의 발병환경 조건을 조사하고자 실험한 결과 주간 23$^{\circ}C$, 야간 18$^{\circ}C$ 온도조건에서 병징발현이 가장 심하였고 이보다 높은 온도인 28/23$^{\circ}C$와 낮은 온도인 18/13$^{\circ}C$에서는 발병이 아주 적었다. 배나무잎에 봉지를 피복하면 발병이 전혀 없거나 극히 저조하였다. 이것은 봉지내의 온도가 최고 46.8$^{\circ}C$까지 올라가 고온에 의하여 발병이 억제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병주 토양과 건전주 토양의 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이병주 토양에서는 건전주 토양보다 유효인산량이 많게 나타났다. 토양수분이 많거나 적었을 때는 병징발현이 다소 늦어지기는 하나 최종 조사시 발병정도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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