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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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답(多收穫畓) 토양(土壤)의 관리상황(管理狀況)과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분석(分析) (Analysis of Soil Improvements and Soil Characteristics of the High Yielding Paddies)

  • 신원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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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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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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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76년(年)부터 1979년(年)까지 군증산왕(郡增産王) 이상(以上)의 쌀 다수확(多收穫) 수상(受賞) 농가포장(農家圃場)을 무작위(無作爲)로 102개소(個所) 선정(選定)하여 비배관리(肥培管理)와 토양특성(土壤特性)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고 수량(收量)과의 상관(相關)을 구(求)하였다. 다수확답(多收穫畓)에서는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의 시용량(施用量)이 일반답(一般畓)보다 많았고 고위수량답(高位收量畓)일 수록 간단관수(間斷灌水), 심경(深耕) 등(等) 요인별(要因別) 토양개량(土壤改良) 실시비율(實施比率)이 높아졌다. 다수확답(多收穫畓)은 토양유형(土壤類型), 적성등급(適性等級), 배수등급별(排水等級別) 구분(區分)에 따라 수량(收量)의 차이(差異)가 거의 없었다. 다수확답(多收穫畓)의 토성(土性)은 70% 이상(以上)이 양토(壤土) 내지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였으나 식토(埴土) 또는 사토(砂土)에도 분포(分布)되어 있었다. 작토층(作土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은 일반답(一般畓)보다 훨씬 양호(良好)한 수준(水準)이었고,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요인(要因)과 수량(收量)과의 상관(相關)을 보면 토양유형(土壤類型)에서 수량(收量)과 작토심(作土深) 및 보비능(保肥能) 간(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지만 다른 성분(成分)들은 토양유형별(土壤類型別)로 경향(傾向)이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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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Taxonomy 토양분류체계와 우리나라의 토양특성 (Soil Classification by Soil Taxonomy and Soil Properties of Korea)

  • 현병근;정석재;손연규;임상규;송관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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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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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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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의 토양조사는 미농무성(USDA)의 분류방법에 따라 개략토양조사($'65{\sim}'67$년), 정밀토양조사($'68{\sim}'79$년), 논토양배양사업 10개년계획($'80{\sim}'90$년), 그리고 밭토양세부정밀토양조사($'95{\sim}'99$년) 등을 실시하였다. 현지에서의 토양조사는 지형, 배수등급, 토성, 자갈함량, 유효토심, 경사 등 현지의 지형지물 및 환경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전국에 대한 토양조사 결과, 토양통 (심토의 특성이 유사한 토양) 390개, 토양구(표토의 토성을 세분) 536개, 토양상(경사도 및 침식등급을 세분) 1,321개로 분류되어 있다. 우리나라 토양형성 발달에 미친 기후인자는 습윤권역(Udic moisture regime)과 토양온도는 mesic과 일부 남해안과 제주지역의 thermic인 토양온도(Soil moisture regime)였으며, 식생인자는 높은 지역의 경우에는 산림이 낮은 저지대 평탄지는 자연초지가 대부분이다. 지형인자는 동고서저지형으로 동부는 산악지, 서부는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며, 한강 등 대부분이 서남방향으로 흐르는 지형이다. 모재는 다양하나 70%이상이 화강암, 화강편마암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시간인자의 경우에는 기간이 매우 오래되었으나, 지형이 복잡하여 토양발달이 약한 Inceptisol과 층위발달이 없는 Entisol이 대부분이며, 다음으로 Ultisol과 Alfisol이 뒤를 이었다. 일부 Andisol, Mollisol, Histosol이 존재하였다. 우리나라의 토양분류는 Soil Taxonomy에 의해 분류되었는데, 이것은 토양의 단면내에 존재하는 감식층위(Diagnostic Horizon)의 유무 및 종류에 따른 분류이다. 토양분류 결과 최고 상위분류 단위인 목(order)이 7개, 아목(suborder) 14개, 대군(great group) 27개, 아군(sub group) 67개, 속(family) 161개로 분류되었으며, 가장 저차단위인 통(series)이 390개 분류되었다. 또한 작물이용측면에서 실용적 분류를 실시하였는데, 논토양의 경우 보통논, 미숙논, 사질논, 습논, 염해논, 특이산성논으로 분류할 경우 각각의 분포면적이 31.9%, 23.0%, 31.9%, 9.1%, 3.9%, 0.2%이었다. 밭토양의 경우에도 보통밭, 사질밭, 미숙밭, 중점밭, 고원밭, 화산회밭으로 6개 유형으로 분류할 경우 각각의 분포면적은 41.9%, 23.3%, 17.5%, 13.9%, 1.1. 2.2% 이었다. 도시화 및 도로확대 등 다양한 토지이용 및 지형개변으로 과거의 토양정보가 많이 변경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인공위성자료 및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토양조사 방법개발과 기 구축된 토양도의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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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예정지의 지형 및 수목 형태를 고려한 이식목 선정기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election Criteria for Transplanting Trees in the Forest Reserve Areas Designated for Future Development)

  • 이수동;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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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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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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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지개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훼손되어야 하는 양호한 식생을 대상으로 수목의 외형적 특성인 수형, 흉고직경 등과 기반특성인 토양층위 등 이식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식수목 선정은 자생성 및 천이단계에 의한 평가, 외형 및 기반특성에 의한 평가 2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1단계에서는 식생발달 측면에서 천이를 주도하는 자생종이 아닌 인공식재수종과 생태적 천이 발달단계에서 도태가 예상되는 수목은 2단계 평가 전에 이식가능 수목에서 제외한 결과 총 3,841주 중 약 5.9%에 해당되는 수목이 이식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2단계 외형 및 기반특성에 따른 평가에서는 수형등급, 흉고직경급, 토양등급을 기준으로 각각의 수목을 평가한 결과 3,613주 중 약 33.7%(1,218주)는 이식 가능하였으나 23.0%(829주)는 이식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약 43.3%(1,566주)에 해당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이식비용과 새롭게 식재하는 비용에 있어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가능한 이식하는 것이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바람직하나 토양상태 및 수형을 고려하여 현장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제안하였다.

분류방법에 따른 수문학적 토양유형 비교 (Comparison of Hydrologic Soil Groups with Classification Method)

  • 정강호;허승오;손연규;박찬원;하상건;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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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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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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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문학적 토양유형은 복잡하게 세분되어 있는 토양의 종류를 수문학적인 목적에 따라 단순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미농무성 토양보전국에서 고안한 개념이다. 우리나라 토양을 이 방법으로 구분하고자 하는 몇번의 시도가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정 등(1995)이 분류한 수문학적 토양군이다. 이는 토양의 침투 투수특성에 대한 실측자료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하여 토성속(textural family), 배수등급(drainage class), 불투수층(impermeable layer), 투수성(permeability)의 네가지 토양특성을 분류특성으로 하여 각각에 1-4점 범위로 점수를 매긴 후 합산한 점수를 기준으로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분류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토양의 한계침투속도에 따라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분류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방법으로 분류할 때 기존의 방법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자 하였다. 정 등(1995)의 분류방법은 개념상 몇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먼저 토양의 수리특성은 같은 토성속이라 하여도 토양생성 과정과 토지이용 방법에 따라 그 차이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고려하지 못하였으며 다음으로 지표유거가 많아 배수가 양호한 토양의 강우 유출을 과소평가한다. 또한 얕은 토심에 존재하는 불투수층이 존재하는 경우 토양의 수리특성에 관계없이 적은 양의 강우에도 유출이 발생하므로 별도의 제한인자로 간주하여야 한다. 토양의 한계 침투속도를 이용한 분류방법은 이러한 문제점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토양의 한계침투속도를 산정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표 한계침투속도와 투수속도를 측정하였으며 이 자료를 확장하여 해석하기 위해 입자특성을 이용한 Pedo Transfer Function을 개발하였다. 토심 50 cm 포화시 토양 투수성을 한계 침투속도로 가정하였으며 50 cm 이내에 암반층과 지하수위가 존재할 경우 투수성에 관계없이 D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새로운 방법으로 분류한 결과 기존의 분류와 몇가지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가장 큰 차이는 대부분의 논토양이 느린 한계침투속도의 영향으로 D유형에 속한 것이다. 산림토양과 밭토양은 기존 방법과 마찬가지로 A, B유형이 많았으며 암반층을 고려하기 전에는 기존 분류에 비해 강우 유출 가능성이 적은 쪽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암반층이 존재하는 토양을 고려한 결과 A 또는 B 유형에 속하던 상당수의 산림토양이 새로운 분류에서 D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지표 유거가 많아 배수등급이 매우양호로 분류되던 토양은 정 등(1995)의 분류와 비교하여 대부분 강우 유출 가능성이 큰 쪽으로 조정되었다. 새로운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이용할 경우 낮은 토심에서 암반층이 발견되는 산림토양이 분포한 유역이나 산림, 밭 등에 식질 토양이 많이 분포하는 유역에서는 기존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보다 강우 유출량이 높게 평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강우 유출량 실측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지속적인 보정을 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불투수층의 존재시 일괄적으로 D유형으로 분류된 토양의 경우 깊이에 따라 C 또는 D 유형으로 세분하여 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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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토양(沓土壤)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과 잠재생산력(潛在生産力)과의 관계(關係) (Potential Productivity and Soil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ddy Land)

  • 문준;엄기태;윤관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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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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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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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답토양(畓土壤)의 형태적특성(形態的特性), 유형(類型) 및 적성등급(適性等級)과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해 무비구(無肥區)에서 4개년(個年)('76-'79)간(間)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특성(土壤特性)과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는 배수조건(排水條件)은 약간(若干) 불량(不良)한 토양(土壤)이 508kg/10a, 토성(土性)은 식양질(埴壤質)인 토양(土壤)이 538kg/10a, 유효토심(有效土深)은 100cm이상(以上)인 토양(土壤)이 513kg/10a 으로 각각(各各)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유형(類型)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는 보통답(普通畓) 525, 미숙답(未熟畓) 492, 사질답(砂質畓) 484, 습답(濕畓) 474, 염해답 263kg/10a으로 나타났다. 3. 적성등급(適性等級)과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는 1급지(級地) 532kg, 2급지(級地) 510, 3급지(級地) 464, 4급지(級地) 349kg/10a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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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단면(土壤斷面)의 적색도(赤色度)에 의한 식질단구답(埴質段丘畓)의 배수등급(排水等級) 결정(決定) 및 분류단위(分類單位) 설정(設定) (A Scheme of Drainage Classification based on "Redness Rating" of the Profiles and Taxonomic Classification of Paddified Clayey Terrace Soils in Korea)

  • 정연태;엄기태;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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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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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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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답토양(畓土壤)의 복합적이용(複合的利用)과 영농기계화(營農機械化)를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수직배수(垂直排水)가 불량(不良)하고 식질토(埴質土)로서 기계화적성(機械化適性)이 낮은 단구토양(段丘土壤)의 배수등급(排水等級) 및 분류단위(分類單位)를 설정(設定)코자 수행(遂行)한 본(本) 연구결과(硏究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단구답토양(段丘畓土壤)의 회색화정도(灰色化程度)는 단면(斷面)의 적색도(赤色度)(Redness rating)에 의하여 명확(明確)히 구별(區別)되었다. 2. 단면(斷面) 1.2m 이내(以內)에 적색도(赤色度) 0.5이하(以下) 토층(土層)의 두께가 50cm 이상(以上)인 단면(斷面)을 배수(排水) "약간불량(若干不良)"으로 보면 극락통(極樂統)은 이에 해당(該當)되어 수도생산력(水稻生産力)이 높은 숙답(熟畓)으로 분류(分類)한 논토양적성등급(土壤適性等級)과도 일치(一致)하였으며 이작재배시(裏作栽培時)에도 "배수(排水)"를 추천(推薦)할 수 있으므로 토양관리상(土壤管理上) 합리성(合理性)이 높아졌다. 3. 토양(土壤)의 생성학적(生成學的) 분류(分類)에서 인위적(人爲的) 표면담수(表面湛水)에 의하여 답토양화(畓土壤化)된 극락통(極樂統)을 "Anthroaquic Och raqualfs"로 아군수준(亞群水準)에서 분류단위(分類單位)를 신설(新設)할 필요성(必要性)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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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놀이터 토양의 중금속 오염 평가 (Assessment of Heavy Metals Contamination in Children's Playground Soil in Seoul)

  • 박소영;지원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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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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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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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서울 도심에 있는 어린이 모래 놀이터의 안전한 사용을 확인하기 위해 토양 중금속(Cd, Cu, As, Pb, Zn, Ni, Hg, Cr6+) 오염현황을 조사하였다. 시료 채취 장소는 서울시 7개 자치구에서 281개소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중금속의 전체 평균 농도는 Cd 0.21 mg/kg, Cu 5.97 mg/kg, As 2.40 mg/kg, Pb 7.55 mg/kg, Zn 34.08 mg/kg, Ni 4.22 mg/kg, Hg 0.02 mg/kg였다. Cr6+은 불검출되어, 이를 포함하는 중금속 7종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1 지역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토양오염등급(SPC)을 평균값으로 평가했을 경우에 7개 자치구 모든 지점에서 1등급인 10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건전한 토양 상태임을 보였다. 하지만 최대값으로 평가했을 경우 5개 자치구에서 일부 100 이상의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안전한 토양환경을 위하여 어린이 놀이터의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농경지 토양침식 위험지역 분석 (Analysis of Soil Erosion Hazard Zone by Cropland)

  • 김경탁;김주훈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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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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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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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토양침식은 강우분포, 토양, 토지이용과 같은 많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런 요인들은 시간과 공간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유역에서의 토양침식 위험지역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토양침식량 계산은 RUSLE를 이용하였고, RUSLE의 지형 및 공간정보 관련 인자들은 DEM, 토양도, 토지이용도를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유역에서 발생하는 토양침식량을 산정하였다. 연구대상유역으로는 한강수계 제1지류인 경안천 유역의 농경지로 하였으며, 토양침식량 분석결과 보통, 특수작물(1210) 재배지역, 과수원(1220), 미경지정리답(1120), 경지정리답(1110)의 순으로 가장 큰 토양침식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재배지역의 평균 토양침식량 또한 보통, 특수작물 재배지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 토양침식량 분석결과를 이용하여 농경지의 토양침식 위험지역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토양침식의 위험성이 가장 크다고 판단되는 5등급의 경우 전체 농경지의 2.4%에 해당하는 72.5ha정도가 침식위험지역으로 판단하였다. 이 침식위험지역은 밭작물재배지역이 72.4ha이고 과수원이 0.1ha로 분석되었으며, 기타의 농경지역에서는 5등급의 위험지역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토지이용 상황에 관계없이 2등급(1~50ton/ha/yr) 지역이 전체 농경지의 70.2%로 가장 많은 비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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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반의 도심지 지반침하지도 작성 사례 (GIS-based Subsidence Hazard Map in Urban Area)

  • 최은경;김성욱;조진우;이주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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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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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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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연사면의 붕괴를 예측하기 위한 위험지도는 지형학적, 수문학적 및 지질학적 요소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지형적인 요소는 수치고도모형(DEM)으로부터 추출하여 작성된 방위도, 경사도, 곡률, 지형지수를 포함하며, 풍화대의 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수문학적 요소는 토양배수(soil drainage), 습윤지수가 불안정성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 지역은 평야(저지대)에 위치하므로 지형요소와 수문요소만으로 위험지도를 작성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와 같은 평탄한 저경사 지역의 붕괴 위험을 판단하기 위하여 고수계, 토양심도(풍화토심도)와 지하수 수위 데이터 등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해석 요소로 사용하였으며, 위험지도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강남구와 여의도 지역에서 과거 발생한 재해 기록과 비교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기존에 작성된 재난안전연구원의 재해위험도는 지형적인 요소만이 반영되었으므로 도심지는 대체로 안정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고, 과거 붕괴 이력이 반영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붕괴위험도는 풍화대 심도, 토양 배수조건, 지하수 조건, 고수계 등을 입력자료로 추가하였다. 그 결과 실제 붕괴가 발생한 지점에서 취약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실제 붕괴이력과 지반침하지도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기존 방식에 의한 붕괴위험 지도에서는 3등급은 12%, 4등급은 88%로 분석되었으나,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지반침하지도에서는 2등급 2%, 3등급 29%, 4등급 66%, 5등급 2%으로 재해취약성의 변화가 잘 나타났으며, 실제 붕괴가 발생한 지점에서 위험도가 증가하였고 상당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경북 영양지역 고추 재배지 토양의 특성 (Soil Characteristics and its Influences on the Yields and Quality of Red Pepper in Yeongyang Area, Gyeongbug Province)

  • 최정;손일수;정연태;이동훈;박만;최충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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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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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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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북 영양지역의 밭토양을 세부 정밀 조사하여 분류하고, 고추재배지 토양을 특성별로 구분하여, 토양특성에 따른 고추재배지의 이화학성과 생육상황을 비교 분석하여 고추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영양지역 밭토양의 유형별 분포에 있어 곡간지가 전체면적(4,894ha)의 41.4%로 제일 많이 분포하였으며, 경사정도 및 토성에 따른 분포에 있어서는 7~15% 경사를 가진 "경사지"가 61.2%로 가장 많았고, 토성별로는 식양질토가 전체의 약 73.2%로서 고추재배지 토양은 대부분 좋은 조건으로 나타났다. 영양지역의 밭토양을 분류한 결과로서 대군수준에서 염기포화도가 높으나, 미숙토양으로서 반층이 없는 Eutrochrepts가 전체의 약 49.5%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영양지역 토양의 형태적 특성별 화학성은 지대별로는 중간지(100~250m)에서, 배수등급별로는 "약간양호"한 토양에서 무기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형태 별 고추의 생육특성에 있어서는 중간지에서 과장이 길었으며, 중산간지에서 초장과 주경장이 긴 편이었다. 품질 및 수량에 있어서는 산간지가 수량은 낮고 당도도 떨어지지만 생과중은 무거운 편이었으며 토성별로 식질토에서 당도 및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배수등급이 "약간양호"한 토양에서 건물중 및 수량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전 생육 기간을 통하여 충분한 수분공급이 원활하여 수량과 건물중이 고추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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