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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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이차림지역의 매토종자 발아특성 -예산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Germination of Buried Seeds in Secondary Forest of Basla Zone - Coniferous and Broadleaved Forest of Low Slope, Yesan-gun, Korea -)

  • 강희경;박준용;안상교;조용현;박봉주;김원태;신경준;어양준;송홍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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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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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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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이차림 잠재식생 변화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예산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지상부 (현존식물)와 지하부 (매토종자 발아식물) 식생을 파악하고 비교하였다. 매토종자 발아의 관속식물은 침엽수림이 20과 27속에 딸린 28종 1변종의 29분류군이었고, 활엽수림은 18과 32속에 딸린 34종 2변종의 36분류군이었다. 국화과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가장 많이 발아한 매토종자의 식물 집단이었고, 조사구 출현빈도는 침엽수림의 방동사니와 활엽수림의 고들빼기가 높게 나타났다. 토심별 분류군은 침엽수림이 토심 0~10cm, 활엽수림이 토심 0~5cm에서 가장 많았고, 개체수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토심 0~2cm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토심이 깊을수록 감소하였다. 매토종자의 발아 개체수가 가장 많은 식물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고들빼기이었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유사도지수는 평균 0.22로서 낮았으며,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은 유사도지수가 평균 0.40으로서 지상부와 지하부 비교보다 유사성이 높게 나타났다.

박하 속 식물의 뗏장형성에 미치는 삽목방법과 토심의 영향 (Effects of Cutting Methods and Soil Depth on Sod Formation of Mentha spp.)

  • 이충일;남상용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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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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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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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허브 식물을 조경소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삽목방법, 토심 및 품종에 따라 뗏장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1cm, 3cm, 5cm의 토심별로 천삽, 와삽, 절와삽을 한 다음 애플민트,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등 세품종을 재료로초장과 마디수, 생체중, 뗏장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세 품종 중 애플민트는 신초의 수는 적으나 엽장, 엽폭이 크기 때문에 피복률이 좋고 생장속도도 빨라서 빠른 시기에 뗏장(sod)형성이 가능하였다. 스피어민트는 초장이 작고 발육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뗏장의 이동성, 저장성면에서 양호하였다. 삽목 방법은 천삽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나 뗏장 품질은 가장 낮았으며 절와삽은 초장이 작고 신초수가 많아 고품질의 뗏장을 생산할 수 있었다. 토심별로 본 생육의 차이는 5cm의 상토에서 재배한 것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뗏장의 품질과 이동성은 1cm의 상토에서 밀착되어 있어 근권부의 뗏장형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모듈박스를 이용한 저토심 무관리형 옥상녹화 - 토양 배합비가 식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 (Roof Greening applied a Sallow Green Roof Module System Out of Management - Focused on the Effects on the Growth of Plants by Difference of Soil Mixture Ratio -)

  • 강태호;조홍하;이홍;강성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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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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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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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저토심 무관리형 옥상녹화시스템을 위한 토양배합이 세덤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생육 적정성 토양배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식생모듈박스를 이용하여 토심 7cm, 5종 토양배합비가 있어 2010년 12월부터 5층 옥상에서 실시하였다. 식물의 생육현황은 P5C7P2V1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P10C7P2V1과 P1P1V1, P1과 C1의 생육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경과, P5C7P2V1의 토양배합비에서 효과가 가장 양호하게 나타나, 도시내 대면적 녹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양배합비로 판단된다.

벼 건답직파에서 파종기 지온이 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Temperatures on Seedling Emergence in Direct Seeding on Dry Paddy)

  • 소창호;윤진일;노영덕;김무성;권신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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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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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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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건답직파 파종기의 기온과 지온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하고 지온이 출아소요일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1994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속적으로 기온 및 지표면, 토심 2.5cm, 5cm, 10cm 및 20cm의 지온을 측정하였고, 토심 4cm의 토양수분포텐셜과 강우량을 측정하였다. 벼 품종 화성벼, 서해벼, 남풍벼, IR60 및 CR155를 공시하여 4월 21일, 5월 1일 및 5월 11일에 파종하여 출아소요일수와 출아율을 조사하였다. 1. 일평균온도는 지온이 기온보다 높았으며 지온은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아졌으며 변이폭도 적었다. 일 최고온도는 기온 > 토심 5cm > 토심 2.5cm의 순이었고, 일최저온도는 5cm > 2.5cm > 기온의 순이었다. 2. 파종 후 10일간의 평균기온은 14.9~15.9 였고 15일간의 평균기온은 15.2~16.5 인 반면 토심 2.5cm의 평균지온은 파종 후 10일간은 18.2~19.6 , 파종 후 15일간은 19.4~19.7 로 지온이 기온보다 약3 높았다. 3. 토심 2.5cm에서 지온의 온도범위별 누적시간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10 이하의 10일간 누적시간은 4월 21일은 85시간, 5월 1일은 55시간으로 줄어든 대신 15 이상의 누적시간은 4월 21일은 122시간, 5월 1일은 135시간, 5월 11일은 148시간으로 증가하여 파종 후 일수에 따른 평균지온은 비슷하더라도 출현온도의 분포는 달랐다. 4. 평균 출아소요일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빨라져 4월 21일 파종시에는 17.2 2.2일, 5월 1일 파종시에는 16.0 1.7일 그리고 5월 11일 파종시에는 12.8 1.6일이 소요되었다. 품종간에는 CR155 < 화성벼, 서해벼 < 남풍벼 < IR60의 순으로 출아소요일수가 길어졌다. 5. 출아소요일수와 여러 가지 기온환경간 상관계수는 파종 후 출아까지 평균 지온(2.5cm)의 적산값과는 R=$^2$0.994**, 토심 2.5cm에서 지온 17.5 이상 누적시간과는 $R^2$=0.947**, 누적온도와는 $R^2$=0.954**, 10 이하의 지속신간과는 $R^2$=0.8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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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의 감귤(柑橘)및 감귤원토양(柑橘園土壤)에 관(關)한 잔류농약조사(殘留農藥調査) - 제2보(第二報), 감귤원(柑橘園) 토양중(土壤中)의 농약잔류(農藥殘留)에 관(關)하여 - (A Survey of Pesticide Residues of Citrus Fruits and Citrus Orchard Soil in Jeju Island - Part 2. On the Pesticide Residue of Citrus Orchard Soil -)

  • 이규승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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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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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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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감귤원토양중 잔류하는 농약성분과 구리함량을 알아보기 위해 1979년 10월말부터 1980년 6월초까지 남제주군 서귀읍 일원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토양시료는 감귤원의 개원년수에 따라 각각 5년, 10년, 15년, 20년 및 30년된 과원을 임의로 선정하여 각 10점씩 채취하였으며, 각 시료는 다시 토심에 따라 $0{\sim}10cm,\;10{\sim}20cm$, 그리고 $20{\sim}40cm$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모든 시료에서 유기염소제 살비제인 Kelthane과 Akar 및 구리를 검출할 수 있었으며, Kelthane의 잔류량이 Akar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 Kelthane, Akar 및 구리의 잔류량은 감귤원의 재배년한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토심이 깊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3. Kelthane의 잔류수준은 $trace\;{\sim}l.359ppm$이었으며 조사된 토양전충에 대한 총 잔류량을 5년차 감률원은 0.274ppm, 10년차는 0.441ppm, 15년차는 0.758ppm, 20년차는 0.975ppm, 그리고 30년 이상은 1.310ppm이었으며, 토심별 평균 잔류량은 표층토가 0.327ppm, 중층토가 0.236ppm 그리고, 심층토가 0.189ppm이었고, 총 평균잔류량은 0.25ppm이었다. 4. Akar의 잔류수준은 $trace\;{\sim}0.925ppm$이 었고, 전충토양에 대한 총 잔류량은 5년차가 0.082ppm, 10년차가 0.135ppm, 15년차는 0.178ppm 20년차는 0.591ppm, 그리고 30년 이상은 0.818ppm이었으며, 토심별 평균 잔류량은 표층토가 0.163ppm, 중층토가 0.113ppm 그리고 심층토가 0.085ppm을 나타냈으며 총 평균잔류량은 0.120ppm이었다. 5. 토양중 구리함량은 $trace\;{\sim}40.734ppm$ 범위이었으며 전충토양중의 총 잔류량은 5년차는 2.980ppm, 10년차는 3.300ppm, 15년차는 4.808ppm, 20년차는 8.434ppm, 그리고 30년 이상은 13.001ppm의 수준이었고 토심별로는 표층토 3.187ppm, 중층토 1.732ppm, 그리고 심층토는 1.585ppm을 나타냈으며 총 평균 잔류량은 2.168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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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양의 유효토심 결정시 저해인자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Limiting Factor to Determine Available Soil Depth in Korea)

  • 현병근;임상규;정석재;손연규;송관철;노대철;이협성;현근수;장용선;홍석영;박찬원;김이현;최은영;장병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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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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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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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효토심은 작물의 선택, 시비, 토양관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우리니라 토양조사 결과 밝혀진 390개 토양통에 관한 토양단면기술과 물리화학성을 가지고 유효토심 결정시 고려해야 할 저해인자들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효토심 결정시 저해인자는 경반, 경사, 미숙, 분석, 사질, 석력, 암반, 염해, 저습, 중점, 특이산성, 화산회 토양과 저해인자가 없는 토양으로 구분하였다. 경반층이 저해인자인 토양통수는 5개, 경사 93, 미숙 29, 분석 5, 사질 42, 석력 47, 암반 19, 염해 8, 저습 22, 중점 32, 특이산성 3, 화산회 27개 토양통이었으 며, 저해인자가 없는 토양은 58개 토양통으로 구분되었다. 저해인자별로 평균 유효토심이 깊은 순서는 미숙 > 경사 > 화산회 > 중점 > 사질 > 석력 > 경반 > 분석 > 저습 > 암반 > 특이산성 > 염해 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저해인자를 가지고 있는 토양은 토지이용시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저해인자별로 개량함으로써 작물 뿌리를 충실하게 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BIOME-BGC 모형을 이용한 국내 소나무 고사의 기후 및 토심 영향 분석 (Modelling Analysis of Climate and Soil Depth Effects on Pine Tree Dieback in Korea Using BIOME-BGC)

  • 강신규;임종환;김은숙;조낭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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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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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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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생태계 과정 모형인 BIOME-BGC를 이용해 국내 상록침엽수림의 탄소-물 순환 과정의 계절 및 연간 변화를 모의하여 국내의 소나무 고사 현상의 기후-토심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지로 2009년과 2014년 각각 소나무 대량 고사가 발생한 밀양과 울진을 선정하였다. 두 지역의 표준강수지수를 산정한 결과 약 5년 내외의 주기의 가뭄현상을 판별하였다. 2000년 중반 이후 가뭄은 고온 건조 기후 특성을 보였다. 모형의 여러 변수를 조사한 결과, 임시탄소저장소인 Cpool 변수가 탄소기아에 의한 소나무고사 현상과 개연성이 큰 변수로 나타났다. Cpool의 감소는 총일차생산성(GPP) 감소 혹은 유지호흡(Rm) 증가의 결과로 발생하였고, 연구기간 중 Cpool이 최저값을 보인 해는 각 연구지역에서 소나무 대량 고사가 발생한 해와 잘 일치하였다. 두 지역 모두 가뭄에 의한 GPP 감소와 고온에 의한 Rm 증가가 Cpool의 감소를 초래하였는데, GPP와 Rm의 상대적 기여도는 지역별로 상이하였다. 특히 저온다습한 울진의 경우 Rm 증가 영향이 중요한 요인이었다. 한편 낮은 토심에서 생산성, 생체량, 증산량, Cpool 등 제반 탄소-물 관련 변수가 감소하였고 연간 변동폭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0.5 m 이하 토심에서는 Cpool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일정 수준 이하의 토심에서 생체량-생산성-유지호흡 간의 균형에 따라 Cpool이 유지되는 적응 메커니즘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의 결과 소나무 고사와 관련한 고온건조-탄소 기아 가설을 제안하였고, 보다 현실적 분석을 위한 향후 모형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다.

조경기술기반 LID 시스템 적용을 통한 선릉·정릉 권역의 첨두유출량 분석 (A Study on the Peak Runoff Reduction Effect of Seolleung·Jeongneung Zone by Applying LID(Low Impact Development) System based on the Landscape Architectural Technology)

  • 김태한;최종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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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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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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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경기술기반 LID 시스템 적용에 따른 선릉 정릉 권역의 우수유출변화를 수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광화문 침수가 발생한 2011년 7월 27일 기준 최대순간강우량은 27일 10시에 기록된 183mm/hr로 시간당 최대강우량 57.5mm/hr에 비해 3배 이상의 강우강도가 10분간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토심기준 시나리오에서 담심 1,500mm의 경우 첨두유출량 제어가 가능하여 해당 조경기술기반 LID 시스템 적용 시 선릉 정릉 권역의 수해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담심 기준 시나리오에서 모든 토심 모형에서 첨두유출량 제어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최초 우수유출을 토심 기준 시나리오에 비해 4시간 10분의 추가적인 지연효과를 기록하였다. 초기 우수유출저감에는 토심, 첨두유출량에는 담심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지표로 해석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권역 내 경관친화적인 생태적 요소를 시스템화하여 적용할 경우 예상되는 수해방재효과를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머신러닝기법을 이용한 산사태 발생인자의 영향도 분석 (Machine-Learning Evaluation of Factors Influencing Landslides)

  • 박성용;문성우;최재완;서용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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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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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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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산사태가 다수 발생한 충주 산척면 지역을 대상으로 야외지질조사 및 일련의 실내시험을 수행하여 데이터를 취득하고, 이후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과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적용하여 각 인자가 산사태 발생에 미치는 영향도를 분석하였다. 야외지질조사 시 산사태 발생 유무에 따라 불교란시료를 채취하였으며, 동적 콘 관입시험기를 이용하여 토심을 측정하였다. 실내시험은 미국 표준시험법인 ASTM 규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인자간 다중공선성을 해결하기 위해 VIF(Variation inflation factor)를 산정하였다. 다중공선성 분석을 통해 총 9개 인자(전단강도, 암종, 토심, 포화함수비, 비중, 투수계수, USCS, 사면 경사, 고도)가 분석에 적용되었다. 추후 도출되는 각 인자별 영향도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데이터는 최소값 0, 최대값 1이 되도록 최소-최대 정규화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 및 인공신경망 분석에 적용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토심, 경사, 포화함수비, 전단강도 순으로 산사태 발생에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으며, 인공신경망 분석 결과, 경사, 토심, 포화함수비, 전단강도 순으로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각 분석기법으로 산정된 영향도를 산술평균한 결과, 토심, 경사, 포화함수비, 전단강도가 상위 4개 인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영향도 합계는 약 70%로 분석되었다.

지형정보를 이용한 유효토심 분류방법비교 (Comparison of Effective Soil Depth Classification Methods Using Topographic Information)

  • 김병수;최주성;이자경;정나영;김태형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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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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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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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산사태 발생원인 분석과 취약지역의 예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사태에서 발생하는 재해의 분석 및 예측에 사용되는 많은 특성 중 필수적인 요소인 유효토심을 지형정보를 이용해 예측했다. 지형정보 데이터를 각 기관별로 획득한 후 100m × 100m의 격자에 속성정보로 할당하고 데이터 등급화를 통해 차원을 축소 시켜주었다. 분류기준으로 3개 깊이(얕음, 보통, 깊음)와 5개 깊이(매우 얕음, 얕음, 보통, 깊음, 아주 깊음)의 두 가지 경우에 대해 유효토심을 예측했다. K-최근접 이웃, 랜덤 포레스트, 심층인공신경망 모델을 통해 예측하고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F1-점수를 계산해 그 성능을 비교했다. 예측결과 모델에 따라 50% 후반에서 70% 초반의 성능을 보였다. 3개 분류기준의 정확도가 5개 분류기준의 정확도보다 5% 정도 높았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등급화 기준과 분류모델의 성능은 아직 미흡하지만 유효토심의 예측에 있어서 분류모델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큰 지역을 획일적으로 가정하여 사용하는 현재의 유효토심보다 신뢰성 있는 값의 예측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