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탐방로 계획

Search Result 120, Processing Time 0.025 seconds

현장탐방 - (주)성아테크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제1단계 신축공사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 /
    • s.292
    • /
    • pp.70-78
    • /
    • 2014
  •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85년 개설된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이자 연간 230만톤 거래 규모의 세계 최대 도매시장으로 서울시민 농수산 먹거리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공영도매시장 물량의 약 33%를 처리하는 등 전국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가락시장은 5,000여개 유통업체가 영업 중이며 하루 이용객은 13만명, 출입차량은 6만7,000대에 달할 정도로 과부하를 겪고 있다. 또한 도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혐오시설로 치부돼 이전 압박을 받아왔으며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와 유통 수요에 부적합한 물류구조, 주변 교통정체 야기 등의 문제로 시설현대화 필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009년 재건축을 통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발표하고 기존의 시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재건축을 하는 순환식 시설현대화 사업을 3단계(당초 계획은 2009년~2018년까지 10년 예상했으나 가락시장 계획변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에 따라 2025년까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걸쳐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진행되어 2015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본지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 공사에서 기계설비 및 소방공사를 담당한 (주)성아테크(대표 정해돈) 이완식 현장소장과 시공사인 대림산업(주) 박승재 현장소장을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PDF

현장탐방 - (주)성보엔지니어링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기계설비공사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 /
    • s.289
    • /
    • pp.64-71
    • /
    • 2014
  • 경상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도청 청사를 경북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건설 중에 있다. 경북도청 이전사업은 지난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세우기 위해 신비의 가야문화, 천년의 신라문화, 지조의 유교문화가 융합된 민족문화의 본산지이자 한국의 정신 및 문화수도를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난 2008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도청 이전 예정지로 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시공을 일괄발주(턴키)하여 2011년 2월 (주)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지분 50%, 풍림산업, 세원건설(구미), 우석종합건설(경주), 동일건설(문경), 주일건설(경산), (주)진영종합건설(포항) 등 6개 업체의 50% 참여지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 2011년 10월 첫 삽을 떴다. 경상북도는 오는 2027년까지 경북도청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3단계에 걸쳐 주거, 산업, 교육, 레저 및 문화단지 등 10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신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하회마을과 가깝고 한국적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자 중앙고속도로, 고속국도 및 철도 등이 관통하고 있어 도내 주변도시와의 연계성이 높아서 경북지역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 PDF

지역건축탐방(13) - 서울(하)

  • Son, Se-Gwan
    • Korean Architects
    • /
    • no.9 s.365
    • /
    • pp.43-79
    • /
    • 1999
  • 서울은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우리 나라의 심장이자 얼굴이 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지난 30년간의 급격한 개발시대를 거쳐오면서 고도로서의 문화적 향기를 상실하였고, 매력과 특징이 없는 도시로 빠르게 변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다가올 21세기가 서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더욱 필요로 할 것임에 비추어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서울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급격한 변화를 보인 도시이다. 서울의 도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북악, 인왕, 낙산, 남산은 옛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그 내부는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렵고, 다만 현대적인 모습만이 흘러 넘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서울은 물리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여 그 경계를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서울은 밝고 번영하는 모습과 어둡고 불합리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상한 도시로서 인식되고 있다. 서울을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새로운 환경으로 개발하고 보존할 수 있는 대책과 계획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600년 고도의 역사성이 드러나고 걷고 싶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간직하며 다양한 기능과 형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가꾸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역사적인 흔적과 오늘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대안을 회고하고 진단하며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글을 마련하였다.

  • PDF

IFLA 코펜하겐 대회 참관기

  • Han, Yun-Ok
    • KLA journal
    • /
    • v.38 no.5 s.306
    • /
    • pp.50-55
    • /
    • 1997
  • 제63차 IFLA 총회가 1997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있는 Bella Center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에서는 도서관협회의 사공 철 회장님을 비롯하여 33명이 참석하였다.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구성된 한국참가자들은 대회 참석을 전후하여 프랑스 파리,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하이델베르그, 영국의 런던 등을 거쳐 세계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필자는 A팀에 소속되었지만 프랑스 파리를 돌아보는 여정에는 합류하지 못하였고 코펜하겐 공항에서 합류하였다. 사실 필자는 금년 4월 중순경까지도 총회에 참석하겠다는 계획이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총회의 개최 시기가 2학기 시작 후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것에 무리가 따르리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으로 사람 사는 일은 알 수가 없는 것인지 어느 봄날에 핀란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날아든 e-mail 때문에 코펜하겐까지 가게 되었고 급기야는 이렇게 탐방기를 쓰게 되었다. 대회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코펜하겐에서의 나의 경험에 바탕을 두어 일기식으로 적어나감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총회와 코펜하겐을 짐작할 수 있게 하고싶다.

  • PDF

업체탐방: 아주하이텍 -국산 CTP세터 자부심 확고 원천기술 확보로 국제적 경쟁력 갖춰

  • Kim, Sang-Ho
    • 프린팅코리아
    • /
    • v.10 no.8
    • /
    • pp.92-93
    • /
    • 2011
  •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PCB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아주하이텍(대표 최현호)은 최근 수년간의 심층적인 분석과 준비를 거쳐 올해부터 국산 CTP 세터인 '프리즘'을 순수한 자체기술로 제작해 인쇄 및 관련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주하이텍의 개발에 성공한 서멀 및 UV CTP 시스템은 오랫 만에 인쇄관련분야에 다시 등장한 국산 장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부업체들은 과거 국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에 접근했으나 조악한 품질수준으로 시장의 외면을 받고 도태된 바 있는 업체들을 떠올리며 신뢰할 수 있는 가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주하이텍은 UV CTP의 국내 총공급원인 대정인터내셔날과 함께 연구, 개발과 생산을 아주하이텍이, 유통과 마케팅을 대정인터내셔날이 책임지는 실질적인 파트너십 경영으로 시장 진입 초기의 어려움을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 PDF

업체탐방 : 두연산업 - 농가와 신용으로 맺어진 벨트전문업체

  • Kim, Dong-Jin
    • KOREAN POULTRY JOURNAL
    • /
    • v.44 no.11
    • /
    • pp.150-153
    • /
    • 2012
  • 양계업계가 장기적인 불황에 봉착해 있다. 채란업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란가격이 다소 상승하는 듯 하더니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언제 다시 안정적이 가격을 형성할지 모르는 긴 터널로 접어들고 있다. 난가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관련 기자재 업체들이 모두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종계도 병아리 가격 여하에 따라 농가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계분벨트와 집란벨트 등 농가에서 사용되는 소모성 제품들은 A/S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경기가 호전될 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제품들을 만드는 업체들은 개점휴업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본고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뢰와 제품의 품질, A/S를 앞세워 농가에 계분벨트와 집란벨트를 공급하고 있는 두연산업(대표 박주명)을 찾아관련업계의 어려움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농장탐방 : 태성농장(육계) - 성실함으로 이룬 생산지수 405 '태성농장'

  • Choe, In-Hwan
    • KOREAN POULTRY JOURNAL
    • /
    • v.44 no.7
    • /
    • pp.128-131
    • /
    • 2012
  • 지난 4월 19일 생산지수 405를 기록하여 체리부로 계열농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태성농장을 찾아가 보았다. 태성농장은 3만수 규모로 계사 $2,046m^2$ (619평), 부지 $4,298m^2$(1,300평)의 육계농장으로 부지 $3,306m^2$(1,000평)규모의 증축을 계획하고 진행 중에 있다. 2008년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질병예방과 천연 항생제대체물질 사용으로 면역력 증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태성농장 김응수(54) 사장은 본회 홍성육계지부 이사와 체리부로지역(홍성 부여)농가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 홍성군 광천리에 위치한 태성농장 김응수 사장을 만나 농장운영 방식과 국내 육계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BUSINESS GUIDE_업체탐방 - (주)세원벤딩

  •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 Product Safety
    • /
    • s.200
    • /
    • pp.72-75
    • /
    • 2010
  • 자판기가 라면을 끓인다'는 사실은 더 이상 화젯거리가 아니다. 지난 2003년부터 선보인 끓인 라면자판기는 이미 세인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장성도 좋아 많은 업체들이 시장 가세를 진행하며, 시장은 뜨겁게 과열된 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열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최고의 관심을 받은 아이디어 상품인 만큼 많은 업체들의 섣부른 개입으로 인해 조악한 제품이 판을 치고 특허분쟁으로까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는 갈수록 떨어지게 되었고 끓인 라면자판기 시장은 급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세원벤딩의 김철영 대표는 끓인 라면자판기 시장이 이렇게 된 것은 시장 가능성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문제는 업체들의 잘못된 시장계획을 진행한 결과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시장 부활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고의 제품', '최고의 마케팅'으로 다시 시장을 살려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진행하고 있다.

  • PDF

지역건축탐방(13) - 서울(상)

  • Son, Se-Gwan
    • Korean Architects
    • /
    • no.8 s.364
    • /
    • pp.71-100
    • /
    • 1999
  • 서울은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우리 나라의 심장이자 얼굴이 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지난 30년간의 급격한 개발시대를 거쳐오면서 고도로서의 문화적 향기를 상실하였고, 매력과 특징이 없는 도시로 빠르게 변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다가올 21세기가 서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더욱 필요로 할 것임에 비추어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서울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급격한 변화를 보인 도시이다. 서울의 도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북악, 인왕, 낙산, 남산은 옛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그 내부는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렵고, 다만 현대적인 모습만이 흘러 넘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서울은 물리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여 그 경계를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서울은 밝고 번영하는 모습과 어둡고 불합리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상한 도시로서 인식되고 있다. 서울을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새로운 환경으로 개발하고 보존할 수 있는 대책과 계획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600년 고도의 역사성이 드러나고 걷고 싶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간직하며 다양한 기능과 형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가꾸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역사적인 흔적과 오늘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대안을 회고하고 진단하며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글을 마련하였다.

  • PDF

농장탐방 - 두꺼비농장(육계)

  • Kim, Dong-Jin
    • KOREAN POULTRY JOURNAL
    • /
    • v.48 no.2
    • /
    • pp.124-127
    • /
    • 2016
  • ICT 융복합 사업이 양돈에 이어 양계, 낙농분야로 확대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ICT 융복합은 환경, 사양, 경영분야에 모두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원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ICT 융복합 장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 양돈 분야에서는 활성화가 이루어져 일부 지자체에서는 신청이 넘쳐나는 곳도 있을 정도로 농가들의 인식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환경관리에 있어서는 축사내부(온도, 습도, 정전, 화재), 외부(온도, 습도, 풍향, 풍속), CCTV 등의 정보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게 되며, 사양관리는 사료빈 관리,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관리 등의 제어를 통한 사양관리가 이루어지며, 경영관리에 있어서는 생산관리, 경영관리, 출하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입 및 분석이 이루어지게 된다. 본고는 충남 청양군 장평리에 ICT융복합 스마트팜을 실현하고 있는 두꺼비농장(대표 박필수)을 찾아 ICT 종합관리시스템 적용사례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