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탈모증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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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증 환자의 생활 사건 스트레스, 대처방식, A형 행동 패턴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Life Event Stress, Coping Strategy, and Type A Behavior Pattern of Alopecia Areata Patients - Comparison with Fungal Infection Patients -)

  • 현상배;송수길;이동수;이일수;박경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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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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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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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스트레스가 밀접하게 관련된 원형탈모증 환자들이 경험하는 생활사건,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의 양, 이에 대한 대처방식 및 환자의 성격유형을 알아보아 이들 요소가 질병의 발병과 악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비교 분석하여 스트레스와 원형탈모증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 대상은 피부과 외래를 방문한 원형탈모증 환자 43명과 대조군으로 피부진균감염증 환자 36명으로 하였다. 평가 도구로는 생활사건척도(Scale of Life Events), 대처방식척도(Coping Style Checklist)와 Eysenck A-유형성격검사로 세 가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연령을 보정한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을 적용하였다. 결과 : 원형탈모증군에서 생활 사건 수와 생활 사건의 총합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대처 방식과 Eysenck A-유형성격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생활 사건에 대한 스트레스 양은 원형탈모증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이는 스트레스가 원형탈모증 발생에 기여한다는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소견이다. 후 스트레스와 원형탈모증과 보다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명확히 규명하여 궁극적으로 임상적으로 응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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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lth Care II - 내 두피는 안전한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원형탈모증

  • 임채영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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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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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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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의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심지어 어린 아이들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육체적 스트레스에서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각종 스트레스의 원인들로부터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 현대인의 일상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들 중에서도 직장인들은 물론, 여성을 비롯해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원형탈모증이다. 최근에는 각종 공해와 유해물질이 많아지면서 남녀 모두에게서 탈모 인구가 증가되었다. 사회는 점점더 복잡해지고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환경호르몬이 증가되면서 머리카락도 견디기 힘든 시대가 된 것이다. 일반적인 탈모와는 달리 원형탈모는 일시적인 탈모현상으로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한 탈모증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수롭게 넘겼다가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겪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니 이번 기회를 통해 원형탈모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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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의 최신 이해와 치료 (Advance Understanding and New Treatment of Alopecia Areata)

  • 강경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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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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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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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원형탈모증은 흔하게 발병하고 두피와 전신에 모발의 탈락을 일으키는 모낭조직 특이 자가면역질환이다. 모낭은 자체적으로 면역체계와 내분비 환경을 가지고 각 모발주기 단계에 따라 다른 면역 상태를 나타내는 특이한 기관이다. 성장기 모낭의 면역특권의 파괴는 모낭상피 MHC class I 발현과 자가반응성 CD8+T세포에 대한 자가항원 발현을 유도하는 자가면역의 공격을 일으키고 원형탈모증을 유발한다. 임상적 실험적 연구에 의하면, 심리적 스트레스도 모낭 면역/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미쳐 원형탈모증의 유도에 관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원형탈모증의 핵심적인 병리기전은 면역특권 수호자(ACTH, ${\alpha}-MSH$$TGF-{\beta}$ 등), 자연살해세포그룹 2D-양성(NKG2D+) 세포(NK 세포와 CD8+T 세포 등)와 스트레스 호르몬(CRH와 substance P)과 관련되어 있다. 효과적인 치료법은 여전히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 치료목표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를 포함한 모낭 면역특권을 개선하는 것일 것이다. 최근 연구는 건선,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 사용되는 JAK억제제와 면역조절제, Tregs, 혈소판풍부혈장요법, 스타틴과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제가 원형탈모증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논문은 모낭주위 내분비/면역과 관련된 발병기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원형탈모증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원형 탈모증과 안드로겐성 탈모증 여성의 정신적 특성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lopecia Areata and Androgenetic Alopecia in Women)

  • 박두병;진성남;민경준;노병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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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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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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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장기적인 탈모증의 심리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탈모증을 겪는 여성 환자에서의 불안, 우울, 감정 표현불능증, 성격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더불어 유전적 생물학적 원인이 크게 작용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정신적 스트레스의 병인론적 역할에 대한 논란이 있는 원형 탈모증간에 심리적 특성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여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1년 이상 치료를 받고 있는 원형탈모증 환자군(52명)과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군(33명), 그리고 정상대조군(54명)에서 다면적 인성검사(MMPI), 벡 우울척도(BDI), 상태불안척도(STAI-S), 특성불안척도(STAI-T), 토론토 감정표현불능증척도(TAS-20K)를 시행하여 각 군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MMPI 결과는 F척도, Hs척도, D척도, Pd척도, Pa척도, Sc척도, Si척도에서 탈모증 환자군이 정상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Hy척도, Pt척도는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군에서 가장 높았다. BDI 점수, 상태불안척도, 특성불안척도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해 원형 탈모증과 안드로겐성 탈모증에서 점수가 높았으며, 특히 BDI 점수에서는 심한 우울증(23점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가 원형 탈모증 환자에서 94.2%(49명), 안드로겐 탈모증 환자의 97.0% (32명)로 나타났다. TAS-20K의 경우 총점에서는 환자군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Factor 3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STAI-S 및 STAI-T에서도 환자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론: 여성 만성 탈모증 환자에서 우울감이 두드러지고 불안 수준이 높으며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탈모의 병인론에 관련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두 종류의 탈모증에서 거의 모든 환자가 가지는 우울감에 대해서 적극적인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하며, 환자의 성격적 측면과 심리적 대처기 전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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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세상 이야기

  • 대한산업보건협회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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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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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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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람의 외모를 나타내는 요소 중 하나인 모발은 그 사람의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이 창출하기도 한다. 이런 측면에서 대머리 남성들은 대머리가 아닌 남성들에 비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심리적 측면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 탈모가 이들 남성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는 이유는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 남성이 호감을 덜 주며, 10년은 더 늙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발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 보면 탈모증 환자들은 탈모로 인하여 자신의 신체상:Body Image)에 부정적이거나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탈모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고민을 경희대병원에서 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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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증의 정신의학적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Psychiatric Characteristics of the Alopecia Areata in Female)

  • 이길홍;나철;이영식;이창훈;노병인;홍창권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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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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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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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여성 및 남성 탈모중의 개인적 특성이나 탈모양상, 정신의학적특성, 동반 신체질환 및 치료 방법에 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여성 탈모증의 치료 및 예방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를 시도 하였다. 방법 : 1998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신과로 의뢰된 여성 탈모증 환자 51명을 연구집단으로, 남성 탈모증환자 42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남녀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9.0V 프로그램을 통해 자료 처리를 하였고, 집단간의 차이는 교차 분석 및 변량 분석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 여성일수록 남성에 비해 경제 수준이나 교육 수준이 낮고, 하류 직종에 종사하며, 부친이 무직자가 많고, 형제 자매 수가 많으며, 여자형제만 있는 비율이 높다. 2) 여성일수록 피부과 내원빈도가 많고, 최근 두정부나 전두부 탈모가 많으며, 여성가족 중에 탈모 경험자가 많은 반면에 남성 가족중에는 탈모자가 적고, 후두부 탈모가 적으며, 손톱의 변화는 적다. 3) 여성일수록 가정내 갈등이나 경제적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가정내 갈등이나 내성적 성격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반면 직장문제나 건강 변화 등 생활 변동을 겪거나, 작업 수행 능력의 부진으로 인한 갈등은 적고 직장 적응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비율도 낮다. 4) 여성일수록 우울증이나 전환장애가 많고, 불안 증상들이나 우울 증상들을 흔히 호소하며, 불안수준이 높은 반면 신체화증상이나 강박증상은 덜 호소하며, 불안장애는 적다. 5) 여성일수록 남성에 비해 내향화 성향이나 허구 성향 억압 성향 여성화 성향이 높다. 6) 여성일수록 관절염이나 비뇨생식계장애가 많은 반면 위장관장애나 지루성피부염은 적다. 7) 여성일수록 etizolam이나 tretinoin은 많이 사용하는 반면 향정신성 의약품은 적게 사용하며, 특히 clotiazepam이나 prednicarbonate를 적게 사용한다. 결론 : 여성 탈모증 환자는 남성 환자에 비해 우울증이 많고, 불안 및 우울 증상을 흔히 호소하며, 가정 문제로 인해 발병하고, 내향화 성향이나 허구 성향, 억압 성향, 여성화 성향이 높다. 이 결과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더 심각한 정신병리를 보여 준다는 것을 의미하고, 여성 탈모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정신과적 개업이 필요함을 말해 주고 있다. 따라서 피부과 의사들은 병발하는 정신장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정신과와 피부과가 공동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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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시 병발된 탈모증 (Alopecia : An unexpected effect of orthodontic treatment)

  • 이영준;제프 다비도비치;정규림;박영국;벨리머 맷코빅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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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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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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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증례 보고는 치조성II급 1류 부정교합의 해결을 위한 통상적 교정치료 중 탈모를 보인 청소년기 환자에 대한 것이다. 22개월 간 지속된 교정치료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치료 시작 8개월 후 환자는 완전탈모현상을 보였다. 환자에 대한 포괄적인 의학적 검사와 감별진단은 교정치료에 의하여 유발된 심리적 스트레스로 그 원인을 결론지었다. 다수 선학들의 보고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에 영향을 줌으로써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이 증례의 경우 면역체계에 대한 스트레스의 결과 두피 모낭 주위의 조직에 대한 자동면역질환과 유사한 상태가 초래됨으로써 탈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함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환자의 탈모는 비타민 D의 경구 및 경피적 투여로 완전 치유되었다. 이러한 증례는 면역체계야 말로 치아주위조직의 개조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상태도 교정치료시 탈모의 발생 등과 같은 예기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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