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탄수화물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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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보리의 화학조성(化學組成)에 관(關)한 연구(硏究) -I. 대맥(大麥) 품종별(品種別) 보리쌀의 단백질(蛋白質) 및 탄수화물(炭水化物) 함량(含量)- (Studies on Chemical Constituents of Barley in Korea -I. Varietal Difference in Protein and Carbohydrate Contents of Polished Barley-)

  • 이동석;박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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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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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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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대맥주요(大麥主要)품종 22개의 보리쌀 중 단백질(蛋白質) 및 전탄수화물(全炭水化物)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고 재배현황(栽培現況)의 연간추이(年間趨移)와 관계(關聯) 검토(檢討)하였다. 조단백함량(粗蛋白含量) $(N{\times}5.83)$은 평균(平均) 8.60 최고(最高) 15.39% 최소(最小) 6.06%이었고 약 1/3이 평균치(平均値) 이상(以上)이었다. 조단백(粗蛋白) 함량(含量)은 dye-binding capacity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r=0.82^{**})$을 보였으나 탄수화물(炭水化物)과는 유의성(有意性)없는 부상관(否相關)을 보였다. 경1호(京1號)(15.39%), 관취기(關取埼)(12.42%) 및 영월육각(寧越六角)(11.95%)의 세품종만 고단백품종(高蛋白品種)으로 볼 수 있으나 거의 재배(栽培)되지 않고 있다. 지난 10년간(年間) 대맥(大麥)의 품종별 재배면적비(品種別 栽培面積比)는 거의 변화(變化)가 없으며 조단백함량(粗蛋白含量) 평균치이상(平均値以上)이 품종(品種)이 전대맥재배면적(全大麥栽培面積)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대맥(慶南大麥) 89호(號)는 단백함량(蛋白含量)이 상당히 낮은 데도 불구(不拘)하고 8%의 면적(面積)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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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잎의 탄수화물, 아미노산, 페놀화합물 함량과 잎 도열병에 대한 성체식물 저항성과의 관계 (Carbohydrate, Amino Acid and Phenolic Contents of Rice Leaves in Relation to Adult-Plant Resistance to Leaf Blast)

  • 황병국;김기덕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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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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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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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포장에서 도열병에 대하여 저항성이 다른 6개의 벼 품종을 일정한 환경조건에서 재배하여 벼 잎에 함유되어 있는 탄수화물, 아미노산 및 페놀화합물 함량과 식물의 여러 발육시기 및 벼 잎의 나이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벼가 발육하는 동안 벼 잎에 함유되어 있는 탄수화물, 총 아미노산 및 페놀 화합물의 함량에 있어서 감수성 품종과 성체식물저항성 품종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단지 성체식물저항성 품종인 도봉만이 식물이 발육하는 동안 다른 품종에 비해 inositol함량이 가장 적었다. sucrose, inositol, glucose 및 fructose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5엽기보다 8엽기에서 증가하였으나 12엽기에서는 약간 감소하였다. 반면에 총 아미노산과 페놀화합물은 식물이 발육하는 동안 점차로 감소하였다. 건전한 5엽이 노쇠함에 따라 가용성 아미노산과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점차 증가하였으나 품종간의 품종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특히 도봉품종의 노쇠한 5엽에서 페놀화합물이 가장 높았다. 벼가 성숙하여 감에 따라 또한 노쇠한 벼 잎에서 도열병에 대하여 저항성이 증가되는 것은 아마도 도열병의 발생에 상이하게 작용하는 벼의 발육과 벼 잎이 노쇠하는 동안에 일어나는 생리적인 변화에서 기인하는 상이한 현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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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예취방법이 Orchardgrass의 생장 및 탄수화물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Management during Summer Season on Growth and Reserve Carbohydrates of Orchardgrass)

  • 김정철;최기춘;김광현;김우복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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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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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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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시험은 여름철 고온기간중 예취시기와 예취높이가 orchardgrass의 목초 재생과 저장탄수화물 함량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험설계는 3차 예취시기(7월 15일, 7월 25일, 8월 5일)를 주구, 3차 예취시 예취높이(3, 6. l0cm)를 세구로 하여 분할구 배치 3 반복으로 하여 1988년 장성실업고등학교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1. 고온기의 예취높이별 지표 및 지중(l0cm) 온도는 7월 15일 예취구와 7월 25일 예취구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장마의 영향으로 보이며, 8월 5일 예취구에 있어서 지표 및 지중온도는 여름철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고온기 예취높이별 토양수분 함량의 변화는 예취높이가 높아질수록 토양수분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고온기 예취높이별 재생초장, 재생엽장 및 재생엽면적의 변화는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생육속도가 빨라졌다. 4. 고온기 예취시기와 예취높이가 그루터기의 저장탄수화물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7월 15일과 7월 25일 예취구가 8월 5일 예취구에 비해 저장탄수화물이 예취전 상태로 회복되는 일수가 빨랐으며 저장탄수화물 축적량도 많았다. 5. 고온기 건물수량은 3차 예취시 8월 5일 예취구가 7월 15일과 7월 25일 예취구 보다 더 많았고 예취높이 3cm구가 6cm구와 l0cm구 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4차 및 5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7월 15일 예취구가 7월 25일과 8월 5일 예취구에 비하여 현저히 많았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여름철 고온기의 유리한 초지관리를 위해서는 예취시기에 관계없이 고온기 예취높이가 l0cm인 시험구가 재생, 탄수화물 축적 및 건물 생산량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냈다.에 관계없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도 Kinetin 과 NAA는 무처리보다 지연되는 경향이었으나 GA$_3$는 100 ppm 전처리시 무처리 대비 2.0일이 단축되었다. 6. PEG나 GA3의 종자 전처리는 수분장애 조건에서 공히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도 단축되어, 수분장애시 오차드그라스의 균일한 발아 유도와 발아속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어떠한 처리에 있어서도 대조구의 무처리구 발아율(79.0%)을 능가하지 못하여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관한 수분장애 요소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다.>, $C_{l8:2}$, $C_{l8:1}$, $C_{18:2}$ 등이 주요 지방산으로 조직에 따라 약간씩 다른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카테킨은 특히 혈청에서 $C_{20:5}$, $C_{22:6}$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과산화된 지질의 섭취는 생체내 대사 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인식되었고 카테킨의 투여는 신선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 뿐만 아니고 이미 과산화된 어유를 섭취한 경우에도 생체내에서 과산화 억제작용을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의 효과적인 활용이 기대된다.다.nsidered to be due to the different food habits and environmental condition of the invertebrates.재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 두 역할개념 들을 교육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가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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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분해 복합효소제와 미생물 파이테이즈의 첨가가 육성돈의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Carbohydrase Enzyme Complex and Microbial Phytase Supplementation on Productivity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Growing Pigs)

  • 심영호;채병조;이지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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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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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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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영양소 수준을 낮춘 옥수수-대두박 기초 사료내 $\alpha$-galactosidase와 galactomannanase를 함유한 탄수화물 분해 복합효소제 (ENDO- POWER$^{\circledR}$)와 미생물 파이테이즈 (Natuphos$^{\circledR}$) 의 개별첨가 혹은 동시첨가가 육성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체중 증체 당 사료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평가하고자 실시 되었다. 개시 체중 29.1$\pm$0.14 kg의 육성돈 48두를 공시하여 28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4처리를 두었으며, 처리당 3반복 반복당 4두의 육성돈이 완전임의 배치 되었다. 시험 처리는 1) CON (대조구), 2) LP+NTPS (대조구 사료에서 유효인 함량을 0.15% 단위 낮춘 사료에 미생물 파이테이즈 (Natuphos$^{\circledR}$) 0.1% 첨가 (500 FTU/kg 사료), 3) LEL+ENP (대조구 사료에서 대사에너지와 라이신 함량을 대조구 사료 대비 각각 3% 낮춘 사료에 탄수화물 복합효소제 (ENDP-POWER$^{\circledR}$) 첨가) 및 4) LPEL+ENZ (대조구 사료에서 대사에너지와 라이신 함량을 대조구 사료 대비 각각 3% 낮추고 유효인 함량을 0.15% 단위 낮춘 사료에 미생물 파이테이즈 0.1%와 탄수화물 복합효소제 0.1%를 각각 첨가)를 두었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동안 (28일), 일당 증체량 (ADG), 일당사료섭취량 (ADFI) 및 사료요구량 (Feed/gain)은 사료처리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그러나 저 영양소 수준 사료에 파이테이즈와 탄수화물 복합효소제의 개별적 혹은 동시 첨가는, 대조구에 비해, 시험 전기간에 걸쳐 사료효율을 다소 개선 시키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건물, 조단백질 및 칼슘 소화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총 에너지 소화율에 있어서는 LEL+ENP 처리구와 비교해 볼 때, LP+NTPS와 LPEL+ENZ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p<0.05). 건물 배설량은 LPEL+ENZ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칼슘과 인 배설량은 LP+NTPS구가 가장 낮았다(p<0.05). 사양시험 기간동안 소요된 전체 사료비용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볼 때, 효소제 첨가 시 낮았으며, 특히 1 kg 증체 하는데 필요한 사료비용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LP+NTPS, LEL+ENP, LPEL+ENZ가 각각 3.5% (609.1 vs. 588.3 원/kg), 13.8% (609.1 vs. 535.3원/kg), 12.4% (609.1 vs. 541.9 원/kg)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 결과는 옥수수-대두박 위주 육성돈 사료에 유효인, 에너지 및 라이신 함량을 낮추고 파이테이즈와 탄수화물 분해 복합 효소제를 첨가 시 육성돈의 성장에는 유해한 영향 없이 영양소 배설량을 감소 시킬 수 있으며, 또한 양돈 생산비를 감소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판단된다.

월동 기간 중 Zoysiagrass와 Creeping Bentgrass의 비구조 탄수화물 농도의 변화 비교 (Comparison on the Changes in Non-structural Carbohydrate Concentration with Regard to Cold Tolerance of Zoysiagrass and Creeping Bentgrass)

  • 김대현;정우진;이복례;김은주;김길용;김태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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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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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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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월동기간 동안 zoysiagrass[Zoysia matrella(L.) Merr]와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nds)의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탄수화물 대사 반응을 구명하기 위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식물체내의 탄수화물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녹색도와 뿌리 성장은 온도변화와 거의 평행하게 변화하였으나 zoysiagrass는 뿌리 성장에 거의 변화가 없이 3월 말까지 담황색을 나타냈다.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zoysiagrass에서 glucose와 sucrose 함량은 크게 높았고, 1월에서 4월까지 starch를 제외한 모든 탄수화물 화합물들의 감소의 정도가 현저하게 낮았다. Reeping bentgrass에서 fructan의 depolymerization이 2월 이후 단당류와 이당류의 감소와 일치했으나 zoysiagrass에서는 starch 가수분해가 11월부터 일찍이 시작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creeping bentgrass와 비교 했을때 zoysisagrass 뿌리의 높은 비구조적 탄수화물의 농도가 저온 내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국내유통 복분자와 토종복분자의 영양성분학적 차이점과 Ellagic acid 함량 비교연구 (A Study on the Comparsion of Nutrients Content and Ellagic Acid Content Between Distribution Bokbunja and Korean Native Bokbunja)

  • 정성희;한민우;서지호;유혜영;이기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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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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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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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복분자는 서양에서 유래한 서양복분자(Rubus occidentalis)와 국내 자생종을 개량한 토종복분자(Rubus coreauns)가 혼용되고 있으며, 전통 한방약재로서 미숙과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복분자의 영양성분적인 특성과 주요성분인 ellagic acid 함량을 비교하였다. 토종복분자는 광양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를 수집하였으며, 외래종 서양복분자는 고창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를 수집하여 사용하였다. 나머지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과 중국산 복분자를 경동약령시장과 금산약령시장으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영양성분으로는 조지방, 조단백질 그리고 탄수화물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유리당, 지방산, 유리 아미노산 17종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조지방의 경우 토종복분자는 1.90 %, 서양복분자는 3.03 % 이였으며, 중국산 유통품은 2.28 %, 기타 국내산 유통품의 경우 2.89 %으로 중국산복분자의 조지방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탄수화물 함량의 경우 70.28~71.85 %로 복분자간의 함량에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유리당의 경우에는 토종복분자의 경우 glucose가 19.03 mg/g, fructose 16.29 mg/g이 측정되었고 고창 서양복분자의 경우 glucose가 16.29 mg/g, fructose 12.76 mg/g이 측정되어 유리당의 총 함량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토종복분자의 경우 glucose의 함량이 조금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복분자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과 고창 서양복분자에서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19.49 mg/g 으로 광양 토종복분자의 7.69 mg/g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되었으며, 불포화지방산 중 linoleic acid (12.19 mg/g), oleic acid (1.88 mg/g)와 linolenic acid (5.43 mg/g) 함량이 높았다. 복분자의 아미노산의 함량은 광양 토종복분자의 경우 4.50 mg/g, 고창 서양복분자의 경우 5.05 mg/g으로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미노산 17종 성분 중 asparagine(0.65~0.84 mg/g), arginine(0.51~1.00 mg/g)과 threonine(0.99~1.63 mg/g)의 함량이 높았다. 지표성분으로 ellagic acid의 함량은 광양 토종복분자의 경우 2.56 mg/g, 고창의 서양복분자의 경우 3.16 mg/g으로 측정되어 서양복분자가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복분자의 ellagic acid의 경우 2.99 mg/g, 기타 국내산 유통 복분자의 경우 2.83 mg/g으로 광양 토종복분자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토종 및 서양 복분자를 원료로 하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제품개발의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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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용 수수-수단 그라스 잡종, 진주조, 사료용 피의 후기 생육에서 재생엽의 생장과 광합성 (Photosynthesis and Regrowth of Leaf in Sorghum-Sudangrass Hybrid, Pearl Millet, and Barnyard Millet after 2nd Cutting)

  • 이호진;김태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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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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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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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하계청예작물인 수수-수단그라스 잡종 855F, 진주조 수원 6 호, 사료용 피 King millet 를 대상으로 제 2차 예취시기인 9월 17일부터 4일 간격으로 신생엽과 하부 잔존엽의 생장과 광합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예취일로부터 수수-수단그라스, 진주조 신생엽의 엽장, 엽폭, 엽면적, 경당 엽수, 엽건물중, 비엽중은 계속적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 주었다. 피의 경우 이들과는 달리 하부잔존엽은 예취후 12일 이후로 모두 고사하여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예취후 20일이후 신생엽의 길이는 신장을 중단하였고 엽폭만이 과도하게 신장하는 이상생육 형태를 나타냈다. 2. 예취후 일수 경과에 따른 광합성의 속도 변화는 예취구에서 수수-수단그라스, 진주조, 피의 신생엽이 20일 이후부터는 기존엽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3. 세 작물의 기공 밀도는 수수-수단그라스 ,진주조가 피 보다 높았으며 기공의 크기와 형태 그리고 엽육세포는 예취후 12일 이후에 완전한 형태를 갖추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4. 그루터기 기저부의 저장탄수화물 함량은 수수-수단그라스의 경우 예취후 8일까지는 감소하였고, 20일 이후로는 증가하였으나 진주조 및 피는 예취 당일 그루터기내 저장탄수화물 함량이 10%내외로 극히 낮은 상태였고 예취후 20일까지 저장탄수화물 함량은 계속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예취후 32일 경에는 3.0에서 4.0%수준에 이르렀다. 5. 수수-수단그라스, 진주조의 신생염은 제 2차 예취후 12일 이후에 독립적인 생육이 이루어졌다. 이들이 재생특성은 수수-수단그라스는 에너지원으로서 그루터기의 저장탄수화물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진주조는 하부 잔존엽의 동화작용에 주로 의존하였고 피는 저장양분의 축적이 빈약하였고 기온 강하에 민감히 반응하여 재생이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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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품종에 따른 두부의 수율 및 화학적, 관능적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Soybean Varieties for Yield, 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Soybean Curds)

  • 장천일;이정근;구경형;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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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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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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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14품종의 콩으로 제조한 두부의 화학적조성, 수율과 관능적인 특성을 비교하였다. 두부의 제조는 콩을 침지하여 마쇄한 후 가열 및 여과하여 $CaSO_4$로 응고 시킨 다음 압착, 성형하였다. 그 결과 제조된 두부의 수분은 $75.0{\sim}82.0%$이었으며, 건물량으로서 단백질함량은 $48.6{\sim}56.1%$, 지방은 $14.8{\sim}40.4%$, 탄수화물은 $6.4{\sim}26.8%$였다. 두부의 부피수율 및 고형분수율은 콩 100g당 각각 $182.2{\sim}227.5cm^3,\;42.65{\sim}55.60%$, 단백질수율은 $57.90{\sim}76.50%$였다. 14품종 중 수원-141로 제조한 두부가 부피수율, 수분함량 및 탄수화물함량이 제일 높았으며 지방함량은 가장 낮았다. 백운콩과 장엽콩으로 만든 두부는 수분, 단백질 및 지방함량이 매우 낮았고 부피수율도 가장 낮았음을 볼 때 두부의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이 부피수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두부의 냄새와 맛은 품종간에 많은 차이가 있었으나 관능적 특성과 화학적 조성간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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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비가림시설에서의 포도 내한성 발현 및 생육 특성 (Characteristics of Cold Hardiness and Growth of Grapevines Grown under Rain Shelter Type Cultivation System in the Vineyard)

  • 안순영;김승희;최성진;윤해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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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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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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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노지재배 포도의 내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간이비가림시설 설치에 따른 식물체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간이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한 식물체의 탄수화물 함량은 노지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Muscat Bailey A'의 줄기보다 '거봉'과 '캠벨얼리' 품종에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노지에 비해 간이비가림시설에서 발아율과 신초의 생장도 양호하였으나 방충망, 차광막을 처리한 구에서는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포도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은 간이비가림시설에서 발생이 적었다. Stilbene 화합물 함량은 노지보다 간이비가림 처리구에서 함량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함유된 stilbene은 배당체 형태인 t-piceid였으며, resveratrol, piceatannol, c-piceid에 비해 상당히 고함량을 나타내었다. Chalcone isomerase, manganese superoxide dismutase, proline rich protein 2, temperature induced lipocalin의 transcripts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전자의 발현량이 더 많이 축적되었고, 대체적으로 간이비가림시설의 삽수에서 저온 스트레스에 더 강하게 발현되었다. 처리구별 온도차이는 없었으나 노지에 비해 간이비가림시설에서 풍속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간이비가림시설 내에서 차광막을 설치한 경우 풍속의 감소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겨울철의 간이비가림시설과 방충망을 설치함으로써 극저온에 의한 포도나무의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